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행운의 방향

가구의 위치나 커튼 침대 장식 등 가구와 인테리어의 변화만으로 자녀의 심리 정서를 안정시킴은 물론 공부도 잘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을 본 기억이 난다. 일종의 생활 풍수일 것이다. 실생활을 하다 보면 좋은 에너지가 흐르고 마음에 힘을 주는 요소들은 모두 우리가 쉽게 부딪히고 만나는 가까운 것들에 있다. 그래서 공부방은 북쪽이나 동북방이 좋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책상은 입구를 향해 배치해야 한다고 하며 침대는 방 중앙에 놓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책상을 벽 쪽으로 붙이면 혼자만의 좁은 공간에 틀어박힌 느낌이라 쉽게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거나 아이들 공부방을 북쪽이나 동북방을 주장하는 이유는 남향의 밝은 방은 밝은 햇빛이 방으로 들어오면 밖으로 나가려는 마음이 들기에 정신을 집중시키는 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다. 일반적으로 충분히 이해가 가는 행동 심리학적 분석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주명리학적 관점에서 보자면 사람마다 본인에게 좋은 색깔이나 방향이 있는 법이다. 사주에 오행五行상 양의 화기火氣가 많은 경우에는 굳이 남향방이 필요하지 않아 동북방이나 북향이 나쁜 이유가 없지만 오행에 양기가 부족한 사람은 남향방은 길지(吉地)가 된다. 또한 동북방이 천살天殺이 되는 경우엔 오히려 반드시 피해야 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그러니 일반적인 것으로 전체를 말할 수 없는 것이 행운의 방향이나 색깔 등이 될 것이다. 연초가 되면 올해는 삼살방三煞方이 어디인가 한다. 삼살방은 세살 겁살 재살 歲殺 劫煞 宰災의 세가지를 말한다. 일단 부정적 기운이 강한 방향으로 보기에 이사를 앞둔 사람들은 삼살방을 따진다. 해마다 달라지는 삼살방도 역시 모두에게 통용되지만, 각자의 팔자에 따라 살피는 것이 어떠할지.

2024-05-13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CGV, 1분기 매출 3929억원…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CGV가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2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한국영화 '파묘' 등의 흥행으로 관람객이 증가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글로벌에서도 영화 시장 회복에 따라 매출이 성장했다. 각 국가별로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매출 1801억원,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2억원 개선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의 봄'에 이어 '파묘'가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F&B와 다양한 MD 상품 등 컨세션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 적자도 줄어들었다. CGV의 자회사인 CJ 4D플렉스는 매출 194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개봉한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기저효과 및 1분기 블록버스터 콘텐츠의 부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지만, 특별관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배급 등 신사업을 통한 매출 다변화로 안정적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에서는 매출 758억원,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6억원 개선한 11억원을 기록했다. 성수기인 춘절에 개봉한 '열랄곤탕', '비치인생2', '제20조' 등 로컬 콘텐츠 흥행과 효율적인 사이트 구조 개선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한 베트남에서는 매출 664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로컬 콘텐츠 MAI(마이)와 '파묘'의 흥행으로 영화 시장이 성장하면서 컨세션, 광고 등 전사업 부문의 실적도 개선돼 역대 최고 1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매출 22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영화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튀르키예에서는 매출 424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CGV는 2분기에도 각국의 로컬 콘텐츠 기대작 및 할리우드 대작 개봉 영향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수익 구조 개선 효과도 반영돼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분기 중 CJ올리브네트웍스 현물출자가 완료되면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범죄도시4'의 흥행과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인사이드 아웃2' 등 할리우드 기대작들의 연이은 개봉으로 관람객 회복이 가속화돼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민회 CJ CGV 대표는 "2분기에는 국내 및 할리우드 기대작들이 다양하게 개봉하는 만큼 ScreenX와 4DX 같은 기술을 통해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한 만큼 올해 영업이익은 물론 당기순이익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2 14:25: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2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2일 일요일 [쥐띠] 36년 자식의 기운은 상류사회를 진입할 수 있는 운세. 48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 60년 정성을 다하여 한일은 쉽사리 실패하지 않는다. 72년 하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84년 닭 소 보듯 하는 가족관계, [소띠] 37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49년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처럼 언제나 사랑이 존재. 61년 2보 전진을 위해 후퇴는 감수. 73년 역동적이니 여행을 떠나는 것도. 85년 지난 것이 좋을 수 있으니 옆 사람 잃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50년 굴러들어온 호박처럼 행운이 머무른다. 62년 형제의 덕이 약하니 처음부터 의존하지 말자. 74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무너져 버린다. 86년 신앙을 바꾸어 가지나 오래가지 못한다. [토끼띠] 39년 화창한 봄날에 나무 그늘이 드리워지는 하루. 51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상황. 63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75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을. 87년 칠 년 가뭄에 단비 내리듯 소식이 온다. [용띠] 40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52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이다. 64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76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함. 88년 자식 중에 의사로 입신한다. [뱀띠] 41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이다. 5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해야. 65년 너무 밝은 빛이 혼탁해지니 융통성을 갖자. 77년 자신의 노력을 드러내기보다는 겸손하게. 89년 서남쪽에서 귀인이 찾아온다. [말띠] 42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54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 66년 양보하는 처신으로 직장에서 이득 온다. 78년 천지가 개벽이 되듯 행운의 손길이 온다. 90년 임전무퇴로 자립정신이 계속 이어진다. [양띠] 43년 멀리 있는 친척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 55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이 들어오는 운수 좋은 날. 67년 평소 하고 싶었던 국수 장사를 시작한다. 79년 복록은 제사에 참석한 결과이다. 91년 배우자가 집을 나가니 독수공방이다. [원숭이띠] 44년 평생 서비스업에서 재물을 일궜다. 56년 사소한 일에 성내지 마라. 68년 충성심으로 조직에서 일하니 내가 편하다. 80년 길 떠나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을 챙겨라. 92년 돈은 벌지만, 자신을 위해 쓰지를 못한다. [닭띠] 45년 성실함은 반석과 같이 튼튼한 기초이다. 57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9년 직장생활을 해봐야 조직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81년 횡재를 접어라 노름은 도깨비 살림이다. 93년 조직에서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으니 감사. [개띠] 46년 배우자와 개와 원숭이처럼 각각이나 내가 풀어야 할 듯. 58년 자식이 군계일학이 되어간다. 70년 역경에 분투하는 기상으로 전진. 82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 것인가. 94년 좋은 인연과 만나는 길연이 작용하는 하루. [돼지띠] 47년 경영의 능력은 자식에게 이어짐. 59년 호랑이가 달려드는 형국이니 몸가짐을 조심하자. 71년 사업보다는 현재의 직장 근무가 합리적. 83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일 때가 있다. 95년 일관성 있게 행동해야.

2024-05-12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공연...역시나 '마리 신드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이 다시 한번 '마리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작품은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14년 초연된 뒤 2019년 재연, 2021년 삼연을 펼치며 '마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2024년 네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인 이번 공연은 '그랜드 피날레' 시즌인 만큼 완벽의 끝을 보여주는 노하우로 '마리 신드롬'의 최고점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오리지널 작품을 되짚으며 펼쳐지는 관객들의 다양한 평가가 시선을 모은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매 시즌 관객들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마리 앙투아네트'는 기존 작품의 감동과 최고의 음악, 새롭게 추가된 요소와 현대적인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만큼 관람 후 관객들의 감동과 생각이 자유롭게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프랑스 혁명기의 사건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캐릭터가 전하는 메시지가 공연이 끝난 뒤에도 긴 여운을 남긴다. 과연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의 메시지에도 관객들의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깊은 통찰을 준 작품. 생각보다 역사적 고증도 잘 되어 있고 배우 분들의 뛰어난 연기, 넘버 소화력 덕분에 몰입이 너무 잘 되었다", "화려한 드레스들과 배경에 눈호강하다가 어느새 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정의가 정말 올바른 방향인지, 내가 아니라 우리가 되었을 때 더욱 많은 생각과 공부와 대화가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다가, 또 어느새 마리의 슬픔에 빙의해 눈물 흘리는 종잡을 수 없는 뮤지컬이었다" 등의 평을 남겼다.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 배우들의 열연과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감동적인 넘버, 10년 간의 노하우가 총집결된 작품의 완성도 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 관객은 "배우 분들의 열연이 빛났던 공연! 10주년+피날레여서 그런지 배우 분들이 전부 이 갈고 나오신 것 같다! 다들 감정 연기, 넘버 소화력이 대단했다"고 전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360도 회전무대, 로코코 시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250여 벌의 드레스와 다채로운 가발까지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10주년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보여 줄 화려한 유종의 미가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11 13:32:1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쥐띠] 36년 자랑을 하다 보면 본인에게 돌아갈 복이 나누어지는 것이다. 48년 부부라도 의견은 다르다. 60년 정성 들인 씨앗은 어디로 도망가지 않고 쌓인다. 72년 연인에게 줄 선물도 형편에 맞게. 84년 부모 주려고 집 내놓지 말자. [소띠] 37년 며느리에게 말을 안 하느니만 못하다. 49년 사랑 타령보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61년 걱정보다는 먼저 시작해보라. 73년 같은 값이면 금가락지 낀 손에 맞으랬다. 85년 제갈공명이 칠성단에 동남풍 기다리듯 단비가 내린다. [호랑이띠] 38년 아직도 숲의 기상으로 활발하니 움직이자. 50년 물질 없는 정성이란 언제나 힘이 드는 것이다. 62년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하니 기회는 다시 온다. 74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86년 구관이 명관이다. [토끼띠] 39년 한사람이 모든 복이나 재주를 겸하지 못한다. 51년 결과가 보이니 힘내자. 63년 부모님께 입은 은혜가 사무치게 그립다. 75년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다. 87년 실수로 잃은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추스르자. [용띠] 40년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순간 재기는 시작된다. 52년 누가 와도 모든 경쟁력에서 강하다. 64년 호랑이띠 동료가 어려움을 도와준다. 76년 담쟁이 넝쿨이 소나무를 감는 격으로 귀인 나타남. 88년 가슴에 산뜻함이 일어난다. [뱀띠] 41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53년 역경에 처했을 때 정의가 나타난다. 65년 실력과 권위가 뚜렷해지니 밀고 나가자. 77년 학문적 능력과 실력이 탁월하다. 89년 재물은 신명에서 도와줘야 흥하게 된다. [말띠] 42년 며느리로 재산의 산실을 겪으니 깊이 생각. 54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말자. 66년 장작에 불을 붙으니 힘찬 기세이다. 78년 잘 자라는 소나무의 기상으로 아름다운 재목. 90년 과부 설움은 과부가 안다고 했던가. [양띠] 43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55년 이혼하면 민둥산의 고목된다. 67년 승진이 안 되어도 다음 기회가 오니 아쉬워 마라. 79년 이성의 사탕발림에 현혹되지 않도록. 91년 공짜를 멀리하는 것이 후회가 없을 것이다. [원숭이띠] 44년 젊은날 상사를 모시는 지조가 있어 아직도 현역에 있다. 56년 조상님 은덕으로 분에 넘치게 살았다. 68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80년 예술 감각이 수양버들의 풍류 가인이다. 92년 공든 탐은 무너지지 않는다. [닭띠] 45년 귀인의 조력이 많았으니 나도 베풀자. 57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각별히 언행에 신경 써라. 69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1년 근면으로써 지구력을 가지도록. 93년 누구나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개띠] 4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날. 58년 익숙한 일에서 일을 하다 보면 결과도 아름답다. 70년 아름다운 꽃이 피는 날. 82년 일이 널려 있는데 할 일이 없다고 불평마라. 94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돼지띠] 47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순서대로. 59년 일이 순조롭게 흐르니 너무 애타지 말자. 71년 일이 안 풀린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83년 사랑도 마음과 물질이 함께해야 조화가 일어난다. 95년 모든 일엔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2024-05-11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창작 초연 뮤지컬 ‘벤자민 버튼' 11일 개막...김재범·심창민·김성식 등 캐스팅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대망의 창작 초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오는 11일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개막, 첫 공연을 시작으로 벤자민 버튼의 기이하고 신비로운 생애를 그리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뮤지컬컴퍼니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쳐 마침내 EMK의 프로듀싱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노인으로 태어나 점점 어려지는 남자 벤자민 버튼의 삶을 퍼펫(PUPPET)을 통해 구현하며 삶의 기쁨과 사랑, 상실의 슬픔, 시간과 세월을 초월해 존재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인생을 탐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최정상 창작진의 만남도 기대 요소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남자 충동' 등 수많은 역작을 탄생시킨 조광화가 극작 및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국경의 남쪽', '콩칠팔 새삼륙' 등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신예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특히,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음악은 작품의 시대상인 1920년대 미국 재즈 시대 배경을 녹여낸 다양한 재즈풍의 넘버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인물의 캐릭터에 집중한 넘버 등으로 구성된다.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 디자이너의 뮤지컬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고, 오브제 아티스트 문수호 작가가 '퍼펫'을 차용한 디자인 구성으로 '벤자민 버튼'만의 독보적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의 합류 역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타이틀롤이자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남자, 마마가 알려준 인생의 스윗스팟이 블루라고 확신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쫓아 평생을 바치는 벤자민 버튼은 김재범, 심창민, 김성식이 연기한다. 특히,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글로벌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동방신기의 심창민의 첫 뮤지컬 작품으로 그가 선보일 뮤지컬 배우의 모습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벤자민 버튼의 운명적 사랑이자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재즈클럽 여가수 블루 루 모니에 역에는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입담 좋고 낙천적인 재즈클럽 마마의 운영자 마마 역은 하은섬, 김지선이 합류했다. 블루를 이용해 돈을 벌며 집착하는 블루의 매니저 제리 역은 이민재, 박광선, 열차의 역무원을 비롯 다양한 보조 역할을 하는 스캇 역은 송창근, 강은일, 아내와 딸의 재능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프랑스 뮤지션이자 블루의 아버지 모튼 역은 구백산, 이승현, 배려심과 인정이 많은 컴퍼니의 막내 머틀 역에는 신채림, 박국선이 캐스팅됐다. 한편,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5월 11일 개막해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10 17:23:0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규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전현무·양세찬·이은지·츄·성지인 캐스팅

연애 리얼리티 예능 최강자인 SBS Plus가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를 전격 론칭한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실험 카메라' 아이템을 요즘 세대에 맞게 변형시킨 리얼 실험 카메라 예능으로 전현무X양세찬X이은지X츄X성지인 5인방을 스튜디오 MC로 전격 캐스팅했다. 전현무는 자타공인 국민 MC이자, 평소 '나는 SOLO'의 애청자라고 밝힐 만큼 연애 예능 및 남녀의 심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터라,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의욕을 내비치고 있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 그는 사랑의 시험대 위에 오른 실제 커플의 사연을 소개하는 한편, 실험 카메라 속 이들의 모습과 상황을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게 중계해 시청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양세찬과 이은지는 '플러팅 고수'이자 팔방미인 코미디언으로 그동안 개그 코너를 통해 여러 상황극 및 실험 카메라 경험을 두루 거친 만큼 '연애실험실' 속 남녀의 상황에 깊이 몰입할 최적의 MC다. 또한 남녀의 심리 변화를 예리하게 분석해, 실험 카메라 예능의 맛을 제대로 살리겠다는 포부다. 츄는 호불호가 없는 '공감요정'으로서 실험 카메라 속 돌발 상황에 생생한 리액션을 쏟아내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지인은 '대한민국 대표 커플매니저'이자 현직 '결정사 대표'로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만큼, 사랑과 결혼을 주제로 한 실험 카메라에서 냉철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예전의 TV부터 지금의 유튜브까지 연애 심리 실험에 대한 콘텐츠는 꾸준하게 인기를 얻었다"며 "실제 커플에게 의뢰를 받아 다양한 연애 관련 실험을 전개하는 '독사과 챌린지'부터 '실험 카메라'로 남녀 사이의 특정 상황에 대한 미묘한 반응 차이를 살피는 '독사과실험실: 당신이라면?'까지 지금의 사랑과 연애 방식에 대해 뜨거운 화두를 던지려 한다. 돌발 상황에서 벌어지는 실제 연인들의 세심한 심리 변화와 뜻밖의 웃음과 감동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는 SOLO'의 성공으로 연애 리얼리티 예능의 최강자임을 입증한 SBS Plu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쿠팡플레이'에서 오는 28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다.

2024-05-10 10:22:1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루셈블 현진, 박재정과 감성 호흡…'무슨 일 있었니' MV 주인공 눈길

그룹 루셈블(Loossemble)의 현진이 박재정의 신곡 '무슨 일 있었니'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박재정이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그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목소리와 현진의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진한 감정 연기와 대비를 이뤄 '무슨 일 있었니'의 몰입감을 높였다.특히 현진은 '무슨 일 있었니' 뮤직비디오 말미에선 박재정과 마주하며 안타까운 눈빛과 표정 연기까지 소화, 작품이 가진 스토리라인에 특별한 감성을 더하며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또한 박재정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뮤직비디오의 콘셉트와 스토리를 완성한 것은 물론, 국방의 의무를 앞두고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 같은 곡이되었다. 박재정 측은 현진의 참여와 관련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여주인공을 찾던 중 루셈블의 멤버인 현진에게 섭외를 요청했고, 활동 중임에도 흔쾌히 촬영에 응해줘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박재정의 새 싱글 '무슨 일 있었니'는 '헤어지자 말해요'가 수록된 정규 1집 'Alone'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히트곡 '헤어지자 말해요'의 화자가 시간이 제법 흐른 뒤 연인을 다시 마주쳤을 때의 감정을 바탕으로 쓴 곡으로 박재정이 작사, 작곡했다. 한편 현진이 소속된 루셈블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발매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타이틀곡 'Girls' Night'을 통해 글로벌 크루(C.Loo, 팬덤명)에게 어둠을 뚫고 나아가는 당찬 용기와 꿈을 선물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24-05-10 10:16:0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다이몬, 'KCON JAPAN 2024'서 쇼케이스…열도 팬심 흔든다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그룹 다이몬이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 참여한다. 다이몬은 10일부터 3일간 일본 지바현에 있는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이하 '케이콘')' 스테이지에 오른다. 다이몬은 K-컬처 대표 페스티벌인 '케이콘'에 데뷔 후 처음으로 참석한다. 첫날에는 '커넥팅 스테이지'에 올라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1일에는 HALL3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 참석, 'Burn Up(번 업)'과 'SPARK(스파크)'를 비롯해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의 전곡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에는 JOJO에서 열리는 프리쇼, HALL1에서 열리는 '댄스 올 데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지난 1월 데뷔한 그룹 다이몬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앞세우며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데뷔 앨범 활동부터 더블 타이틀곡 'Burn Up'과 'SPARK'를 모두 음악방송에서 선보였다. 또 발매 예정인 싱글의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다이몬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로 글로벌 공략과 새 싱글에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다이몬은 오는 14일 첫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로 컴백한다.

2024-05-10 10:09:0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