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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서운 병, 도박

얼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창 잘 나가는 야구선수의 통역 매니저가 도박에 빠져 야구선수의 적지 않은 돈을 도박금으로 탕진했다는 기사가 났다. 그는 축구 등 여러 스포츠에 대한 도박을 해왔다는데 우리 돈으로 약 60억 원쯤 되니 돈의 액수도 액수지만 믿고 지냈던 절친과 다름없는 지인으로부터 이런 일을 겪게 되면 마음의 상처도 적지 않다. 도박은 바람피우는 습보다도 나쁘고 더 무섭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도박에 빠지면 마누라도 팔아먹는다고 하지 않던가? 패가망신의 대명사가 도박이다. 도박이라고 하면 화투나 카드 카지노에서 하는 게임 등을 우선 떠올리지만 권투나 축구 등 스포츠 경기에서 승자를 맞춘다든지 하는 확률을 놓고 판돈을 거는 것도 도박이라고 할 수 있다. 투기 견이나 투기 닭의 승부에 판돈을 거는 것도 있다. 이익을 목적으로 상습적이며 사행성이 높은 중독적인 행위들이다. 어느 나라든지 사행성 경마나 도박 등에 대해서는 처벌을 원칙으로 하지만 법적으로 공인되고 허락되는 놀이문화로서 건전하게 육성하기도 한다. 막는다고 막히지 않는 인간의 욕구를 아는 까닭이다. 대부분 사행성 사업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관장한다. 대표적인 것이 카지노나 경마이며 로또와 같은 복권사업이 그러하다. 지금은 제도적으로 증권시장이 많이 정비되었지만 한때 시골 농부들이 소 팔고 땅을 팔아 주식에 투자했다가 쫄딱 망하여 목숨을 끊는 일도 종종 있었다.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워낙 확률이 낮으므로 취미와 오락의 단계를 뛰어넘어 재물의 탕진은 물론 가정이 풍비박산 나기도 한다. 사주명리학에서 바름을 의미하는 관성(官星)이 충(衝)이나 파(破)를 받아 흔들려있는데 재살財煞까지 들어와 있거나 십이운기十二運氣별성에서 목욕沐浴운기가 오면 필시 사행성 도박에 심취하게 된다.

2024-04-15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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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5일 월요일 [쥐띠] 36년 투기성을 가진 돈의 유혹을 조심. 48년 조상의 직업을 내 자식이 승계하니 경사이다. 60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모처럼 평안. 72년 남의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않으니 조용. 84년 도벽이 있는 이웃사촌을 조심. [소띠] 37년 자산이 없으니 나이 드는 것이 서글프다. 49년 태양은 그 자리에 있으니 아직 반전이 남아 있다. 61년 아이디어가 생각난다. 73년 승산이 없는 일에 계란으로 바위 치기이다. 85년 사주불여관상 관상불여 심상이라 했다. [호랑이띠] 38년 훌륭한 자녀와 직원이 있어 안락. 50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62년 평소보다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 74년 가는 사람 붙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라 했다. 86년 모든 것은 자기 마음먹기에 따라. [토끼띠] 39년 지출이 많으니 절약 정신으로. 51년 가족 간이라도 독불장군은 외롭기 마련. 63년 지나친 사랑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한다. 75년 오후 5시 고속도로 운전 거칠지 않게. 87년 팔자를 본다는 것은 미신이 아니라 안심입명이다. [용띠] 40년 문제 해결을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52년 살찌는 것이 걱정되면 덜 먹도록 64년 젊은 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운명이 개선되었다. 76년 잘못을 뒤집어쓸 수 있으니 물건정리를 잘해야. 88년 모호한 태도는 글쎄. [뱀띠] 41년 관성이 충을 맞으니 다툴 일이 생길라. 53년 무서운 병중에 도박도 있음이니 도박조심. 65년 집안을 정리하고 준비를 하면 복이 온다. 77년 운세가 호전되니 직장에 충실해지자. 89년 돈은 좀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다. [말띠] 42년 바람피우는 습관이 아직 남아 있단 말인가. 54년 베푼 덕은 빠르면 자신의 대에서 운을 향상한다. 66년 금전 운이 따르는 하루. 78년 샐러리맨은 상사의 도움이 있다. 90년 착한 일을 계속해서인지 인덕으로 복을 누린다. [양띠] 43년 할 일은 하되 자식일에 간섭 마라. 55년 봄기운이 아직 남았으니 매실나무를 심어본다. 67년 창업은 경험으로 판단하지 말고 주변과 상의를. 79년 공짜를 좋아하면 재물에 흉액이 끼게 마련이다. 91년 누구나 태어나면 죽는다. [원숭이띠] 44년 종로에서 친구를 만나 영화를 보기로 한다. 56년 분수를 알면 투자를 하지 않게 되니. 68년 동업자와 의견이 합이 되어 매출이 는다. 80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뒤에서 험담하지 말도록. 92년 과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인가. [닭띠] 45년 문서운이 오지만 눈앞의 성과는 아니다. 57년 쌓아둔 물건중 버릴 것은 버리는 것이. 69년 주거가 변하니 식구와 인연도 결별 되어 고민. 81년 인생사는 반복되는 수식체계. 93년 이성을 만날 때 공짜나 망령된 생각은 실이 된다. [개띠] 46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풀어야 할 터. 58년 자식에게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말아야 내가 편하다. 70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라 했다. 82년 역경을 극복하고 길하게 반등. 94년 감정으로 창업하면 후회가 남는다. [돼지띠] 47년 때늦은 정의는 실현되지 못한 정의다. 59년 잔뜩 찌푸린 마음인데 자식의 진급이 웃음을 준다. 71년 봉사고 내 마음이 편해야 할 수 있으니. 83년 믿을 것도 실력이다. 95년 젊음을 지나치게 믿고 약한 상대를 밀어붙이지 말 것.

2024-04-15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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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김명옥 인공지능(AI) 국악 전문가

"한국음악은 대부분 작곡가 없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우리네 삶에 더욱 밀접하게 존재해 왔다. 인공지능(AI)으로 음악을 누구나 만들 수 있게 되면 음악이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범위는 더욱 넓어져, 인간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 질 것이다." 김명옥 고등과학원 초학제 프로그램 펠로우(Fellow·44세)는 14일 인공지능(AI)으로 누구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된 시기, 미래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국악과 수학, 예술과 기술의 만남 김 연구원이 AI로 국악을 작곡하기 시작한 것은 2022년 고등과학원 초학제 프로그램에서 국악 분야 연구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그는 "대다수가 음악은 감성의 영역이고, 수학은 이성의 영역이기 때문에 AI와 음악, 특히 국악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실은 음의 높낮이나 박자 등에 수학적 원리가 포함돼 있다"며 "AI 국악을 작곡하며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곳에서 김 연구원은 정재훈 포항공과대학교 교수와 여러 수학자들이 연구한 새로운 AI 작곡 방법 연구에 참여했다. 일반 AI 연구에서 다량의 음악을 입력해 비슷한 음악을 작곡할 수 있었다면 하나의 음악을 점·집합·연결성·거리·근접성 등 위상수학적 기법으로 분석해 국악의 원리·특징을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국악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선율과 장단 등에서 복잡한 변화 과정을 거치는데, 기존 AI 작곡방식으로는 국악의 원리·특징을 반영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국악의 원리를 수학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반영한 AI음악을 창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I 국악, 감정 담을 수 있을까 다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은 존재한다. 아직까지 AI 작곡으로는 국악 특유의 감정을 담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프로그램이 잘 짜여 져 있다면 곡은 100개든 200개든 만들 수 있지만, 아직까진 악보에 감정이 나타나는 것 같진 않다"며 "구성을 달리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에서 흥미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사건을 제시하는 플롯처럼 곡에도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마다 악기를 다르게 배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김새라는 음악적인 요소를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국악의 경우 작곡가가 쓴 악보가 아니고 받아 적은 악보이다 보니, 실제음악과 적혀 있는 악보사이에 간극이 크다"며 "이런 부분을 시김새를 활용해 간극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김새는 농음·추성·퇴성과 같이 음의 성질을 변화시키는 국악 특유의 표현방법이다. 김 연구원은 그럼에도 인간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사람들은 AI가 다 해주는 것을 좋은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지만 과연 그것이 제일 좋은 것일까라는 의문이 있다"며 "AI가 출력하는 많은 악보들 중 가능성을 찾아내는 것, AI가 표현하지 못하는 다양한 감정을 인간이 악기로 담아낼 수 있는 것 또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삶에 도움이 되는 음악, 음악도구 제공" 김 연구원이 AI로 국악을 작곡하며 가장 기억에 남은 행사는 포항에서 열린 '포항 청소년 AI 풍류(風流): 포항 인공지능 국악 작곡 음악회'다. 포항 청소년 AI 풍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원리와 패턴을 찾아내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작곡한 뒤 명인들이 공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안에 AI 작곡 기술을 배워 곡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감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공간과 시간, 비용 등에 제약 받지 않고 음악을 접하고 만들 수 있게 되면 삶이 더욱 풍요롭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 연구원의 계획은 AI 작곡이 더 정교해질 수 있도록 연구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판소리, 정악, 산조, 민요 등 제 각각의 음악은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존재했다"며 "현 시대를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도구나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4-04-14 14:08: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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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4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4일 일요일 [쥐띠] 36년 자신의 단점은 보완하는 지혜를. 48년 가족 소풍으로 하루가 즐거운 날이다. 60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데. 72년 친구가 경쟁자로 변하니 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84년 남에게 베푸니 이익으로 돌아온다. [소띠] 37년 돈으로 심신이 고달프나 방법이 없다. 49년 자식 자랑을 할 일이 생기나 자중하라. 61년 태양은 늘 그 자리에 있으나 느끼지 못할 뿐. 73년 비단옷을 입고 다녀도 소득이 좀 적다. 85년 도화가 발생하여 외모에 신경 쓰인다. [호랑이띠] 38년 사돈 간에 불만을 내색하면 불화가 생긴다. 50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스스로 알아서. 62년 꽃이 만발하니 마음도 기쁘다. 74년 승진에 임명되어 왕성하게 활동하는 기운. 86년 탄식이 나올 만큼 돈이 속 썩임. [토끼띠] 3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51년 자화자찬해도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63년 물웅덩이를 조심하라. 75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87년 결과를 의심하지 말고 실천하자. [용띠] 40년 골치가 아프니 집에서 재충전. 52년 배우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도록. 64년 재혼은 백두여신白頭如新이 될수 있음이다. 76년 탓하지 말고 게으른 습관은 고쳐야 할 것. 88년 개천에서 용이 나오니 공부해서 준비하자. [뱀띠] 41년 말년투자는 서글픈 패배가 될 것. 53년 모임이 많으면 지출도 따르게 되니 돈 안 쓰려거든 모임도 줄여라. 65년 진인사대천명이라 했으니. 77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배려의 마음. 89년 내가 힘써서 번 돈이 꽃핀다. [말띠] 42년 물건에 연연 말자. 54년 부자 친구와 힘겨루기 하지 말 것. 66년 뒤늦게 현명한 배우자를 만나게 되고 화평. 78년 오늘은 현상 유지가 최선. 90년 산속의 메아리처럼 업은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 것이니 늘 겸손함으로. [양띠] 43년 재개발은 기다리던 것일수록 문서를 살펴야. 55년 불필요한 것은 정리하고 주변 청결에 힘쓰자. 67년 자신의 운세를 보듬어보라. 79년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겨울이다. 91년 빈부격차가 아니라도 돈에는 모순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자신의 불행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마라. 56년 오늘 결제할 금액을 다시 살펴보자. 68년 그늘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80년 분홍색 옷으로 외출을 하면 사랑이 다가온다. 92년 신념대로 운을 믿고 자신감과 부드러운 행보를. [닭띠] 45년 여행가는 거절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다. 57년 작은 현실에 만족하면 실수는 없다. 69년 바람이 불어도 가던 길을 멈출 순 없다. 81년 돈을 다 갚아서 날아갈 듯 기쁘다. 93년 남의 말은 열흘을 가지 못하니 신경 쓰지 말자. [개띠] 46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남은 날 노력하자. 58년 약점은 말하는 순간 나의 흠으로 다가온다. 70년 가야 할 길이 머니 준비가 필요. 82년 이 세상에는 선도 악도 다 공존한다. 94년 명예라는 게 준비해야만 오게 되는데. [돼지띠] 47년 사향을 지니면 절로 향기를 풍긴다. 59년 머리가 맑으니 가정사에 경사가 생긴다. 71년 가정의 행복이 우선이나 봉사가 따른다. 83년 사치는 처음은 있되 끝이 없다. 95년 돈으로 남을 섭섭하게 하면 화살이 되어 반드시 돌아온다.

2024-04-14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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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3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쥐띠] 36년 물이 썩지 않으려면 흘러가야 하듯 참을 만하면 참아내야. 48년 현실에 만족하면 갈등은 없다. 60년 여름휴가 계획을. 72년 아는 게 있으니 업무에서 불안하지 않다. 84년 돈 꿔서 코인 투자하려는 것은 위험한 발상. [소띠] 37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49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61년 바다 멀리 친구에게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73년 공부는 강력한 생활 도구이다. 85년 밝은 거울은 얼굴을 살피는 데 유용. [호랑이띠] 38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하지 마라. 50년 동서남북 어느 방면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62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74년 정확한 의사가 일을 진행하게 함. 86년 사람은 누구나 오늘을 사는 것. [토끼띠] 39년 의외의 협력자가 바로 옆에 있다. 51년 작은 흠이라도 소홀히 여기면 발목을 잡힐 수 있다. 63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온다. 75년 머리가 맑으니 새로운 분야에 도전. 87년 어려움을 겪어 봐야 남의 어려움도 알게 된다. [용띠] 40년 이웃사촌이 먼 친척보다 낫다. 52년 우물 속 개구리는 더 큰 하늘을 보지 못하고 도전하지 않는다. 64년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7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88년 다시 인생을 가꾸어 나가자. [뱀띠] 41년 먹는 것에 주의해야 하는 날. 53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갖자. 65년 가슴으로 일을 처리. 77년 구름 속의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을 하면 해결. 89년 남에게 무엇인가를 베푸는 것은 훌륭한 일. [말띠] 42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겸손의 절제가 중요. 5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가는 것은 기본 이치. 66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한 단계 상승. 78년 떠나기도 머물기도 어려운 난처한 하루. 90년 이직보다는 현실을 파악 [양띠] 43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하지만 방법이 없다. 55년 거울은 절대 먼저 웃지 않는다. 67년 불평은 할수록 운세가 깎이니 생각 잘하는 것이. 79년 긴 장마가 끝나면 맑은 하늘을 볼 수가 있다. 91년 청소를 내가 먼저 시작. [원숭이띠] 44년 개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56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6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창업은 다음에 계획. 80년 전진을 위해 기쁜 맘으로 1보 후퇴하자. 92년 큰 바다에 가보면 풍파의 무서움을 알게 된다. [닭띠] 45년 돈이 밑 빠진 독이다. 57년 원대한 계획보다는 지금 현실을 사랑하는 것이. 69년 피곤한 날이니 잠시 휴식도 방법. 81년 생각하다 보면 방법이 나오게 된다. 93년 운을 바꾸고 싶다면 조상님을 온정신성溫情晨省으로 살펴라. [개띠] 46년 은행 적금을 타는 감사한 날. 58년 집수리가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듯 순조롭다. 70년 로또에 당첨되려면 로또를 사야만 하지 않겠는가. 82년 스토커나 보이스피싱에 주의하자. 94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선택을 잘해야 한다. [돼지띠] 47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결과가 좋다. 59년 식물이 싹을 틔우듯 무에서 유가 생기는 날. 7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다. 83년 전성기가 지나가기 전에 실력을 키워서 발전시키도록. 95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는 게 순리.

2024-04-13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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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셔플댄스 원데이 클래스 진행

KT&G 상상마당이 한국셔플댄스협회와 협업해 상상마당 부산 댄스 스튜디오에서 오는 14일 '원데이 댄스 클래스'를 열고 안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한국셔플댄스협회장 정은희(춤선생 SIMBA)와 공연예술가 최준호(팝핀준호)가 강사로 참여해 셔플댄스 및 문워크의 기초와 응용 안무를 지도한다. 지난 1월 상상마당 부산 내에 개관한 댄스 스튜디오는 춤과 음악,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K-POP, 스트릿댄스 등 여러 장르의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정규 및 팝업 클래스들이 다양하게 편성돼 있다. 향후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내용은 KT&G상상마당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박성준 댄스분야 파트장은 "'상상마당 댄스 스튜디오'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정규 및 팝업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문 셔플댄스 클래스를 부산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상상마당 부산은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성장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12 11:5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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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김형석, 하모니카 앨범 '그대, 다시' 발매…그 시절 추억 소환! 따뜻 감성 예고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이 대중음악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하모니카 앨범 '그대, 다시'를 발매한다. 가수 이문세, 신승훈, 성시경 등 유명 가수들의 명곡을 만들어 낸 작곡가 김형석과 아시아태평양대회, 전일본대회, 세계하모니카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편곡과 연주를 맡은 한 장의 앨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석이 참여한 수많은 곡 가운데 하모니카로 다시 연주하고 싶은 10곡을 엄선하고 직접 선곡, 편곡 및 연주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포함해 성시경의 '그대네요', 박용하의 '처음 그 날처럼',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보보의 '늦은 후회', 신승훈의 'I Believe(아이 빌리브)', 엄정화의 '하늘만 허락한 사랑',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 나윤권의 '나였으면'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해 그와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출신의 피아니스트 조영훈, 제13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천상혁,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자 제임스 김이 첼로 연주를 맡는 등 최정상에 위치한 연주자들이 듀오, 트리오, 콰르텟으로 참여한다. 또한 박종성과 김형석은 발매 당일 음원뿐만 아니라 '그대 내게 다시'와 '처음 그 날처럼' ,'사랑이라는 이유로'까지 총 3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서울 구로구의 9로평상에서 진행, 두 사람만의 따뜻한 온기와 선율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수록곡 '사랑이라는 이유로'는 김형석이 뮤직비디오에 참여, 직접 피아노 연주를 맡는다. 이 곡은 김형석이 클래식 작곡가 지망생이 아닌 대중음악 작곡가로의 첫 데뷔를 알린 노래이기에 더욱 의미를 더한다. 박종성은 "학창 시절부터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 김형석 작곡가와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혹시 원곡을 해치진 않을까 고심하며 수많은 밤을 편곡하고 연습해 완성했다. 한 곡 한 곡 들을 때마다 많은 분들이 그 시절을 추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종성·김형석 프로젝트 '그대, 다시'는 12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고 오프라인 매장은 17일에 만날수 있다. 또 오는 5월 31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2024-04-12 09:57: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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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반하나, 레이벡스와 재계약→5월 컴백 예고!

가수 반하나가 레이벡스(ravex)와 재계약 하고 활동을 이어나간다. 레이벡스는 "최근 반하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신뢰를 보여준 반하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반하나가 오는 5월 새로운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이한 반하나의 다양한 음악 활동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반하나는 지난 2014년 데뷔 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여성 솔로 가수다. 매력적인 음색과 극강의 고음까지 소화하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작사·작곡·프로듀싱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특히 반하나가 그간 선보인 '그대가 나를 본다면', '우리', '그 날의 온도',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너라서 다 좋았나 봐' 등의 곡이 리스너들의 다양한 감정선을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박화요비의 '그런일은',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나오미의 '몹쓸 사랑',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등 각종 리메이크 음원을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으며, 레이벡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보컬 그룹이자 87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잠골버스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4-12 09:57: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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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돈과의 밀당

사람 사물 사이에는 밀고 당김이 작용한다. 친구 사이나 직장 상사와 부하 사이 그리고 연인 사이도 이 법칙이 작동할 때 좋은 관계가 만들어진다. 이는 특히 돈에도 유용하다. 우리나라는 유교의 영향으로 돈을 경원시하는 정서가 있다. 돈을 주고받을 때 꼭 봉투에 넣는 문화가 있다. 기본 예의이겠으나 어떤 문화학자는 돈을 더러운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기도 했다. 한참 전부터 재테크 바람이 불면서 돈벌이에 관한 서적이 많이 출간됐다. 서점에 가면 다양한 재테크 서적이 있고 판매도 잘 된다. 그런데 요즘 전철이나 도서관에서도 재테크 책을 보는 사람은 드물어 보인다. 그렇게 많이 팔린 책은 다 어디로 갔을까. 돈 버는 책을 드러내놓고 보기 쑥스러워 사람들 없는 곳에서 보는 것일까. 아니면 부동산가격이 너무 올라서일까. 유교적 성향으로 돈을 멀리하려 하고 돈을 밝히면 안 좋은 시선을 받기도 하는데 돈을 밀어내면 돈이 나에게 올까. 생각해보자. 모든 생물과 사물에는 보이지 않는 기운이 작용하는데 내가 누군가를 싫어하면 그 사람도 은연중에 나를 멀리한다. 돈도 예외가 아니며 사물이라고 다르지 않다. 보이지 않는 기운이 작용하므로 내가 멀리하면 돈도 나를 멀리한다. 돈은 사람의 생활에 가장 중요하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 말이 틀린 건 아니다. 당장 아파봐라. 당장 병원에 가지 못하고 돈이 없으면 당장 생활이 어려워진다. 사랑이고 가족이고 긴병에 장사 없으니 좀 더 솔직해지자. 밀어내지 말고 돈을 내 쪽으로 당길 방법을 찾고 돈 버는 기술을 습득해야 할 것이다. 버는 것이 실력이요. 모으는 것이 능력이다. 잊지 말자. 내가 돈을 귀하게 여기고 인색하지 않게 사랑한다면 돈도 자연스럽게 나에게 다가올 것이다.

2024-04-12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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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2일 금요일 [쥐띠] 36년 친척과 문서거래가 있겠다. 4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오늘 하루를 신중하게 행동. 60년 꽃길 따라 내 마음도 오묘하다. 72년 자비는 무엇인가를 베푼다는 것을 전제하는 말. 84년 작은 먼지가 눈을 아프게. [소띠] 37년 아랫사람 말을 잘 경청하면 이로운 일이 있다. 49년 의식과 사고의 변혁은 나부터 실천. 61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 73년 류씨 상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85년 조상님 덕이 내려온다. [호랑이띠] 38년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쩌나. 50년 타인의 평가에 노여워 말고 행동을 고쳐라. 62년 이무기가 천년을 기다렸으니 승천. 74년 시간은 자꾸 가는데 마음은 급하고 허둥거림. 86년 다리가 부러질 것을 발목이 삐는 정도로 넘겼다. [토끼띠] 39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더라. 51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하면 잘 처리. 63년 일시적 감정으로 행동하면 일을 그르치게 된다. 75년 이제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할 때. 87년 어린 시절의 꿈을 되새겨 본다. [용띠] 40년 경험상 유리한 정보를 습득. 52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64년 가족끼리는 서로 도와야 한다. 76년 선봉에 나서는 것이 다른 사람의 시기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88년 내면의 천재성에 경외심이 인다. [뱀띠] 41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것이다. 53년 아름다운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한다. 65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일을 처리. 77년 불행하다고 생각 말고 자성 개혁을 일구어보라. 89년 세상의 모든 것이 인연 법이다. [말띠] 42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말자. 54년 서로 돕고 이해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66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쉬지 말고 전진. 78년 어느 곳이냐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 90년 알면 보이듯이 지혜를 찾자. [양띠] 43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5년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67년 사랑은 나를 슬프게 만들기도 한다. 79년 벌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함. 91년 도화가 발동하니 이성과 대화를 신중히 해야. [원숭이띠] 44년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어찌 알겠는가. 56년 타인의 행복을 부러워 말고 가족에게 잘하자. 68년 고급의상실에 가서 화려하게 변신해본다. 80년 내일의 태양이 있는 한 슬퍼할 것 없다. 92년 반려 아가를 키우려면 계획을. [닭띠] 45년 모든 일에 순서가 있는 법이니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57년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6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81년 인연을 만나도 때가 아니라서. 93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개띠] 46년 살림하는 주부가 오늘따라 유난히 바쁘다. 58년 늦지 않았으니 근검절약으로 대비를 시작. 70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82년 수출실적이 좋아서 회사가 기쁘다. 94년 미래를 위해 내 신용이 큰 자산이다. [돼지띠] 47년 관재수가 있으니 운행 꼼꼼하게. 59년 운세가 상승하니 동업자와 영업실적이 향상. 71년 흰색 옷이 그대에게 행운을. 83년 듣기 싫은 얘기도 듣고 기억해두면 길선 하계 변화. 95년 반려 아가 강아지를 보며 중국에 간 푸바오가 생각.

2024-04-12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