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내 집 마련

다들 아는 내용이지만 끝까지 읽어가길 하는 마음에서 적어본다. 필자는 한참 전에 금융권 직장인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내 집 마련은 인생의 과제이다. 워낙 큰돈이 필요해서 내 집을 갖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세나 월세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자기 집에서 마음 편히 사는 것보다 편할 수는 없다. 집은 정서적인 면에서 평온을 가져다주는 곳이고 투자 면에서 자산이면서 돈을 불리는 수단이다. 그래서 집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는 데 그런데 너무 힘을 쏟다 보면 생각지 못한 실패를 불러온다. 너무 조급하게 내 집 마련에 대한 압박과 조바심으로 앞뒤 재보지도 않고 집을 구매한다. 기대치보다 집을 비싸게 구매하거나 더 나아가 사기를 당한다.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면 끝없이 오를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게 사람의 심리이다. 허겁지겁 집을 사고 나면 그때부터는 집값이 더 오르지 않거나 반대로 하락세를 보인다. 전전긍긍이다. 이런 후유증을 겪지 않으려면 세밀한 전략과 시간의 힘을 활용해야 한다. 세밀한 전략은 재정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것이다. 재정 상황을 바탕으로 내집 마련 시기를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금리 동향을 살펴야 하고 특히 집값이 오를 땐 시간의 힘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부동산 경기의 역사를 보면 집값이 항상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며 점차 고점을 높여가는 사이클을 보여준다. 부동산은 단기간에 승부가 갈리는 투자가 아니다. 최소 몇 년 또는 십 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야 투자 결과를 알 수 있다. 매매 사기 전세 사기가 처음부터 사기행각을 버린다고 얼굴에 쓰여있던가. 매도자나 중개인과의 대화 속에서 인간적인 마음을 찾는다든지 생각은? 절대 금물임을 명심하도록.

2024-05-09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G밸리아트쇼, 금천구 MZ세대 문화향유에 기여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가 우리나라 최초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구로 가산 디지털단지)와 한국 산업단지 발족 60주년을 기념해 '2024 G밸리아트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금천구에 조성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는 과거 구로공단으로 현재는 G밸리라고 불린다.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로 출발한 G밸리는 한국의 산업단지 중 한 곳으로, 원래 논밭이 있던 곳에 1964년부터 조성됐다. 전국 산업단지 27개 경영자협의회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는 이를 기념하여 종합문화컨텐츠그룹 아람비와 손잡고 청년작가와 중견작가, IT와 아트를 결합해 MZ세대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자 G밸리아트쇼를 준비했다. 첫번째 전시는 자유와 반항, 순수와 열정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청년 예술의 감성들을 순수 회화에 녹여 선보이는 '푸른 청춘의 외침'전으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두번째 전시는 국내 유명 중견 작가들이 청년 작가를 발굴?육성하고자 작품 판매대금 일부를 기부해 청년 작가들의 전시 비용과 불우이웃을 지원하는 행사로 '아트밸리를 꿈꾸며'전이 열리며 기간은 6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세번째 전시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들을 통해 디지털과 접목되는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나볼 수 있는 'AI는 나의 친구'전으로 디지털의 메카인 G밸리에 매칭될 수 있는 전시로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시된다. 전시장소는 가산동 위치한 SK V1 센터 20층 아쿠아픽 본사 문화홀 및 2개의 긴 복도 양쪽의 대안 공간으로 총 198m 벽면을 활용한다. 아티스트 톡, 아티스트 스토리 영상, 아트테크 포럼 등 G밸리의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배치되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토요일, 현충일도 오픈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05-08 14:24:5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미스트롯3' 홍단, 이예은으로 변경…싱글 '당도하리라'로 본격 활동 돌입!

TV조선 '미스트롯3' 홍단으로 활약한 이예은이 자신의 본명으로 트롯계 새 열풍을 이끈다. 홍단은 최근 본명 이예은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베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올해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당도하리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당도하리라'는 한 여인의 님을 향한 그리움을 유쾌하면서도 정감 있게 풀어낸 국악풍의 정통 트로트 곡이다. 이예은이 가창뿐 아니라 직접 작사에도 참여할 만큼 곡의 완성도를 위한 열의를 내비쳤다. 이예은의 한층 깊어진 음색을 만날 수 있다.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최수호 '조선의 남자'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든 음악 프로듀서 구희상이 작·편곡에 참여했으며,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목소리도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이예은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한 싱어송라이터 로맨이 기획 및 제작 작업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이예은은 그간 해주, 홍단이라는 예명으로 트롯계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미스트롯3'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룩한 가운데, 트렌드지수 상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예은은 '당도하리라'를 통해 본격 활동에 돌입, 트롯계 새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13:52:4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싱어송라이터 기련(GIRYEON), 쿼터뮤지션페스타 발라드/R&B 리그 '1위'

글로벌 음악 유통사 쿼터뮤직에서 주최하는 '쿼터뮤지션페스타' 발라드/R&B 부문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뚫고 기련(GIRYEON)이 우승을 차지했다.기련의 싱글 '자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사치라고만 생각해 온 연애에 예상치 못한 그 사람을 만나며, 조금씩 싹을 틔우는 간지러운 감정을 담아냈다. 또한 기련(GIRYEON)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설렘을 표현한 가사가 어우러져 사랑의 조심스러우면서도 벅차오르는 마음을 표현했다. 음원유통사 쿼터뮤직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공원을 걷는 듯함 감성을 담은 멜로디과 아티스트의 풍부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봄 캐럴로 적합한 곡이라는 의견을 종합해 기련 (GIRYEON)의 '자리'를 이번 쿼터 뮤지션 페스타 발라드/R&B 부문 1위작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기련은 싱어송라이터로서 '푸른새벽',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와 'Our Last Day'를 발표했으며, 아이콘(iKon) 구준회가 부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HIGHER', 소디엑(XODIAC) 겨울 싱글 '첫눈(First Snow)', 웹드라마 '당차당 국혜영' OST 타이틀 'FIRE'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쿼터 뮤지션 페스타에 입상할 시 244개국 150개 이상의 글로벌 음원 사이트 동시발매는 물론, 순위별 차등 프로모션 지원을 받게 된다. 기련(GIRYEON)은 이를 통해 1위 특전인 라이브클립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따스한 감정을 담은 영상은 발매와 동시에 쿼터뮤직 유튜브 및 음원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쿼터 뮤지션 페스타의 발라드/R&B 리그의 순위권 팀으로는 1위 기련(GIRYEON)의 '자리'를 비롯해 2위 로맨의 'Tragedy', 3위 merry의 'All I want is 유 (Feat. TOFU, Kizmett'), 백광흠의 '길 (Feat. Eugene (유진))'이 발매와 동시에 순위에 올랐다.

2024-05-08 13:49:1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8일 수요일 [쥐띠] 36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48년 비밀이 노출되니 낯선 사람을 조심. 60년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72년 남과 비교하고 욕심이 사나우면 건강을 해친다. 84년 세상일은 무엇이나 일월이 크면 이월이 작다. [소띠] 37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이다. 49년 시어머니의 재복으로 나도 편안. 61년 욕심이 사람 잡으니 내일에만 집중하도록. 73년 배우자라도 우렁이 속처럼 알 수 없는 사람 마음. 85년 가족과 서원함은 원인 따라 결과가 생긴 것. [호랑이띠] 38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도 좋다. 50년 자식이 배우자감을 소개하니 마음에 흡족하다. 62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74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항상 존재. 86년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토끼띠] 3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히는 순리. 51년 변화가 있으나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니 신중하자. 63년 말띠와의 거래는 순조롭다. 75년 여우가 죽으니 토기가 슬퍼한다. 87년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용띠] 4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52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산행은 조심. 64년 먹을 복이 있는 날. 76년 남의 떡이 커보여도 내 것을 소중히 하고 다시 시작. 88년 처 덕도 있고 자식 복도 있다. [뱀띠] 41년 항상 태양은 떠 있음을 잊지 마라. 53년 마른 논에 물이 들어오듯이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77년 보이지 않는 이성이 항상 따라다니는 듯. 89년 돈주머니를 차고 다니는 팔자. [말띠] 42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한 법이다. 54년 밖은 꽃이 피었는데 내 마음은 찬바람이 분다. 66년 작은 먼지로 눈물이 날 수 있다. 78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즐거운 하루. 90년 얻은 장 한 번 더 떠먹는다. [양띠] 43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하지마라. 55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67년 위로하고 다정함이 없이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한다. 79년 아는 길도 항상 물어가라. 91년 양반의 자식이 열둘이면 호패를 친다는데. [원숭이띠] 44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하자. 5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68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는 하루지만 나쁜 일도 없다. 80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92년 신정이 구정만 못하다. [닭띠] 45년 오늘 일이 기대만큼 잘 풀린다. 57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세심하게. 69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81년 지나치게 약게 굴면 도리어 기회를 놓치기 쉽다. 93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개띠] 46년 임대수익이 들어온다. 58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다. 70년 나는 아닐 것 같겠지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게 일반세상사 이치이니. 82년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 94년 온순하게 처세하니 저절로 복을 받는다. [돼지띠] 47년 평생 과유불급이다. 59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71년 해뜨기 직전의 어둠이니 조금만 더 노력. 83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 95년 부모님과 배우자 사이에서 거북한 일이 발생된다.

2024-05-08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불교 정신

서로를 배려해야 한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하지만 현실에서는 배려하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는 않은데 자기 이익을 앞세우고 나에게 유리한지 아닌지에 신경 쓰느라 반목과 비난이 오가는 풍경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 그뿐인가. 뉴스를 보고 있노라면 상상하기도 힘든 끔찍한 사건이 자주 벌어진다. 폭행 사기 패륜 같은 인간성 상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이 쏟아진다. 발달하는 기술의 힘을 업고 자극적인 콘텐츠도 넘쳐난다. 그래서인가. 현대인들이 자기 모습을 잃어버리고 자극적인 요소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자기 이익 추구 인간성 상실 자극적 콘텐츠가 큰 흐름이 된 시대에 필요한 건 무얼까. 필자는 이런 때 불교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불교의 특징을 한두 마디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대표적으로 자비와 지혜를 들 수 있다. 자비는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것이다. 자비에는 사랑과 연민의 마음이 함께 하는데 상대방을 위하는 게 특징이다. 대가나 보상을 바라지 않는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지혜는 괴로움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자기 수양이 중요하다. 괴로움에 빠지지 않으려면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뜻하는 탐진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탐진치에 빠져들면 자기 이익에만 몰입해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고 자극적인 것에 끌려다니게 된다. 탐진치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주변을 돌아보는 시선을 갖게 된다. 남을 잠시라도 돌아봄이 사회 전반에 퍼지면 곳곳에서 배려를 실천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다. 배려는 곧 자비이고 자비는 마음속에서 탐진치를 몰아낸다. 결국 자비로움이 있다면 인간미 있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2024-05-08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프렌즈 퀀텀(Q)인기몰이…개장 보름만에 1천5백명 '북적'

서울·경기·충청 등서도 발걸음…하남감일스윗점 600팀이상 방문 울퉁불퉁 바닥 플레이트 인기…거리 방향 등 실제 필드와 비슷 '호평' 카카오VX가 6년만에 혁신적으로 출시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 서울권 최초 매장인 하남감일스윗점 방문 고객이 개장 보름만에 1500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하남IC에서 5분 거리 신축건물인 스윗컬처빌딩 2층에 위치한 프렌즈스크린Q 하남감일스윗점(대표 탁용원)은 송파, 위례, 강동 등 서울 뿐만 아니라 충북, 일산, 강북 등 원거리 지역에서도 새로 출시한 퀀텀을 체험하기 위해서 수많은 골프 애호가들이 매장을 찾고 있다. 경기 하남에서 온 김득보씨는 "주차장이 넓어 편리하고 쾌적한 실내공간에서 실제 필드와 유사한 지형의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재미있다"며 "퀀텀의 게임모드와 트레이닝 모드를 사용하면 실전연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프렌즈스크린 퀀텀 하남감일스윗점은 서하남 신우실로 감일 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다. 240평 단일층 규모에 넓은 주차장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춘 프렌즈 퀀텀(Q) 전용 프리미엄 골프 라운지다. 이 곳에 방문하면 9개 방향으로 구부러지는 입체 바닥 플레이트를 통해 필드처럼 울퉁불퉁한 1만9000여개 지형의 실감나는 스크린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의 자세와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공해 주는 인공지능(AI) 스윙코칭과 매샷 마다 스윙스피드, 볼스피드, 정타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골프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K화질의 스크린 코스를 만나 볼 수 있고, 435FPS의 초고속 '퀀텀 아이 카메라(Quantum Eye Camera)'를 통한 스윙 분석, 골프공 구질과 클럽 데이터를 실측하는 4000FPS의 적외선 '퀀텀 아이 센서(Quantum Eye Sensor)', 퀀텀 패드(Quantum Pad)' 등 첨단 장치로 무장한 퀀텀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가상 게임을 통한 실력 향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하남감일스윗점 탁용원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프렌즈 퀀텀을 체험해 보기 위해서 수도권 각지에서 고객들이 찾아 온다"며 "특히 고객들이 필드 지형에 따라 구부러지는 바닥과 실제 훈련 같은 트레이닝 모드를 가장 선호한다"고 전했다.

2024-05-07 15:47: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 美 최고 권위 퓰리처상 수상

한국계 미국인 작가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 문학상인 퓰리처상에 선정됐다.한국계 인사가 도서 부문에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현지시각) '노예 주인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를 전기(傳記) 부문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예일대에서 인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책 '노예 주인 남편 아내'는 1848년 노예제도가 남았던 미국 남부 조지아주의 노예 크래프트 부부가 백인 농장주와 노예로 변장해 북쪽과 영국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담았다. 탈출과정에서 엘렌 크래프트는 백인 주인과 흑인 노예 사이에서 태어나 피부색이 옅었기 때문에 백인 주인 역할에 적합했고 그의 남편은 '노예'로 위장했다. 증기선과 마차, 기차를 갈아타고 노예 상인, 군인들의 눈을 피해 노예제가 폐지된 북부까지 이동하며 미국 북부로 떠나는 여정을 영화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설정 장면마다 독자로 하여금 부부가 경험하는 감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는 평이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자유를 향한 기념비적인 시도로 압축된 세 개의 장대한 여정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생명, 자유, 정의라는 미국 핵심 원칙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917년에 창설된 퓰리처상은 뉴스와 보도사진 등 언론 부문과 도서, 드라마·음악 등 예술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한국계 사진 기자가 언론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도서, 드라마·음악 부문에서 한국계 인사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05-07 13:33:1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쥐띠] 36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4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되겠다. 60년 어떤 일에 놀라보니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72년 천하 양귀비라도 제 눈에 안경. 84년 목구멍이 포도청. [소띠] 37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49년 두부 먹다 이 빠진다 했듯이 마음 놓은 데서 실수가 따른다. 61년 다방면 통솔력이 좋아 두령 격이다. 73년 직업으로 관료보다는 기술자와 인연이 있다. 85년 말 속에 뼈가 있다. [호랑이띠] 38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쓰는 법. 50년 도둑맞으려면 개도 안 짖으니 돈 관리는 늘 체크. 62년 역마가 움직이니 이직 운이 열린다. 74년 낮12시 지나 좋은 결과가 발생됨. 86년 어머니 외에 다른 어머니가 있었다. [토끼띠] 39년 동업자에게 항상 양보한다는 마음으로. 51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63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75년 독점욕이 있어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다. 87년 교통이 편한 곳으로 이사함. [용띠] 40년 금은세공으로 행운이 따라주어 감사. 52년 이성이 항상 따라 다니니 어찌할까나. 64년 자랑 끝에 쉬슨다고 하듯 배우자 자랑은 조심히. 76년 잔고기 가시 세다 했으니 시시비비하지 않도록. 88년 조급함은 실패의 근원이다. [뱀띠] 41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5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 65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77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이 되어 몰아치니 주의. 89년 공부는 하차했으나 기술은 최고. [말띠] 4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54년 가까운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라. 66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기면 좋은 일이 있다. 78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90년 현실에 만족하면 발전하게 된다. [양띠] 43년 버틸 수 있으면 아직 끝난 게 아니다. 55년 도깨비에게 홀릴 수 있으니 낯선 이성에 주의. 67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79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91년 젊은층 우울증에 유의. [원숭이띠] 44년 남동쪽으로 길을 나서면 행운이 있다. 56년 저승길은 대신 가지 못하니 음주는 주의. 68년 토끼띠 이성을 만나 신경과민 발생. 80년 지혜가 있으니 상업도 무난하다. 92년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다른 사람이 챙길 운세. [닭띠] 45년 감정절제를 조절하면 매끄럽게 성사된다. 57년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굶으니 외모도 깨끗하게. 69년 상쾌함이 불어오니 좋은 일이 있겠다. 81년 취직은 성사된다. 9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개띠] 46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58년 제 발 저리니 공연히 화를 부르지 마라. 70년 비교적 평탄한 하루이다. 82년 간담이 허약해 보이니 몸을 따뜻하게 하자. 94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돼지띠] 47년 타의든 자의든 잠시나마 풍류가 있겠다. 5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하루이다. 71년 연상의 여인과 인연이 있으며 원만하다. 83년 써먹지 못해도 학문에 계속 열중이다. 95년 사람의 버릇은 여간해서 고치기 어렵다.

2024-05-07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통망과 부동산

집을 살 때 중요하게 여기는 몇 가지가 있다. 교통이 얼마나 좋은가, 학군은 어떤가, 생활편의 시설이 편리한가 등이다. 대도시에서는 교통 문제가 생활의 질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통정체가 심한 지역에 산다면 매일 출퇴근만으로도 피로에 시달린다. 그래서 교통문제는 집값을 좌우한다. 버스로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구간을 철도로 20분 정도에 갈 수 있게 된다면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인 GTX가 일부 개통하면서 파급효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에겐 희소식이다. 철도나 고속도로가 어느 쪽으로 어떻게 생기는지는 주택가격은 도로나 철로를 따라서 오르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로 큰 자산을 모은 지인은 수도권 전철 노선도를 보면서 투자했다. 큰 고민도 하지 않고 전철이 생기는 지역 위주로 주택을 사고팔았다. 교통 상황이 달라지면 집값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도로나 철도가 새로 생기는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크게 낮아진다. GTX는 A노선 일부가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소식에 GTX역이 들어서는 지역은 집값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GTX는 B, C노선도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 전체를 철도로 이동하는 교통망이 생기는 것이다. 철도 개설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부동산 투자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물론 리스크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누구나 알고 있는 호재는 이미 집값에 반영됐을 수도 있고 철도 노선 주변 모든 곳의 집값이 오르는 것도 아니다. 인기 있다고 알려진 지역도 집의 위치에 따라 편차가 있기 마련이다. 지난 시절 옥석을 가리지 못해 바닥에 있다 할지라도 고민보다는 노력을 다시 해보길 바란다.

2024-05-07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