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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 정기전시회…7월6~10일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세종아트갤러리(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3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림빛, 일상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풍경화, 추상화, 정물화 등 1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소소한 일상을 그림으로 풀어내며, 제2의 인생 화가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4년여에 걸쳐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 및 입선, 대한민국아카데미 미술대전 대상 수상 등 국내 주요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거두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진희, 김문희, 노일화, 박선녀, 이수민, 이연주, 이정희, 이춘자, 조창옥, 진시현, 최연우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미술 전공자와 비전공자, 정년 퇴임 후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퇴직자와 현업직장인, 전업주부 등 나이도, 직업도 살아온 이력도 다양하지만 그림을 향한 열정은 하나같이 뜨겁다.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 지도교사 박선녀 원장(박선녀 아뜰리에·서울 송파구)은 "그림을 통해 지나온 삶의 상처를 치유하기도 하고 인생의 활력을 되찾기도 하는 회원들을 보면서 매 순간 감동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삶의 여정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3-06-27 13:52:3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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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을 전하며

5월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작은 월광사는 부처님 오신 날 보다 앞당겨 봉축법회를 열었다. 부처님 오신 날엔 최소 삼사순례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신도분들도 있고 해서 당일의 바쁜 동선을 줄여드리려는 마음이다. 이번 초파일을 보내면서 항상 그래왔지만 느끼는 감사한 마음은 매번 증폭 되어지는 것 같다. 멀리 있어 초파일 법회에 참석하지 못함을 못내 미안해하며 마음을 담아 불단에 올리시라며 꽃 과일을 보내주고 어떤 분은 직접 담근 식혜도 보내왔다.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의 의미로도 정성이 담뿍 이지만 그렇게 챙기는 마음은 말 그대로 인색함을 여읜 보살심이 아니면 할 수 없다. 다른 크고 명색이 훌륭한 절집들도 많은데 무슨 인연으로 이렇게 이름 없고 누추한 월광사 암자에 정성을 담아 보내주시는지 고맙고 송구할 따름이다. 또한 법회가 열릴 때마다 일 년에 몇 번은 꼭 떡을 올리는 불자님 꽃단을 차려주는 신도님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휴가를 내어 와서 연등 만들기 봉사에 동참하여 주는 분들 등등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으나 정작 따뜻하게 감사의 말씀도 제대로 전해드리질 못했다. 그런데 감사를 전하는 것보다도 그분들의 선업공덕이 스스로 짓고 받는 훌륭한 복밭의 원천이기에 위안이 된다. 경전에 나오는 선업 보시공덕에 관한 법구를 보자면 "음식을 베풀면 힘을 주는 것이 되고 옷을 베풀면 아름다움 주게 되고 탈 것을 베풀면 안락함 주는 것이며 등불을 베풀면 눈을 주는 것이라네. 거처를 베푸는 자 모든 것을 주는 자지만 법을 가르치는 자 불사(不死)를 주는 자라네."이러한 부처님 말씀처럼 법회에 참석을 떠나 각자의 상황에 맞게 훌륭한 공덕을 쌓아가는 신도님들을 포함하여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대신한다.

2023-06-27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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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쥐띠] 36년 상대가 못마땅해도 오늘은 너그럽게 넘어가자. 48년 조상님들 산소를 보살펴두라. 60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72년 문서운이 활발하니 거래가 순조롭게 이어진다. 84년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진다. [소띠] 37년 해가 지면 잠을 자듯 해가 뜨면 일을 해야. 49년 기회를 놓쳐서 때늦은 탄식이 절로 난다. 61년 집이 흠집투성이나 내 집이라 기쁘다. 73년 말을 예의 바르게. 85년 늦가을의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니 힘내자. [호랑이띠] 38년 지나친 자존감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50년 새로운 계획은 많은 것을 가져온다. 62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여행을 떠나도 무방. 74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86년 타협이 해결책이니 언쟁하지 마라. [토끼띠] 39년 겉모양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51년 자신의 능력으로 승진하여 보람 있다. 63년 부적절한 이성 관계로 망신 수가 있으니 자중. 75년 이리저리 따지다 보면 결국 원점. 87년 여행을 금하고 집 안 청소를 하자. [용띠] 40년 나무의 가지가 커지면 반드시 부러지니 잠시 물러서 보라. 52년 악기를 배워보자. 64년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니는 것과 같다. 76년 작게 주고 크게 얻음. 88년 가리기보다는 옛 생각을 하여 마음을 열어보는 것도. [뱀띠] 41년 나이를 따지지 않고 학문에 몰두. 53년 공이 헛수고지만 세상에 공짜가 없으니 기다려보라. 65년 마무리는 끝을 잘해야. 77년 불이 나도 가까운 곳의 물이 필요. 89년 청혼한 남자가 죽었으나 한평생재물은 넉넉. [말띠] 42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길을 가니 봐주는 사람이 없다. 54년 자신의 천직에 보람을 갖도록 해야. 66년 투자나 매매는 반반이다. 78년 서북쪽으로 가면 행운이 있다. 90년 다른 사람이 한일을 교훈삼아 처신해 보는 것도. [양띠] 43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한다. 55년 자식이 내 유산을 기대하고 백수건달로 놀지 말아야. 67년 소통이 너무 잘되도록 이루기가 어렵다. 79년 나라에서 받는 혜택이. 91년 줄서기를 반복하니 결국은 바보스러운 선택이었다. [원숭이띠] 44년 베풂에 고집을 부리면 가족도 외면. 56년 혼자 하자니 어렵고 남과 하자니 의견이 충돌되고. 68년 일이 너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80년 계획 없는 이동은 자제를. 92년 서두르다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닭띠] 45년 수치가 생겨도 화내지 말고 생각하라. 57년 더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69년 투자를 서둘러서 후회가 막급. 81년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 93년 하고자하는 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이니 전문가와 상담을. [개띠] 46년 신념을 가지면 귀신도 나를 피해간다. 58년 보라색이 행운을 주니 스카프라도 해보길. 70년 결국 고생 끝에 낙이 온다. 82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발걸음 가볍게 새 출발을. 94년 자금이 당장은 힘들어도 풀린다. [돼지띠] 47년 먼저 칭찬하고 이해할 것. 59년 비가 오니 밖에 나가지 않도록. 71년 정도를 지나치면 하지 않느니 못하다. 83년 마음만 바쁘고 진즉 행동이 옮겨지지 않는다. 95년 혼수 놓고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데 자업자득이다.

2023-06-27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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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언비천리(言飛千里)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도 있지만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라는 뜻의 사자성어가 언비천리言飛千里다. 오죽하면 설화舌禍라는 말까지 있겠는가. 논어에도 보면 사불급설駟不及舌이 나온다. 즉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가 혀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서 한 번 꺼낸 말은 빠른 수레를 타고 쫓아가도 붙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되돌려 담지도 못함을 이름이다. 또한 호령여한號令如汗이라 하여 호령(한 번 내린 명령)은 땀과 같아서 한번 명령命令을 내리면 땀이 다시 몸속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처럼 취소할 수 없는 것이니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말을 함에 다시 거둬들일 수 없는 명령을 내리는 것처럼 조심해야 함을 경고하고 있다. 함부로 하는 말 대책 생각 없이 하는 말의 위험함을 지적하고 은유하는 대표적인 명구들이다. 속도 빠른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도 없던 시대에 탄생 된 속담도 그러할진대 요즘처럼 초고속화 시대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시공을 초월해 지구 곳곳 그 어디든 날아간다. 게다가 더한 문제는 그것이 바른 정보라 할지라도 타격이 심대할 수 있는데 악의를 가진 거짓말이나 모략 비난이라면 이는 한 두 개인의 고통으로 끝나지 않는 심각한 타격이 된다. 좋은 인연이란 다른 게 아니다. 말을 함부로 옮기지 않고 비밀을 지켜줄 수 있는 성품의 소유자라면 다른 성품도 훌륭하다 할 수 있다. 가장 다스리기 힘든 것이 입이기 때문이다. 비밀은 항상 나와 가장 가까운 지근거리의 사람들에게서 새어나가는 법이다. 입이 가볍고 하는 말이 경망스럽고 이간질하는 사람은 되도록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실失이 많으니 말 없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속담이 이를 대변한다 할 수 있겠다.

2023-06-26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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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6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쥐띠] 36년 무관심이어도 따지기보다는 모르는 척 지나가기. 48년 부족하다고 업신여기다 큰코다침. 60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사 인색하지 않도록 힘쓰도록. 72년 지난 일은 빨리 잊자. 84년 시간을 잘 지키기. [소띠] 37년 숨기고 있던 간사한 꾀를 동업자가 드러내니 오싹. 49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61년 배려하면 나도 존중받는다. 73년 소식이 오니 서류를 제출한다. 85년 세상이 복잡하여도 살만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 [호랑이띠] 38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자녀의 진중한 행동에 감동. 50년 기대만큼 성과도 있다. 62년 매파에게 소식이 오니 뜻대로. 74년 심한 운동으로 무리. 86년 그리운 고향은 옛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이 나를 반긴다. [토끼띠] 39년 아름다운 환경은 주변이 바르기 때문. 51년 5인 이상의 사업장은 나에게 무리수이다. 63년 남의 싸움에 구경하지 말라 해를 입는 일진. 75년 동료와 지나친 음주는 삼가. 87년 강하게 하는 충고는 나만 힘들어진다. [용띠] 40년 독야청청(獨也靑靑)도 시대에 맞게 하도록. 52년 부모님을 생각하여 제사 잘 지내라. 64년 비단옷을 입은 데다 꽃을 든 것처럼 행운이 가득. 76년 표정 관리에 힘써야. 88년 세력이 많아도 내리막길을 예상할 것. [뱀띠] 41년 친한 친구 소식이 상복 수라 서글픔. 53년 거침없이 일을 해도 무방. 65년 홀로 외로우나 왕따는 아니니 기다려보라. 77년 기다리던 직장에서 소식이 오나 기쁘지 않다. 89년 월급보다 지출이 많아지니 어찌할거나. [말띠] 42년 열을 얻은 듯 기쁜 하루. 54년 주변 사람 관리를 편하게 해야. 66년 가족의 화목이 우선 배우자에게 차갑지 않도록. 78년 아침부터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90년 자녀의 훌륭한 인격은 가정의 평소 교육에서부터. [양띠] 43년 만나면 가족끼리 싸움이니 골육상쟁 같다. 55년 근검으로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67년 건강이 각자 최우선 행복. 79년 몸이 파래지도록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다. 91년 배우기도 어려웠는데 올바로 써먹기도 힘들다. [원숭이띠] 44년 주변에서 김씨가 도와줄 것. 56년 이기적인 마음이 순간 거짓말로 변한다. 68년 닭의 부리라도 되려면 좀 더 성실성이 요구. 80년 걷기로 스트레스 발산을. 92년 많은 재산도 대를 이어가기가 어려우니 잘 생각할 것. [닭띠] 45년 혼자 있다고 쓸쓸한 것이 아니다 어차피 혼자 가는 인생. 57년 부족해도 인내하면 복록이 찾아온다. 69년 괴로움 속에도 즐거움이 있다. 81년 조직에서 소속감이 있어야. 93년 흥망성쇠(興亡成衰)의 고독함은 누구에게나. [개띠] 46년 오랜 세월을 두고 변치 않은 친구를 만난다. 58년 오늘 할 일은 오늘 마무리. 70년 충동적인 소비를 자제하고 내일을 위해 저축도 하자. 82년 주변이 복잡하니 일찍 귀가하자. 94년 배우자가 뛰어난 미인임을 나만 모른다. [돼지띠] 47년 내가 독불장군(獨不將軍)이 아닌가 되돌아보자. 59년 오얏나무 밑을 지날 때 갓을 고쳐 쓰지 말라. 71년 재물이 적으나 그래도 행운. 83년 행운을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찾자. 95년 베푼 공덕이 오늘 다시 오게 되네.

2023-06-26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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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5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25일 일요일 [쥐띠] 36년 삼재이니 건강 기도를 신청해보라. 48년 궁지에 몰려 행동의 제약이 생긴다. 60년 부모님이 물려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공할 것. 72년 학습의 체계는 드넓은 스승이다. 84년 부모님의 황혼 결혼식도 긍정적으로. [소띠] 37년 돈이 사람을 환골탈태(煥骨奪胎)하게 한다. 49년 열흘 붉은 꽃이 없으니 늦은 운이 왔을 때 열심히. 61년 물건을 보면 사고 싶은 마음 쇼핑을 자제. 73년 늘 기본에 충실하라. 85년 호랑이 없는 곳에 여우가 판친다. [호랑이띠] 38년 살다 보면 뜻하지 않는 재물도 들어온다. 50년 진취적인 행동이 후배에게 교감을. 62년 업무 중에 남에게 의심 살만한 일은 자제해야 74년 용기 있는 자 미인을 얻는다고 했다. 86년 대가족 행사로 아침부터 바쁘다. [토끼띠] 39년 인생의 예습은 살아온 경험이다. 51년 땅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는 것이 세상 이치. 63년 초고속 승진 예상. 75년 계약 성사되어 감사. 87년 대들보가 무너지면 서까래도 무너지니 방관하는 자세는 삼가도록. [용띠] 40년 목이 마를 때 우물을 판다면 이미 때는 늦는다. 52년 늦은 결혼이나 즐거움이 꽃핀다. 64년 오후 되면 신규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76년 겸손의 공덕은 결국 내게 돌아온다. 88년 한배에 탔으니 힘을 합쳐야만하다. [뱀띠] 41년 산 위에 외로이 비추는 달처럼 감동의 날. 53년 업무 일에 무조건 반대하는 이유를 찾아보도록. 65년 형들이 있으나 내가 맏이 노릇. 77년 어제 그 남자는 그림의 떡. 89년 사색은 다음날로 미루고 일을 열심히. [말띠] 42년 머리가 가려운데 발꿈치를 긁는다. 54년 소를 보고 양을 보지 못한다면 사업의 투자는 신중해야. 66년 내가 아름다워지려면 주변이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길. 78년 기억력을 향상해라. 90년 내 문제가 없는지 살펴라. [양띠] 43년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55년 돈을 못 버니 허수아비 남편이 된다. 67년 하나를 알면 몇 가지가 인용되니 기회가 온 듯. 79년 분수없는 행동을 자제하는 날. 91년 부모님이 자식처럼 키운 조카가 나를 멀리한다. [원숭이띠] 44년 아직은 활기차니 외모에 신경 쓰면서 기분 좋다. 56년 사람은 잘할 때도 있고 실수할 때도 있다. 68년 자기 생각을 표현하여 추진하라. 80년 일이 미흡해도 전진해야 발전. 92년 모여서 부모님의 산소재정비를 계획하는 날. [닭띠] 45년 바늘 가는 곳에 실가는 법이니 평소대로. 57년 본인이 저지른 일은 누구에게 미루지 말고 해결하라. 69년 잘못된 투자는 결국 내 손실로. 81년 분실수이니 지갑 잘 챙겨야. 93년 새벽에 일어나 글을 읽으니 건강에도 도움. [개띠] 46년 주변에 회색분자(灰色分子)를 경계. 58년 선배를 공경하니 업무가 척척 됨. 70년 당장은 성과가 없어도 시작해야 좋다. 82년 전화금융사기 등의 책략에 걸리지 않도록. 94년 초년 입신양명이 지금까지 공부하는 자세를. [돼지띠] 47년 가정을 잘 보살피는 것도 능력. 59년 도중하차(途中下車)는 아니 감만 못하다. 71년 어떠한 일이건 해낼 수 있는 날. 83년 재능이 출중하지만 협력해서 해야. 95년 사소한 일에 서두르지 말고 먼저 성질내는 것을 삼가도록.

2023-06-25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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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썸 킴'·'킴파써블' 김하성이 해냈다

'오우썸 킴(Awesome Kim)', '킴파써블(Kimpossible)' 김하성이 경기를 지배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은 24일(현지시각) 팀의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리며 훨훨 날았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통산 91승에 빛나는 상대팀의 좌완 선발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첫 타석 원스트라이크 원볼에서 92마일 짜리 패스트볼을 투심패스트볼을 통타해 펫코파크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올시즌 7호포로 타석에서 125미터 멀리 날아간 대형 홈런이었다. 김하성이 1번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는 '리드오프' 홈런을 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김하성은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홈에 들어오다가 다음 타석을 위해 대기 중이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특유의 세레머니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김하성은 3회 두번째 타석에서 라인을 살짝 빗겨간 대형 파울 타구를 만들어내며 절정에 오른 타격감을 보여줬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5회 1사 주자 2·3루 득점 찬스에서 코빈의 92마일 짜리 빠른 공을 배트의 정중앙에 맞춰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냈다. 베이스의 주자가 모두 들어와 김하성은 3타점 째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같은 이닝에 터진 젠더 보가츠의 석점포를 포함해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면서 13대3 대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해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팀의 에이스 조 머스그로브는 7이닝 6피안타 1자책점으로 마운드를 견고하게 지켰다. 그라운드에 신바람을 일으며 4만2510명 관중의 박수를 받은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51에서 0.254(228타수 58안타)로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를 전담 취재하는 마티 카스웰 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하성은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타격감이 나쁘지 않았다. 홈런이 나와 기분좋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드오프로 뛰면 타석에 많이 서야하니까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팀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나가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2023-06-24 15:44: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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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4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4일 토요일 [쥐띠] 36년 자녀들 집안에 항상 웃는 소리가 이어진다. 48년 평생 미련해서 유통성이 없어 한숨. 60년 인생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오. 72년 어제 일을 시작하자. 84년 촌수가 먼 친척이 와서 안부를 묻는다. [소띠] 37년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49년 객지에서 고향 생각에 밤을 지새운다. 61년 건강한 신체를. 73년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명이 짧다 했으니 성형주의. 85년 입은 은혜가 생각나지만 갚을 길이 없다. [호랑이띠] 38년 꿈에서 황금을 얻었다면. 50년 내일 일을 미리 계획해두자. 62년 친구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모르는척하지 않도록. 74년 공부는 방패와 성 같은 물산. 86년 재주가 화려했으나 뜻을 펼치지 못하는 아쉬움. [토끼띠] 39년 집을 지으려면 기본설계에 충실. 51년 이루지 못한 꿈은 늘 아쉽다. 63년 사고는 예기치 않게 오니 미리 보험을 들도록. 75년 따오기를 그리려다 집오리를 그리는 격. 87년 남의 비위를 맞추려니 자신의 책임. [용띠] 40년 종일 외로운 나그네 신세. 52년 조상님의 제사이니 가르침에 감사. 64년 잊을 수 없을 만큼 그리운 사람이 생각. 76년 한사람에게만 많은 장점을 주지 않는다. 88년 주변에 마음을 터놓고 대화 방향을 찾아보자. [뱀띠] 41년 머리와 꼬리 없는 생선만 낚는다. 53년 미인박명이니 지금부터라도 모아놓도록. 65년 부모님의 재산이 많더라도 없어질 때를 대비해야. 77년 사소한 일에 꼭 대들지 마라. 89년 세월이 갈수록 지출은 많아지는데. [말띠] 42년 지난날 보험이 무엇보다 효자 노릇을 한다. 54년 흔한 지식을 소중히만 여기지 않도록. 66년 산란하게 하니 일찍 귀가. 78년 뼛속 깊이 사무친 원수를 만나는 날. 90년 연인에게 거절만이 능사는 아닌데 방법이 없다. [양띠] 43년 그린벨트가 해지되니 횡재운. 55년 억지 부리지 말고 말머리를 돌려라. 67년 집 없는 거지가 하늘을 동정하는 격. 79년 새벽부터 상승세니 오늘은 결과를 얻는다. 91년 부자는 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데서 부터이다. [원숭이띠] 44년 어느 시대나 세대 차이는 있었다. 56년 사직서는 쓰지 말고 출근하라. 68년 상관없는 일에 참견 말고 물건 정리하여 재고 파악할 것. 80년 신발 끈을 잘 매고 출발할 것. 92년 운이 있으니 죽느냐 사느냐 에서 살게 된다. [닭띠] 45년 부모공경이 대를 이으니 감사. 57년 이득이 덩굴째 들어온다. 69년 강아지도 사람 키우는 만큼 애정이 있어야 한다. 81년 업무의 요점을 정리하여 효율을 높여보라. 93년 무슨 일을 하려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개띠] 46년 목이 말라도 샘물을 몰래 마시지 않는 정직함. 58년 진퇴양난 속수무책이다. 70년 조건이나 이치에 맞는 계약인지 잘 살펴라. 82년 조직에서 젊을수록 겸손 하라. 94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먼저 자금력을 계획하여야. [돼지띠] 47년 적금 타듯 목돈이 들어온다. 59년 이혼은 신중히 현재 부인은 어진 아내이다. 71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는 것이 순서. 83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95년 농으로 한 말이 진실로 한 말 같으니 말조심을.

2023-06-24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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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계기 'K-뮤직 페스티벌' 개최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계기 'K-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7월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된다.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해 '영원한 친구, EBEDİ DOST TÜRKİYE BIG K-POP FESTİVALİ'라는 이름으로 튀르키예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탈리아 야외극장에서 개최해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통문화를 알리며 튀르키예를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CULTURE 체험', 'K-POP 커버댄스 대회', 'K-MUSIC 콘서트'를 비롯해 'K-FOOD'행사도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CSR 활동(지진 피해자·이재민 시설 방문, 위로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극장 입장료(200리라)로 모인 티켓 구매 수익금을 튀르키예 강진 이재민에게 전액 기부하여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양국 간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7월 16일 진행되는 'K-MUSIC 콘서트'에서는 한류를 이끄는 인기 아이돌이 대거 출연한다. 주재국 한류 팬들의 인지도가 높은 정상급 케이팝 아이돌인 BTOB(비투비), JUST B(저스트비), ADYA(에이디야)의 K-POP 무대와 함께 국내 최초 LED TRON DANCE를 제작한 B-boy 그룹인 생동감크루의 K-MUSIC 무대 및 커버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K-POP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원한 친구, EBEDİ DOST TÜRKİYE BIG K-POP FESTİVALİ'는 튀르키예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K-POP을 비롯해 다채로운 K-CULTURE 체험 행사와 멋진 K-MUSIC 무대를 통해 의미 있는 양국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아 <영원한 친구>라는 뜻깊은 주제를 덧붙여 한국-튀르키예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사회적 영향력을 퍼뜨려 한류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홍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장은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계기 'K-뮤직 페스티벌' 행사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K-MUSIC 무대를 통해 양국의 다가올 100주년을 함께하자는 의미로 '영원한 친구, EBEDİ DOST'라는 뜻깊은 주제를 잡아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는 공연을 기획했다. 더군다나 이번 행사는 2월 강타한 대지진 현장에서 튀르키예 어린이들을 보살피던 한국구호대원들의 모습에 겹쳐 보이던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를 돌보아 주던 튀르키예 군인들을 떠올리며 기원전 동서양을 이어주었던 실크로드 이후에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한국과 튀르키예의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우정로드'를 완성하며 뜻깊은 공연으로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K-MUSIC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양국 간의 교류 및 우호관계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3-06-23 10:57:2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