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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GV F&B팀 "영화관이 더 즐겁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영화볼 때는 팝콘'이라는 공식은 옛말이다. CGV는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이런 통념을 깨고, 보는 즐거움 외에 먹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다. 과거 팝콘과 콜라, 조금 더 보태어 나초와 핫도그에 머물던 영화관 먹거리는 피자, 치킨, 하이볼 등으로 다양해졌다. 영화관 F&B(식음료)가 고급화되고 다양해지기까지 CGV F&B사업팀의 노력이 있었다. CGV F&B사업팀은 CGV에서 판매하는 모든 식음 제품의 기획, 개발,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총괄한다. 김기봉(과장)·김재연(대리) 님을 만나 CGV F&B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기봉 과장은 2012년부터 F&B 팀 소속으로 특화 매장 메뉴 개발과 매점 운영 효율화에 힘쓰고 있다. 팝콘과 콜라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일반 매장과 달리 특화 매장에서는 인덕션, 튀김기, 오븐 등 전문 조리 장비를 활용해 메뉴를 구현해낸다. 씨네펍의 경우 '고피자'와 협업해 주류와 피자를 주력으로 판매하며, CGV에서만 맛볼 수 있는 '쏘옥쏘옥피자'가 있다. 음료는 수제맥주와 최근 주류 시장에서 인기있는 '짐빔 위스키'를 사용한 하이볼을 판매한다. 김 과장은 "영화관 방문의 즐거움을 증대시킬 다양한 식음료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헬시플레져' 트렌드에 맞춰 저당 음료와 무알콜 주류와 같은 메뉴를 지속적으로 론칭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운영 효율화에도 고민이 많다. 최근에는 조리 동선과 메뉴 제공 동선을 구분하는 레이아웃 개선 작업을 완료, 명확한 업무 분장을 통해 고객이 메뉴를 주문하고 받기까지의 시간을 단축시켰다. "주문을 받는 대로 상품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서 '팝콘워머트레이'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온장기능을 탑재해 온기를 유지한 채 보관이 가능한 게 장점이죠. 또, 고객님이 주문한 상품을 다른 고객님의 것과 혼동하지 않도록 '픽업트레이'도 선보였습니다. 장비 개발을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높여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김기봉 과장이 전반적인 매점 운영에 관여한다면, 지난해부터 팀에 합류한 김재연 대리는 '카카오 프렌즈 춘식이 컬래버'와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짱구는 못말려' 등 각종 굿즈 기획을 맡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영화관인 만큼, 대중적인 인지도를 보유한 IP를 최우선적으로 선정해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지난 9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와 컬래버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춘식이 고구마 팝콘'을 비롯해 '아이스 고구마라떼', 피규어, 뱃지, 랜덤 키링 등 상품을 선보인 것. 그 중 '춘식이 랜덤 키링'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켜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김 대리는 "팝콘은 '매점의 꽃'이기 때문에 '춘식이 고구마 팝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맛도 중요하지만, 보는 즐거움도 충족시키기 위해 팝콘 알갱이의 색을 보라색과 노란색 두 가지로 제작했고, 춘식이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영화관인만큼 영화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제품도 꾸준히 출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세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 등 관련 굿즈들이 빠른 시간 내에 완판된 바 있다. 특히 개봉 당시 기획한 '슬램덩크 유니폼 키링'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의외성'에 주안점을 두고 컬래버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로부터 '조합이 신기한데 맛도 있네?', '영화관에서 이런 것도 하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팀원들과 회의도 하고요. 대표적으로 작년에 농심과 함께 컬래버한 '짜파게티 팝콘'이 의외의 조합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끝으로 김기봉 과장과 김재연 대리는 "CGV 매점이 극장 안에 있는 스낵 매장에 그치지 않고, 영화 관람을 포함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하고 그것을 통해 재미는 물론 가치 소비까지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리잡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컬래버를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0 15:1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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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쥐띠] 36년 작은 것을 아끼려고 큰 것을 포기한다. 48년 형제의 의가 좋아야 하늘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발생. 60년 즐거움에 도취하다 차랑 조심. 72년 신용을 지켜 내일을 얻어라. 84년 남에게 받은 은덕을 나도 베풀어야. [소띠] 37년 투자의 진로변경은 신중하게. 49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61년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 긴축재정이 필요. 73년 결심이 흐지부지되니 일찍 일어나서 빨리 움직여라. 85년 세월 앞에서 물러설 곳이 없다. [호랑이띠] 38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50년 좀 부족하나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62년 이미 시작한 일 중도에 포기하지 마라. 74년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다. 86년 부부가 한평생 화합해야 가정의 발전이 있다. [토끼띠] 39년 평생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준다. 51년 피곤이 쉽게 풀리지 않음. 63년 이익만을 보고 달리면 결국 손해. 75년 한 끗 차이가 하늘이 무너질 것같이 아쉽다. 87년 정확하여야 하는 일에 실수가 없다. [용띠] 4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5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64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주변부터 살펴라. 76년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하다. 88년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뱀띠] 41년 밤이 지났으니 곧 밝은 새벽이 올 것. 53년 좋은 결과는 시작의 선택에서 비롯된다. 65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77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89년 여전히 백미처럼 뛰어나다. [말띠] 42년 재산을 마음은 별이라도 딸 듯이 주고 싶으나 계산하고 가자. 54년 오후 차량접촉사고 조심. 66년 바람이 그칠 생각이 없다. 78년 늘 대기만성(大器晩成)을 기억. 90년 생각한 일들이 꼭꼭 맞는데 부모님 교육 덕이다. [양띠] 43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파도치면 지워진다. 55년 마음을 정갈히 하고 원하는 바를 명상으로. 67년 돛단배 가듯이 하루가 순조롭다. 79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나 보관하라. 91년 할 일 없이 실업자 신세. [원숭이띠] 44년 현재를 파악해야 남은 내 갈 길이 보인다. 56년 타이밍이 중요하니 뜸 들이지 않는 빠른 결정이 필요. 68년 물이 들어오니 힘껏 노를 저어라. 80년 이사계약서는 주인을 확인하고 할 것. 92년 돈에 관심이 없다면 늦게 후회. [닭띠] 45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57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6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 했는데. 81년 승진이 어려워도 내일을 응원하자. 93년 대낮에 꿈을 꾸니 망상이려나. [개띠] 46년 명예가 높아지고 축하도 받는 날이다. 58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에도 나가보자. 70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인화는 기본이다. 82년 앞날이 창창하니 힘내도록. 94년 작은 내 것에 욕심내다 손실을 보니 마음도 처량하다. [돼지띠] 47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 올리지 마라. 59년 주식투자손실로 나뭇가지가 늘어지듯 한숨만. 71년 돌아보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83년 지나친 교만은 혼자 고독하다. 95년 사방을 둘러봐도 의지할 곳이 없다면 공부로 실력을.

2023-11-20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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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역사에서 배우기

강남불패라는 말까지 탄생시킨 우리나라 부동산은 하락이 없었던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부동산에도 급락이라는 흑역사가 있다. 눈에 뜨이는 급락은 네 번 정도인데 그중 하나가 1990년대 초반이다. 1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하고 입주를 시작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1990년대 후반에는 외환위기가 부동산 급락을 불렀다. IMF라고 부르는 외환위기가 몰아닥쳤을 때 집값은 말 그대로 폭락했다. 연이은 기업 부도와 대량실업으로 가계소득이 뚝 떨어지면서 부동산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 2008년에는 서브프라임사태가 원인이었다. 급한 지경에 처한 미국이 금리를 올렸고 우리나라도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가 이어졌다. 2기 신도시 입주까지 겹치면서 부동산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2010년 전후에는 수도권 외곽의 대규모 입주로 공급이 늘면서 하락세를 탔다. 부동산 하락이 단기와 장기의 차이는 있었지만 중요한 점은 하락 뒤에 항상 다시 상승했다는 것이다. 예전의 사례를 공부하고 상승 시기를 점친 사람들은 생각 이상의 큰돈을 벌었다. 역사학자들이 하는 말 중에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민족은 불행하다는 말이 있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지나간 역사를 보면서 지혜를 배우는 사람은 남다른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그렇다고 무조건 예전의 상황이 앞으로도 그대로 벌어질 거라고 단정하란 얘긴 아니다. 부동산 투자는 거액이 들어가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만 분명한 건 지나간 역사에서 배우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팔자상담을 할 때도 과거에서 배우라는 말을 해줄 때가 있다. 같은 일이 반복되는 데도 계속 위기에 처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그렇다.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위기를 자초한다. 살면서 하나의 지혜만 얻어도 사는 게 달라진다.

2023-11-20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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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쥐띠] 36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 48년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대비. 60년 이득을 보고자 함에 내 뜻만 관철할 수는 없다. 72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 낭패 보기 십상. 84년 무슨 일이든 다시 찾아 도전. [소띠] 37년 손해가 났어도 다시 분석하여 깨닫자. 49년 조금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온다. 61년 형제의 방문으로 근심이 쌓인다. 73년 승진 누락에 상심 말고 외국어 공부에 도전. 85년 고부갈등으로 서로를 미워하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0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게 된다. 62년 판단력이 떨어지는 날이니 이혼 도장은 다음으로 미루라. 74년 실력 없이 잘난 척 마라. 86년 언행이 이랬다저랬다 한다고 뒷말. [토끼띠] 49년 원숭이띠와 의견대립을 조심. 51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빨리 포기하자. 63년 내가 웃으니 거울도 따라 웃는다. 75년 실력 발휘가 되니 조직에서 영업 이득이 발생한다. 87년 초저녁에 꿈을 꾸니 잠을 설친다. [용띠] 40년 한발 물러서 보면 시간도 많고 세상도 넓고 누구 말대로 할 일도 많다. 52년 바람이 불어와도 움직이지 마라. 64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이가 있다. 76년 기쁨 근심은 양면. 88년 감언이설에 반은 의심해 볼 것. [뱀띠] 41년 약속을 잊을 수 있으니 메모. 53년 명심보감에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65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77년 일찍 귀가하자. 89년 집 짓는 일에 나서다가 일을 그르치니 조심하자. [말띠] 42년 신념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할 수 있다. 54년 공상의 거품은 사라지고 아쉬움만 남는다. 66년 내가 모르는 분야를 모른다고 인정해야. 78년 능력을 과신하다가 실수. 90년 습관의 나쁜 폐단은 우기지 말고 근절하도록 노력. [양띠] 43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55년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르는 꼴불견. 67년 물을 두려워하면 수영선수가 되기 어렵다. 79년 재혼자에게 실질적인 힘을 써라. 91년 일의 순서에 억지 주장을 펼치지 말도록. [원숭이띠] 44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56년 재개발의 재물은 들어오니 위로가 된다. 68년 배우자가 될 인연이 이어진다. 80년 싫다고 다 내뱉으면 누가 내 곁에 남아 있겠는가. 92년 승진이 되었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다. [닭띠] 45년 좋은 일은 자랑해도 이해된다. 5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즐거움이. 6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 81년 개천에서 용이 나는 꿈을 꾸어 행운이다. 93년 동업자와 뜻이 맞아 영업에 이득이 늘어난다. [개띠] 46년 매일 뜨는 태양도 누군가는 다시 보길 간절히 원한다. 58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70년 여자라면 남자들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지 마라. 82년 강추위에 맞서자. 94년 재물 늘고 손뼉을 치면 웃을 일이 생긴다. [돼지띠] 47년 삼재는 아니라도 말을 조심. 59년 최소한 한 가지 일에 능통하면 된다. 71년 지난 일은 잊고 내일 일을 챙겨라. 83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95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자신에게 측은지심이 있나를 먼저 확인하고서.

2023-11-19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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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쥐띠] 36년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 48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것을 받는다. 60년 작은 실수를 확대하여 비관하지 마라. 72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확인해야. 84년 애달픔이 이성 간의 집착으로 이루어질 수. [소띠] 37년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운이 열린다. 49년 나이가 있어도 젊은 경험자의 학습을 이어가는 것도 현명. 61년 변화 속에서 반드시 기회가 온다. 73년 당장은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해보라. 85년 잘되니 집안에 손님이 많아진다. [호랑이띠] 38년 칭찬을 남발하면 실없어 보인다. 50년 집에 가면 가족 문제로 근심이 많고 나오면 반기는 곳 없어 고독. 62년 타협의 연속이다. 74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서 도움받는다. 86년 남편이 먼저 가도 따라갈 수도 없다. [토끼띠] 39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후회 없다. 51년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 63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 75년 웃을 준비를 하고 사람을 만나면 된다. 87년 돈은 부족해도 의리는 깊어야 할 터. [용띠] 40년 살면서 생긴 지혜가 도움을 준다. 52년 잘 풀려도 삼재이니 삼재 기도를. 64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 힘드니 조금만 힘내자. 76년 뛰어나게 아름다우니 성형은 글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88년 이직보다는 기술 배울 때. [뱀띠] 41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53년 왕 자신감에 빚만 진다. 65년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을 살펴라. 77년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89년 어린 자식 교육에 조급해하지 말고 오랜 세월을 지켜봐야 할 것. [말띠] 42년 인생의 목표를 다시 점검해 볼 때. 54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는데. 66년 서북 이사는 무방하다. 78년 전심전력을 다 해보면 답이 나옴. 90년 길을 헤매지 말고 아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청하여 소통을. [양띠] 43년 사랑 타령만 하고 있기에는 시간이 없다. 55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보라. 67년 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보기도 해야. 79년 이성 상대를 너무 채근하면 튕겨 나간다. 91년 모이면 본받을 사람을 만나기 마련. [원숭이띠] 44년 지나온 세월이 그나마 행복했다. 56년 옛날 일을 잘 알면 오늘도 알게 된다. 68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자제. 80년 작은 것은 내어주고 큰 것을 얻어라. 92년 죽을 지경이라도 신용을 지키면 한 가닥 희망은 있게 마련. [닭띠] 45년 배우자와 언쟁으로 주변 눈치를 보는 하루. 57년 가려는 사람은 붙잡지 마라. 69년 기대가 너무 커서 서운함도 크다. 81년 연인에게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93년 한낮의 꿈처럼 덧없는 인생이 되지 않도록 노력. [개띠] 46년 모든 것을 혼자서 떠맡으니 심신이 피곤. 58년 이제는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70년 겉모양은 화려하나 실속 없는 하루. 82년 제발 이간질하지 말 것. 94년 시기가 있으니 이직하지 말고 현재에서 배우도록. [돼지띠] 47년 책임진 일이 쉽게 처리되나 성과는 천천히 온다. 59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를 걷자. 71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불평하지 말고 아예 가지 마라. 83년 사치스러운 연인으로 불안. 95년 사지四知란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말.

2023-11-18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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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김일우, 명불허전 연기력! "배우라는 주체성 재확인"

배우 김일우가 '7인의 탈출'에서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임에도 공백을 느낄 수 없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일우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성찬 그룹의 회장 심용 역을 맡았다. 극 중 성찬 그룹을 위협하는 인물들과 대립하며 위기를 맞는 심용의 심리적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매튜 리(=심준석, 엄기준 분), 금라희(황정음 분)와의 팽팽한 갈등은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7인의 탈출' 16회에서 자신이 심용의 가짜 아들 심준석이라고 정체를 드러낸 매튜 리. 심용은 여태까지 자신을 속이고 성찬 그룹을 노린 매튜 리에게 크게 분노했다. '7인의 탈출' 15회에서는 금라희와의 날 선 기 싸움이 이목을 모았다. 심용은 기자회견을 열어 성찬 그룹의 갤러리 파티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진범을 민도혁(이준 분)으로 만들려고 했던 상황. 하지만 금라희는 기자회견장에서 심준석이 성형수술을 통해 민도혁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심용은 이를 믿지 않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민도혁이 심준석이라고 밝혀졌다. 이때까지도 민도혁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걸 몰랐던 심용은 큰 충격을 받았다. 악독하지만 아들을 생각하는 심용의 행동은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매튜 리는 심용의 앞에서 민도혁을 불러내 총을 겨눴다. 총알을 발사하는 순간 심용은 자신의 몸을 던져 민도혁을 보호했다. 이후 병원으로 실려 간 심용은 성찬 그룹의 시스템을 이용해 매튜 리의 정체를 밝히려는 민도혁에게 정보를 넘겨주며 애틋한 시선으로 그를 바라봐 애잔함을 더했다. 김일우는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이었는데, 카메라가 너무 반가웠고 촬영장의 공기가 신선하다고 느꼈다. 배우라는 나의 주체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7인의 탈출'은 정말 소중한 작품이었다. 마지막 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아 적응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면서 다음 작품도 검토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7인의 탈출' 후반부 심용으로 확실한 임팩트를 남긴 김일우. 오늘(17일) '7인의 탈출'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3-11-17 11:33: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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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ah!(우아!) 우연, 하이틴 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주인공 캐스팅

'Z세대 아이콘' 그룹 woo!ah!(우아!)의 우연이 하이틴 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12월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의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서 우연은 SNS에 사람을 광고하고 돈을 버는 인플루언서이자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예고)의 실세 1위 문예지 역을 연기한다. 배우 전건후, 서수희, 베리베리 강민, 아이칠린 이지, 고스트나인 이진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자신이 맡은 문예지에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그동안 디즈니플러스 '3인칭 복수', JTBC '라이브온', 투니버스 '조아서 구독중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배우로서의 경험도 착실하게 쌓아온 그녀가 '손가락만 까딱하면'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연이 오랜만에 연기자로서 팬들과 만나게 됐다"라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분위기를 가진 우연 표 하이틴 감성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유튜브 '콬TV' 채널에서 공개되는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예고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2023-11-17 11:31: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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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 첫 방송!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TV 채널-OTT 송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이 오는 1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꿈을 안고 전 세계에서 모인 82명 참가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다양한 국적에 깜짝 놀란다. 참가자들은 "진짜 국제적이다", "예쁘고 능력 있는 친구들이 많다"며 처음 만난 감상평을 전한다. '유니버스 티켓' 첫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첫 번째 배틀도 진행된다. 이날 대결은 프로필 선 공개를 통한 1차 사전 투표로 결정된 상위권 참가자가 하위권 참가자를 지목하는 1대1 배틀로 치러진다. 갑작스럽게 82명의 순위가 공개되자 참가자 모두 혼란에 빠진다.또한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 김세정의 '최애' 참가자 코토코라는 금발의 소녀가 등장한다. 코토코는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유니버스 티켓' 유니콘들은 물론, 참가자들에게도 큰 환호를 받는다. 이와 함께 '유니버스 티켓'에서는 이미 데뷔한 전직 걸그룹부터 현직 걸그룹, 일본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트로트 가수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걸그룹 경력자들의 대결을 보며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인 그룹 ITZY(있지)의 예지는 "되게 숨을 참게 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데뷔할 최종 인원은 총 8명인 가운데, 과연 첫 배틀에서 참가자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글로벌 오디션인 만큼, 해외 TV 채널 및 OTT에서도 방송된다. 최근 프로모션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본에서는 아베마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현지 TV 채널에서도 방영된다.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나라의 OTT에서도 '유니버스 티켓'이 송출될 예정이다.

2023-11-17 11:25: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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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쥐띠] 36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나 불청객이다. 48년 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60년 상식 밖의 일이었으나 실적에는 도움. 72년 내 것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84년 건강하게 살게 되니 조상님께 감사. [소띠] 37년 매매는 망설임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49년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이 좋겠다. 61년 일시적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산다. 73년 세상은 끝이 없는 넓은 바다. 85년 돈은 없으나 기술이 다양하여 대우받던 날들. [호랑이띠] 3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50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자. 62년 하늘이 푸르니 마음이 상쾌하고 나아갈 길도 보인다. 74년 돈에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86년 잊고 살다 보니 낙원이 따로 없다. [토끼띠] 39년 자식이 시험이 목전이라면 관음 기도를 해볼 것. 51년 지혜는 부족하나 근면 성실로 극복한다. 63년 한가지로 밀고 나가라. 75년 세상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수 없다. 87년 돈보다는 기술로서 능력을 키우더라. [용띠] 40년 나를 이해해 주는 배우자가 있어 감사. 52년 결실이 보일 때 강하게 밀고 나가자. 64년 문서나 계약을 꼼꼼하게 살펴라. 76년 지나치게 강하면 부러지게 마련 생각해보라. 88년 주변의 근거 없는 말에 동요되지 말도록. [뱀띠] 41년 남이 칭찬을 해도 겸손한 태도를 유지. 53년 피싱에 말리지 말도록 해야. 65년 남의 험담에 끼어들지 말고 조용히 하자. 77년 자신을 알면 흉볼 것도 없다. 89년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마음은 언제나 변할 수 있는 것. [말띠] 42년 사돈이라도 항상 중용의 도를 지키는 것이 현명. 54년 사람을 가리지 말고 만나야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66년 가고 싶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78년 운전 시에 양보하도록. 90년 친구의 깊은 우정에 감사. [양띠] 43년 모임이 있어 먹을 복이 많은 날. 55년 작은 일도 회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하자. 67년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79년 뜻이 있다면 날이 새기 전에 일어나 공부하라. 91년 연인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데 인내를. [원숭이띠] 44년 누구에게나 긍정은 인생길을 반전. 56년 혼자서 하는 직업으로 스트레스가 많다. 68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80년 언행을 조심하고 음주를 주의하도록. 92년 부인에게 하나를 일러주면 셋을 알게 되니 기쁘다. [닭띠] 45년 남의 조언을 가벼이 여기지 말자. 57년 금전 문제로 마음의 근심이 쌓인다. 69년 헤어지려는 이성에게 너무 조바심하지 말자. 81년 공연한 헛소문에 신경 쓰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93년 작은 일이라도 신중히 처리해야. [개띠] 46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운 법이 있는 법. 58년 노력하니 성과도 다르다. 70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가도 거칠 것이 없다. 82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한다. 94년 이직은 행복이 아니라 세상과 동떨어진 별천지. [돼지띠] 47년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다. 5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길. 71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이다. 83년 조급해하지 말아라. 95년 실력이 없다면 나이가 들어 궁상맞은 초라한 모습이 된다.

2023-11-17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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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고수와 하수

기술이나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을 고수라고 한다. 요리 바둑 공부 운동 어느 분야든 고수가 있다. 남달리 기량이 뛰어나 성과가 좋고 보고 배울 것이 있는 사람이다. 투자의 세계에도 당연히 고수가 있다. 필자가 알고 지내는 주식투자 고수는 수익과 손실을 넘나들며 흐름을 탄다. 고수라면 수익만 내는 것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신이 아닌 이상 손실을 보기도 한다. 그러나 총합으로는 꽤 많은 수익을 내고 있으니 고수가 맞다. 가끔 팔자상담을 와서는 투자도 인생살이도 모두 쉽지 않다며 웃음을 보이고는 한다. 평범한 투자자는 일명 개미라고 불리는 일반 투자자이다. 투자 고수를 보면 일반 투자자와는 뭐가 다를까. 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투자하는 방법과 마음 자세가 개미와 다르다. 고수는 먼저 수익을 줄 만한 기업을 찾는다. 그런 기업을 찾으면 적정 주가가 얼마일지 계산하고 주가가 적정가치보다 낮아질 때까지 기다린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조급해하지 않는다. 주가가 가치보다 밑으로 떨어지면 그때 매입한다. 주가가 오르내려도 흥분하지 않는다. 호황기가 되고 일반 투자자들이 열광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매도에 나선다는데 긴 호흡으로 확실한 수익을 추구하는 길을 간다. 개미는 큰 고민 없이 주식을 산다. 사고 난 뒤에는 주가가 조금만 오르고 내려도 어쩔 줄 모르다가 쫓기듯 팔아버린다. 같은 시장에서 투자하는데 고수와 개미의 투자법은 고수는 느긋하고 개미는 조급하다. 고수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흔들림 없이 투자하고 개미는 갈팡질팡한다. 인생을 사는 것도 비슷하다. 팔자와 운세를 조망하고 그 흐름을 타면서 자기 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쩔 줄 모르고 흔들리는 사람도 있다. 인생길도 운세를 바탕으로 소신 있게 걸어가면 하는 마음이다.

2023-11-17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