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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공간 인간

유현준 지음/을유문화사 책은 건축과 사람이 공진화한 유전적 계보를 다룬다. 인간은 공간을 만들었고, 그 공간은 다시 인간을 빚었다. 그렇게 인류는 공간과 함께 성장해 왔다. 역사 속에서 인간은 건축 공간의 혁명으로 집단의 규모를 키워왔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건축 공간에서 최초의 구심점이었던 모닥불은 주변에 있는 수십명의 사람을 모았다. 인공의 빛을 통해 인류는 공간과 시간을 재편, '집단'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동굴 벽화'는 집단의 규모를 백명 단위로 불렸고, '괴베클리 테페'는 무리의 머릿수를 수백으로 늘렸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벽돌이라는 재료를 발명해 지구라트 신전을 지었다. 지구라트는 인간 사회를 수만명 규모로 증대시켰고, 피라미드는 수십만명의 사람을 하나의 종교를 가진 국가로 뭉치게 했다. 이후 고대 그리스의 반원형 극장은 민주주의라는 정치 체제를 완성시켰다. 수도교는 로마를 인구 100만명의 도시로 거듭나게 했고, 거대 도시 덕에 제국이 탄생했다. 전 유럽에 교회가 건립되면서 기독교가 사회 전반에 깊숙이 뿌리내렸고, 이는 유럽 사회가 종교적으로 통합돼 십자군 전쟁에 병력을 동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당시 교회로 뭉친 유럽의 기독교 인구는 약 7000만명에 달했다. 20세기 들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고층 건물을 세운 뉴욕 같은 도시는 인구 1000만명 이상의 집단을 형성했고, 인터넷으로 만들어진 가상 공간은 수십억명의 사람으로 구성된 사회를 이뤘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 수는 30억7000만명을 돌파했다. 저자는 "건축은 집단의 규모를 확대해 사회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게 해 주는 하드웨어"라며 "건축의 혁신은 그 사회의 혁신으로 이어져 왔다"고 설명한다. 벽면에 그림을 그리던 선사 시대의 동굴부터 현대의 자율 주행이 가능한 도시까지, 인간이 건축과 도시를 어떻게 발전시켰으며, 건축과 도시는 인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건축과 공간은 인간 진화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를 알려주는 책. 392쪽. 1만9500원.

2025-05-29 14:45: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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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예그니, '이태원 클라쓰' OST 재해석…새 싱글 '돌덩이' 발매

YEGNY(예그니)의 새로운 싱글 '돌덩이'가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 발매된다. 예그니의 '돌덩이'는 2020년 청춘드라마의 새로운 교과서라는 평을 이끌어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돌덩이'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티스트 예그니는 '이태원 클라쓰'의 정신을 압축한 원곡의 가사에 특유의 폭발적인 감성과 절제된 힘을 담아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어딘가에서 치열하게 견디고 있을 또 다른 '돌덩이'들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응원인 셈이다. 특히 예그니는 천재적인 사운드 디자인으로 원곡을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꺾이지 않고 깎여 나가며 탄생한 다이아몬드처럼, 불완전함 속에서 완성돼 가는 존재를 향한 찬가를 탄생시켰다. 지난해 8월 '먼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2년 만의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새로운 활동의 문을 열었으며, 10월엔 두 번째 맥시 싱글 'Ballet Shoes'로 음악적 감각을 뽐냈다. 또한 12월엔 구공아이들(90idle)과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Your Side'를 발표하기도 했다. YEGNY(예그니)의 빛나는 감각을 만나볼 수 있는 리메이크 싱글 '돌덩이'는 29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5-05-29 10:32: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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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헬스클럽', '정은지의 짝사랑 이야기' OST 현기의 '너에게로 간다' 발매!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OST Part. 4 현기의 '너에게로 간다'가 29일 발매한다. '너에게로 간다'는 도현중(이준영 분)을 짝사랑하는 이미란(정은지 분)의 감정을 유려한 멜로디와 함께 담아낸 정통 발라드곡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의 본질을 담백하고 절실하게 풀어내는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너에게로 간다'의 가창을 맡은 현기는 진솔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선사하는 싱어송라이터다. 김나영, 김윤아, 스탠딩 에그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도 주목받고 있는 현기가 사랑을 이야기하는 '너에게로 간다'를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너에게로 간다'는 '호텔 델루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인기 드라마 OST로 호흡을 맞춘 '히트곡 메이커' 김세진과 YODA가 각각 작곡과 작사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4시 헬스클럽'은 'I Can't Stop This Feeling', 'Role Model', 'I Need You' 등 다양한 장르의 OST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너에게로 간다'로 이미란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과 헬스장에 입성한 '헬린이' 회원 이미란의 청춘, 코믹, 설렘을 모두 담은 유쾌하고 뭉클한 성장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한다.

2025-05-29 10:32: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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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9일 목요일 [쥐띠] 36년 공들인 탑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다. 48년 시작부터 흐지부지될 수 있다. 60년 구설수가 있으니 조심. 72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함. 84년 진로 수정은 정보를 수집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소띠] 37년 주변의 무관심이 화를 부른다. 49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 61년 스스로 겸손하니 말하지 않아도 도와준다. 73년 지인과도 금전거래는 신중히. 85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호랑이띠] 38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하도록. 50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 유지가 최선이다. 62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7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 86년 배우자 자랑 말라 남도 다 갖추고 있다. [토끼띠] 39년 일의 결과가 좋아서 명예를 드높이는 날. 51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다. 63년 원하는 바가 없으면 스트레스도 없다. 75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불편할 터. 87년 사랑이 찾아오니 좋은 일이려나. [용띠] 40년 뭐든 열심히 하면 운도 따른다. 52년 지는 태양을 막을 도리는 없으나 내일 또 태양은 뜬다. 64년 꽃이 만발하니 내 마음도 풍요롭다. 76년 부지런하니 한 단계 발전을 이룬다. 88년 부부에게도 배려와 존중을. [뱀띠] 41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주니 즐겁다. 53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65년 작은 먼지로 눈이 아프다. 77년 같이 사는 부모님의 도움을 고맙게 여겨보라. 89년 한번을 참으면 만사가 편안한 법. [말띠] 42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감수. 54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 66년 오래전 친구가 소식을 전한다. 78년 선배의 도움으로 계약서를 마무리. 90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될 것이다 외쳐라. [양띠] 43년 관재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 55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67년 양보로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79년 내 돈만 써대는 형제와 따로 살 방법을 강구해야. 91년 물도 조심해서 마셔라. [원숭이띠] 44년 기다림에 지쳐 목이 아프다. 56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6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라. 80년 일 약속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성사. 92년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니 과감한 선택도 무방. [닭띠] 45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굴러들어오는 날. 57년 뛰다 보면 가슴 벅찬 행복이 온다. 69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81년 적벽대전은 하루아침의 전쟁계획이 아니다. 93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믿음. [개띠] 46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58년 남이 차린 밥상은 고맙게 받아라. 70년 떠나기도 머무를 기도 어려운 하루. 82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때로는 져주는 것도 좋을 듯. 94년 죽은 나무에 이제는 물을 주지 말아야지. [돼지띠] 47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인다. 59년 낭비 요소를 줄이고 긴축재정. 71년 고통과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 83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95년 긍정은 서로에게 힘이 되지만 실천이 따라야만 힘을 발휘하니.

2025-05-29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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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랑과 전쟁

5월은 참으로 사랑스러운 계절이다. 4월에 내리는 눈처럼 때때로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칭호를 받을 때도 있지만 그 누구라도 신록이 피어나는 5월만큼은 마음이 저절로 싱그러워짐을 느낀다. 계절이 아름다우면 사랑도 피어난다. 공식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연분홍 연정이 피어난다. 춘향이와 이몽룡이 5월 5일 단오날 만나는 것이 운명이었듯 말이다. 사랑을 시작할 땐 모두가 마음은 5월이다. 초록이 움트기 시작해서 드디어 신록으로 변해가는 그 과정은 자연초목만 어여쁘고 기쁜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도 연록의 싱그러운 풀빛처럼 설레이고 잠 못드는 들뜬 나날들이다. 그러다가 예고도 없이 선뜻 바람이 불고 나뭇잎이 그 빛을 잃어가듯 마음도 심연을 헤매인다. 그럴 때 드는 생각, "그대 아직도 사랑을 믿는가.." 사랑과 이별은 양날의 칼이건만 누구라도 이별은 자기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유명한 '천일의 앤'도 헨리 8세와 사랑을 시작할 땐 3년도 채 안 되는 천일 후에 세기적 비극의 주인공이 될지는 까마득히 짐작도 못 한 일이었다. 사랑의 계절 5월에 즐거운 상상만 해도 좋을 텐데 필자는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낸 걸까. 사주명리학적에서 사랑받는 사주와 그렇지 못한 사주가 있는 까닭에 '사랑과 전쟁' 버전의 인생이야기를 많이 접하는 탓인 듯싶다. 지난 5월 연휴, 그 좋은 기간이 지나자마자 울고불고 달려온 아가씨의 얘기다. 만난 지 일 년인데 결혼까지 생각한 남친이 출장을 다녀 왔는데, 알고 보니 왠 여자와 동행을 했다. 살펴보니 아가씨 사주에 정관이 있음에도 비견(比肩, 나의 일간과 같은 지지)이 있는지라, 남편을 나누어 갖는 기운이 도사리고 있음이다. 신약한 경우 남편이나 남친의 외도가 종종 있다. 친한 친구에게 남편이나 애인을 뺏겼다는 경우이다.

2025-05-29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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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3면 'SCREENX LIVE'로 프로야구 즐겨보세요!"

CGV는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경기와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경기는 CGV광주금남로, 동수원, 동탄역, 안산,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전주효자, 홍대 등에서 생중계한다.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경기는 CGV강변, 대전, 마산, 소풍,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경기는 CGV동수원, 동탄역, 안산,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홍대에서 SCREENX LIVE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극장 생중계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와 응원석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이다. 지난 3월 22일 개막일에 진행된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SCREENX LIVE'의 경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에서는 관람객 전원에게 클래퍼를 제공해 한층 더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클래퍼 상영회'도 선보인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야구 경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김진호 ICECON사업팀장은 "지난 개막일에 공식 첫 선을 보인 SCREENX LIVE가 야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야구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주말에는 SCREENX LIVE를 7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편성했으니 더욱더 뜨거워지는 프로야구의 열기를 CGV에서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5-28 14:4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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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美 올랜도 초대형 테마파크 방문...롤러코스터 느린 속도에 힘 빠진 환호성 '폭소'

가수 원호(WONHO)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 4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미국 징글볼(Jingle Ball) 투어 및 팬밋업 투어 '웰컴 백, 위니(WELCOME BACK, WENEE)' 공연차 미국을 방문한 원호의 다양한 일상을 담고 있다.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또다시 초대형 테마파크를 찾은 원호는 약 2시간 동안 줄을 선 끝에 롤러코스터에 탑승했다.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다"라며 설렘을 드러낸 그는 기대와 달리 천천히 전진하는 열차에 씁쓸한 표정과 함께 어딘가 힘 빠진 환호성을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분수대 앞에서 '물멍' 타임을 가지던 원호는 "인생은 분수와 같다. 하늘로 뿜어져 나오기까지 한참을 기다렸다가 잠시 동안 원하는 것을 이루었다가 또다시 세상이랑 부딪힌다"라고 말했다. "오늘도 두 시간 기다렸다가 고꾸라지는 나의 모습처럼"이라고 덧붙이며 철학적인 독백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후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콘셉트로 만들어진 다양한 놀이 기구를 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원호는 테마파크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관람했다. 커다란 배를 타고 관객들을 배웅해 주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오리 캐릭터를 발견한 그는 "아임 유어 팬(I'm your fan)"이라고 외치며 열심히 영상을 촬영했다. 끝으로 원호는 미리 예약한 식당을 찾아 해산물 먹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새우, 옥수수, 계란, 소시지, 조개 등 양념에 버무려진 음식을 폭풍 흡입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한편, 원호는 오는 7월 12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한다.

2025-05-28 14:30: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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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에이벡스 소속' 원 오어 에잇, 美 애틀랜틱 뮤직 그룹과 손잡고 새 싱글 '365' 발매

일본 보이그룹 원 오어 에잇(ONE OR EIGHT)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일본 에이벡스(Avex) 소속 원 오어 에잇이 미국의 애틀랜틱 뮤직 그룹(Atlantic Music Group)과 글로벌 메이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18일 첫 번째 싱글 '365' 발매를 확정했다. 원 오어 에잇은 레이아(REIA), 미즈키(MIZUKI), 유가(YUGA), 소우마(SOUMA), 츠바사(TSUBASA), 료타(RYOTA), 타케루(TAKERU), 네오(NEO)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으로, 팀명은 '모 아니면 도'를 의미하는 일본어 관용구에서 유래했다. 세계적인 활약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에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데뷔한 이들은 원리퍼블릭(OneRepublic)의 라이언 테더(Ryan Tedder),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가 된 경력이 있는 빅션(Big Sean)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글로벌한 작품을 만들어 왔다. 원 오어 에잇의 전작 'DSTM'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워너 비 스타팅 섬씽(Wanna Be Startin' Somethin')'의 샘플링을 포함한, 세계적인 디바 리한나(Rihanna)의 '돈트 스톱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을 사상 처음으로 공식 샘플링한 악곡이다. 'DSTM'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음악 방송에서는 일본인 보이그룹 사상 최대 규모인 7개 프로그램에 11회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14개국 차트에도 올랐으며,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라디오 차트인 '미디어베이스 톱 40(Mediabase TOP 40)'(5월 4일~10일 기간)에 일본인 보이그룹 사상 처음으로 순위에 랭크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루며 데뷔 10개월 만에 글로벌 메이저 계약이라는 쾌거까지 거뒀다. 원 오어 에잇의 이러한 행보는 J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걸음을 내디디면서 미국에서도 크로스 컬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원 오어 에잇은 지난달 북미와 중남미 5개 도시에서 단독 팬미팅 '슈카이(SH?KAI)'를 개최하고 현지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태국, 그리고 일본에서 파이널 공연 소식까지 발표했다. 애틀랜틱 뮤직 그룹과 함께하는 첫 싱글 '365'는 365일을 통해 엮어낸 감정을 반영한 러브송이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한 송라이터 나스리 엣웨(Nasri Atweh)가 참여했고, 심플하면서도 인상적인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 흥얼거릴 수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곡이다. 또한 '365'라는 타이틀에는 어떤 순간에도 소중한 사람 곁에 있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팬들과 함께 걸어온 날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미래에 대한 원 오어 에잇의 약속을 담아 더욱 의미가 깊다 원 오어 에잇의 첫 번째 싱글 '365'는 오는 6월 18일 발매된다.

2025-05-28 14:26: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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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사운드에 감각이 번쩍…롯데시네마, '광음시네마' 라인업 공개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무한 확장을 추구하는 롯데시네마가 '광음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는 6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내달 6일 드림웍스의 대표작 '드래곤 길들이기' 첫 번째 이야기의 실사판을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연출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과 함께했던 제작진이 모두 참여하여 역대급 실사 비주얼과 애니를 그대로 찢어온듯한 200% 캐릭터 싱크로율, 압도적인 스케일의 실사 영화로 재탄생했다. 광음시네마의 4K 레이저 영사기를 통한 선명한 화질과 고공을 실제로 나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해 역동적인 '투슬리스'의 비행씬 등 명장면들을 더욱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다. 좀비 아포칼립스의 바이블로 불리는 '28일 후'의 속편 '28년 후'가 19일 개봉한다.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은 이야기를 담는다. 원작의 '대니보일' 감독과 각본 '알렉스 가랜드'가 재결합해 독특한 스타일을 되살려 더 확장된 스토리의 트릴로지 시리즈에서도 정체성을 계승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 스케일업된 달리는 좀비떼들의 출몰씬과 생존자들의 살아남기 위한 처절하고 긴박한 액션 사운드에 관객들이 완벽히 몰입할 수 있도록 '광음시네마'의 저음역대 우퍼를 통해 음압 증폭 사운드를 제공하여 손에 땀을 쥐게하는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대표 무비스타 '브래드 피트'와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콘신스키'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는 'F1 더 무비'는 25일 개봉한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F1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함께 에이스 자리를 놓고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할리우드 최정상급 위치에 있는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참여,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로제'가 영화 OST '메시(Messy)'를 불러 사운드 트랙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광음시네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블록버스터 신작 콘텐츠 3편을 준비했다"며 "대표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에서 차원이 다른 사운드 쾌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5-28 14:15: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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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8일 수요일 [쥐띠] 3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명은 다음 날에. 48년 출발하려는데 손님이 와서 잠시 지체. 60년 승진 일로 기쁜 소식. 72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 84년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매사에 신중해야. [소띠] 37년 자식이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 49년 고수익투자로 헛된 꿈을 꾸고 있다. 61년 연대로 좋은 결과가 나온다. 73년 그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하지만, 오후에는 풀린다. 85년 긍정적인 사람에게 한계는 없다. [호랑이띠] 38년 나이가 들수록 지갑을 열어야 한다. 50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하다. 62년 부모님이 건강이 걱정되니 안부를 여쭤보라. 74년 고기를 많이 잡으려면 미끼도 많이 준비를. 86년 내키지 않은 술자리는 피하라. [토끼띠] 39년 잃을 게 없다고 손 놓지 않도록 51년 꽃피고 새가 울어대니 무슨 일이나 시작. 63년 추위가 오기 시작하니 건강을 조심. 75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87년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 댄다. [용띠] 40년 인색한 고집으로 자녀들이 힘들다. 52년 어디로 가야 할지 갈팡질팡. 64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76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지출을 자중해야 할 때. 88년 길을 터주니 인덕에 감사하다. [뱀띠] 41년 재혼에 헛된 희망을 품지 마라. 53년 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방법이 보인다. 65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77년 평소 쌓아둔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보게 된다. 89년 노란색 숫자와 6이 오늘 행운을 준다. [말띠] 42년 피로를 느끼면 건강검진을 받자. 54년 저축으로 신세진 사람의 빚을 갚는 날. 66년 꽃을 보고도 봄을 못 느낀다. 78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없으니 늘 목마르다. 90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 [양띠] 43년 기다리던 문서 매매 수가 있다. 55년 집안 청소로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한 하루. 67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79년 어려운 일을 조상님기도 도움으로 해결. 91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최선을 다해보자. [원숭이띠] 44년 울적하지만 음주는 주의하자. 56년 현실에 만족해야 마음이 편안하다. 68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하다. 80년 이성 소개받아 과다한 지출로 자금 곤란을 겪는다. 92년 상대에게 배려는 바라지 않아도 보답으로 돌아온다. [닭띠] 45년 주변을 책망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57년 뜻만 세우고 노력은 하지 않는다. 69년 능력 이상의 일을 무사히 처리. 81년 많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93년 이제라도 오늘 걸어야 내일은 뛰지 않으니 쉬지 말고 전진하자. [개띠] 46년 경치는 좋으나 공기가 나쁘니 빨리 나와라. 58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70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이다. 82년 신용을 실천하면서 부자가 된다는 신념을 가져보라. 94년 도와주는 이가 옆에 있어서 든든하다. [돼지띠] 47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59년 미련은 빨리 떨쳐 버려라. 71년 세월이 간다는 것은 한층 성숙 되는 것. 83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자제. 95년 부동산으로 가족 간에 의견충돌이 있으니 대화로 천천히 풀어가도록.

2025-05-28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