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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애니메이션 '히어로 인사이드' 국내 첫 공개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수퍼 히어로 애니메이션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CJ ENM과 밀리언볼트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히어로 인사이드'가 CJ ENM의 애니메이션 방송 채널인 투니버스를 통해 8일 오후 8시에 국내 첫 공개된다. 방송 직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대작인 '히어로 인사이드'는 코믹북 작가 스캇이 100명의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그린 책 100권이 출판되지 않고 사라진 의문의 상황 속에서 시작된다. 그러던 중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곳곳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13살 소년 '마이크'가 우연히 만화책 속의 크라잉맨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적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넌버벌(non-verbal) 애니메이션 '라바' 시리즈의 맹주공 감독과 미국 대표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파워퍼프걸'에 참여한 제이크 골드먼이 메인 작가로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히어로 인사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지난 3일 라틴아메리카에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스트리밍 플랫폼 HBO Max와 Pay TV 채널인 카툰 네트워크를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됐다. 올해 연말부터 유럽,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 방영 예정이며, 2024년 하반기에는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 가장 큰 시장인 북미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CJ ENM의 이종민 IP개발센터장은 "이번 '히어로 인사이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순차적 공개를 확정하며 글로벌에서도 성공적인 론칭이 기대되는 작품이다"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입증된 맹주공 감독과 밀리언볼트의 우수한 창작 역량을 가진 제작진들과 함께한 만큼 한국의 애니메이션 IP가 더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리언볼트의 맹주공 대표는 "'히어로 인사이드'의 최종목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수퍼 히어로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기반으로 장편 영화, 스핀오프, 게임, 코믹북 및 웹툰 등으로 히어로 인사이드의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2023-11-08 15:40:3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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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8일 수요일 [쥐띠] 36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48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조상님 은혜. 60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 내어 일을 추진해야. 72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84년 감 놔라 배 놔라 간섭하지 말도록. [소띠] 3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49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자. 61년 삶의 중심에 자신을 둬라. 73년 수영선수가 물을 두려워한다. 85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잊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싫다고 금방 달아나지 말고 진중히 생각. 5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62년 멀리서 반가운 친구가 찾아온다. 74년 경계 넘는 것을 신중히. 86년 나무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곧 있겠다. [토끼띠] 39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51년 인기척도 없는 쓸쓸한 노후가 되려는가. 63년 노력을 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75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87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한다. [용띠] 40년 처음이 어렵지만 두 번째는 쉽다. 52년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다. 64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76년 피곤하다고 아무 하는 일 없이 놀기만 할 것인가. 88년 투자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만. [뱀띠] 41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 53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65년 봄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싱숭생숭. 77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8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하게. [말띠] 42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54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6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8년 가족의 평화가 나의 성공을 이끄는 지팡이가. 90년 이직은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라. [양띠] 43년 작은 일에 격한 말로 상대를 다치게 한다. 5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67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걸. 79년 능력에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91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원숭이띠] 44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56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할 듯. 68년 오후까지 아무 탈 없으니 상심하지 말자. 8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 92년 편안할 때 어려움을 미리 생각하여 항상 준비해 둘 것. [닭띠] 45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7년 꽃이 피는 시기는 나무마다 다르다. 69년 더 낫고 더 못함의 차이가 없다. 81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본인 잘못도 생각. 93년 운이 내리막길 때는 보석비가 내려도 만족을 모른다. [개띠] 46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58년 에디슨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70년 어제 본 그 사람이 귀인이다. 82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94년 의심은 무서운 생각과 의심의 암귀暗鬼를 만든다. [돼지띠] 47년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59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71년 입동은 찬 이슬이다. 83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실적의 기회가 온다. 95년 덕을 쌓은 사람은 사람들이 몰라준다 해도 하늘이 알아주어 후일 복을 받음.

2023-11-08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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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대 긍정

긍정의 마음이 얼마나 큰 위력을 가졌는지는 거듭 강조할 필요성조차 없다. 긍정의 힘이 주는 용기와 인생의 발전에 대한 예는 차고 넘친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우울과 무력감에 빠져 스스로 삶을 마치고 가족들까지 불행하게 이끌고 있다. 긍정의 힘이 주는 마력을 믿지 않는 것이다. 필자에게 상담 올 때 인생의 난관과 고민으로 파김치가 되어 오는 분도 적지 않다. 필자가 보람을 느낄 때는 이러한 분들이 들어올 때는 시무룩하다가 문밖을 나갈 때는 들어올 때의 발걸음과 다르게 뒷모습조차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 있다. 대부분이 시간이 좀 지나면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방문한다. 사주 감명의 결과가 좋을 경우는 말할 것도 없지만 설사 운이 비운으로 흐른다고 하더라도 그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말씀드리며 긍정 마인드로의 전환을 드렸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필자가 상담을 놓을 수 없는 보람된 이유이기도 하다. 석가모니가 하신 지혜의 말씀 중의 하나지만"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할 일이 없으리"라는 이 명구는 늘 되새길 만하다. 습관적으로 우리 인간들은 걱정을 달고 산다. 실제로 걱정할 일이 아니고 상대적으로도 배부른 고민을 할 적도 많다. 조금만 마음자리를 바꿔도 될 문제에 대해 걱정 근심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다. 비근한 이야기로 유머와 풍자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크 트웨인에 관한 얘기가 있다. 연일 폭우가 쏟아지자 한 사람이 마크 트웨인에게 "이 비가 그칠까요?"라며 걱정스레 물었다. 마크 트웨인은 "그럼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자 "정말요 "하고 되묻자 그의 대답은 이러했다. "그럼요, 그동안 그치지 않는 비를 본 적이 없답니다."긍정의 힘은 정말로 신기하다. 따지지 말고 따라 해야 할 마음가짐이다.

2023-11-08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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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들', 걸밴드 QWER 일일 아르바이트생 변신 모습 공개

글로벌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기획, 제작해 선보이는 김계란의 글로벌 걸밴드 제작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이 지난 5일 QWER 멤버들이 디저트 카페의 직원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걸밴드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무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기강(?) 씨게 잡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팬들을 만나기 전 메뉴 제조법을 익히는 준비 모습부터, 팬들을 직접 만난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까지 모두 공개하며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을 전했다. 또 자신들의 이름을 딴 메뉴를 직접 시식하며 깜짝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을 사랑하는 만큼 담아주겠다며 의욕 만점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했다. 본격적인 행사 직전, QWER의 팬들인 '바위게'들이 건물을 한 바퀴나 둘러쌀 정도로 많이 와 있다는 소식에 QWER 멤버들은 "말도 안 돼, 갑자기 떨리기 시작했어"라며 긴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행사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능숙한 솜씨로 디저트와 커피를 제조하고, 팬들을 친절하게 응대하며 '아이돌력'을 드러냈다. 다정하고 따뜻한 매력과 세심한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팬과의 첫 대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아르바이트 경험 만렙을 자랑하며 '영업왕'으로 등극한 QWER 멤버 히나는 "행사가 너무 재미있었고, 바위게들이 많이 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해 응대해드리고 싶은데,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미울 정도였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기도. 쵸단, 마젠타, 시연도 "팬 분들을 만나는 것도 힐링되고, 일일 아르바이트도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 꼭 또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단체 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이들은 매장을 떠날 때까지 '바위게'들 한 명 한 명과 눈맞춤을 나누며 진심 가득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제작하는 '최애의 아이들'은 글로벌 걸밴드 QWER의 결성 및 데뷔 과정을 담아내며 폭발적인 조회수와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는 콘텐츠다. 지난 달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를 발매, 데뷔라는 '1차 목표'를 성공적으로 마친 QWER은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무대 뒤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끼와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바위게'들을 탄탄하게 결집시키고 있다. QWER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낼 '최애의 아이들'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공개된다.

2023-11-07 14:48: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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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박민혜, 신곡 '바람이 불어오고' 발매

그룹 빅마마의 박민혜가 프로듀서 김기림과 호흡을 맞춘 새 싱글 '바람이 불어오고'를 발매한다. 박민혜와 함께한 김기림은 오왠(O.WHEN) '깊은 밤을 보내줘요', 박정현 '그대 품에 머물고 싶어라', PL(피엘) '아름다운 그대와' 등 다수의 아티스트 곡에 작곡가로 참여하고, 레트로 뮤직 그룹 제인팝(Jane Pop)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예 프로듀서다. 김기림이 작곡, 작사, 편곡 그리고 프로듀싱한 '바람이 불어오고'는 박제업의 '첫눈은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 (Dear Snow)'에 이어 빅마마 박민혜가 가창 참여한 작품이다. 중의적인 뜻을 가진 바람(Wind, Wish)이라는 단어를 소재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보고 싶은 이를 다시 만나고 느끼길 바라는 '바람'을 담아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선을 따라 고조되는 피아노와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며, 박미혜의 청아하고 시원한 음색으로 애절함과 감성의 깊이가 더해졌다. 박민혜가 가창 참여한 '바람이 불어오고'는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김기림 프로듀서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박민혜와 김기림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람이 불어오고'는 7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11-07 14:43: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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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A.C.E), 신곡 'Effortless'서 英 에담과 특급 협업

그룹 에이스(A.C.E)가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7일 낮 12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Effortless'(에포트리스)를 발매한다. 'Effortless'는 에이스가 멤버들의 군 복무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국내외 톱 아티스트와 협업한 프로듀싱 듀오 Red Triangle(레드 트라이앵글), '12:45'라는 곡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국 싱어송라이터 Etham(에담)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의 음원으로 발매된다. 에이스는 한층 성장한 매력으로 'Effortles'의 새로운 콘셉트를 표현했다. 'Effortless'는 우연히 마주한 상황에서 나답지 않은 모습을 발견하고, 어느 누군가에게 끌리며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운명적인 순간들, 그리고 감정과 상황의 이면들을 보여주는 곡이다. 외로운 가을, 도시 밤을 떠올리게 하는 깊고도 짙은 감성이 예고됐다. 특히 에이스의 보컬적인 성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의 올라운드 능력치가 2년 사이 각자의 색깔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에이스 단체 활동에서 그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날 음원과 함께 'Effortless' 공식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앞선 멤버별 뮤직비디오 티저와 카운트다운 콘텐츠에서 포착된 에이스의 물오른 비주얼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에이스는 'Effortless' 발매에 이어 오는 11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온, 오프라인 단독 팬 콘서트 'OVERTURN'(오버턴)을 개최하고 팬들을 직접 만난다. 'OVERTURN'은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RETURN TO K-POP'(리턴 투 케이팝)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OVERTURN'에서 에이스가 'Effortless'의 첫 무대를 비롯해 어떤 다양한 선곡과 레퍼토리 구성으로 팬들에게 그간의 성장을 알려줄지 주목된다. 에이스는 오늘(7일) 낮 12시 신곡 'Effortless'를 발매한다. 이어 에이스의 팬 콘서트 'OVERTURN'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2023-11-07 14:41: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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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쥐띠] 36년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니 멀리 있는 길은 나서지 말자. 48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 없는 하루. 60년 김씨 친구가 행운을 준다. 72년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며 산다. 8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소띠] 37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절망은 금물. 49년 결과가 좋으니 모든 것이 편하다. 61년 승진으로 어두운 터널이 열린다. 73년 신념으로 일을 추진하자. 85년 원망하기보다는 마음에서 긍정에너지를 선순환시키도록. [호랑이띠] 38년 여우가 죽을 때는 제가 살던 쪽으로 머리를. 50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2년 성공이 끝이 아니니 교만하지 마라. 74년 늘 책을 놓지 않으면 장래가 보장. 86년 응어리진 상황을 명상으로 환기를. [토끼띠] 39년 자녀가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51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63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5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87년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동서고금 진리. [용띠] 40년 근심하는 빛이 얼굴에 가득. 52년 리더십의 근본은 솔선수범이다. 64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으니 기쁨. 7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88년 연인에게 기대를 접으니 마음은 편하다. [뱀띠] 41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53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65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7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복을 받는다. 89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말띠] 42년 내일이 입동이니 햇살도 자리를 내주어야 하듯 인생길도 마찬가지. 54년 남의 부러움을 많이 사는 날. 66년 물고기를 잡으려면 그물 어망을 쳐야. 78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90년 제사음식에서 어찬은 동쪽에. [양띠] 43년 나무 손질의 익숙한 일도 실수를 하게 된다. 55년 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밖은 지옥이니 현재에 감사해야. 67년 글을 여러 번 옮겨 쓰면 착오가 생긴다. 79년 이사준비를. 91년 계절에 맞춰 살아간다는 것은 순기능의 선물. [원숭이띠] 44년 투자 권유의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중심을 가져라. 56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68년 근거 없는 소문에 휩싸이지 마라. 80년 돌아오지 않는 나그네 사랑은 슬픔만. 92년 껍질을 깨뜨리고 밖으로 나가라. [닭띠] 45년 씨를 뿌리고 거둬야 하는 데 이제야 인식을. 57년 거기나 여기나 마찬가지. 69년 더위는 더위로 해결해야 한다. 81년 열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도록. 93년 포기하지 말고 최소한 한 가지 일이나 기술에 능통하게 실력을 쌓자. [개띠] 46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듯 개운한 날. 58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70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2년 재물이 많아지니 신명. 94년 고민이 많으나 남쪽에서 귀인 상봉하여 해결책이. [돼지띠] 47년 매매는 초조해하지 말고 차분히. 59년 듣는 사람 보는 사람이 많다. 71년 과일을 수확하듯 노력이 먼저. 83년 미움이 있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마음을. 95년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어떤 사실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됨.

2023-11-07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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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상이 어지럽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심란한 중에 지구의 화약고라 불리는 중동에서도 일이 터졌다. 기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부족 간 나라 간에 종교적 정치적 또는 물질적 이유 등으로 국지적 세계적 싸움과 전쟁은 쉬어 본 적이 없다. 지구 거리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이나 사람이 없다. 우크라이나 전쟁만 하더라도 대표적으로 급등하는 밀가루 가격으로 전 세계의 물가는 고공 행진이다. 연이어 가스 가격과 항공료 인상 등 그 여파는 도미노처럼 연이어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에 시작된 전쟁에 버금가는 투쟁 상황에서 전 세계인들은 불안한 마음들이 가중되고 있다. 전례 없는 코로나를 겪고 늘 용광로 같은 상황에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어떤 마음이어야 할까?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는 유교적 측면과 함께 도교적 세계관이 함께 한다. 즉 평화로운 시대가 되었든 난세가 되었든 군자(君子)의 면모를 강조하면서"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이것이"조문도석사가의(朝聞道夕死可矣)"이다. 공자의 논어(論語) 이인(里仁) 편에 나오는 말이다. 오늘 밤에 죽는다고 하더라도 아침에 도를 들을 수 있다면 이를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것이니 여기서 공자가 말하는 도는 진리를 말하는 것이리라. 공자가 이르는 진리는 사람으로 태어나 존재의 실상에 대한 깨달음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전인적 인격을 갖춘 인격의 완성자를 말하는 것일까. 서양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 할지라도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했다. 현재에 충실하겠다는 말로 해석된다. 동서양의 인식 체계상 의미를 두는 방향성은 다르겠지만 난세의 지혜가 필요해 보이는 요즘이다.

2023-11-07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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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단독 콘서트 '우리 앞의 세계' 첫 주 '감동 마무리'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의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 공연에서 약 2000여 팬들과 만났다. 이번 그녀의 단독 콘서트는 새로운 앨범 '#HUMANKIND'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눌 수 있는 자리란 점에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잿빛의 노래'와 함께 등장한 심규선은 '#HUMANKIND'의 더블 타이틀곡 'Question'을 선사하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심규선은 "오랫동안 만난 팬 여러분들도 계시고, 처음 공연에 오신 분들도 계신 걸로 안다. 여러분께서 이런 대단한 기회를 제게 주셔서 영광"이라며 "이 무대는 서로의 존재를 눈으로 확인하고 있는 시간이다. 여러분의 온기를 갖고 이번 공연을 여러분에게 바치겠다"고 말했다. '데미안'에 이어 '밤의 정원', 그리고 '소로'를 특유의 격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한 심규선. 그는 이어 'Care'와 '살아남은 아이', 그리고 '우리 앞의 세계'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HUMANKIND'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미노' 이후 잠시 동안의 인터미션을 가진 심규선은 'HUMBLE'로 2부의 막을 열었다. 그리고 'Sister'까지 선사하며 현장에 모인 관객들과 호흡했다. 또 '화조도'와 '달과 6펜스'로 아름다운 감성을 선보였다.그녀는 각 곡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한 곡, 한 곡 직접 설명하는 것은 물론 그 속에 녹인 메시지, 그리고 관객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공감과 위로를 안겼다. 특히 코로나 19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쟁과 분쟁 속에서, 심규선은 아티스트로서 '#HUMANKIND'를 탄생시키기 위해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팬들과 호흡하는 순간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심규선은 "지난 몇 년 이 시대와 세상을 돌아보면 눈물을 흘릴 만하다. 오늘은 눈물을 펑펑 쏟으셔도 된다. 내가 그 눈물의 핑계가 되어드리겠다"면서 "이 공연 이후 다시 위험한 세계로 나아가야 하지만, 저와 여러분이 함께하고 있는 이 순간만큼은 안전함을 만끽하자"면서 팬들의 어깨를 토닥였다. 심규선의 음악이 공연장 구석구석을 파고들었고, 심규선과 하나가 된 관객들의 눈에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는 '순례자'와 'My Little Bird'였다. 두 곡은 심규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곡이다. 8년 동안의 작업 끝에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순례자'와 팬들과 함께 공연장에서 한목소리로 나누고 싶어 만들게 됐다는 'My Little Bird'로 심규선은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그리고 공연은 2부의 마지막 순서로 내달았고, 심규선의 선택은 'Each & All'이었다. 그는 내가 스스로를 위로하고 일으키지 못한다는 점을 깨닫고 까마득한 불안과 자기혐오에서 벗어나, 자신을 인정하고 서로의 곁에 함께하자는 이야기를 건넸다. 심규선은 끝으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촛농의 노래', 그리고 'WHO'와 '필로소피'를 앙코르 곡으로 선택해 콘서트가 끝나는 아쉬움을 달랬다. 아울러 관객들에게 이번 콘서트에서 듣지 못한 자신의 곡을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불러주는 시간을 가지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Light & Shade Chapter 2'의 마지막 트랙 '강'을 공연 끝곡으로 장식하며 '우리 앞의 세계'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4~5일 공연을 순탄하게 마무리한 심규선은 오는 11일과 12일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를 앞두고 있다.

2023-11-06 11:46: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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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년, '2023 라이브 인 서울' 성료…아시아 퍼시픽 투어로 열기 잇는다

밴드 새소년(황소윤, 박현진)이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 'SE SO NEON 2023 LIVE IN SEOUL'을 개최했다. 데뷔 첫 단독 공연이다. 새소년은 지난 2017년 발매한 '파도'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 'joke!', '구르미', '집에' 등 새소년 특유의 감각적인 노래들로 팬들을 들썩였다. 또한 새소년은 각자 솔로 무대를 진행해 화끈한 악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새소년의 단독 공연에서는 지난 7월 발매한 신곡 'Kidd' 무대에서 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긴 꿈', '심야행', '난춘(亂春)', '자유' 등의 히트곡을 포함한 25여 곡의 라이브 연주 및 가창으로 올림픽홀을 가득채웠다. 새소년은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 추억이었다. 모두 팬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이 여러분들에게도 오랜 시간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향후에도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소년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퍼시픽 투어를 이어간다. 홍콩과 대만, 태국, 필리핀, 일본, 호주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국내 외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9월과 10월 북미와 영국 그리고 유럽 등의 23개 도시에서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있어 이번 아시아 투어 또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새소년은 2017년 싱글 '긴 꿈'을 발매를 시작으로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최우수 록 노래'를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3-11-06 11:30:1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