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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쥐띠] 36년 이웃사촌이 친척보다 낫다. 48년 멍석이 깔렸으니 역량을 발휘해 보자. 60년 길 떠나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니 잠시 지체. 72년 능력이 평범해도 놀랄만한 성과가 이어진다. 84년 올바른 상황판단을 위해 돈 문제는 신중. [소띠] 37년 성과를 위해 산 기도를 선택. 49년 힘의 원천은 신념과 용기에서 이룬다. 61년 힘들지만 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73년 비가 내려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탁월한 실력발휘. 85년 마음은 언제나 맑고 즐겁다. [호랑이띠] 38년 무리하면 오래 못 간다. 50년 같은 띠와 다투지 않도록. 62년 이마에 땀을 흘리며 일한 보람이 오후에 결실로. 7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무슨 일이든 시작. 86년 자손의 교육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시켜야. [토끼띠] 39년 미술작품에 관심을 둔다. 51년 하루 운세에서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63년 삶의 보람을 사랑에서만 찾으려 하지 않도록. 75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생활에서 도움이 된다. 87년 말은 사람만이 가진 의사 표현의 수단. [용띠] 40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52년 돈의 소중함이 많이 느껴지는 날이다. 64년 이론보다 실천하도록. 76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타나는 날이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전진. 88년 정승도 죽음 앞에서는 약이 없다. [뱀띠] 41년 돈 없어도 마음만은 풍요. 53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65년 화장기 없는 청순함으로 모임에 나선다. 7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89년 노력의 대가로 얻은 재물은 오래 지킨다. [말띠] 42년 신입사원에게 존경받는 상사이다. 54년 빨간색이 행운을 준다. 66년 부모님의 장점을 내게서도 찾아보자. 78년 잘하는 남을 지적하지 말고 내 안에 있음을 확인해 보도록. 90년 주택을 사려거든 남서쪽 대문을 확인해 보자. [양띠] 43년 깊은 물에 물고기가 모이니 아량을 베풀자. 55년 동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67년 작은 집이지만 오늘 잔금 치르는 감격이. 79년 한발 물러서서 관찰하는 습관을. 91년 갑자기 얻은 논밭은 물결에 밀려온 모래와 같다. [원숭이띠] 44년 나이 든다는 것이 서글퍼지는 날. 56년 능력이 있어도 일하기 싫은 시기. 68년 나이 40 지나면 미혹이 없어지게 된다는 공자님 말씀을 새기며. 80년 용띠와의 거래를 순조롭게 이룬다. 92년 현명함이 말년 복으로 온다. [닭띠] 45년 마음의 문을 여니 일이 순조롭게 풀리며 진행. 57년 별이 있고 꽃이 있듯 사람에게는 사랑이. 69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면 빈곤은 해결된다. 81년 승진이 일거양득을 이룬다. 93년 격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개띠] 46년 돈은 나름대로 힘을 지니고 있다. 58년 자신을 과시하다가 배척당할 수 있으니 겸손하게. 70년 문을 열고 소통을 하니 성장도 일어난다. 82년 구름이 햇살에 퍼지니 걱정이 해소된다. 94년 사방을 잘 보살피니 만사가 편하다. [돼지띠] 47년 지갑은 열고 입은 닫아라. 59년 기초적인 체력이 있어야 목표설정이 이어진다. 71년 근면함이 자신의 재능을 높여 주니 언덕을 넘어설 수 있다. 83년 매일 산 넘어 산이니 민첩성도 필요. 95년 욕심을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하다.

2024-05-03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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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행 맞춤 집밥

물가가 전반적으로 크게 오르며 직장인들의 생활도 큰 변화가 생겼다. 외식가격이 부담스러워 도시락을 싸서 들고 다니거나 집밥을 먹는 횟수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물론 식재료 가격도 올랐지만 그래도 외식하는 비용보다는 덜 드는 편이다. 집밥을 먹으면 일단 밖에서 밥 먹고 술 마시는 시간이 줄어드니 자기 시간이 생긴다. 가족 간의 정도 더 돈독해진다. 간결하고 영양 균형을 생각해서 식단을 마련하니 무엇보다 건강해진다는 점이다. 더불어 오행에 맞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사람은 타고난 사주와 오행이 있고 오행의 구성에 따라 체질이 다르다. 오행을 보면 어떤 부위가 약하고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알 수 있다. 남편이 위장이 약한데 어떻게 식단을 꾸리는 게 좋을지 궁금하다며 상담을 청한 주부가 있었다. 위장이 약하면 토土의 기운이 약한 오행이다. 이런 체질은 호박 미나리 양배추 소고기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음식을 조금만 잘못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는 사람도 있다. 대장 기능이 약한 것인데 오행의 금金과 연관이 있다. 그런 체질은 매운맛이 도움이 되고 마늘이나 양파 도라지 같은 음식이 적합하다. 간이 약한 사람은 남들과 비슷한 정도의 일을 해도 유달리 피로에 시달릴 때가 많다. 간 건강은 오행에서 목木의 기운이 허약한 경우에 문제가 생긴다. 팥과 깨 같은 음식이 좋고 오미자나 귤처럼 신맛 나는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건 모두 나름의 쓸모가 있기 때문이며 또한 필요한 건 운동이다. 운동과 체질에 맞는 식단 구성은 정말 중요하다. 오행을 알고 자기 오행에 맞춘 음식을 먹으면 건강과 함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2024-05-03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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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나도 가끔은 外

◆나도 가끔은 옥세현 지음/문학수첩 '너는 아프지 않다고 했다 / 미처 하지 못한 괄호 속의 말은 / 강물이 되었고 //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여름밤 별들과 / 먼저 취해 버린 소주병들이 강둑에 걸터앉아 / 무심히 한 시대를 바라보았다' 서점 점원부터 현장 노동자, 문학 심리상담사에 이르기까지 옥세현의 시에는 여러 직업을 거쳐오며 다채로운 삶을 살아온 시인의 사유가 오롯이 담겼다. 그의 시는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들에 깃든 놀라운 발견들로 가득 차 있다. 시인은 삶의 쓸쓸함과 아름다움 사이를 맨발로 걸으며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법을 알려준다. 삶에 바투 앉은 언어의 향연. 136쪽. 1만2000원. ◆인구가 바꾼 역동의 세계사 폴 몰랜드 지음/서정아 옮김/미래의창 산업혁명의 시작과 대영제국의 흥망성쇠, 중동에 대변혁을 몰고 온 아랍의 봄, 일본에서 시작돼 유럽으로 번진 저성장 기류, 중국의 폭발적인 경제성장과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이 모든 역사적 현상의 기저에는 바로 '인구'가 있다. "승리의 가장 일반적인 원칙은 숫자의 우위에 있다"고 한 군사학자 클라우제비츠의 말처럼,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고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것은 언제나 '인구'였다. 저자는 세계사의 변곡점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저평가돼왔던 '인구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보이지 않는 상호 촉매제 기능을 하는 '인구의 힘'을 역사적 사실과 통계 자료에 기반해 설명하는 책. 464쪽. 2만1000원. ◆트라우마 사회심리학 미타니 하루요 지음/명다인 옮김/또다른우주 아동 학대 및 방임, 가족의 자살, 부모의 알코올 중독이나 정신질환 등 아동기 부정적 경험(Adverse Childhood Experience·ACE)에 대한 학술적 연구는 1990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ACE가 4가지 이상인 사람은 성인이 됐을 때 심장 질환은 2.2배, 알코올 의존증은 7.4배, 우울증은 4.6배, 자살 미수는 12.2배 발생 확률이 높았다. 저자는 "ACE 생존자는 불리함이 누적되면서 평생 괴로움을 겪는다"며 "우연히 태어난 가족의 생활환경 격차가 일생에 걸쳐 다면적인 격차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책은 그 누구도 ACE 피해자나 가해자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예방책과 사회적 지원 체계를 제안한다. 284쪽. 1만7800원. ◆건너가는 자 최진석 지음/쌤앤파커스 철학자들은 인생을 고통스러운 것으로, 세상을 고통스러운 곳으로 바라본다. 최근 한국 사회에 불어닥친 철학 열풍은 지금이 여느 때보다 더 고통스러운 시대라는 방증이다. '건너가는 자'는 고통이 만연한 세상에 동양 철학의 지혜를 건네는 책이다. 저자는 인생이라는 고통을 건너는 법,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낡지 않는 '건너감의 지혜'가 반야심경에 담겨 있다고 이야기한다. '공중무색 무수상행식(空中無色 無受想行識)' 세상에 괴로움은 없다. 단지 힘들어하는 자신이 있을 뿐. 당신을 괴롭히는 틀에서 벗어나라. 고통의 바다를 그저 건너가라. 고통이 치밀어 오를 때 마음의 닻이 돼줄 지혜의 빛을 던져주는 책. 312쪽. 1만9800원.

2024-05-02 14:03: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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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리추얼

메이슨 커리 지음/강주헌 옮김/책읽는수요일 하루가 모여 한 해가 되고 일 년이 모여 10년이 된다. 마찬가지로 일상이 모여 습관이 되고 루틴이 모여 삶을 이룬다. '리추얼'은 예술가들이 매일 규칙적으로 해왔던 의식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습관은 제한된 자원, 예컨대 시간은 물론이고 의지력과 자제력, 낙천적인 마음까지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정교하게 조정된 메커니즘"이라며 "견실한 습관은 정신적 에너지를 몸에 밴 반복 행위에 쏟고, 감상의 폭정이 끼어들 틈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한다. 일찍이 미국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좋은 습관을 만들면 정신의 억압에서 벗어나 정말로 흥미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책은 지난 400년간 가장 위대한 창조자들로 손꼽히는 이들이 하루를 완벽하게 보내기 위해 찾아낸 리추얼들을 다룬다. 미국의 소설가 너새니얼 호손은 1825년 보든 대학을 졸업한 후 단편집을 발표한 1837년까지 은둔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낭떠러지에 서서 바다에 어른거리는 자기 그림자에 돌을 던지는 걸 즐겼고, 일요일 아침마다 방 창문의 커튼 뒤에 숨어 신도들이 교회에 모여드는 모습을 훔쳐보는 걸 좋아했다. 글을 쓸 때는 종교적 계율을 지키듯 세상과 담을 쌓고 점심 식사를 할 때까지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 역시 수도자 같은 삶을 살았다. 아침과 낮에는 연구에 몰두하고 산책과 낮잠, 독서 등으로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규칙적인 시간표를 따랐다. 재밌는 점은 그가 모든 편지에 답장을 해주는 걸 원칙으로 삼아 짜증 나고 멍청한 질문을 해오는 사람들에게도 모두 답신을 보냈다는 것이다. 하나의 편지에라도 답장을 못하면, 양심의 가책을 느껴 밤잠을 설칠 정도여서 써야 할 편지가 많은 날에는 원고나 교정지 뒷면에 대략 갈겨쓴 후 다른 사람에게 받아쓰게 했다.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은 두 시간 일찍 공연장에 도착해 분장실에 몸을 감추고 그가 언제나 효능을 확신하던 가정용 치료법을 시행했다. 글리세린과 꿀을 마셔 '속을 씻어내는 방법'이었다. 간혹 닥치는 복통에 대비해 위장약 메이룩스를 복용했고, 만성적인 입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에서 트롬본 연주자가 특별히 제작한 연고를 발랐다. 공연 직후에는 손수건을 머리에 묶은 채 속셔츠를 깔고 앉아 트럼펫을 만지작거리며 친구들과 팬을 만났다. 영국 문학의 거장 제인 오스틴은 가족 외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언제든 치울 수 있고 압지로 덮어 감출 수 있는 작은 종이에 글을 썼다. 현관과 집필실 사이엔 고장 나 삐걱거리는 회전문이 있었는데, 그녀는 이 소리가 누군가 왔다는 걸 알려주는 신호라고 생각해 그 작은 불편을 고치는 걸 반대했다고. 소설가, 과학자, 음악가, 작가 등이 창작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고, 자신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하루를 어떻게 설계했는지 흥미롭게 설명한 책. 452쪽. 1만5000원.

2024-05-02 14:02: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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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라이언 파머, '더 CJ컵 바이런 넬슨'서 꿈나무들과 특별한 만남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안병훈과 라이언 파머가 '브릿지 키즈' 행사를 통해 골프 꿈나무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CJ그룹은 PGA 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 개막을 하루 앞둔 1일(현지 시간), 대회장인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브릿지 키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CJ 소속 안병훈과 PGA 통산 4승 및 2022년 이경훈의 이 대회 우승 당시 5위를 기록한 라이언 파머는 택사스와 인근 지역에서 선발된 10명의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과 Q&A 세션, 그리고 미니 게임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병훈과 라이언 파머는 주니어 선수들 대상으로 벙커샷과 퍼트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두 선수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을 가르쳤고, 주니어 선수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면서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후 주니어 선수들은 'TEAM 병훈'과 'TEAM 라이언'의 두 팀으로 나뉘어 퍼트로 빙고를 만드는 미니 게임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CJ그룹은 브릿지키즈에 참가하는 꿈나무들에게 비비고 도시락을 제공해 한식을 경험하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더 CJ컵 바이런 넬슨'의 모든 라운드를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했고, 티셔츠와 모자 등의 기념품도 전달해 골프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대회가 개최되는 택사스 댈러스 출신인 라이언 파머는 "오늘 하루 이렇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팁을 알려주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브릿지 키즈를 통해 어린 아이들이 골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의 골프 발전이 기대된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훈은 "더 CJ컵이 새로운 대회로서의 첫 해인데 이런 뜻깊은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비록 라이언 팀에게 게임은 졌지만 아이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이어졌으면 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냈기를 바란다. 다들 골프를 좋아하는 마음이 귀엽고 앞으로도 많이 좋아하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지난 2019년부터 본인의 이름을 딴 주니어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에서 주니어 선수를 미국으로 초청해 같이 훈련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브릿지 키즈'는 지난 2017년에 시작된 CJ그룹의 꿈지기 철학을 그대로 녹인 더 CJ컵의 사회 공헌 행사이다. 지금까지 '브릿지 키즈'에는 임성재, 최경주, 토미 플릿우드, 이경훈, 김시우 등 PGA투어 주요 선수들이 멘토로 참가했다. CJ그룹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브릿지 키즈' 행사를 통해 골프를 좋아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주니어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PGA투어를 경험하는 기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 상금 171만 달러)은 오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열린다. 더 CJ컵은 PGA투어를 대표하는 15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풀필드 대회로 디펜딩 챔피언인 제이슨 데이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뿐만 아니라 2021~2022년, 2연패를 달성했던 이경훈, 그리고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크리스 킴까지 CJ 소속 선수들이 스폰서 대회에 참가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2 11:12: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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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터 역사까지"…고양·김포·파주, 버스로 가볼까?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버스가 5월부터 다양한 관광 코스로 관광객을 맞는다.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운영사인 '하루채'는 고양·김포·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기는 광역시티투어 버스('끞')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본격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고양과 김포, 파주의 머리글자인 'ㄱ', 'ㄱ', 'ㅍ'를 활용한 경기 서북부의 대표 관광 브랜드다. 경기 서북부의 주요 도시인 고양과 김포, 파주 등 3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보는 광역시티투어 버스를 형상화했다. 특히 '끞'이라는 브랜드명과 등급을 나눌 때 쓰는 단어인 '급(級)'이라는 단어의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 '급이 다른 여행을 선사하겠다'란 의미를 강조했다는 게 하루채의 설명이다.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매주 금·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 운행한다. 홍대입구역에서 출발, 고양과 김포, 파주 등 경기 서북부 대표 관광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또 운행 코스도 요일별로 달리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지역들은 우리나라의 분단과 평화,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해 새로운 현대적 볼거리 등도 풍부하다. 매주 금요일은 고양-파주의 역사·힐링 코스로, 역사적 명소를 감상한다. 토요일은 파주-김포의 안보·예술 코스로 안보 유적지와 예술적인 명소를, 일요일은 김포-고양의 생태·문화 코스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생태적인 명소를 탐방한다. 하루채는 정기 운행 외에도 고양과 김포, 파주의 지역 축제 및 특색있는 계절별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특별 기획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 윤은갑 하루채 운영대표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경기 서북부만의 특별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실제 운행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고양과 김포, 파주 등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투어 버스 탑승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다.

2024-05-02 10:31:0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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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일 목요일 [쥐띠] 36년 가족의 협조로 어려운 일을 잘 마무리. 48년 정보를 잘못 알 수도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60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72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을 수. 84년 만족은 내 마음의 문제. [소띠] 37년 물질이 번창하면 생각이 변하기도 한다. 49년 오후 과속을 주의하자. 61년 풀리는 듯하다 꼬이는 일을 주의. 73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이익을 얻고 도전 목표가 다시 생긴다. 85년 다른 사람의 부유함을 시기하지 말자. [호랑이띠] 38년 복잡한 경매보다는 계획을 새로이. 5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심란하다. 62년 항상 태양은 떠 있지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74년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86년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하면 정신이 분발된다. [토끼띠] 39년 말은 마음을 담는 법이니 신중하게. 51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을 얻기 좋은 날이다. 63년 며칠 전부터 심신이 고달프나 재물은 얻는다. 75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87년 모든 일에 운이 자연히 따른다. [용띠] 40년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인 줄 착각. 52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해라. 64년 불만이 있어도 양보하는 마음으로. 76년 윗사람과의 협력을 잘 풀어가도록. 88년 의복을 깨끗이 하고 외출하자. [뱀띠] 41년 오늘은 마음 가는 대로 행동. 53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으로 나를 곤경에 빠지게 한다. 65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기쁨이 생긴다. 77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배로 돌아온다. 89년 이사는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자. [말띠] 42년 손해 본 듯해도 결과는 좋다. 54년 경재를 번영시켜 작은 부를 이루게 되다. 66년 어제 먹은 음식이 상한 것임을 오늘 비로소. 78년 컴퓨터게임에 빠지게 되니 경각심을. 90년 공부를 한다고 해서 명예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양띠] 43년 머리는 좀 아프나 결과는 좋게 나타난다. 55년 감정절제를 못 해 새삼 반성을 하게 될 듯. 67년 말실수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 된다. 79년 모임에서 훌륭하게 마무리 매듭을 짓는다. 91년 한 그릇 밥이 감격을 만든다. [원숭이띠] 44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하지말자. 56년 영업은 주변 사람과 상부상조하는 것이 지름길이다. 68년 숨겨뒀던 재능을 발견하여 유용하게 사용하라. 80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92년 진리는 자연을 본받는다. [닭띠] 45년 하늘은 맑고 공기까지 좋으니 마음이 편안. 57년 황토색이 행운을 부른다. 69년 걱정이 해결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 81년 불필요한 걱정은 접도록. 93년 개나리를 보고도 봄을 느끼지 못하니 서글프다. [개띠] 46년 의외의 많은 이득을 보게 된다. 58년 어렵게 시작한 일이니 마무리도 분명해야 발전된다. 70년 현실과 평소 생각해둔 이상이 결합하여 소설작품이 나온다. 82년 계획대로 연결되니 긍정의 마음으로. 94년 행복은 주변에 있다. [돼지띠] 47년 급한 날이니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하는 날. 59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71년 일에 너무 의미부여를 하지말자. 83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것을 이루어 낸다. 95년 누구든지 화합 속에서는 불행도 비켜간다.

2024-05-02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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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경소리의 아름다움

5월이 특히 아름다운 이유는 따뜻한 봄볕과 함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만물이 초록을 품기 시작하는 까닭이다. 음력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은 성현의 가르침이 더욱 신록과 함께 환희로움으로 다가온다. 더하여 오색 연꽃 등을 정성스레 만들고 다는 그 마음만큼은 불보살님들의 마음과 다를 것이 없다. 천년 고찰은 말할 것도 없고 작은 절이나 암자를 가더라도 새벽이나 저녁 예불할 때에 들려오는 종성이나 풍경이 울리는 소리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 깨달음의 종자를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절집 문안을 들어서면 마치 세속을 넘어서 불국토에 들어선 것이나 다름이 없다. 마음은 그렇게 불성(佛性)과 함께 노니는 것이다. 불교는 역사가 긴 만큼 이런저런 의식과 상징물이 많이 생겨났다. 그 중에도 '불전사물(佛殿四物)'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불전사물은 하나하나 상징하는 그 의미가 깊고 간절하다. 목어(木魚)와 운판(雲板) 범종(梵鐘) 그리고 풍경(風磬) 등 네 가지다. 각각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자면 시리즈로 설명해 나가야 할 판이다. 목어는 물속에 사는 모든 생물을 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운판은 하늘을 나는 새들, 범종은 무릇 인간을 비롯한 뭇 중생은 물론 천신이나 지옥 등 사악처에 있는 만유 중생에게 고루 퍼지며, 풍경소리는 바람에 흔들려서 소리를 내면서 수행자의 방일(放逸)이나 나태함을 깨우치는 역할이라고 알려져 있다. 큰 사찰일수록 이 사물을 모두 볼 수 있다. 목어와 운판, 범종은 두드려서 소리를 나게 하지만 풍경만큼은 바람에 흔들릴 때라야 소리가 난다. 들떠 있던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하며 소리만으로도 중생을 제도하는 듯하다. 필자의 사무실 이름이 '김상회의 풍경소리'다. 지친 마음에 감히 한 조각 치유의 울림이 되어보려는 발원을 담았다.

2024-05-02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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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일 수요일 [쥐띠] 36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이다. 48년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맑으니 여행을 떠나 볼까. 60년 노력과 부지런함에는 희망이 투영된다. 72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84년 지혜 있는 사람은 미혹되지 않는다. [소띠] 37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49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생각하면 좋은 일이 있다. 61년 실패자는 안 되는 이유만을 나열한다. 73년 소통과 협력에서 필요한 것은 기다림. 85년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의 자리. [호랑이띠] 3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말자. 50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62년 투자는 심사숙고해서 결정. 74년 집을 이사하는 독립보다는 저축하도록. 86년 이 세상에 버릴 물건은 별로 없다. [토끼띠] 39년 분수를 지킨다면 실수가 적다. 51년 계속해서 노력하면 하늘이 도와줄 것이다. 63년 사람은 빵만으로 사는 게 아니라고 누군가 말했다. 75년 자주의 정신에서 능력도 살아난다. 87년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용띠] 40년 가족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도 참아라. 52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64년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76년 사랑이 없어도 용기를 내자. 88년 성실은 만인이 걸어가야 할 인생길. [뱀띠] 41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53년 건강함을 부모님께 감사하도록. 65년 못 가진 것에 대한 한탄보다는 다시 도전. 77년 새로운 거래로 실적이 생기니 기쁨. 89년 무슨 일이든 맞닥뜨리면 해결책은 있기 마련. [말띠] 42년 삶은 계속되고 시간은 많다. 54년 감정을 절제할 줄 알아야 이득이 있다. 66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8년 분주하게 일을 하니 소득과 비례한다. 90년 늦가을 감나무의 감은 까치밥으로 남긴 것. [양띠] 43년 기술을 배우고 다시 도전해보자. 55년 에디슨도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다 말 한 적이 있다. 67년 참는 것이 오늘의 운을 가져온다. 79년 미(美)는 청결함에서 시작. 91년 정직함이 보답을 받는 날. [원숭이띠] 44년 밤을 이겨내야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다. 56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68년 부분적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 80년 조직이든 남녀의 사랑이든 간에 질서가 있어야. 92년 명장은 무리한 싸움을 하지 않는다. [닭띠] 45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57년 뜻하지 않은 일로 계획을 수정. 69년 시간이 언제나 기다리고 있지 않을 것이다. 81년 콩을 심으면 콩나고 팥 심으면 팥 나는데. 93년 집안 정리로 깨끗한 운을 맞자. [개띠] 46년 비전이 있으니 희망차게 일어난다. 58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하자. 70년 자기 계발은 자기를 이해하면서 시작될 듯. 82년 마음이 허공과 같다면 일기를 써보라. 94년 먼 여행에서 얻은 수고가 결실로 연결된다. [돼지띠] 47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5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다. 71년 상대의 말속에서 숨은 뜻을 알아내도록. 83년 일에는 긍정과 부정이 있으니 소통하도록. 95년 평생의 인연과 경사는 선행을 쌓음으로 발생.

2024-05-01 04:00:4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