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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11일 수요일 [쥐띠] 36년 과거부터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48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60년 다른 사람 시선도 의식해야. 72년 자존심은 나를 지켜주는 힘. 84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일찍 준비하자. [소띠] 37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모두가 자신의 탓. 49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1년 불필요한 친절은 오히려 해가 된다. 73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85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호랑이띠] 38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50년 새로운 정보에 함수를 확인. 62년 기회가 와도 다른 생각 하다가 놓친다. 74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86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양보하면 이익이다. [토끼띠] 39년 용띠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51년 강하게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는 현실. 63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쓰자. 75년 모든 것은 문서로 남겨라. 87년 한번을 참으면 만사가 편하다. [용띠] 40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52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대화에 주의. 64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친다. 76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88년 장비일 거리가 들어오니 반갑다. [뱀띠] 4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5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65년 운전할 때 양보하라. 77년 꾸준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89년 비밀을 간직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일상에 충실. [말띠] 42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54년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66년 삶의 지혜를 책으로 얻으니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78년 정든 친구가 떠나간다. 90년 파란색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될 것이다. [양띠] 43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린다. 55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67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오늘은 자중해야. 79년 생각만하고 정체하면 계속 낙오된다. 91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영업일이 잘 해결. [원숭이띠] 44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56년 남에게 준 상처는 늘 내게로 돌아온다. 6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다. 80년 무지개가 뜨니 좋은 일이 있겠다. 92년 자신의 불평을 줄여보도록. [닭띠] 45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57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기회가 있는 것. 69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81년 작은 선을 행하다보면 복이 오게 마련. 93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희망적인 하루. [개띠] 46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58년 직장에서 좋은 일로 뜻밖의 이동수가 있다. 70년 자식에게 징검다리가 된다. 82년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기다림과 신용을 일 순위로. 94년 좁은 곳에서 원수를 만나는 격이라 난감. [돼지띠] 47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59년 힘든 시기에 배우자가 승진되어 감사. 71년 주변 상황을 잘 보고 현명하게 행동. 83년 종일 여의주를 얻은 격이다. 95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으려 하지 말고.

2025-06-11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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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성공 비결…하나의 축제가 가져다준 경제 활성화

서울 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가 많은 의미를 남기고 양일간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이하 커피축제)는 젊은이들의 '힙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경춘선공릉숲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노원구의 5대 대표 축제 중 하나로 남았다. ◆ 10만 명 다녀간 커피축제 세계 11개국 대사 총출동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공릉역~동부아파트삼거리와 경춘선 숲길에서 펼쳐진 커피축제는 주최 측 추산 이틀 동안 10만여 명이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공식 집계 4만 3천 명으로 공연기간이 하루 인 점을 감안하더라고 이틀을 합산해도 올해는 방문객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개막식(7일)에는 노원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오승록 구청장,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세계 커피생산 11개국을 대표하는 브라질, 에티오피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캐냐, 라오스, 페루, 베트남, 콜롬비아, 중국 대사들이 대거 커피축제에 참석하면서 축제의 규모를 짐작하게 했다. 또한 세계 20여 개 커피 생산국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세계 각지의 커피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공감과 교류를 이끌어냈다. ◆ 커피축제 성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 커피축제는 지난 2023년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 기획되었고 매년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규모와 콘텐츠가 확장되고 있다. 3회째를 맞은 커피축제는 1회 때는 경춘선 공릉숲길에서 작은 축제로 시작해 노원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회 때는 평소 차가 다니던 공릉역~동부아파트삼거리를 무대 삼아 본격적으로 축제의 규모를 키웠다. 커피 시음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푸드, 세계커피대회, 로컬커피대회 등 다양한 커피 관련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방문객들의 성황을 이뤘다. 올해 커피축제는 문화공연과 예술작품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에 이어 시각장애인단체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커피문화 체험을 함께하는 한편, 올해는 청년예술가들이 주축이 된 '노원현대예술제'와 '청년마켓'도 함께 개최됐다. 축제의 거리는 젊의 활기참이 느껴졌고 청년예술가들의 작품과 버스킹 공연도 공릉숲길을 따라 곳곳에서 열렸다. 커피축제로 인해 지역 경기도 살아나 보인다. 축제 메인 행사장 인근 매장과 공릉숲길 따라 형성된 골목형 상점가는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로 채워졌다. 특히 인근 공릉동도깨비시장도 축제 양일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유입되면서 재래시장이 모처럼 만에 활기를 띄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 당일 부스 평균 매출 160만 원, 인근 상점 매출액 또한 평소 대비 30~80% 이상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 친환경 축제를 위한 노력 한편, 축제가 끝나고 나면 쓰레기로 몸살을 앓기 마련인데 노원구의 쓰레기 최소화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커피축제가 끝난 8일 저녁 행사장 철수 과정을 둘러봤다. 일사 분란하게 무대와 부스가 철거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쓰레기 더미를 볼 수가 없었다. 그러고 보니 축제 기간에도 쓰레기로 눈살 찌푸리는 경우는 없었다. 노원구 일자리 경제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다회용 용기 및 친환경 식기를 사용하도록 안내했고 구역별 리사이클링존을 운영해 방문객과 참여업체의 적극적인 분리수거 동참을 유도했다고 한다. 또한 곳곳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쓰레기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고 소관부서인 자원순환과 와 사전 협의를 통해 쓰레기 수거 일시와 장소까지 정하는 등 환경 부담을 최소화했다. 노원구는 '노원달빛산책', '불암산 철쭉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젊음의 도시다. 커피축제 폐막식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커피축제는 젊고 감성적인 축제, 지역과 상생하며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다음 달 수제맥주축제를 비롯해 노원의 수준 높은 문화축제에도 계속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한다.

2025-06-10 16:46: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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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랑 호르몬

"사랑을 하며는 예뻐져요.~~" 옛날 유행가 가사의 첫 구절이다. 사랑을 하면 세 종류의 호르몬이 분비된다는데 우선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의 분비, 처음 상대방을 만나서 사랑을 갈망할 때 분비되다가 그다음엔 열정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불같은 사랑의 감정이 솟구치게 만드는 '페닐에틸아민'이라는 호르몬이 분출된다. 제 눈에 안경인 열정적인 사랑이 지나가고 슬슬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하면서 세 번째 단계로서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옥시토신'이 사랑의 감정을 관장한다고 한다. 사랑의 역사만큼 무궁무진한 것도 없다. 엄청난 역사의 순간에도 그 근저에는 사랑 얘기가 깔려 있다. 중국의 고대 국가들, 하은주(夏殷周) 시대에도 각 왕조가 무너질 때마다 어김없이 황제를 타락하게 만든 망국적인 미녀들, 경국지색의 요녀가 등장한다. 하나라의 말희(?喜), 은나라의 달기(?己), 주나라의 포사(褒?), 당나라 때는 현종의 애비였던 그 유명한 양귀비가 대표적이다. 누구는 사랑 때문에 정사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나라까지 망하게 만드는가 하면 누구는 사랑 때문에 로마교황에 반기까지 들어놓고는 3년도 채 안 돼서 단두대에 보내기도 한다. 헨리8세 때의 앤 블린, 천일의 앤이라 불리는 그 앤이다. 조선의 숙종도 장희빈에 대해 엄청난 사랑꾼이었다가 사약까지도 내린다. 불타듯 타오르다가 식을 때는 이렇게 싸늘할 수가 없다. 사랑 호르몬이 고갈된 것일까? 이럴 때는 "그대 아직도 사랑을 믿는가?"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명리학적으로도 이런 기질은 무계합(戊癸合)의 조합에서도 강하게 보인다. 처음엔 뜨거웠으나 차갑게 식는 이슬이라고나 할까? 첫눈에 반하나 결말은 원수처럼 헤어지는 종종 있는데 정재(正財)와 정인(正印)이 함께 있으면 바람피울 소지가 적게 나타난다.

2025-06-10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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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10일 화요일 [쥐띠] 36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48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쉬지 말고 전진. 60년 비정상적인 만남은 반드시 말썽이 생긴다. 72년 매화가 피었으니 곧 봄이 올 것이다. 84년 명예손상이 우려되니 언행을 조심. [소띠] 3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를 지켜라. 49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을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61년 위기를 기회로 삼자. 73년 옳은 일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85년 많은 사람 앞에서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50년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은 나의 자산. 62년 주변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한다. 74년 일을 찾아서 해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86년 항상 화를 내면 발전은 없다. [토끼띠] 39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51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63년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니 즐겁다. 75년 헛된 꿈 희망에 많은 기대를 한다. 87년 노력한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 [용띠] 40년 한여름에 솜옷이 생각나니 건강유의. 52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이기기만 하면 된다. 64년 나와 관계는 없으나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76년 여유를 갖고 일을 관망하라. 88년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에 속게 되니. [뱀띠] 41년 한번 잃은 신용은 평생을 가니 작은 약속도 잘 지켜라. 53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 마라. 65년 언제나 계획하여 시작. 77년 알고도 속아주고 모르고도 속는 것이 인생. 89년 겉모양만 보고 상대를 판단하면 오판될 수. [말띠] 41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 아니겠는가. 53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이 성사된다. 65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서 지체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77년 가족은 항상 내 편이다. 89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양띠] 43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55년 강을 건넜어도 배를 간직해야 낭패를 면한다. 67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내본다. 79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결과도 뻔하다. 91년 과거의 스쳐 간 인연이 와서 혼란을 준다. [원숭이띠] 44년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른다. 5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68년 소통하고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다. 80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92년 귀인의 도움으로 매매가 이루어진다. [닭띠] 45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57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69년 시련처럼 보이나 뜻밖의 좋은 일이다. 81년 치과 방문을 미루지 말도록. 93년 향기 있는 꽃의 유혹에 정신이 팔리지 않도록 해야. [개띠] 46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8년 시련 없이 성공이 어렵다. 70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이니 중심을. 82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 94년 오전부터 음주가 웬 말인가 정신을 차리도록. [돼지띠] 47년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도 찾아서 해보자. 59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71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을 것. 83년 중심을 벗어난 투자는 손재수가 따르니. 95년 작은 약속도 잘 지켜 신용을 쌓아야 미래가 있다.

2025-06-10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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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美 여행 마무리...매너티와 함께 스노클링→폭풍 먹방까지 '힐링 그 자체'

가수 원호(WONHO)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 5탄을 게재했다. 영상 속 원호는 미국 징글볼(Jingle Ball) 투어 및 팬밋업 투어 '웰컴 백, 위니(WELCOME BACK, WENEE)' 공연차 미국을 방문했다. 일정이 끝난 후 다양한 일상을 보내는 원호의 모습을 담아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햄버거 가게에서 모습을 드러낸 원호는 "올랜도에 와서 이틀 동안 테마파크에 갔는데 너무 재믿다.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주문한 햄버거와 감자튀김, 밀크 셰이크를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했고 이튿날 비를 뚫고 물이 맑기로 소문난 클리어워터 비치(Clearwater Beach)에서는 드넓게 펼쳐진 바다 풍경에 "그림 같다"라고 감탄을 쏟아내는가 하면, 모래사장에 '위니♡원호'를 새긴 후 기념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았다. 매너티와 함께 수영을 하며 스노클링을 즐기는 원호의 모습도 그려졌다. 원호는 능숙한 수영 실력을 발휘해 깊은 물 속을 유유히 헤엄치며 매너티와 만나는 데 성공했고, "매너티가 2인 1조로 다니더라. 정말 온순하고 귀여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아이처럼 신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했다. 끝으로 원호는 미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올랐다. "여기 와서 살이 좀 쪘다"라는 걱정도 잠시, 스테이크와 참치 타다키, 라면까지 맛깔나는 기내식 먹방을 선보이며 영상은 마무리됐다. 한편, 원호는 이달 첫 번째 정규 앨범 선공개곡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2025-06-09 15:04: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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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뮤지컬, 토니상 휩쓸었다…'어쩌면 해피엔딩' 6관왕 쾌거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토니상 6개 부문을 수상했다. 토니상은 미국 연극·뮤지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공연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진행(8일 현지시간))되고 있는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연출상 ▲각본상 ▲음악상(작곡 및 작사)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남우주연 ▲무대 디자인상 ▲의상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중 극본상과 연출상, 작품상, 음악상(작곡 및 작사),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6관왕에 올랐다. 한국에서 초연된 창작 뮤지컬이 공연예술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을 받은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공동 작업한 순수 창작물로 2014년 우란문화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2016년 국내 초연을 한 뒤 지난해 11월 브로드웨이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했다. 브로드웨이 공연은 원작 캐릭터와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왔고 현지화를 거치며 연출 등에 변화를 주긴 했지만 작품의 메시지는 손대지 않았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제작된 낡은 헬퍼봇 로봇인 올리버와 클레어가 주인공이다. 둘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구형 로봇으로, 주인과의 이별 후 외롭게 살아가던 중 우연히 마주쳐 서로에게 다가가며 사랑을 배우고 복잡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어쩌면 해피엔딩'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데는 인공지능(AI) 로봇의 사랑이라는 브로드웨이에서 보기 힘든 참신한 소재에 대해 관객이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5-06-09 14:19: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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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들의 세상

명심보감의한구절을인용하다보니'동악성제'라는 신명이나온다.동악성제(東岳聖帝)는 중국 도교에서 숭배하는 신선으로서 중국의 유명한 다섯 산인 오악(五岳)중 동쪽의 태산(泰山)을 관장하는 신을 뜻한다. 태산은 중국에서 가장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며, 동악성제는 이 산의 수호신으로서 별(星)로, 인간의 선악을 감시하고 복과 화를 주관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해진다. 자,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동악성제가 있다면 서악 북악 남악 등에도 성제라 불리는 신선들이 거하는 것이며 특히나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 산신 신앙이 일반적인 것도 너무나 당연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신들은 그 수도 많고 반드시 선신(善神)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도 보자면 바람피우고 질투하며 거의 인간의 성정과 다를 바 없는, 어쩌면 인간들의 도덕과 윤리보다도 더 낮은 수준의 오욕칠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신들이 대부분이다. 오감과 오욕을 지니고 있되 능력이 인간 이상이며 수명도 상대적으로 엄청 길다는 그 차이다. 그에 비해 동북아권인 우리나라나 중국 신들의 경우, 신들은 고상하고 엄정하여 청정하지 않은 것들을 몹시도 꺼리며 선함과 도의(道義)를 좋아하고 거짓되거나 탐욕을 부리면 복을 빼앗고 재앙을 내린다는 권선징악 적 의미가 강하다. 사람들도 자기보다 더 능력과 권한을 가진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인정에 따라 들어주는 경우가 많고 신들에게 구하면 그 정성에 감응하여 뭔가 일이 잘 풀리게 도와주고 힘을 준다는 믿음이다. 신은 성스럽고 초자연다운 존재로서 인간이 기대하는 초월적 능력을 또 다른 의미로는 에너지의 응결체 힘의 에너지이니 초월적 존재들은 저 높은 하늘에 거한다고 보는 것이다.

2025-06-09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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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9일 월요일 [쥐띠] 36년 부동산에서 좋은 일로 연락이 온다. 48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잊지 말라. 60년 환상을 현실과 혼동하지 말도록. 72년 무관심이 오히려 좋은 결과. 84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소띠] 37년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49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 61년 가까운 사이여도 예의를 지켜라. 73년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85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잘 풀린다. [호랑이띠] 38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50년 재물이 많아도 외로움은 어쩔 수 없다. 62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74년 향기 없는 꽃에 취해 지갑이 털린다. 86년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운 것도 없다. [토끼띠] 39년 열심히 노력하니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51년 윗사람이 조언이 늘 도움을 준다. 63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75년 편견을 버리고 상대를 판단하라. 87년 마음이 내키지 않으니 변명만 보인다. [용띠] 4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52년 부족함이 있어도 떠들지 말자. 64년 머리가 맑으니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자. 76년 집안 유물은 간직하고 버리는 것은 차후에. 88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마음이 불편 [뱀띠] 41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주의. 53년 문서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65년 우물 속 개구리는 큰 세상을 모른다. 77년 술로 인해 어제들은 말도 기억을 못 한다. 89년 오랜 친구의 소식을 듣게 된다. [말띠] 42년 나이 든다는 것이 서글퍼지는 하루. 5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66년 힘든 일은 배우자의 도움으로 해결. 78년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니 주의 할 수밖에. 90년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양띠] 43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찾아오니 마음이 즐겁다. 55년 서슴없이 행동하다가 이성 문제로 구설 생길 듯. 67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한다. 79년 무리한 운동으로 허리 통증 유발. 91년 걱정은 버리고 현실적으로 행동. [원숭이띠] 44년 불만을 내색하면 가족 간의 불화가 생긴다. 5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노력. 68년 친구의 불행을 방관하려는가. 80년 이성문제로 갈팡질팡 마음이 어지럽다. 92년 좋은 일을 하고 나면 항상 흐뭇하다. [닭띠] 45년 의외의 협력자가 나타난다. 57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69년 상대의 거짓말에 속아줘야 하는 상황이 온다. 81년 잠시 온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93년 매사 부드럽게 상대를 포용하자. [개띠] 46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하다. 5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70년 신용 있는 인맥으로 좋은 일을 찾게 된다. 82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는다. 94년 뒤늦게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게 온다. [돼지띠] 47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진행해도 무방. 59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 71년 무슨 일이든 형편에 맞춰서. 83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95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처럼 차갑다.

2025-06-09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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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8일 일요일 [쥐띠] 36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48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하니 중심을 잡아라. 60년 윗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72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84년 급체할 수 있으니 소화제를 준비. [소띠] 37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49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61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73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지자. 85년 집 안 청소를 실천해서 정리. [호랑이띠] 38년 행운을 잡으려면 항상 준비하고 노력. 50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 본다. 62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74년 부모님을 찾아뵈니 하루가 즐겁다. 86년 바람이 불어도 굳건하게 버터라. [토끼띠] 39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51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닌 것. 63년 병이 왔으니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75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87년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용띠] 40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2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64년 문제가 어려워도 불평 안 하면 풀어나갈 수 있다. 76년 3월생과의 거래가 순조로울 것. 88년 일의 진전이 없어 속이 탄다. [뱀띠] 41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53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기쁜 날. 65년 금전 문제로 대출 상담을 받아서 해결된다. 77년 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하루. 89년 남의 허물은 꺼내어서 들추지 말아야 해결. [말띠] 42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다. 54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66년 부모님이 내게는 언제나 큰 조력자. 78년 가려움증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으로. 90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행동해야. [양띠] 43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55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쳐야 한다. 67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더 해야 한다. 79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말하라. 91년 가족이 상부상조로 일이 잘 해결될 것이다. [원숭이띠] 44년 의견을 통일하고 일을 추진. 56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8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임. 80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92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키니 자중해야. [닭띠] 45년 꿈은 도망가지 않고 늘 내가 도망간다. 57년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가 있다. 69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81년 작은 일이라도 실천해야 발전이 되니 시작을. 93년 남쪽으로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개띠] 46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58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70년 소개로 인연을 만나니 외모에 신경 써보자. 82년 억지 부리지 말도 순리대로 생각해야. 94년 배움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즐겁게 시작. [돼지띠] 47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59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83년 가끔은 망상도 정신건강에 좋을 듯. 95년 이직에 마음이 흔들려도 현 직장에 감사한 생각만을.

2025-06-08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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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7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7일 토요일 [쥐띠] 36년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늦지 않았다. 48년 나만 아는 이기심을 버려라. 60년 신용이 없어 실속 없는 일이 생긴다. 72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하다. 84년 오래전에 익힌 나의 특기를 남들이 알아주니 기쁘다. [소띠] 37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49년 오후 음주는 피할 것. 61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데. 73년 주머닛돈은 쉽게 쓰기 마련이니 저축을 생활화 해보는 것도. 85년 행복한 일을 하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외출 시 핸드폰을 꼭 챙겨라. 50년 가족사랑이 없으니 화풀이의 대상이 된다. 62년 집을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온다. 74년 잘못된 인연으로 삼각관계가 웬 말. 86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토끼띠] 39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니 아량을. 51년 꾸준히 닦은 기술력이 빛나는 날. 63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자. 75년 따르지 못할 사람에게 시기보다는 존경심을 가져보라. 87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용띠] 40년 오랜 적선이 보답을 받는 날. 5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떠들지 말고 자중. 64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6년 부부간의 소통이 중요할 듯. 88년 살다보면 알게 모르게 남의 덕을 입는다. [뱀띠] 4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53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65년 선배가 부족해도 감싸도록. 77년 재정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니 주식투자는 신중. 89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말띠] 42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자. 5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으로 늦지 않았으니 노력을. 66년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78년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90년 초대받은 자리가 많이 불편하다. [양띠] 43년 가정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알아야 한다. 55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6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자애하길. 79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진다. 91년 재혼자가 보기 싫어도 내색하지 말아야. [원숭이띠] 44년 새로운 인연으로 정보를 얻어 이득. 56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68년 버릇은 한번 굳어버리면 고치기 어렵다. 80년 게으르지 말고 옷차림은 깨끗하게. 92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가니 조심을. [닭띠] 45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5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69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복이 온다. 81년 너무 기대를 많이 하면 서운함도 크다. 93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다. [개띠] 46년 굳은살이 생겨서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간다. 58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지니 유의해야. 70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82년 실천하지 않으면 성장은 바랄 수가 없는데. 94년 조금씩 나아지는 발전이 보인다. [돼지띠] 47년 내가 약한 마음을 떨쳐내야 뭐든 할 수 있다. 59년 남에게 폐만 끼치고 사는 사람도 있는 인생사. 71년 부모님의 도움으로 꼬인 일이 해결. 83년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95년 작은 실패로 좌절하지 말고 다시 도전.

2025-06-07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