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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문학 고전 강의

강유원 지음/라티오 세상의 모든 것은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 책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뉴스나 신문 기사부터 드라마, 영화, 유튜브 영상, 숏폼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표현 방식만 다르다 뿐이지 모두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금방 사라지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어떤 것들은 수천 년이 지나서도 계속 인구에 회자된다. 철학 박사 강유원이 쓴 '문학 고전 강의'는 오래도록 사람들이 되풀이하며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그리는 '문학 고전'을 다룬 책이다. 책에서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희랍 비극의 3대 작가 중 하나인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을 해설한 부분이었다. 저자는 "오이디푸스 왕은 신에게 전면적으로 저항하는 인간을 다루진 않지만, 자신의 행위에 대해 인간의 독자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장엄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한다. 코로스가 "어찌 자기 눈을 멀게 했냐, 어떤 신이 부추겼냐"고 묻자 오이디푸스는 "이 쓰라린 일이 일어나게 한 분은 아폴론이나, 내 이 두 눈은 다른 사람이 아닌 가련한 내가 손수 찔렀다"고 답한다. 이어 그는 "내 고통을 감당할 사람은 세상에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고 덧붙인다. 저자는 "소포클레스의 작품에서는 신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인간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며 "그것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게 '오이디푸스 왕'인데, 이 작품에서는 인간과 신이 화해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책은 인간 존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 하나의 본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은 철학적인 성격을 띤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모든 사태들에 대해 근원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그 해답을 제시하는 게 철학의 역할 중 하나라면, 소포클레스의 드라마에는 철저하게 자립적으로 살아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본을 제시하려는 철학적 태도가 있다는 것"이라고 부연한다. 테바이에서 오욕이 일어난 것에 노한 아폴론이 도시에 역병을 일으켰다는 걸 알게 된 오이디푸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역병을 없애는 성취를 통해 자신의 명성을 드높이고자 하는 것은 추락을 피하려는 시도다. 허나 재앙을 막으려는 시도는 추락의 원인이 되고 만다. 책은 "어떤 일을 피하고자 열심히 노력했던 일이, 그 피하고자 했던 일의 직접적 원인을 만들어내는 결정적 계기임을 보여주는 것, 이것이 고전적인 의미의 비극이 가진 특징 중 하나"라고 밝힌다. 406쪽. 2만7000원.

2023-06-08 11:32: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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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결승 가자!"…김은중호, 伊 상대로 내일 준결승전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회 연속으로 월드컵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상대는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오는 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나이지리아와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최석현(단국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한국은 2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이탈리아마저 꺾으면 직전 2019년 폴란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이강인(마요르카)이 대회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수상한 폴란드 대회에서 한국은 결승에 올랐지만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유럽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는 조별리그 D조에서 2승1패,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잉글랜드를 2-1, 8강에서 콜롬비아를 3-1로 누르는 등 쟁쟁한 상대들을 꺾고 결승 문턱까지 진출했다. 이탈리아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지만 최근 성적이 매우 좋다. 2017년 대회에서 3위, 2019년 대회에서 4위에 올라 3회 연속으로 4강에 진출했다. 김은중호에선 8강전까지 1골 4도움을 올리며 무려 5골에 관여한 주장 이승원(강원)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승원은 프랑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고, 온두라스와 2차전에선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예리한 크로스로 박승호(인천)의 골을 도왔다. 또 에콰도르와 16강전, 나이지리아와 8강전 때도 연이어 코너킥에서 크로스로 도움을 올렸다. 결승에 오른다면 골든볼 후보로 손색이 없는 활약이다. 폴란드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의 당시 공격포인트는 2골 4도움으로 6개였다. 이탈리아에선 공격수 체사레 카사데이(레딩)가 경계 대상이다. 6골로 득점부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을 쭉 거친 검증된 자원으로 지난해 첼시(잉글랜드)에 입단했다가 올해 레딩으로 임대됐다. 브라질과 조별리그 1차전, 도미니카공화국과 3차전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했고, 잉글랜드와 16강전, 콜롬비아와 8강전에서 한 골씩 터뜨렸다. 3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뜨거운 골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186㎝에 순발력과 결정력이 뛰어나 수비진의 강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대다. 이 연령대 역대 전적에선 한국이 2전 2승으로 앞선다. 1981년 호주에서 열린 U-20 월드컵 본선에서 4-1로 승리했고, 2000년 1월 신년대회에서 1-0으로 이겼다. 이탈리아가 한국보다 하루 먼저 8강을 치렀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더 많았다. 또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8강에서 연장 승부를 펼쳐 체력 부담이 이탈리아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후반 중반 이후 급격한 체력 저하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시, '붉은악마'와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체 거리응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3-06-08 08:39:3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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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행마다 다른 스트레스

현대인의 고질병을 일러 스트레스라 부른다. 한국말로 바꾸기에 적당한 단어가 없어 보이지만 사전적으로 보자면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이나 조건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 라고 하니 '화' 또는 '울화'라는 익숙한 단어로 치환해 보자. 요즘은 공황장애라는 단어까지 등장하여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동반되는 신체적 장애 현상으로 인해 정상적 생활을 지탱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정말 극한을 향해 치닫는 것만 같다. 경제적으로는 많은 발전을 이뤄 여유 있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도 사실이다. 반면에 상대적 비교도 많아져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으니 절대적 궁핍도가 높았던 과거 시대의 선조들 보다 현대를 사는 우리들이 더 행복하다고 자신하지는 못하겠다. 필자는 사람들이 당면한 문제들의 종류나 해결책을 볼 때도 각자의 오행의 구성과 질로 판별해본다. 당연한 직업병(?)일 것이다. 타고난 여덟 글자의 오행이 곧 기본 요소이자 고유한 특성이 곧 성격으로 드러나기에 성격이 곧 팔자라는 원칙이 성립되고 따라서 팔자로 성격이 꿰어지기 때문이다. 만약 갑목(甲木)이나 병화(丙火)처럼 양(陽)인 팔자로 구성되면 사람들은 선이 굵고 외향적인 성향이 강하여 문제가 있어도 바깥으로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나 반대로 음(陰)오행으로 치우치면 소극적 소심한 경향이어서 문제가 있어도 속으로 감추고 있거나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의외로 사람을 놀래키는 일이 종종 있게 된다. 친구를 만나거나 부부 인연을 맺을 때는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오랜 인연을 맺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기운을 보완해주는 즉 상생원리라고 보면 될 것이다.

2023-06-08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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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8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 48년 항상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 60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써라. 72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어라. 84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소띠] 37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큰 이익을 놓친다. 49년 친구가 찾아와서 근심을 던져 준다. 61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73년 주변이 인정해 주니 마음이 든든하다. 85년 변화가 있어도 영향은 미미하다. [호랑이띠] 38년 침묵해야 모두가 편하게 간다. 50년 착한 친구를 만나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 62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마라. 74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좀 더 노력하라. 86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토끼띠] 39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를 높이고 실속도 챙긴다. 51년 내가 먼저 행동해야 상대도 따라온다. 63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75년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적다. 87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용띠] 40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따라서 상쾌. 52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64년 여기저기 계속되는 지출에 삶이 지겨워진다. 76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이 될 것이다. 88년 늦었다고 포기 말자. [뱀띠] 41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53년 의견충돌이 염려되니 고집을 조심. 6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77년 말은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조심. 89년 혼자서라도 웃으면서 지내자. [말띠] 42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보답을 받는다. 54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66년 힘든 일은 스스로 해결해야. 78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90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양띠] 43년 술자리는 하지 않는 것이. 55년 어제의 친구가 적으로 오니 배신감을 느낀다. 67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79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좋다. 91년 조언이 간섭이 될 수 있으니 내할 일에 충실하자. [원숭이띠] 4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하니 충전이 필요한 날. 5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까 걱정된다. 68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80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92년 욕심을 부리면 손재에 발목을 잡힌다. [닭띠] 45년 자식이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57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69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81년 불평은 운을 깎는다. 93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지체. [개띠] 46년 평온한 바다에 한가로이 떠다니는 하루. 58년 고칠 수 없는 것은 미련 없이 버려라. 70년 재능 많은 자식 때문에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 82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답을 찾자. 94년 만남에서 민망한 일을 겪을 운세. [돼지띠] 4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59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71년 행복은 재물에서 비롯되니. 83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95년 적선공덕의 끝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2023-06-08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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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가능성의 특별한 확장! 애시드아이즈 '체리 진' 발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지난 6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Acid Eyes의 'Cherry Gene'을 발매하고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과 만났다. Acid Eyes는 최초로 탄생한 트리플에스의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orm Asia와 +(KR)ystal Eyes의 매시 업(Mash Up) 프로젝트다. 'Cherry Gene' 역시 각 디멘션의 데뷔곡 'Generation'과 'Cherry Talk'을 매시 업 해 탄생시켰다. 'Cherry Gene'은 애시드한 맛의 'Generation'과 달콤하고 톡톡 튀는 체리맛의 'Cherry Talk'이 만나 특별한 매력을 전한다. 팬들은 'Cherry Gene'을 통해 트리플에스만의 새로운 가능성과 조합을 확인할 수 있다. Acid Eyes의 'Cherry Gene' 비주얼라이저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Cherry Gene' 비주얼라이저는 'Generation'과 'Cherry Talk'의 뮤직비디오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신선함을 안겼다. 이뿐만이 아니다. 향후 또 다른 매시 업 프로젝트를 통해 두 디멘션의 음악이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기 때문. 오는 7월엔 프로젝트의 싱글을 모은 피지컬 앨범 역시 발매한다. 특히 Acid Eyes의 'Cherry Gene'은 트리플에스 첫 '디멘션'들의 만남이자, 이들의 음악이 합쳐져 새로운 감각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한편 Acid Eyes의 '체리 유전자'를 품은 'Cherry Gene'은 현재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06-07 12:15: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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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남의 연애', 시즌2로 더 핫하게 돌아온다! 포맷도 출연진도 업그레이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남의 연애'가 시즌2로 업그레이드돼 다시 돌아온다. '남의 연애 시즌1'은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로, 지난 해 공개돼 대한민국 전역에 화두를 던지며 재미와 의미, 시의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이성 로맨스에만 한정됐던 국내 연애 예능의 깊이와 넓이를 한 차원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방송계 안팎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실제로 '남의 연애 시즌1'은 첫 공개 직후,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로 직행하는가 하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도 '비드라마 부문' 종합 순위 3위(2022년 8월 4주차 기준)에 올랐다. 두 번째 시즌 공개를 앞두고 있는 '남의 연애 시즌2'는 시즌1보다 더욱 치열해진 '남의 연애'를 더욱 다양한 구성과 볼거리로 담아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비주얼-스펙-매력 등 '매력 만점' 출연진들이 대거 출격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 미국 명문 대학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DJ, 대학생 등이 가슴 떨리는 사랑을 찾기 위해 '남의 연애'의 문을 두드린다. 무엇보다 이중 한 출연자는 '남의 연애'에 전 애인이 출연했다고 고백하기도 해, '남의 연애'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최근 공식 티저를 선보이며, 더욱 설레는 남자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드높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에서 '남의 집'에 입주한 남자들은 "뺏기고 싶지 않다"고 일찌감치 '로맨스 경쟁심'을 가동하는가 하면, "전 애인이 나오더라. 철렁했다"는 발언으로 한층 과감해진 남자들의 동거를 예고한다. 또한 "마음 가는 대로 솔직하자", "내일은 나랑 데이트하자. 너랑 데이트하고 싶어"라고 남자들의 '노빠꾸 직진 선언'이 이어지며 화끈한 '남의 연애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연애 리얼리티인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남의 연애 시즌2'는 6월 23일1회, 2회가 동시 공개된다.

2023-06-07 12:12: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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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 오른 김은중호…포상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김은중호가 2년 연속 4강에 올라 우승까지 넘보면서 포상 여부도 주목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8강전서 나이지리아와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했다.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 전반 5분 최석현(단국대)의 헤딩 결승골로 웃었다. 이로써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올랐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1983년과 2019년 이 대회, 2002년 한일월드컵,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5번째다. 이 중 최고 성적은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이다. 이번에도 4강에 오른 한국은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 같은 성과에 향후 포상금을 받을지도 관심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아직 포상금에 대해 논의된 건 없다"며 "최종 성적이 결정된 뒤에 포상금 여부와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준우승한 2019년 대회 때는 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이 기부한 특별 찬조금 10억원으로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선수단과 코치진에 특별 포상금 6억원을 줬고, U-20 대표팀 선수를 배출한 38개 국내 중·고교에는 4억원의 육성 격려금이 지원됐다. 준우승한 U-20 선수 21명에게는 각각 2000만원 안팎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김은중호가 이탈리아를 넘어 결승에 오른다면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포상금이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포상금이 출전 시간과 기여도 등에 따른 '차등 지급' 방식이 아닌 '균등 지급'으로 배분된 건 U-20 월드컵 8강에 올랐던 2009년 이집트 대회와 2013년 터키 대회 때 선수들에게 균일하게 지급했던 전례를 참고했기 때문이다. 성인 대표팀의 경우에도 4강에 올랐던 2002 한일월드컵 때 선수들에게 포상금 1억원을 똑같이 지급했다. 연령별 월드컵은 성인 월드컵과 달리 FIFA에서 상업성을 배제해 별도로 배당받는 상금은 없는 상황이다.

2023-06-07 08:34:2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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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원형 공간

미국 백악관의 오벌 오피스는 대통령 집무실이다. 오벌 오피스는 타원형으로 생긴 사무실이라는 뜻이다. 미국 대통령은 중요한 연설을 할 때 주로 오벌 오피스를 이용하는데 백악관의 상징인 곳이다. 백악관이 대통령 집무실을 구성하면서 풍수를 참고했을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겠으나 풍수로 보면 오벌 오피스는 탁월한 곳이다. 관공서든 기업이든 사무실 중에서 원형의 공간은 보기 드물다. 거의 모든 사무실은 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풍수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사각형보다 원형 공간이 원활하다. 원형 공간은 좋은 기운을 끌어 모으는 효과가 있다. 끌어 모은 좋은 기운이 원형 공간의 흐름을 따라 곳곳으로 퍼지기에도 좋다. 기업에서 경영자 집무실을 꾸민다면 적극적으로 원형으로 만들라고 권하고 싶다. 회사에 좋은 일이 연이어 생기고 문제가 있던 것들도 하나씩 둘씩 풀려나갈 것이다. 매출이 늘고 수익이 증가하는 효과는 집무실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일하는 사람의 길흉도 변화한다. 원형은 일반적으로 하늘을 의미하는데 하늘은 가장 강한 힘을 상징한다. 강한 기운이 흐르는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은 활력과 희망의 기운을 자기도 모르게 주입받는다. 업무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회의실 책상도 원탁으로 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급자 하급자의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직원들 팀워크도 조화를 잘 이룬다. 원형 공간이 좋지만 사무실은 대부분 사각형 평면으로 만드는 게 일반적이다. 건물의 형태나 공간 사용을 생각하면 사각형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사각형 사무실은 정사각형이나 그에 가까운 비율로 하는 게 좋다. 정사각형 비율은 사각형 중에서 기운이 가장 잘, 가장 많이 모이는 형태다.

2023-06-07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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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7일 수요일 [쥐띠] 36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 48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0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해결. 72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준다. 8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소띠] 3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49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61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73년 성과도 좋으니 전진. 85년 마음을 비우고 가족을 대하라. [호랑이띠] 38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50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62년 시간약속을 준수. 74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86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토끼띠] 3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51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자. 63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외출을 자제. 75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 수를 부른다. 87년 집안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용띠] 40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52년 감사한 일이 펼쳐진다. 64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76년 답답해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 시켜라. 88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뱀띠] 41년 의사 표현이 정확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53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 65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7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89년 떠들기보다 침묵은 금. [말띠] 4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4년 상사의 마음을 얻고 신망도 받는다. 66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하니 인내. 7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90년 공을 까먹는 운세이니 공연히 분주하다. [양띠] 43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자제. 55년 소문난 잔치에 가도 먹을 것이 없다. 67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79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91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원숭이띠] 44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56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68년 여의주를 얻었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80년 흡연은 신중히. 92년 오후음주는 미루고 일찍 귀가를. [닭띠] 45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57년 나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69년 주머니에 손을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81년 칭찬에도 신바람이 난다. 93년 시작하지 않으면 발전도 미래도 변하지 않는다. [개띠] 46년 친한 친구 문상 갈 일이 생긴다. 58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하고 실행. 70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82년 불평보다는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지녀라. 94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보게 된다. [돼지띠] 47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야 한다. 59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1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8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슬픈 현실. 95년 누군가에게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적다.

2023-06-07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