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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경,첫 단독 공연 '사랑말' 개최… 신곡 '울고 웃다' 포함 다채 무대 예고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데뷔 후 첫 단독 공연에 나선다. 최인경은 내달 14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TJR-15에서 단독 공연 '사랑말'을 개최하고, 그 이름처럼 사랑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들을 음악으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유의 섬세하고 진솔한 감성으로 사랑을 담은 곡들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지난 4월 19일에는 신곡 '울고 웃다'를 발표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한층 깊고 섬세하게 확장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랑말' 공연에서는 '울고 웃다'를 포함한 최인경의 대표 곡들과 더불어, 오직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미발표 곡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최인경은 데뷔 이래 8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OST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2024 LOVESOME FESTIVAL' 잔디광장 무대의 포문을 열며 많은 관객들에게 최인경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다양한 소규모 기획 공연과 라이브 무대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다지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쌓아왔다. 소속사 재뉴어리는 "최인경이 지금까지 쌓아온 활동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어 나갈 최인경의 음악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4 13:53: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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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양반이 따로 있나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와 행동 양식에 가장 영향을 끼친 것은 아무래도 조선 시대 때의 문화와 전통에 기인한 것이 크다. 사농공상의 신분제도가 엄연했던 조선 시대는 반상의 구분과 도리가 엄연하여 군자의 도를 지향하는 선비정신은 고결한 것으로 간주했다. 고려와 조선 시대에 있어 상위는 흔히 사족(士族)에 해당하는 계급을 양반(兩班)이라 지칭했다. 양반 계급은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관료와 사림(士林)이라 불렸던 선비 계층까지 포함하는 부류로서 문관과 무관을 지칭하는 관료적 의미였다. 국왕이 정무를 볼 때 남쪽을 보고 앉은 국왕을 기준으로 왼편인 동쪽에는 문관이 늘어섰기에 동반(東班) 또는 문반(文班)이라 했다. 오른편인 서쪽에는 무관이 서반(西班) 또는 무반(武班)으로써 늘어섰기에 그들을 두 개의 반(班)이라는 의미에서 양반이라 했다는 것이 양반 지칭에 대한 유래이기도 하다. 시간이 흐르면서 반상 제가 확고해지는 신분상의 의미로 변화했다. 아무튼, 사회의 최상위 계급층으로서 양반이 되는 것은 신분의 상승이자 출세 층에 속함을 의미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양반은 토지와 노비를 많이 소유하여 경제력은 물론 과거나 음서 등을 통하여 국가의 고위 관직을 독점하게 되니 권력 또한 상위가 된다. 기득권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사회적 역할은 어떠했을까. 나라와 사회를 이끌어가는 데 신분적 특권에 맞는 덕성과 대의의 실천을 보여줬을까. "양반이 따로 있나?"라는 말이 그 답이 되지 않을까. 높은 관직이나 양반이라는 신분이 반드시 사회적 기대와 인격에 비례하지 않았기에 나온 얘기가 아닐까. 그래도 조선 시대 때 선비정신은 인격적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학문과 덕성을 키우며 대의와 의리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리는 정신이라고 알려져 있다.

2025-05-14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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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4일 수요일 [쥐띠] 36년 운전할 때 분산하지 않게. 48년 이별 수가 있으니 성실성이 요구. 60년 내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것. 72년 분산투자보다 일단 좀 더 모아보도록. 84년 스스로 새로운 일을 계획하나 아쉽게도 사상누각. [소띠] 37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도 너무 믿지도 마라. 49년 현실에 만족해도 후회는 없다. 61년 급여가 적어도 그것이 내 능력. 73년 감투가 많아져 지출도 늘어난다. 85년 소중한 것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주변에 있다. [호랑이띠] 38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지 찡그릴 순 없다. 50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따르니 감사. 62년 소금 장사나 가는데 비 오는 격. 74년. 산 너머 또 산이라 그게 인생인 것을. 8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토끼띠] 39년 비상금이 있어서 행복. 51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갈등인데 지나간 인연일 뿐. 63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다시 시작하자. 75년 먼 길 여행은 이롭지 않을 것. 87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니 도둑 수가 따른다. [용띠] 40년 이사계획의 자금은 순조롭게 된다. 52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힘을 내자. 64년 함께하는 동업자에게 양보해야. 76년 문제가 해결되니 에너지를 모아 미래 인생 도전. 88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뱀띠] 4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53년 오랜 봉사가 사랑으로 돌아온다. 65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훅 힘내자. 77년 집세를 올려 살기보다 매수를 생각해보도록. 89년 고부간의 갈등보다는 당분간 만나지 않도록. [말띠] 42년 오후에 상복 수로 검은 옷을 입을 수. 54년 명예를 올리려다 실속을 놓치게 되니 유념해야. 66년 실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 78년 과한 취미생활로 인해 가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90년 인생은 양보해가면서 사는 것이니. [양띠] 43년 능력이 넘쳐도 속전속결보다는 재검토를. 55년 개성의 시대라지만 일할 자세는 공손히. 67년 금전 관계에서 투명하게. 79년 집 개발이 해결되니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91년 산소 이장 문제로 가족 간에 불화를 주의하자. [원숭이띠] 44년 새로운 이직이 어려우니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아라. 56년 기회가 될 수 있는 조건은 성실성이다. 68년 소지품 관리를 잘하자. 80년 바람이 불어도 투자에 서두르지 않도록. 92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신용인데. [닭띠] 45년 머리가 아프니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자. 57년 계단 걸어 다닐 때 한쪽 편으로 다닐 것. 69년 오후 음주는 하지 말 것. 81년 과한 운동보다는 명상을 선택해보자. 93년 가난한 사람에게 아부하는 사람은 없으니 피싱 조심. [개띠] 46년 오늘은 붉은색으로 화사함을. 58년 2시 지나 매매가 성사된다. 70년 문제해결의 열쇠는 불평하지 않는 것. 82년 내가 좋아해도 주변 시선도 살필 줄 알아야 할 듯. 94년 꽃이 아름다워도 소나무의 푸름에 미치지 못한다는데. [돼지띠] 47년 재물을 모으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표. 59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순 없다. 71년 미팅에 앞서 들뜨지 마라. 83년 성실하게 하다 보면 문제가 해결되는데. 95년 지는 잎을 보면서 미래를 예상해보는 것도 지혜.

2025-05-14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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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우 등 터지는 중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속담은 늘 진행 중이다. 국가 간의 분쟁은 물론이거니와 같은 나라 안에서도 지역 간 감정 대립, 이해 집단끼리의 갈등은 물론 한집안 내에서도 부부간의 불화로 자녀들이 피해를 보기도 하고 아무튼 요소요소 이런저런 싸움은 끊일 날이 없다. 뭐니 뭐니해도 미국과 중국과의 패권 다툼으로 인해 서로 때리고 부과하는 관세로 인해 그사이에 낀 나라 중 가장 민감하게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은 우리 한국인 듯하다. 그야말로 새우등이 터지고 있다. 사자성어 중에 '경전하사(鯨戰蝦死)'가 있다. 우리 말로 풀면 바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가 된다. 사자성어보다는 우리말 속담이 더욱 실감 나는 경우다. '애꿎은 두꺼비 돌에 맞는다'라는 속담도 있지만, 강한 자들끼리 싸우는 통에 중간에 낀 약자가 피해를 보게 됨을 이렇게 실감 나게 표현한 때도 드물다. 새우 등 터지는 경우가 어디 관세뿐이겠는가? 이랬다저랬다 하는 대학 입시요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애가 탄다. 벌써 일 년이 넘어가는 정부와 의료계의 대립으로 가장 큰 피해자는 당연히 국민이다. 대학병원 예약이나 진료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되었고 제때 진료 진단을 받지 못하여 병을 키우고 악화시키는 일은 물론이요, 급한 응급환자들이 이 병원 저 병원 찾아 헤매다가 목숨까지 잃는다. 도대체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무엇보다 정쟁으로 서로 으르렁대느라 민생은 뒷전인 정당들의 행태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다. 성 평등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만 남자와 여자가 서로 적으로 대립하게 만들고, 파퓰리즘을 의식한 정책으로 중장년 노령인구를 짐으로 여기게 만들며, 지지 정당이 다른 국민끼리 척을 지게 만드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표만 의식하는 정치인들이다.

2025-05-13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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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3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3일 화요일 [쥐띠] 36년 분노가 치밀어도 차분하게 분을 참아야. 48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60년 요령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공부하라. 72년 미래의 자산은 현재 삶의 부지런한 결과이다. 84년 폭풍이오니 멀리 있는 길은 금물일 듯. [소띠] 37년 조상제사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49년 젊음은 언제나 행복한 시기. 61년 공부에 매진하여 갈고닦아라. 73년 초대는 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데. 85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연륜은 무시하지 못함. [호랑이띠] 38년 여행을 떠나려면 상비약도 챙겨야. 50년 능력이 부족한데 이직이 뭐가 그리 급한가. 62년 지출비가 과다하지 않도록. 74년 누구를 초대하려면 지출도 따르게 되니. 86년 몸은 청춘이나 계속 게으르기만 하니 허탈. [토끼띠] 39년 매사에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51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 63년 이직보다는 다니는 직장을 소중히. 75년 부정적인 마음은 언제나 발전이 저해된다. 87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용띠] 40년 상대는 교만해도 나는 진솔하게 대할 것. 52년 술을 좋아하는 것도 자제해야. 64년 어디를 가나 스승은 있으니 겸손하라. 76년 친구들을 모아놓고 자신 말만 길어지면 눈총. 88년 외출할 때 연락망인 핸드폰 챙겨라. [뱀띠] 41년 친구는 서로 보물과 같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53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잊히는 것이라. 65년 힘든 업무를 선배가 도와준다. 77년 드림은 자신이 속한 곳에서 찾도록. 89년 급각살이 있으니 지하철 다닐 때 미끄럼 주의. [말띠] 42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옷을 잘 챙겨보자. 54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지우지. 66년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78년 마음이 상해도 가족끼리는 양보하며 협조해야. 90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를 시작. [양띠] 43년 묵었던 일이 순조롭게 해결. 55년 시간이 없어 곤란하더라도 일은 마무리하자. 67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 79년 혼사 문제로 사돈끼리 다투기보다는 도덕적으로. 91년 모임에 화려한 옷을 입어보고 마음을 화사하게. [원숭이띠] 44년 남의 부부 일에 간섭하다 도리어 화근. 55년 힘든 끝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67년 후배 동료들을 선동하지 마라. 79년 남자 친구에게 눈에 띄려 하지 말고 말조심. 91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음식 섭취에도 천천히. [닭띠] 45년 물건은 새것이 좋다지만 사람은 옛사람이. 57년 지식을 유용하게 쓰니 좋은 일이 있다. 69년 오전부터 활기차게 계획을. 81년 조상님 덕으로 오늘이 있는 것이니 효孝를 생각해보라. 93년 조직의 화합을 헤치는 부류를 경계. [개띠] 46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58년 모자란 듯이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70년 반려견을 때리는 것은 엄청난 죄악이다. 82년 안되면 어쩌지 하는 근심은 접고 공부하라. 94년 돈 자랑을 말로만 떠벌리지 말고 베풀어라. [돼지띠] 47년 변화의 운이 오니 서두르지 말자. 59년 우기다가 손실이 커진다. 71년 부적절한 만남은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지 않도록. 83년 늦지 않았으니 천 리 길도 다시 한 걸음부터. 95년 복이 없으면 기회를 만나도 덕을 못 보게 되니.

2025-05-13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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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2일 월요일 [쥐띠] 36년 받으려고만 하는 자식이니 어찌할까. 48년 아름답지 않은 인연은 멀리하도록. 60년 배울 것이 없어도 경청하라. 72 직장 내에 문제가 복잡해도 성실히 본인 일에 열심히. 84년 사고의 대비는 주변 유혹을 뿌리치는 것. [소띠] 37년 언제나 희망이 있으니 실망은 금물. 49년 도움을 받으나 시비도 발생. 61년 아집보다는 소탈하게 순리에 따르도록. 73년 언제나 불평은 주변 발전에 저해가 된다. 85년 소소한 일에 과민반응을 보이다가 손실만 크다. [호랑이띠] 38년 혈압 당뇨 질환을 조사해 보시길. 50년 꾸미지 않은 소탈함으로 후배의 존경을 받음. 62년 노후대비는 절약이지 수전노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74년 파란색 옷으로 기분전환을. 86년 외출할 생각으로 지출이 과다. [토끼띠] 39년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듯. 51년 은행 대출도 결국에는 빚이다. 63년 서두르는 가운데 사고가 염려. 75년 만사는 초기부터 계획을 착실하게 해두는 것이. 87년 모난 돌이 뒤늦게 정 맞는다. [용띠] 40년 서두르는 가운데 물건을 잃어버린다. 52년 명품은 행동부터 바로잡으면 그것이 승격. 64년 부모님이 계신 것은 하늘의 은총이니 효도하라. 76년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라. 88년 가정에 충실한 만큼 사고는 멀어진다. [뱀띠] 41년 인덕은 내가 먼저 베풀라. 53년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니 꾸준하게 도전해야. 65년 남쪽에서 재물을 얻는다. 77년 선배를 왕따하는 짓은 그만하고 배울 것은 배워라. 89년 산과 들에 피는 꽃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말띠] 42년 나쁜 인연이라 생각되면 애초에 만들지 말자. 54년 친구의 애경사는 계산하기보다 참석하라. 66년 남들이 이루지 못 한 일을 잘해나가니 보람이. 78년 음주에 유의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 90년 종일 팔자타령만 한다. [양띠] 43년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라도 양보할 땐 양보해야 할 터. 55년 운세가 약하니 새로운 일은 만들지 마라. 67년 주변과 상부상조해야 덕이 생긴다. 79년 평소 성실한 노력으로 승진도 순조롭다. 91년 믿었던 지인이 등을 돌린다. [원숭이띠] 44년 아파트 매매는 순조롭다. 56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격. 68년 언제나 인연 법은 훗날도 생각해둬야. 80년 가화만사성이라 했지만, 직장에 소홀히 해서야 되겠는가. 92년 심야 뒤늦게 만나는 이성은 신중해야 할 것. [닭띠] 45년 오후에 기다리던 결과가 완결. 57년 평소 지독함으로 고립무원이다. 69년 협력자에게 능력 선에서 자금지원도 해줘야. 81년 이득은 적지만 결과는 좋다. 93년 너무 작은 것에 연연하다가 큰 것을 놓치는 게 세상 이치이니. [개띠] 46년 성과가 늦어도 힘내야. 58년 실수는 따르나 걱정은 해소. 70년 금전거래는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기쁨이다. 82년 아름다운 운세를 얻으려면 청소와 문화생활로 주변을 건강하게. 9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돼지띠] 47년 지하철 도보 때에는 사람들 많은 시간을 피해서 다니자. 59년 뜻하지 않은 곳에서 행운이. 71년 집안 문제는 다수의결을 찾아서 하자. 83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온다. 95년 송사 관재를 재미 삼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25-05-12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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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이 곧 관상

사람들은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첫인상은 중요하다. 필자 역시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인상을 중요시한다. 그러나 인상이 중요하다고 해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인상은 꾸며낼 수가 있다. 말끔한 옷차림과 정돈된 머리 웃는 얼굴 등으로 얼마든지 얼굴 인상이 주는 단점을 보완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다. 사주학에서는 그 누군가를 정의 내릴 때 태어난 연월일시 사주팔자로서 그 사람의 성격이나 질병, 육친과의 관계와 영향과 운기의 흐름까지 식별할 수 있으니 이만한 정보가 없다. 명리학적 지식 없이도 한 사람의 성격적 됨됨이나 복덕의 유무를 판별함에는 관상이 으뜸이다. 관상은 얼굴 인상뿐만 아니라 족상수상 골상 등을 모두 망라한다. 그런데 관상도 변한다. 마음자리가 달라지면 자연스럽게 얼굴 관상도 달라진다. 우리가 화가 나면 표정도 당연히 굳어지고 울뚝불뚝해진다. 당장 눈에 보이는 얼굴에 마음이 바로 투사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더 심해지면 화가 나니 물건을 냅다 던져 깨지게 하거나 완력을 써서 때리거나 발로 걷어차는 거친 행동으로 나타난다. 입으로 욕까지 해대기도 한다. 신구의(身口意) 삼업을 한 번에 저지른다. 사람의 관상을 잘 파악하면 잘 차려입은 옷이나 꾸민 어투나 표정 등으로 감춰진 본성을 바로 볼 수가 있다. 사람의 진실성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눈이다. 눈 모양이 작은 삼각형인데 눈꼬리가 위로 치켜져 있으며 반짝이게 되면 일단 배신의 상이다. 이익을 다투게 될 때 뒤통수를 칠 공산이 크다.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눈을 오른쪽 왼쪽 위로 쳐다보며 흘금흘금 뜨거나 눈을 자주 깜빡이는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 성실하지 못하며 핑계를 일삼는 유형이니 유념해 보길 바란다.

2025-05-12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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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1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1일 일요일 [쥐띠] 36년 만나고 싶은 사람과 해후한다. 48년 가족이 단합해 능률상승. 60년 칠전팔기의 투지력이 필요하다. 72년 어린 자녀는 어머니를 존경하면서 도덕을 배운다. 84년 마음속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면 어리석음은 물러간다. [소띠] 37년 회사 일은 어려움에서 벗어나 뜻대로 이뤄진다. 49년 누명 쓸 수 있으니 과잉친절 삼가라. 61년 매출이 늘어나 기쁘다. 73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고독하나 자업자득이다. 85년 계획을 세워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운기가 상승하니 백마 타고 길을 달리는 길일이다. 50년 종일 불조심. 62년 이익이 따르고 기다리던 소식 온다. 74년 각자의 인생은 각자가 책임지는 것. 86년 배수구가 막히면 건강상실이니 배수시설 점검토록. [토끼띠] 39년 타인의 잘못에 조금은 관용을 베풀라. 51년 끈기 있게 기원하니 소원성취. 63년 인자한 칭찬을 들어 업무능력도 높아진다. 75년 귀인이 돕게 되어 매매성취. 87년 등을 돌린 사람 품었더니 새로운 일거리가 온다. [용띠] 40년 새로운 일과 함께 재운이 꽃핀다. 52년 부모님과 함께하니 가정에 경사가 따른다. 64년 인기인이 되기 위해 도전. 76년 행운을 사냥하려는 것은 인색한 욕심이 된다. 88년 남쪽만 피하고 영업한다면 이득 발생한다. [뱀띠] 41년 문서입찰에 서광이 비치니 경사가 겹. 53년 일은 인생의 권태를 몰아낸다. 쳤다. 65년 집안이 화목하니 모든 일에 만족한다. 77년 재도전 정면 돌파를 시도하자. 89년 지성이면 귀신도 움직인다 했으니 기도해볼 것. [말띠] 43년 아래의 같은 띠를 다소 경계해야 할 듯. 55년 디자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결과가 매우 좋다. 67년 오후에 운전조심 하도록. 79년 조상님 제삿날이면 반드시 참석하도록. 91년 어제의 근심이 사라지니 평안을 찾는다. [양띠] 43년 직장에서 재계약이 되고 경사가 겹친다. 55년 2시 지나 행운이 찾아온다. 67년 시험이 길 선하게 펼쳐져 자신이 있다. 79년 돼지꿈을 꾸어서 계획한 소망이 이뤄진다. 91년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소식 오는 기쁜 날. [원숭이띠] 44년 상대의 짜증을 받아 주면 착각이 이어진다. 56년 승진 공부 책상 방향은 진(辰)방향으로 해보도록. 68년 노력 끝에 큰 결실을 얻는다. 80년 절망뿐이니 어떡하지를 벗어나야. 92년 새 햇살 비추니 오전부터 금전 소식을 듣는다. [닭띠] 45년 오늘 만난 호랑이띠와는 신중히 거래해야. 57년 티끌 모아 태산만큼 노력도 중요하다. 69년 가만히 누워있는데 감 떨어지는 행운이 오겠는가. 81년 문서거래에서 서광이 비침. 93년 창업의 실패 원인을 다시 진단해볼 것. [개띠] 46년 동업에 손재가 발생하지만 내 탓이다. 58년 문제의 본질을 두고 흥분하지 마라. 70년 축하의 꽃다발을 거는 날. 82년 불평은 파괴적인 습관이니 남의 탓하는 습관은 자제를. 94년 화목하게 지내다 보면 다시 길이 열린다. [돼지띠] 47년 문서매매로 목돈 들어온다. 59년 먼 곳에서 반가운 소식. 71년 음주운전 삼가고 퇴근 후 바로 귀가. 83년 알프스를 넘어 모스크바를 가는 것은 정신의 힘에서 나옴. 95년 복이 없으면 좋은 기회를 만나도 덕을 보기가 어렵다.

2025-05-11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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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6년만의 10연승…한국시리즈 우승가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6년만에 10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1999년 10연승을 기록한 이후 26년만이다. 한화는 10연승을 달성한 1999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한화는 지난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쏠 뱅크(SOL Bank) KBO 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한화는 4월 말 KT위즈와 두 경기에서 승리한 뒤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세 차례 모두 이겼다. 이후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키움히어로즈와의 첫 경기에서도 이긴 상태다. 한화가 10연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경문 감독의 영향이 컸다 김 감독은 두산 시절 3회, NC 시절 1회 한국시리즈를 경험하는 등 KBO리그 감독 생활 14년 동안 10번이나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던 검증된 감독이다. 지난해부터 한화를 이끌었던 김 감독은 한화를 2024년 87경기에서 42승 1무 44패로 만년 10위에서 8위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김 감독은 뉴욕 양키스의 유망주 1위 출신인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 대신 3년차 유틸리티 자원 문현빈을 과감하게 3번 타자로 기용했다. 그리고 문현빈은 올 시즌 타율 0.314, 7홈런 38안타 23타점 16득점 6도루로 활약하고 있다. 꾸준한 투자도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한화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부터 전 시즌 하위 3개 팀에게 타지역 선수를 1차 지명으로 선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면서 변화하기 시작했다. 한화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문동주를 지명한 뒤 2023년 김서현, 2024년 정우주를 차례로 지명했다. 현재 유망주 3명은 올 시즌 1군에서 맹활약하며 이들에게 투자했던 15억 원의 계약금이 아깝지 않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문동주는 이후 4경기에서 연속 승리를 따냈다. 김서현은 이번 시즌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세이브 12개를 달성했다. 정우주도 역시 한화의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다. 한화는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채은성을 영입하는데 6년 총액 90억 원을 투자했고, 작년 시즌을 앞두고는 FA 안치홍과 4+2년 총액72억, 돌아온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 원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 엄상백과 유격수 심우준을 영입하는 데 128억원을 투자했다. 과감한 투자가 시간을 두고 빛을 발하고 있는셈이다. 하늘도 돕고 있다. 한화는 1일 대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와 3일 KIA 타이거즈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후 7일 한화는 대전 삼성라이온즈전에서 세차례 연속 승리한뒤 키움히어로즈와의 첫경기에서 7-5로 승리를 따냈다. 김 감독도 "사실 걱정을 좀 했는데 날씨가 많이 도와줬다"며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냈다"고 미소를 지었다. 보살로 불리는 팬들의 사랑도 지속되고 있다. 작년까지 10개 구단 중 가장 오래된 야구장을 사용하던 한화는 올 시즌부터 3월에 개장한 한화생명 볼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새 집에서 24승 13패의 호성적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팬들은 최근 12경기 연속 매진을 포함해 올 시즌 19번의 홈경기에서 16번의 매진 경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한화는 11연승을 위해 이날 오후 2시 서울 고척 야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할 예정이다.

2025-05-10 13:52:4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