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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화려한 개막…시민과 함께하는 '마을 극장'까지 풍성!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지난 27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개막식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 주관하고 방송인 김성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순재, 장광, 기주봉, 박성웅, 오지호, 차예련, 황정음, 함은정, 조미녀, 송지우, 조재룡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충무로영화제에서 특별전을 진행하는 이장호 감독도 함께했다. 축하 가수로는 영화 '헤어질 결심' OST '안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정훈희가 나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여기에 충무로의 영화사적 의미를 담아낸 개막 영상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가 공개돼 영화인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무성 영화 '검사와 여선생' 상영과 최영준 변사 공연까지 펼쳐졌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 사장은 "충무로의 부활을 위한 이번 영화제는 고전 무성영화부터 신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괜찮아, 몰라도 돼, 그냥 즐겨 충무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서울충무로영화제는 라이브러리, 중구 일대에서 총 3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페막식은 11월 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막을 내린다.이날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된 '배드 랜드(Bad Lands)'의 하라다 마사토 감독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2023-10-30 09:34: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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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오제, 특별한 소년의 꿈 품은 '상상시퀀스' 발매

싱어송라이터 오제가 고민과 꿈을 담은 신곡 '상상시퀀스(SangSang Sequence)'를 발매한다. 오제는 지난 2018년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를 통해 '메디슨 카운티(Meds County)'로 데뷔 싱글을 발매한 바 있다. 오제는 '상상시퀀스'의 콘셉트부터 작곡, 작사, 노래, 랩 그리고 비주얼 콘텐츠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했다. 오제는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파편들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담았으며, 나의 소년 시절에 대한 찬사"라고 말했다. 그는 "'메디슨 카운티' 발매 이후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PD로 경력을 쌓다. 발표한 음악 속 가사와는 사뭇 다른 현실 속의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자신을 위한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음악으로 그 고민을 풀어가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오제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여 유년 시절에 대한 독특한 판타지와 현재 오제가 실행하고 있는 꿈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또한 신곡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았다.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비주얼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 동반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에 선정,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클래프 컴퍼니는 2023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운영 플랫폼으로 신예 창작자들과 이영현, 다운(Dvwn), 주은(다이아), Jade(제이드), 앤츠(ANTS)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가 협업한 다수의 K-POP 프로젝트 제작 진행, 발매를 지원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오제(OJE)의 '상상시퀀스(SangSang Sequence)'는 30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 되며 뮤직비디오 역시 동시 공개된다.

2023-10-30 09:25: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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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ESG 실천 강화…한국ESG기준원 평가서 통합 A등급

CGV는 지난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련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평가해 ESG평가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GV는 E와 S부문 모두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해 각각 A등급과 A+등급을 획득했다. G부문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B+등급을 유지하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CGV는 앞서 지난 6월 CGV본사와 전국 직영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 인증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23일에는 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E-waste Zero,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CGV는 극장에서 폐기되는 영상 송출기기, 사무용 전자기기 등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해당 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해 순환경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폐스크린을 재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버려지는 스크린을 재활용해 가방, 파우치 등의 굿즈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 스툴, 테이블 등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였다. 지난 9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콜라보해 폐스크린 소재의 가방, 티켓 홀더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CGV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ESG 실천 역량에 집중해 통합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ESG경영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GV는 일부 극장 매점 및 본사 사내 카페 내 다회용기 시범 운영으로 일회용컵 5만 4000여개를 감축했다. 이밖에 액티브 시니어 및 도움지기 운영,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선보인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 운영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09:04: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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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벽에도 길은 있다는데

이제 해마다 올리는 시월 상달 기도도 시작될 것이다. 기도의 가피도 사람마다 비슷한 듯 다르고 당장은 좋은 일이 없는 것같이 느껴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아~ 하며 마음에 느껴지는 것이 있다. 기도의 효험은 바라는 바가 이뤄지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 해소되거나 약하게 지나가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그 당장 느껴지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을 쓸어내리며 확인하게 된다. 선조들은 음력 시월(十月)을 각별히 소중한 시간으로 여겼다. 추수를 거두고 햇곡식과 감사히 한 해를 보내고 새로 맞이할 다음 해에도 각각의 흉은 범접지 못하고 길상한 일들을 바라는 마음이다. 터주신이며 조왕신이며 대소 신들께 감사와 부탁의 원(願)을 올리는 고사를 지내는 민속적인 기도 발원의 달이다. 특히 대산(大山)이건 소산(小山)이건 동네마다 산신제를 지내는 것 또한 시월 상달의 중요한 행사였다. 산신 기도를 올릴 때 읊는 산왕경(山王經)의 첫 대목은 '대산소산 산왕대신'으로 시작하는데 우리나라는 워낙 산이 많아 명산에 있는 큰 사찰들에서는 산신제를 모시는 것이 10월의 중요한 행사이다.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에서는 해마다 시월에는 마니산을 참배하고 제를 올린다. 시조인 단군께서 해마다 음력 시월에 마니산에 참성단을 만들고 천제께 제를 올린 곳으로 우리 민족의 시원을 이룬 영험한 기운이 각별한 곳이다. 절벽에도 길은 있다고 했다. 산신제가 되었든 집안 마다의 작은 고사가 되었든 마음을 모으고 원을 세우면 분명 뭐가 좋아도 좋은 일이 일어난다. 인정하지 못하는 부정적인 습관을 버리면 마음이 길을 만들고 마음이 세상에 뿌려진 만큼 결실이 있는 법이다. 예수님도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다.

2023-10-30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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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을바람에는 낙엽이 흩어지고 떨어진다. 48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60년 낚시를 하면서 세상근심을 잊어볼까나. 72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84년 칠거지악은 현재에도 있는 현실 같다. [소띠] 37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니 낯선 만남은 주의. 49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시작. 61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73년 가질 수 없으니 작게 양보. 85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호랑이띠] 3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50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62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74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수가. 86년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토끼띠] 3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51년 찬란한 하루가 펼쳐진다. 63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75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먼저 설득 시켜라. 87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용띠] 40년 의사표현이 정확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52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 64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76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늘 당연한 권리로 착각. 88년 침묵은 금이다, [뱀띠] 41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3년 주변의 마음을 얻고 신망도 받는다. 65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손해 발생. 7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로 말조심하는 것이 상책. 89년 가족에게는 양보와 나눔이 따르는데. [말띠] 42년 마음이 이리저리 어지럽게 흩어져 갈피를 잡기가 어렵다. 54년 소문난 잔치에 가도 먹을 것이 없다. 66년 어버이의 사랑은 깊고 깊은데. 78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90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양띠] 43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55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67년 여의주를 얻었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79년 서쪽은 행운을 부름. 91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자. [원숭이띠] 44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56년 나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68년 주머니에 손을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80년 근거 없는 칭찬에도 신바람이. 92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닭띠] 45년 친한 친구 문상 갈 일이 생긴다. 57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하고 실행. 69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81년 종일 기쁘고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난다. 93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보게 되니. [개띠] 46년 적은 수효가 많은 수효를 대적하지 못하니. 58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0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82년 시간이 늦어 기회를 잃는 것이니 후회 말고 진작 서둘러라. 94년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적다. [돼지띠] 47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 59년 안경을 쓰니 앉아서 천 리를 보는 것 같다. 71년 돈을 빌려주니 종무소식이다. 83년 이사를 하니 신통神通하게 일어나는 변화가 많다. 95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한다는 말주경야독走耕夜讀.

2023-10-30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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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9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9일 일요일 [쥐띠] 36년 시집간 딸은 남과 같다지만 지금은 효녀. 48년 시대가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이 있다. 60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72년 구설로 불편해도 인내하자. 84년 오랜 적선이 다시 돌아온다. [소띠] 37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49년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게 된다. 61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3년 힘든 일은 윗사람의 도움을. 85년 다툼이 생겨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 [호랑이띠] 38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현실을 파악. 50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62년 구름이 잔뜩 끼어있고 비는 오지 않는 형국. 74년 집중력이 떨어진다. 86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토끼띠] 39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 51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63년 원칙을 따르고 순리대로 행동하라. 75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손해를 본다. 87년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니 처음의 마음으로. [용띠] 40년 하늘이 높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하고 기쁨. 52년 배우자가 고생을 알아주니 행복. 64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76년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기술공부 시작. 88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뱀띠] 41년 남을 배려하면 내게도 득이 된다. 53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65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77년 심신이 고단한 하루. 89년 문서운이 있으니 토끼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말띠] 42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54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하라. 66년 꿈 이야기는 미래를 암시하니 지나치지 말도록. 78년 초지일관하여 책임을 완수. 90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양띠] 43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오니 주의. 55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67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받으러 온다. 79년 출근에 지각하지 않도록. 91년 무슨 일이든 실행이 따라야 결과가 있기 마련. [원숭이띠] 44년 누구를 만나든 기 죽지 말아야. 56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68년 양보와 타협을 잘해야. 80년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다. 92년 작은 성공이라도 하려거든 언제 어디서든 시작이 있어야 할 것인데. [닭띠] 45년 이웃간 친분이 두터울수록 예의와 경우를 지켜라. 57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69년 생각을 많이 하면 오히려 기회를 놓칠 수가. 81년 음주의 사고위험. 93년 변화란 어느 분야에서든 필요로 하는 결과의 필수조건. [개띠] 46년 매일 즐겁게 새로워야 늙지 않는다. 58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것을 받는다. 70년 하루가 지루하고 권태롭다. 82년 단숨에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94년 꿈과 희망은 허공에 떠다니고 있는 헛된 일이 아니다. [돼지띠] 47년 종일 바쁜 하루. 59년 꽃이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71년 말 잘하는 것도 능력. 83년 금전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난다. 95년 무슨 일이든 잘 해내는 사람이 있고 일을 수행해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찌 급여가 같기를 바라는지.

2023-10-29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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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쥐띠] 36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48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60년 새로운 투자는 신중하게. 72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84년 기다리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할 듯. [소띠] 37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49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61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73년 한발 물러서면 손해는 아니다. 85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마음이 흡족. [호랑이띠] 38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50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62년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날. 74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아라. 86년 동쪽보다는 남쪽으로 기차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토끼띠] 39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51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날. 63년 고집을 부리면 가족도 외면. 75년 급할수록 운전에 유의. 87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용띠] 40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52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4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를 준다. 76년 경계를 넘는 것을 두려워 마라. 8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자. [뱀띠] 41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53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놔라. 65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하시길. 77년 대화의 중요한 기술은 잘 듣는 것. 89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말띠] 42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54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 66년 중심을 잡고 일 처리를 해라. 78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다. 90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새차 사는 것은 내일로. [양띠] 43년 뱀띠와의 거래가 있으면 세심히 살펴라. 55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67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최선을 다해 잡아라. 79년 하얀 거짓말할 일이 생긴다. 91년 이직해서 두 가지 다 좋은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원숭이띠] 44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를 하면 낭패를 본다. 56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일이 명확하게 풀리지 않는다. 68년 재혼의 인연을 맺는데 처음보다 끝이 중요. 80년 변화가 와도 미미하다. 92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순조롭지 못하다. [닭띠] 45년 신용은 평생을 가니 작은 약속도 잘 지켜라. 57년 정치 종교적 논쟁은 머리만 아프다. 69년 재물 운이 상승하니 추진해 오던 일이 잘 성사. 81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93년 복권 당첨 되려는 욕심을 버리면 저절로 복이 온다. [개띠] 46년 자녀의 새로운 인연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기회가 온다. 58년 권태로움에서 탈피하고자 하나 망신살이 있다. 70년 기쁜 소식이 온다. 82년 정서적 지지가 상대에게 힘을 준다. 94년 창업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철저히 준비해서 행동. [돼지띠] 47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좋은 결과. 59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1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83년 동업자와 상부상조하는 것이 이익. 95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휴식해야.

2023-10-28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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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쥐띠] 3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48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60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조심. 72년 남에게 미루지 말고 마무리를 해야. 84년 집 문제로 잠이 오지 않을 터인데. [소띠] 37년 어항 속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하고 지루하다. 49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1년 사람 만나는 게 피곤한 하루. 73년 조만간 능력을 인정받고 축하받을 오후. 85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호랑이띠] 38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50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62년 유혹이 있으니 중심을 잘 잡자. 74년 여유 있게 영화 한 편 보기 좋은 날. 86년 어디서 불어오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간다. [토끼띠] 39년 내용만큼 포장도 중요하다는 게 현실. 51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63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한다. 75년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87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용띠] 40년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밝은 미래는 없다. 52년 기회는 멀게 오니 스스로 노력. 6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겸손하도록. 76년 근거 없는 자신감은 버려라. 88년 좋은 씨를 뿌려야 좋은 열매를 수확하고. [뱀띠] 41년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53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5년 흙탕물은 저절로 맑아지니 조급해하지 마라. 77년 부모님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 89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말도록. [말띠] 42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 오니 주의. 5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66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7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90년 늦었어도 집은 내 이름으로. [양띠] 4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55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67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79년 잔머리 쓰다가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91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올 것이다. [원숭이띠] 4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쓰고 행동도 조심. 56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8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니 기다려라. 80년 으쓱할 일이 생긴다. 92년 시절은 때이니 마음의 철을 들게 해주는 시계 [닭띠] 45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라. 57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69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81년 분위기를 바꿔보라. 93년 나만 알아달라는 욕심이 지나치면 주변 사람이 떠난다. [개띠] 46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58년 제사전통이 약화하기도 제사를 모시는 전통을 유지해야. 70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다. 82년 천하를 다 얻은 듯한 하루. 94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돼지띠] 47년 자식은 칭찬하고 격려해 주면 좋은 결과. 59년 위기를 겪으면 가족 간에도 올바른 편이 누군지 안다. 71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피해서 가라. 83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 95년 사후세계에 관해 관심이 커지는 시대.

2023-10-27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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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머니의 힘

굳이 맹모삼천지교나 한석봉의 어머니 그리고 초대 기독교의 교학을 확립한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의 현숙함을 말하지 않더라도 훌륭한 어머니의 정신적 가르침이 성인도 기를 수 있음이요, 성인까진 아니더라도 이 사회를 건강하고 보람되게 하는 힘이자 저력임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다. 얼마 전 본 기사는 이러한 평소 필자의 생각을 다시 확인시켜 줬다. 국내 유수 과학자 중의 한 명으로 이름이 나있는 K씨의 어린 시절 얘기였다. 행동 유전학의 권위자로서 뇌과학적 원인을 강조하는 얘기를 하면서 그의 어린 시절 경험을 소환한 것이다. 어린 시절에는 다소 문제아 적이었다는 것이다. 툭하면 친구를 때리곤 했는데 그러자 한 번은 자기가 때렸던 친구의 어머니가 집으로 불러서는 음식을 대접해 주었다. 그러면서"우리 아이가 너한테 맞은 이후로 이불에 코피를 쏟는 일이 많구나. 내가 마음이 아프다"라고 했는데 그 말씀에 느껴지는 바가 있어 그 후로는 때리지 않았다 한다. 수업 때도 노트 필기를 안 하곤 했는데 K씨의 어머니는 야단치기보다는 반 친구네 집에 가서 직접 필기를 해 오시기도 했단다. 내 아이가 맞고 들어오면 속상하지 않을 부모가 없다. 특히나 공부에 뒤지면 그것밖에 못 하느냐고 윽박지르기 일쑤다.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 내 아이 지상주의가 된 부모들은 선생님을 우습게 알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차별대우를 받았거나 맞았다고 생각되면 직접 가서 학생들 앞에서 교사들 모욕을 주는 광경도 다반사가 되었다. 시대환경이 달라졌으니 과거 윤리적 도덕관이 일반적이었던 그 시절의 어머니들 마음과 비교하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어머니의 마음자리에 따라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달라질 수 있다. 어머니의 힘이 그런 것 아니겠는가.

2023-10-27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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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나만 옳다는 착각 外

◆나만 옳다는 착각 크리스토퍼 J. 퍼거슨 지음/김희봉 옮김/선순환 인간은 '사유하는 존재'라기보다는 '대립하는 존재'에 가깝다. 인류는 늘 싸웠다. 과거엔 천동설과 지동설, 진화론과 창조론 지지자들이 패를 갈라 다퉜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과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우기는 자들이 대립했고, 기후변화가 극심해진 요즘에는 원자력 발전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이 편을 나눠 상대를 헐뜯는다. 반사회적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학자인 저자는 '나만 옳다는 착각'이 싸움의 원인이라고 진단한다. 책은 인간의 분쟁으로 생기는 여러 종류의 파국을 유형별로 분류해 설명하고, 갈등을 줄일 희망의 키워드로 '용기, 인내, 낙관'을 제시한다. 356쪽. 1만9000원.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소연 지음/돌고래 매일 옷을 사 모으던 저자는 어느 날 해외의 한 패스트패션 매장에서 1.5달러짜리 패딩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어떻게 이게 가능하단 말인가' 지나치게 낮은 가격의 원인을 추적하던 저자는 값싼 옷더미 뒤에 또래 여성들이 노동을 착취당하고, 개발도상국으로 떠넘긴 의류 폐기물이 그곳의 환경과 사회를 파괴하고, 해충에 강한 목화 종자와 살충제를 구입하다가 부채를 견디지 못한 농민 20만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을 목도하게 된다. 80억 인구가 해마다 800억 벌의 옷을 사들이고, 매년 9200만t의 섬유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는 기현상을 멈추지 않으면 지구에 미래는 없다. 쇼핑 없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방법을 알려주는 책. 324쪽. 1만7000원.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지음/김수영 옮김/탑픽 군중은 사회를 움직인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뉴스 뒤에는 사건을 뒤흔드는 군중이 있다. 이들은 팬덤을 형성해 세력을 과시하기도 하고, 불매운동을 벌여 기업 활동을 감시하기도 하며, 광장에 나와 거침없이 요구사항을 쏟아내기도 한다. 사회 구석구석에 무소불위의 힘을 행사하는 여론은, 우리가 현재 군중의 시대를 살아간다는 걸 실감케 한다. 책은 사회를 조종하는 군중의 심리를 해석한다. '군중심리'는 1895년 쓰인 탓에 엘리트주의에 입각해 군중을 바라보며 곳곳에 혐오와 차별주의가 난무한다는 결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냄비받침으로 쓰기엔 아까운 책이다. 역사의 무대에 올라 문명을 틔우고 현실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의 판도를 뒤흔드는 개인들, 군중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려주기 때문. 군중에게 환상을 심어주는 자, '그들의 주인'이 되고 환상을 파괴하는 자, '희생자'가 될지어다. 220쪽. 1만3000원.

2023-10-26 14:24:3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