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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김고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출연 확정..."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가제)으로 로맨스를 선보인다. 14일 배급사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김고은과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가제, 감독 정지우, 제작 무비락·필름봉옥·정지우필름) 출연을 확정, 영화는 지난 1일 크랭크인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영화다. 올 상반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반열에 오른 정해인은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도 맑은 웃음을 간직한 청년 현우 역을 연기한다. 정해인은 "정지우 감독님의 작품들을 모두 좋아해서 꼭 한 번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또 '유열의 음악앨범'만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이야기가 녹아든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며 새 작품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미수 역에는 김고은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은다. 김고은은 청춘의 시기를 성실하게 살아 내는 미수 역을 맡아 정해인과 우연에서 인연으로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영화 '은교'에 이어 정지우 감독과 두번째 호흡을 맞추는 김고은은 "설레고 기대된다. 관객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09-14 20:54:1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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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알바레즈, 세기의 재대결 중계 어디서?

게나디 골로프킨(36, 카자흐스탄)과 카넬로 알바레즈(30, 미국)가 세기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게나디 골로프킨과 카넬로 알바레즈의 재대결이 펼쳐진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대결에서 석연찮은 판정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꼭 1년 만의 재대결이다. 당시 대부분의 복싱 전문가가 골로프킨의 손을 들어줬지만, 부심을 맡았던 아델라이드 버드가 118-110으로 알바레스가 이겼다고 채점해 논란이 일었다. 외할아버지가 한국인인 골로프킨은 체급과 관계없이 랭킹을 매기는 '파운드포파운드'에서 줄곧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지난 5월 이바네스 마티로시안(32)을 2라운드 KO로 꺾고 타이틀 20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통산 38승(34KO) 1무의 무시무시한 전적이다. 하지만 골로프킨 전적의 유일한 1무승부를 바로 알바레즈가 만들었다. 지난해 첫 대결에서 둘은 12라운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골로프킨으로서는 패한 것 만큼이나 상처가 많은 무승부였다. 알바레즈는 49승(34KO) 2무 1패다. 1패는 50전 전승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게 당한 패배였다. 황현철 SBS스포츠 복싱 해설위원은 "골로프킨의 KO승을 예상한다"며 "골로프킨은 단조로운 압박을 펼친다. 1차전 후반 알바레스의 차원 높은 테크닉에 당황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2차전에서는 알바레스가 오히려 마음을 놓는 반면 골로프킨은 충분히 대비하고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골로프킨은 리매치를 경험한 적 없다. 이에 반해 알바레스는 리매치를 두 번 치렀는데, 두 번 모두 1차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격전 끝에 판정으로 가면 골로프킨이 불리하다. 미국은 알바레스의 홈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SBS스포츠는 오는 16일 오전 8시 50분 언더카드 경기부터 메인이벤트까지 모두 생중계한다.

2018-09-14 20:39: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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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이혼, 뜻밖의 소식에 이목 집중

박은혜가 뜻밖의 이혼 소식을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박은혜 소속사 측은 "박은혜가 이달 초 남편과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부부의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하고 있으며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척 개인적인 얘기라 조심스럽다"고 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유학파 출신의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결혼 후에도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랑을 드러냈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팬들 역시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앞서 박은혜는 방송을 통해 "사실 난 결혼하면 일을 포기하려고 결심했다. 많이 힘들어서 '결혼만 하면 일 그만둘거야'라는 말을 자주 했었다. 다행히 시댁 쪽에서도 내가 연기 일을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을 과감하게 포기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남편 직업에 대해서는 "그냥 사업을 한다. 업종을 말해도 잘 모르는 사업이다"며 "남편은 평범한 사업가고 시아버님이 금융 쪽에서 일하셔서 아마 소문이 와전된 것 같다"고 재벌2세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2018-09-14 14:45:3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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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4일 금요일 (음 8월 5일)

[오늘의 운세] 9월 14일 금요일 (음 8월 5일) [쥐띠] 48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0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디자. 72년 속이 상해도 내가 난 자식인 걸 어쩌나. 84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소띠] 4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마음이 울적. 61년 가족과의 대화 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73년 배우자가 나에겐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 85년 지나친 운동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한다. [호랑이띠] 50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항상 노력. 62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74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일을 마무리. 86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임을 명심. [토끼띠] 51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즐거운 하루. 63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5년 서로 돕고 이해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87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동료를 배려하자. [용띠] 52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4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경계하고 말조심. 76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내게 돌아온다. 8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니 낙심하지 말자. [뱀띠] 53년 쪽에서 나온 푸른색이 쪽빛보다 푸르니 자식이 자랑스럽다. 65년 기대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77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89년 강을 건너면 배의 소중함을 모른다. [말띠] 54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66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하자. 78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90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양띠] 55년 푸른색, 숫자 3이 행운을 준다. 67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는 법. 7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1년 직장 일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이다. [원숭이띠] 56년 항상 태양은 제자리에 있음을 명심. 68년 능력 이상의 일도 무난히 처리할 수 있는 날. 8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9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닭띠] 57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오늘은 져 주는 것도 좋다. 69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81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 93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뿐이다. [개띠] 58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70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을 편하다는 것을 명심. 82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94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돼지띠] 5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1년 자식의 잘못은 내 허물과 같으니 덮어야 한다. 83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95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먼저 노력을 해라.

2018-09-14 05:45: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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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기는 남는 장사라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기는 남는 장사라고?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었다. 우리나라가 '사기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사기(詐欺) 사건이 빈발하다는 내용과 함께 사기죄에 대한 국가의 칼날은 무디기에 재범률은 높고 피해회수율은 낮다는 내용이었다. 좀 더 소개하자면 사기죄로 처벌 받은 5명 중 2명은 다시 사기를 저지른다는 통계를 제시했는데 강력범죄 동종 재범률보다 3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기 범죄를 줄이기 위해 사기 피해금액 회수를 강제해 회수율을 높이거나 사기에 대한 형량을 높이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런 저런 사기와 관련한 내용을 함께 소개하고 있었다. 사실 '사기'와 관련한 사건과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적던 크던 사기 또는 사기와 가까운 피해사례를 당한 이들은 부지기수일 것이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불특정다수로부터의 유사수신행위성 사기로부터 가까운 지인이나 믿고 의지하던 사람들로부터 당하는 사기 또한 의외로 상당수가 된다. 대부분의 사기는 믿는 사람들로부터 당하는 일이 많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인간 군상들의 모습이다. 필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기성이 농후한 기질의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분별하는 팁을 드리곤 했다. 기본적인 것으로는 대화를 할 때 흘깃 흘깃 옆 눈길 짓을 하거나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 사람이 그 대표적인 행동학적 특성이다. 또한 자신이 재산이 얼마라며 자랑을 일삼거나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임에도 천연덕스럽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일반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친한 친구에게도 함부로 돈을 빌려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 사기는 절대 남는 장사가 아니다. 합당하지 않게 남의 재산을 축내고 돈을 떼먹는 게 어떻게 이익이 되겠는가? 같은 인간은 속일 수 있어도 운명은 속일 수가 없다. 양심이 없어서 자신의 행동에 가책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각자의 식(識)은 기억하고 있다. 인간을 둘러싼 공간 자체는 에너지로 꽉 차있다. 그 에너지에 우리의 숨결과 생각의 흐름은 도장을 찍듯 인식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당장 삿되게 취한 이득이 달콤하다 생각될지 몰라도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를 둘러싼 공간에너지는 거울을 비추듯 우리들의 행동을 기억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의 명이 다하여 저승세계에 가면 염라대왕은 업식의 거울을 비추어 살아온 날들의 의식과 행동을 저울질 하는 것이다. 자기가 행한 '업(業)'이 자기 재산임을 알기를 바란다.

2018-09-14 05:13: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