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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통망과 부동산

집을 살 때 중요하게 여기는 몇 가지가 있다. 교통이 얼마나 좋은가, 학군은 어떤가, 생활편의 시설이 편리한가 등이다. 대도시에서는 교통 문제가 생활의 질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통정체가 심한 지역에 산다면 매일 출퇴근만으로도 피로에 시달린다. 그래서 교통문제는 집값을 좌우한다. 버스로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구간을 철도로 20분 정도에 갈 수 있게 된다면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인 GTX가 일부 개통하면서 파급효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에겐 희소식이다. 철도나 고속도로가 어느 쪽으로 어떻게 생기는지는 주택가격은 도로나 철로를 따라서 오르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로 큰 자산을 모은 지인은 수도권 전철 노선도를 보면서 투자했다. 큰 고민도 하지 않고 전철이 생기는 지역 위주로 주택을 사고팔았다. 교통 상황이 달라지면 집값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도로나 철도가 새로 생기는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크게 낮아진다. GTX는 A노선 일부가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소식에 GTX역이 들어서는 지역은 집값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GTX는 B, C노선도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 전체를 철도로 이동하는 교통망이 생기는 것이다. 철도 개설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부동산 투자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물론 리스크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누구나 알고 있는 호재는 이미 집값에 반영됐을 수도 있고 철도 노선 주변 모든 곳의 집값이 오르는 것도 아니다. 인기 있다고 알려진 지역도 집의 위치에 따라 편차가 있기 마련이다. 지난 시절 옥석을 가리지 못해 바닥에 있다 할지라도 고민보다는 노력을 다시 해보길 바란다.

2024-05-07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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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6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6일 월요일 [쥐띠] 36년 돼지띠가 도와주는 날. 48년 평소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60년 죽 쑤어 남 좋은 일 시킨다. 72년 동료의 변심이 우려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84년 때린 놈은 다릴 못 뻗고 자두 맞은 자는 다리 뻗고 잔다. [소띠] 3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49년 받는 것보다 베푸는 즐거움이 크다. 61년 주변을 잘 챙기는 것이 만사를 편하게 한다. 73년 신경과민으로 우울증 염려. 85년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니 그만 무시하라. [호랑이띠] 38년 나이 든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평. 50년 규칙을 정할 때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를 정하자. 62년 기다리던 소식이 마냥 기쁜 것만은 아니다. 74년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져야. 86년 좋은 말도 세 번 들으면 싫다. [토끼띠] 39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51년 멀리서 구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자. 63년 시간이 돈이니 시간 활용 잘하기. 75년 인정에 의해 신용이 붕괴할 수. 87년 공은 닦은 대로 가니 주변에 베풀라. [용띠] 40년 대수롭지 않은 일이 뜻밖의 기쁨을 준다. 52년 지난 일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자. 64년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다가 한 가지도 못한다. 76년 결과를 재촉 말고 과정을 살피자. 88년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뱀띠] 41년 밤을 이겨내야 찬란한 새벽을 맞이할 수 있다. 53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이다. 65년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되는 법. 77년 내게 꼭 맞는 일은 찾기 힘들다. 89년 자기의 타고난 운명은 버릴 수 없다는데. [말띠] 42년 믿음을 갖고 하루를 보내자. 54년 자리를 자주 옮겼지만, 객지에서 일구어냈다. 66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날. 78년 만남에서 조 비비듯 조바심 내지 마라. 90년 종로에서 뺨을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한다. [양띠] 43년 집안일에 배우자의 음식솜씨가 화제. 55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일을 추진. 67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 79년 오늘 만나는 사람과는 고락이 어렵다. 91년 너무 시비하러 가려 따지면 남의 원망과 노여움을 살수. [원숭이띠] 44년 늙었어도 피아노에 소질이 있어 시작해본다. 56년 못 먹는 감 찌르는 자가 있으니 자랑은 조심. 68년 친구가 지나칠 정도로 모인다. 80년 배우자 궁에 재물이 넓고 좋아 거부의 팔자이다. 92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는데. [닭띠] 45년 변화가 오니 외국 출입이 있겠다. 57년 문서를 잡으면 금싸라기로 변하는 운세. 69년 살 빼려고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81년 재물복이 좋으니 향상심을. 93년 현명한 사람은 공부하는 사람이다. [개띠] 46년 시작이 반이니 뭐든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다. 58년 다다익선이라 많을수록 좋다. 70년 옆 눈짓하다가 적삼 벗고 은가락지 낀다. 82년 옷걸이가 좋아 어떤 옷을 입어도 소화한다. 94년 화창한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써 보자. [돼지띠] 47년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신이 주신 축복. 59년 오늘은 즐거운 이사가 있다. 71년 힘센 아이 낳지 말고 말 잘하는 아이 낳으랬다. 83년 지나친 사람이 은인일 수 있으니 정성으로 대하라. 95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으니.

2024-05-06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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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5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5일 일요일 [쥐띠] 36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48년 재복을 주지 않으니 사업은 좋지 못하다.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72년 자립정신을 길러 세파에 적응을. 84년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으니 건강이 최고. [소띠] 37년 아랫사람 말을 잘 경청. 49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이니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 61년 두 번 결혼하기 쉬우니 연하남은 피하라. 73년 문학이나 신문방송학과도 우수하다. 85년 무슨 일이든 만사 불여튼튼. [호랑이띠] 38년 오늘은 승부가 나지 않는다. 5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62년 청백리이니 교육계로 진출. 74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앞만 보고 전진. 86년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다. [토끼띠] 39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51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63년 심장과 관계되니 과음을 피하도록. 7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한다. 87년 막걸리 거르려다 지게미도 못 건진다. [용띠] 40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2년 암기력이 좋으나 추진력은 부족하여 중간에 머무른다. 64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다. 76년 준법정신이 좋으니 결실도 그에 상응된다. 88년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니 투자는 경계. [뱀띠] 41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53년 능력 이상의 일을 무난히 해결해서 뿌듯. 65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 준다. 77년 과식보다 소식이 보약보다 좋을 것이다. 89년 인생사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 [말띠] 42년 부인과 아들 사이가 좋지 않다. 54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신용이다. 66년 혼인치레 말고 팔자 치레하랬다 했으나 팔자타령 말라. 78년 드디어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다. 90년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조상님 은덕. [양띠] 4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니 마음을 다스려라. 55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67년 나의 특기를 주변 사람들이 알아준다. 79년 명예는 높아지나 실속은 그다지 없다. 91년 둘러치나 메어치나 마찬가지. [원숭이띠] 44년 상대의 단점을 말하면 내 흠도 드러난다. 56년 바람이 분다고 모두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68년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말은 바로 하랬다. 80년 주택은 단독이 좋을 듯. 92년 듣기 좋은 소리도 한두 번이니 잔소리는 그만. [닭띠] 45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언행에 주의. 5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놓은 법이니 절망은 금물. 6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이 많다. 81년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가 밉다는데. 9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개띠] 46년 스스로 일어섰고 일복은 타고났다. 58년 행복이 주변에 있으니 이웃과 친하게 지내라. 70년 소개로 평균 키의 이성을 만난다. 82년 등잔 밑이 어두우니 도둑은 자신 주변에. 94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처량. [돼지띠] 47년 얼룩진 옷은 벗어서 빨아야 한다. 59년 죽순은 비가 오면 더 푸르러 지니 고난은 참고 견뎌라. 71년 투자손실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83년 근면하고 너무 똑똑하니 결혼이 늦다. 95년 7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다.

2024-05-05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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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쥐띠] 36년 예의가 바르니 대인관계에서 우선순위. 48년 마음이 닿으니 일이 풀린다. 60년 소문난 잔치에 갔더니 손님이 아니다. 72년 집안 망하자 집터 나무라듯이 남의 탓하지 말도록. 84년 초지장도 맞들어야 한다고 했다. [소띠] 37년 예술 관련에 관심을 갖는다. 49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1년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사냥꾼은 두 마리를 다 놓친다. 73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매사에 정성을. 85년 얼어붙었던 마음을 열자. [호랑이띠] 38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자. 50년 가고자 하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다. 62년 팥으로 메주를 쑬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74년 배우게 되니 서두르지 않도록. 86년 이상주의는 아니지만, 현실에서 멀어지는 기운. [토끼띠] 39년 은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51년 배우자는 보물과 같은 존재이니. 63년 참기 힘든 것은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5년 이해타산이 빠르면 신경질적으로 된다. 87년 식구에게 나누어줄 돈이라면 구별하려고 하지 않도록. [용띠] 40년 쾌청한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52년 권모술수가 강하면 자기 꾀에 넘어간다. 64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작은 것이라도 몸에 지녀보라. 76년 공부의 시작은 암기부터. 88년 팔백 냥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마음을 산다. [뱀띠] 41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함. 53년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일이 순조롭게 풀림. 65년 자손이 상을 받아 오니 경사가 겹친다. 77년 교만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격. 89년 팔십 노인도 손자한테 배우다 죽는다. [말띠] 42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할 텐데. 54년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다 보면 길도 보인다. 66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78년 오후 음주를 하지 않도록. 9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양띠] 43년 비단옷을 입고 밤거리를 걸어봐야. 55년 가족과 의견이 맞지 않는다. 67년 무엇을 해도 기분 좋은 날. 79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했으니 심사숙고했으면. 91년 줏대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다가 돈만 쓴다. [원숭이띠] 44년 친구는 자주 봐야 친구다. 56년 달빛이 밤하늘을 온통 빛나게 하니 좋은 일이 있겠다. 68년 언제나 놓친 고기가 커 보인다. 80년 내일의 보람을 위해서는 오늘은 뛰어야 한다. 92년 누구든지 한번 실수는 병가의 상사. [닭띠] 45년 복이 절로 굴러들어온다. 57년 과유불급이라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6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는데 길을 비켜준다. 81년 소띠를 만나면 신경 쓸 일이 생긴다. 93년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살자. [개띠] 46년 걱정이 해소되고 여유로워지는 날이다. 58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상쾌하다. 70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리게 되니 마음을 편히 갖자. 82년 호랑이도 제 말을 하면 온다. 94년 재물복은 작으나 가족과 화합이 잘되어진다. [돼지띠] 47년 주장이 강하여 굽히는 것을 외면. 59년 성품이 부드럽고 우회적이라 흐름에 순응. 71년 찬물도 아래위 순서가 있다. 83년 사람이 무슨 일을 할 때 정성이 지극하면 이룰 수 있거늘. 95년 내 한평생은 어찌 될지가 늘 의문이다.

2024-05-04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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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 새 싱글 'HYPERSPACE 911' 스케줄러 공개…컴백 초읽기!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그룹 다이몬(DXMON)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이몬(민재, 세이타, HEE, 태극, REX, JO)의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이몬 특유의 청량한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하는 푸른 하늘과 뛰어넘어야 할 것만 같은 높은 펜스가 담겨있다. 또 다이몬의 첫 싱글 프로모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이몬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솔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8일에는 그룹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또 10일에는 트랙 스포일러, 11일에는 이번 싱글의 콘셉트 필름을 오픈한다. 특히 12일에는 'Girls, Love boys, Love girls(걸스, 러브 보이즈, 러브 걸스)' 이미지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13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후 마침내 14일에는 다이몬의 새 싱글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가 오픈된다. 다이몬이 이번 싱글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1월 데뷔한 그룹 다이몬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소년미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6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데뷔 앨범 활동 당시 더블 타이틀곡 'Burn Up(번 업)'과 'SPARK(스파크)'를 모두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며 광폭 행보를 선보였다.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이몬의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이 담긴 새 싱글 'HYPERSPACE 911'의 프로모션이 시작된다"며 "불꽃처럼 타올랐던 지난 데뷔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여섯 멤버 모두 땀 흘려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몬의 첫 싱글 'HYPERSPACE 911'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4-05-03 10:35: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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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상, 전역 후 첫 신보 '아이.이' 발매…한층 짙어진 감성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새 싱글 'i.E(아이.이)'를 발매한다. 'i.E'에는 타이틀곡 '복잡해'를 포함해 '집'까지 총 2곡이 수록된다. '복잡해'는 피아노와 몽환적인 신스 패드로 이뤄진 알앤비 기반의 곡으로, 사랑이 떠나간 후 상처받은 마음을 표현한 가사로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집'은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윤현상의 자전적인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와 함께 윤현상의 담백한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상은 'i.E' 작사와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한다. 특히 '복잡해'는 치즈, 백예린, 헤이즈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을 프로듀싱해 온 구름이 편곡에 이름을 올려 두 사람의 특별한 호흡이 기대된다. 'i.E'는 윤현상이 전역 후 선보이는 첫 신보다. 지난 2011년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윤현상은 '언제쯤이면', 'attitude', 'LOVER', '오늘부터' 등으로 색다른 감성을 보여줬다. 2020년 발매한 EP 'LOVER'의 타이틀곡 '춤추는 우주'는 배우 이민호의 추천을 받았으며, '오늘부터' 또한 NCT 도영이 언급하는 등 아티스트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i.E'를 통해 윤현상이 어떤 감성으로 울림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윤현상의 싱글 'i.E'는 오늘(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03 10:18: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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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어린이날 특집, '데프콘'부터 '말자 할매'까지…눈높이 맞춤 개그 준비

'개그콘서트'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5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74회는 시청 등급을 전체 관람가로 조정한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25년 '개그콘서트' 역사상 처음 전체 관람가를 시도하는 만큼, 이날 방송은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코너들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신윤승·조수연의 '데프콘 어때요'는 샐러드 가게에서 펼쳐지는 소개팅을 그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윤승이 등장하자 객석에선 큰 환호성이 쏟아졌고, '데프콘 어때요'가 성인들뿐만 아니라 어린 관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이날 신윤승은 평소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지키는 농담으로 웃음을 만들었던 조수연에게 어린이날 특집 방송임을 계속 강조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조수연의 급발진을 저지하기 위한 신윤승의 노력이 평소와는 다른 결의 재미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 특집을 위해 10년 만에 부활하는 코너도 있다. 정태호, 송병철, 이상훈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선보였던 코너 '감사합니다'로, 단순한 멜로디의 노랫말과 몸 개그가 당시 어린이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받았던 코너다. 지난달 막을 내렸던 몸 개그 코너 '바디언즈', 중독을 부르는 멜로디가 특징이었던 공감 개그 '킹받쥬'도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이 세 코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개그로 어린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누를 계획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린 코너는 '소통왕 말자 할매'였다. 성적 걱정부터 가족 간의 소통까지 어린 관객들의 다양한 고민이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쏟아졌고, 평소보다 많은 고민 상담 요청에 녹화 시간마저 길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한다.

2024-05-03 10:11: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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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쥐띠] 36년 이웃사촌이 친척보다 낫다. 48년 멍석이 깔렸으니 역량을 발휘해 보자. 60년 길 떠나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니 잠시 지체. 72년 능력이 평범해도 놀랄만한 성과가 이어진다. 84년 올바른 상황판단을 위해 돈 문제는 신중. [소띠] 37년 성과를 위해 산 기도를 선택. 49년 힘의 원천은 신념과 용기에서 이룬다. 61년 힘들지만 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73년 비가 내려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탁월한 실력발휘. 85년 마음은 언제나 맑고 즐겁다. [호랑이띠] 38년 무리하면 오래 못 간다. 50년 같은 띠와 다투지 않도록. 62년 이마에 땀을 흘리며 일한 보람이 오후에 결실로. 7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무슨 일이든 시작. 86년 자손의 교육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시켜야. [토끼띠] 39년 미술작품에 관심을 둔다. 51년 하루 운세에서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63년 삶의 보람을 사랑에서만 찾으려 하지 않도록. 75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생활에서 도움이 된다. 87년 말은 사람만이 가진 의사 표현의 수단. [용띠] 40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52년 돈의 소중함이 많이 느껴지는 날이다. 64년 이론보다 실천하도록. 76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타나는 날이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전진. 88년 정승도 죽음 앞에서는 약이 없다. [뱀띠] 41년 돈 없어도 마음만은 풍요. 53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65년 화장기 없는 청순함으로 모임에 나선다. 7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89년 노력의 대가로 얻은 재물은 오래 지킨다. [말띠] 42년 신입사원에게 존경받는 상사이다. 54년 빨간색이 행운을 준다. 66년 부모님의 장점을 내게서도 찾아보자. 78년 잘하는 남을 지적하지 말고 내 안에 있음을 확인해 보도록. 90년 주택을 사려거든 남서쪽 대문을 확인해 보자. [양띠] 43년 깊은 물에 물고기가 모이니 아량을 베풀자. 55년 동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67년 작은 집이지만 오늘 잔금 치르는 감격이. 79년 한발 물러서서 관찰하는 습관을. 91년 갑자기 얻은 논밭은 물결에 밀려온 모래와 같다. [원숭이띠] 44년 나이 든다는 것이 서글퍼지는 날. 56년 능력이 있어도 일하기 싫은 시기. 68년 나이 40 지나면 미혹이 없어지게 된다는 공자님 말씀을 새기며. 80년 용띠와의 거래를 순조롭게 이룬다. 92년 현명함이 말년 복으로 온다. [닭띠] 45년 마음의 문을 여니 일이 순조롭게 풀리며 진행. 57년 별이 있고 꽃이 있듯 사람에게는 사랑이. 69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면 빈곤은 해결된다. 81년 승진이 일거양득을 이룬다. 93년 격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개띠] 46년 돈은 나름대로 힘을 지니고 있다. 58년 자신을 과시하다가 배척당할 수 있으니 겸손하게. 70년 문을 열고 소통을 하니 성장도 일어난다. 82년 구름이 햇살에 퍼지니 걱정이 해소된다. 94년 사방을 잘 보살피니 만사가 편하다. [돼지띠] 47년 지갑은 열고 입은 닫아라. 59년 기초적인 체력이 있어야 목표설정이 이어진다. 71년 근면함이 자신의 재능을 높여 주니 언덕을 넘어설 수 있다. 83년 매일 산 넘어 산이니 민첩성도 필요. 95년 욕심을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하다.

2024-05-03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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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행 맞춤 집밥

물가가 전반적으로 크게 오르며 직장인들의 생활도 큰 변화가 생겼다. 외식가격이 부담스러워 도시락을 싸서 들고 다니거나 집밥을 먹는 횟수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물론 식재료 가격도 올랐지만 그래도 외식하는 비용보다는 덜 드는 편이다. 집밥을 먹으면 일단 밖에서 밥 먹고 술 마시는 시간이 줄어드니 자기 시간이 생긴다. 가족 간의 정도 더 돈독해진다. 간결하고 영양 균형을 생각해서 식단을 마련하니 무엇보다 건강해진다는 점이다. 더불어 오행에 맞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사람은 타고난 사주와 오행이 있고 오행의 구성에 따라 체질이 다르다. 오행을 보면 어떤 부위가 약하고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알 수 있다. 남편이 위장이 약한데 어떻게 식단을 꾸리는 게 좋을지 궁금하다며 상담을 청한 주부가 있었다. 위장이 약하면 토土의 기운이 약한 오행이다. 이런 체질은 호박 미나리 양배추 소고기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음식을 조금만 잘못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는 사람도 있다. 대장 기능이 약한 것인데 오행의 금金과 연관이 있다. 그런 체질은 매운맛이 도움이 되고 마늘이나 양파 도라지 같은 음식이 적합하다. 간이 약한 사람은 남들과 비슷한 정도의 일을 해도 유달리 피로에 시달릴 때가 많다. 간 건강은 오행에서 목木의 기운이 허약한 경우에 문제가 생긴다. 팥과 깨 같은 음식이 좋고 오미자나 귤처럼 신맛 나는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건 모두 나름의 쓸모가 있기 때문이며 또한 필요한 건 운동이다. 운동과 체질에 맞는 식단 구성은 정말 중요하다. 오행을 알고 자기 오행에 맞춘 음식을 먹으면 건강과 함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2024-05-03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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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나도 가끔은 外

◆나도 가끔은 옥세현 지음/문학수첩 '너는 아프지 않다고 했다 / 미처 하지 못한 괄호 속의 말은 / 강물이 되었고 //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여름밤 별들과 / 먼저 취해 버린 소주병들이 강둑에 걸터앉아 / 무심히 한 시대를 바라보았다' 서점 점원부터 현장 노동자, 문학 심리상담사에 이르기까지 옥세현의 시에는 여러 직업을 거쳐오며 다채로운 삶을 살아온 시인의 사유가 오롯이 담겼다. 그의 시는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들에 깃든 놀라운 발견들로 가득 차 있다. 시인은 삶의 쓸쓸함과 아름다움 사이를 맨발로 걸으며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법을 알려준다. 삶에 바투 앉은 언어의 향연. 136쪽. 1만2000원. ◆인구가 바꾼 역동의 세계사 폴 몰랜드 지음/서정아 옮김/미래의창 산업혁명의 시작과 대영제국의 흥망성쇠, 중동에 대변혁을 몰고 온 아랍의 봄, 일본에서 시작돼 유럽으로 번진 저성장 기류, 중국의 폭발적인 경제성장과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이 모든 역사적 현상의 기저에는 바로 '인구'가 있다. "승리의 가장 일반적인 원칙은 숫자의 우위에 있다"고 한 군사학자 클라우제비츠의 말처럼,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고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것은 언제나 '인구'였다. 저자는 세계사의 변곡점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저평가돼왔던 '인구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보이지 않는 상호 촉매제 기능을 하는 '인구의 힘'을 역사적 사실과 통계 자료에 기반해 설명하는 책. 464쪽. 2만1000원. ◆트라우마 사회심리학 미타니 하루요 지음/명다인 옮김/또다른우주 아동 학대 및 방임, 가족의 자살, 부모의 알코올 중독이나 정신질환 등 아동기 부정적 경험(Adverse Childhood Experience·ACE)에 대한 학술적 연구는 1990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ACE가 4가지 이상인 사람은 성인이 됐을 때 심장 질환은 2.2배, 알코올 의존증은 7.4배, 우울증은 4.6배, 자살 미수는 12.2배 발생 확률이 높았다. 저자는 "ACE 생존자는 불리함이 누적되면서 평생 괴로움을 겪는다"며 "우연히 태어난 가족의 생활환경 격차가 일생에 걸쳐 다면적인 격차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책은 그 누구도 ACE 피해자나 가해자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예방책과 사회적 지원 체계를 제안한다. 284쪽. 1만7800원. ◆건너가는 자 최진석 지음/쌤앤파커스 철학자들은 인생을 고통스러운 것으로, 세상을 고통스러운 곳으로 바라본다. 최근 한국 사회에 불어닥친 철학 열풍은 지금이 여느 때보다 더 고통스러운 시대라는 방증이다. '건너가는 자'는 고통이 만연한 세상에 동양 철학의 지혜를 건네는 책이다. 저자는 인생이라는 고통을 건너는 법,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낡지 않는 '건너감의 지혜'가 반야심경에 담겨 있다고 이야기한다. '공중무색 무수상행식(空中無色 無受想行識)' 세상에 괴로움은 없다. 단지 힘들어하는 자신이 있을 뿐. 당신을 괴롭히는 틀에서 벗어나라. 고통의 바다를 그저 건너가라. 고통이 치밀어 오를 때 마음의 닻이 돼줄 지혜의 빛을 던져주는 책. 312쪽. 1만9800원.

2024-05-02 14:03:1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