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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28일 목요일 [쥐띠] 36년 광음여류光陰如流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 48년 오얏나무 밑을 지나갈 때는 갓을 고쳐 쓰지 마라했다. 60년 모임에 늦지 않도록. 72년 꼭 승진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부는 필수. 84년 경쟁은 인간사 어디서나 발생. [소띠] 37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따라서 상쾌. 49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61년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 73년 새로운 이성이 다가오나 내 사람이 아니다. 85년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좋은 결과. [호랑이띠] 38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날. 50년 중도에 포기는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싶다. 62년 미워도 참고 견뎌야 한다. 74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86년 스승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상사를 존중. [토끼띠] 39년 강물은 거꾸로 흐르지 않으니 모든 이치는 순리대로. 51년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사람관계를 가져보면. 63년 자식을 보면서 부모님 마음을 이해. 75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다. 87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다. [용띠] 40년 집안 청소를 시작. 52년 효도하는 자녀보다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낫다. 64년 기술을 배우다가 중도에 포기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까. 76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88년 신념을 갖자. [뱀띠] 4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53년 비정상적인 이성의 만남은 말썽을 일으킨다. 65년 지나온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77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89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말띠] 42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4년 땅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해진다. 66년 마음이 편안하니 세상이 아름답다. 78년 무지가 지식보다 더 큰 확신을 주니 공부하라. 90년 주식투자보다는 은행저축을 권한다. [양띠] 43년 나이가 있어도 목표를 설정해보자. 55년 귀신피지鬼神避之 스스로 단행하면 귀신도 이를 피하지 못한다. 67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부른다. 79년 뭐든 가능하려면 능력을 먼저 키워야. 91년 자신개발에 노력이 결국 행운. [원숭이띠] 44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한 듯. 56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68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80년 부드러움보다 강하게 행동해야 할 듯. 92년 인생의 성패는 시간에서 오니 계획이라도 세우자. [닭띠] 45년 과거나 현재나 아는 것이 힘이라 했으니. 57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을. 69년 돈복이 있으니 인색하지 말도록. 81년 붉은 것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붉게 물들기가 쉬우니. 93년 공부에 투자하며 몸값을 올려야. [개띠] 46년 투자보다는 현실을 직시해야한다. 58년 늦지 않았으니 시련을 거울삼아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 70년 운이 있으니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82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괜찮다. 9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를. [돼지띠] 47년 갑자기 형세가 바뀌는 것도 인생이니 인색하지 말도록. 59년 집안 청소를 즐거운 마음으로. 71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83년 공부는 미래를 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95년 말만 앞세우고 부정적이기 보다는 실천해보라.

2023-09-28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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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200m 금메달...아시안게임 신기록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자유형 200m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0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땄다. 이번에 처음 아시안게임에 나선 황선우의 첫 개인 종목 금메달이고, 단체전까지 통틀어 4번째 메달이다.지난 24일 첫 개인 종목이었던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48초04)을 수확한 황선우는 25일 계영 800m에서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과 아시아신기록(7분01초73) 수립을 이끌었다. 26일에는 남자 혼계영 400m의 마지막 자유형 영자로 나서 은메달 수확과 한국신기록(3분32초05) 작성에 앞장섰다. 자유형 100m 결승에서 라이벌 판잔러(중국)에 밀렸던 황선우는 주종목에서 통쾌한 설욕에도 성공했다.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대회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역대 두 번째다.메달로 범위를 넓혀도 한국 선수의 이 종목 메달 획득은 황선우가 역대 4번째다. 박태환에 앞서 1974년 테헤란 대회의 조오련(은메달),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우원기(동메달)가 이 종목 메달을 땄다. 이미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은메달(1분44초47), 올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동메달(1분44초42)을 따내며 자유형 200m의 세계적인 강자로 입지를 다진 황선우에게 아시아 무대는 좁았다.

2023-09-27 21:14: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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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중국 꺾고 AG 단체전 2연패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2회 연속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허준(광주시청), 임철우(성북구청)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중국을 45-38로 꺾었다.1986년 서울, 1994년 히로시마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과 멀어졌던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4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뤘다.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45년 만에 개인전 '노메달'에 그쳤으나, 단체전 금메달로 분위기를 바꿨다.이날 8강전에서 대만을 45-29로 제압한 한국은 지난 대회 결승 상대였던 홍콩과 준결승에서도 45-37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한국은 20-25로 끌려갔으나, 6번째 주자로 나선 허준이 7점을 수확하며 27-27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탄 한국은 8번째 주자인 이광현이 점수 차를 벌여 40-36으로 리드를 잡았다.한국은 마지막 주자로 나선 허준이 5점을 추가하며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금메달을 확정했다.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4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오상욱, 여자 에페 개인전 최인정, 여자 사브르 윤지수가 우승했다.이 대회 전까지 아시안게임에서 46개의 금메달을 땄던 한국은 이로써 통산 50호 금메달을 기록했다.

2023-09-27 21:13: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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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주종목 자유형 200m 예선 전체 1위…이호준도 결승행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이호준(22·대구시청)도 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2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남자 200m 예선 3조에서 1분47초08로 1위에 올랐다. 4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경기 내내 1위를 지켰다. 상대 선수들을 보며 속도를 조절한 뒤 체력을 비축하며 경기를 마쳤다. 황선우는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계영 800m 금메달과 혼계영 400m 은메달, 자유형 100m 동메달을 딴 황선우는 이날 오후 8시48분께 열리는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린다.이호준도 결승에 올랐다. 이호준은 예선 5조에서 1분48초13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접영 100m에서는 2명이 결승에 올랐다.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김영범(17·강원체고)과 김지훈(23·대전시체육회)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3조에 출전한 김영범은 52초11로 1위에 올라 전체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김지훈은 52초91 3위에 올라 전체 8위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개인혼영 200m 동메달리스트 김서영(29·경북도청)은 이날 여자 접영 100m 예선 3조에 왕이춘(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59초48로 1위 왕이춘(58초09)과 1초39 차이였다. 김서영은 전체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배영 200m에서 동메달을 딴 이은지(17·방산고)는 이날 여자 배영 100m 예선 4조에서 1분01초29로 2위에 올랐다. 전체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평영 100m 예선에 출전한 고하루(15·강원체중)와 김혜진(29·전북체육회)도 나란히 1분08초82를 기록해 전체 5위로 결승에 올랐다.

2023-09-27 14:19: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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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200m 메달 사냥…축구는 16강전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남자 200m에 나선다.황선우는 지난 24일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48초04)을 따고, 25일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수확한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또 한 번 금빛 물살을 가른다는 각오다.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는 세계 최정상급이다.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또 올해 7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한국 기록을 1분44초42로 단축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자유형 200m 경쟁자는 역시 중국의 판잔러다. 판잔러는 이번 대회 자유형 100m에서 46초97로 금메달을 따냈고, 계영 800m에선 황선우가 뛴 한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1승1패씩을 나눠 가진 가운데 세 번째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30분 중국 저장성 진화에서 키르기스스탄과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지난 24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36분까지 뛰다 교체된 이강인이 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은 이번 대회 남자 축구 최고의 스타다.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토너먼트부터는 최정예 멤버가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16강을 조기 확정해 바레인전에서 체력을 아낀 백승호(전북), 엄원상, 설영우(엄원상) 등의 선발이 유력하다. 또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와일드카드 수비수 박진섭(전북)도 출전이 가능하다.한국은 2014 인천 대회이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연패를 노린다.황선홍호가 키르기스스탄을 꺾으면 10월1일 열리는 8강에서 중국-카타르전 승자와 격돌한다.개인전에서만 금메달 3개를 딴 펜싱은 단체전이 시작된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최인정, 송세라가 금, 은메달을 모두 가져간 한국은 단체전도 금메달 유력 후보다.52장의 카드로 두뇌 싸움을 벌이는 브리지 종목도 이날 시작한다.브리지 혼성 종목에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며느리인 김혜영씨가 출전한다. 김씨의 남편은 정 명예회장의 7남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이다.

2023-09-27 11:39: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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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술꾼개그우먼들', B급 감성+A급 케미+특급 게스트까지…윤형빈 기획의 승리

콘텐츠 제작사 윤소그룹이 제작한 유튜브 채널 '술꾼개그우먼들'이 구독자 15만 명을 돌파했다. '술꾼개그우먼들'은 고유리, 장하나, 이유미 등 개그우먼 3인방의 내숭 없는 취중 토크쇼다. 공중파 등 TV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수위 높은 주제와 출연진들의 B급 감성,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세 개그우먼의 A급 꿀케미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술꾼개그우먼들'의 성공은 기획의 승리다. '술꾼개그우먼들'을 기획한 개그맨 윤형빈은 한 CF 촬영 현장에서 우연히 고유리, 장하나, 이유미의 케미가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술자리를 생각했다. 출연자들이 친한 친구들에게 할 만한 은밀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면, 시청자들 또한 이들의 대화에 공감하고, 금세 개그우먼들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술꾼개그우먼들'은 유튜브 내 대부분의 코미디 콘텐츠가 스케치 코미디인 것과 달리, 오직 입담으로만 구독자 10만 명을 넘기고 실버 버튼을 받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채널 누적 조회 수는 1억 뷰가 넘었으며, 영상 평균 조회 수는 약 4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고 윤소그룹은 밝힌다. 특급 게스트들과 세 개그우먼의 입담 대결도 '술꾼개그우먼들'의 재미 요소다. 지상렬을 비롯해 '우일이 형' 임우일, '싱글벙글' 김두현, '깨방정' 정승빈, '인천 양아치' 김승진 등 남자 개그맨들과는 '술꾼개그우먼들'의 선을 넘나드는 토크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 연예림, 이수빈부터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배우 이해인 등 여성 출연자들과는 여자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또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 결혼전문가 '한방언니' 박정원 등 2030 세대들의 관심사 중 하나인 결혼과 성에 대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술꾼개그우먼들'이 다룰 수 있는 토크 소재의 스펙트럼도 넓혔다. 윤형빈은 "'술꾼개그우먼들'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토크, 재미있는 사람들이 어우러진 자리를 추구하고 있다"라며 "TV에선 다룰 수 없는 B급 감성과 수위 높은 소재들이 가득하지만, 케미만큼은 A급인 토크쇼라고 자부한다. '술꾼개그우먼들'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09-27 11:39: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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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가을 황금색 같은 따스함을 담은 연주 앨범 '엄마집' 발매

국민가수 김동현의 '너의 이름'을 작곡한 윤혜진이 클래프컴퍼니와 손잡고 첫 번째 본인 연주 앨범 '엄마집'을 27일 공개한다. 연주 앨범 '엄마집'은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곡가 윤혜진이 지원을 받아 제작된 앨범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답답하고 어렵던 현실에서 벗어나 엄마집으로 가는 기대감과 벌써부터 힘겨움이 희미해져가는 듯한 온기가 느껴지는 '길(Go Home)', 엄마의 무릎을 베고 잠깐의 쉼을 표현한 '꿀잠(Restful Dream)', 늘 그 자리에서 기다려주고 마음껏 어리광을 부려도 이해되는 그곳, 엄마집의 든든함을 담은 '늘(Always)'과 '투정(Like a Baby)' 그리고 엄마집 한 귀퉁이에서 느끼는 가장한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게하는 '쉼(Take a Rest)',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혜진 작곡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독립하고 늘 똑같이 살아오던 현실이 유난히 더 퍽퍽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순간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엄마집에 가고 싶다, 라는 말을 하게 됐다. 늘 가고 싶은 엄마집, 그곳의 가장 포근하고 따스한 온기를 담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첫 연주 앨범 '엄마집'을 선보이는 것에 벅찬 감사를 표현했다. 작곡가 윤혜진은 김동현의 '너의 이름' 작곡 외에도 마르보 프로젝트에 작곡, 편곡, 프로듀싱 참여를 한 바 있으며, 바비킴의 '태양처럼'과 '취했어' 피아노 버전을 편곡하는 등 다양한 장르에 참여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다. 클래프컴퍼니는 2023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운영 플랫폼으로 윤혜진 연주앨범 '엄마집' 외에도 신예 창작자들과 실력 있는 아티스트 이영현, 다운(Dvwn) 등 과 협업한 다수의 K-Pop 프로젝트 제작 진행, 발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와 함께 발매되는 윤혜진의 연주앨범 '엄마집'은 27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트랙별 콘셉트 영상 또한 동시 공개된다.

2023-09-27 11:38: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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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애돌' 파우, 정식 데뷔 카운트다운 …첫 번째 EP '페이버릿'발매

신예 보이그룹 파우(POW)가 정식 데뷔한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27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EP 'Favorite (페이버릿)'의 플랜 포스터, 인터루드 필름을 공개했다. 플랜 포스터에 따르면, 파우는 10월 11일 정식 데뷔 전까지 3종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 사운드 샘플러, 트랙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0월 11일 정식 데뷔 당일 오후 5시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EP의 시작을 알린 인터루드 필름은 막내 홍이 파우의 사진과 상자를 정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홍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과 눈빛에서 정식 데뷔를 향한 설렘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파우는 지난 2주간 각종 음악 방송에서 프리 데뷔 싱글 'Favorite' 활동을 성료한 신예 보이그룹이다. 개인 SNS로만 200만 단일 팔로워를 보유한 요치, SBS 'LOUD(라우드)' 출신 동연, 일본 브랜드 론칭쇼 모델 이력이 있는 현빈과 리더 겸 메인보컬 정빈, 막내 홍까지 다채로운 다섯 멤버로 이뤄져 있다. 특히 감각적인 비주얼과 스타일, 영상미로 대표되는 파우만의 유러피안 유스 컬처 콘셉트가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악 방송 무대를 거듭하면서 'Favorite'은 SNS 상에서 최애 소개 밈(meme)으로 발전하며 화제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파우의 첫 EP 'Favorite'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9-27 11:38: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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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예심 심사단 돌입...“작품 하나하나 소중히”평가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예심 심사단 명단이 발표됐다. 예심 심사단은 유영식 영화감독을 비롯해 서곡숙 평론가, 양경미 평론가, 김형석 저널리스트, 김지수 문화전문기자, 안진용 문화일보 차장, 성하훈 오마이뉴스 영화전문기자, 모은영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평단과 기자, 각 분야를 대표하는 9인의 심사위원이 선정됐다. 예심심사단은 예심과 본심으로 나눠 심사하고 본심의 경우 국민심사단을 선발해 공정성을 확보한다. 예심을 진행하는 심사단은 총 9명으로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9월30일(추석 개봉작 포함) 국내 모든 개봉작(시리즈물 포함)을 대상으로 부문별 5, 6배수 후보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종상영화제에는 OTT컨텐츠 시리즈물이 포함됐다. 예심 심사위원 양경미 평론가는 "세계적인 전염병 여파로 인해 극장 및 영화 소비가 줄어든 이후 제작 발표된 영화의 수도 그 전과 같지는 않지만, 관객과 소통을 원하는 작품들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들을 놓치지 않고 영화인들의 땀과 눈물이 들어간 작품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 초 신임 김용기 조직위원장이 취임해 새롭게 출범한 대종상영화제 위원회는 '새로운 대종상', '공정한 대종상'을 목표로 이전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개최된 미디어데이에서 양윤호 집행위원장은 "대종상영화제 위원회는 독립적 심사를 보장하기 위해 일체의 관여를 배제할 것"이라 공언하기도 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역대 최초로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11월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컨벤션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3-09-27 09:46: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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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떨어지는 것이 복이다

사람마다 복이 발현되는 시기가 있다. 초년복이 있네 말년 복이 좋네 하는 얘기가 그런 것들이다. 일생을 거쳐 오복이 여의한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인생이란 것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만약 복이 발현되는 시기, 일생 중 가장 운이 좋게 펼쳐지고 복덕이 있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면 아무래도 말년 복을 따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복이라는 것은 바란다고 해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행운이 쏟아졌다 해서 요행처럼 보일진 몰라도 혜안으로 들여다보면 반드시 복 받을 원인을 지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요범사훈(了凡四訓)에 보면 중국 명나라 때 관리였던 원요범(袁了凡)은 어느 스님의 말씀에 느낀 바가 있어 하루에 최소 세 가지 선한 일을 하려 노력했다. 그 세 가지가 일상에서 사소하게 베풀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한 결과로 그는 가난하고 결혼도 못하고 단명운명을 벗어나 장수와 현숙한 부인과 아들들까지 두며 복덕이 구족한 삶을 살았다. 내가 짓는 공덕은 팔자 따라 자신이 받고 자식 또는 손자 대에 발복이 된다. 내가 이미 할머니라면 바로 손자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인가 필자의 지인 중에 현실적으로는 도저히 연이 닿지 않을 것 같은 큰 재력과 덕성이 훌륭한 집안에 좋은 인연이 되어 혼사를 치렀다. 당시에 친인척 모두 이구동성으로 조부모와 부모의 공덕을 떠올렸다. 베푼다는 것은 농사를 지을 때 봄이 되면 땅에 거름을 넣는다. 그 거름의 효험은 가을에 결실로 나타난다. 보시를 베풀면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빠르면 후일 당장 자신에게 자녀와 손자에게 모두 복으로 돌아가게 된다. 결국 자신을 위한 일이 된다. 작은 베풂과 보시는 선을 쌓아가고 액운도 막아준다. 작은 선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고 행해 볼 일이다.

2023-09-27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