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18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18일 토요일 [쥐띠] 36년 편안하면 옥탑에서도 행복. 48년 기분 상쾌한 하루. 60년 로마황제 아울렐리우스 명상록에 보면 화가 몹시 날 때는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보라 했다. 72년 야간 운전주의. 84년 부자가 되려면 배워야만. [소띠] 37년 자식으로 마음이 흐뭇. 49년 가난해지면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게 마련. 61년 공간이 쾌적하기만 해도 일에 능률이 증가된다. 73년 남의 물건을 빌려 손상시켰다면 물어주어야. 85년 나만 이라는 이기적인 마음은 접자. [호랑이띠] 38년 지출을 줄여보자. 50년 남의 물건 빌려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62년 능력을 발휘. 74년 식탁의 온갖 종류의 영양제가 늘어져 있다면 버리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 86년 작은 일에 쓸데없는 다툼을 벌이지 말도록. [토끼띠] 39년 필요한 비는 오지 않고. 51년 술이란 묘한 음식으로 많이 마시게 되면. 63년 가난은 나라에서도 구제 못한다 했지만 극복의 노력을 기울이자. 75년 바빠도 명상을. 87년 집에 손님이 온다는 것은 운이 핀다는 기운. [용띠] 40년 하찮은 재주도 쓸모 있는 계명구도鷄鳴狗盜이다. 52년 5시지나 운전조심. 64년 보통은 다른 사람이 잘되면 시기하는 마음이 일게 마련. 76년 부동산매매수가 약하다. 88년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술에도 달려있다. [뱀띠] 41년 살다보니 지혜가 생긴다. 53년 말만 내세우지 않도록. 65년 앞사람이 가꾸는 밭을 뒷사람이 거두는 이치. 77년 소강절선생께서 남에게 해를 끼치면 재앙이고 나에게 해를 기치면 복이라 했는데. 89년 포기하지 마라. [말띠] 42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라. 54년 깊은 밤을 지내면 찬란한 새벽이 온다. 66년 나라가 어지러우면 흉년이 든다 했으니. 78년 한걸음 더 큰 곳으로 나아간다. 90년 얕은꾀를 부리다가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따를 수. [양띠] 43년 동분서주 바쁘다. 55년 부부라도 내 마음에 다 차겠는가. 67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79년 장원시壯元詩에 아들이 효성스러우면 아버지의 마음이 너그럽다했다. 91년 시부모나 동기간 사이가 멀어진다. [원숭이띠] 44년 자기 흉 열가지 사림이 남의 흉 한가지를 본다 라는 말이 있다. 56년 인간사 새옹지마塞翁之馬로 길흉화복을 알기가 참 어렵다. 68년 푸른색이 행운을. 80년 드라이브로 기분을. 92년 주식투자는 한 발 물러서서 생각. [닭띠] 45년 달빛이 참으로 아름다운 날. 57년 내가 눈으로 본 일도 다 진실이 아닐 수 있다. 69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많다. 81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 93년 사람에게 소중한 것은 역시 사람 아니겠는가. [개띠] 46년 누구든 노력을 기울이면 소망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58년 사소한 단점은 아량으로 묻어야 나도 편하다. 70년 헛된 욕심이 꼭 화를 부른다. 82년 이성에게 기대가 너무나 커서 서운함을 느낀다. 94년 마음 아픈 소식 온다. [돼지띠] 47년 자녀와 교감을 가져라. 59년 밥을 먹을 때 농부의 노고를 생각해보면. 71년 당장은 부족해도 꾸준히 노력. 83년 형설지공螢雪之功으로 운을 바꿔보라. 95년 능력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하나도 이루지 못하고 마는데.

2023-03-18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신인 밴드 캐치더영, 정식 데뷔 전 첫 단독 콘서트 성료…"계속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신인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캐치더영 단독 콘서트 <CATCH THE YOUNG WAVE>'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홍대 롤링홀이 개관 28주년을 맞이해 기획되었다.캐치더영은 정식 데뷔 전 공식 발매곡이 한 곡도 없는 신인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캐치더영은 오프닝 무대로 '널 만나러 가는 길'과 '더 좋은 날'을 선보인 뒤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좋아할 수 없어', 'Fell In Love (펠 인 러브)', 'From Now On (프롬 나우 온)', '꽃과 나비', '선인장 소년' 등 16곡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커버곡 '걱정하지마' 무대 중 보컬 남현이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If You Love Me (이프 유 러브 미)'와 '꽃과 나비', 'I'm Already In Love With You (아임 올레디 인 러브 위드 유)' 무대를 어쿠스틱 셋으로 선보이는 등 캐치더영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잇달아 선사했다. 멤버들이 직접 편곡한 커버곡 무대, 베이시스트 산이의 솔로 보컬 무대, 반복되는 구간이 전혀 없는 7분가량의 연주곡 등 이번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캐치더영은 "데뷔 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분들을 만나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관객들 앞에서 생생히 전할 수 있어 기뻤다. 더 열심히 준비해 계속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실용음악 전공생들로 구성된 프리 데뷔 밴드로, 전 멤버 모두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작사·작곡·편곡 등의 음악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 데뷔 전부터 자작곡에 대한 애정 어린 호평을 이끈 캐치더영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앨범의 작곡 및 세션 연주, 무대 등 활발한 활동으로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3-03-17 10:38:5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17일 금요일 [쥐띠] 36년 일생을 사노라면 운이 좋을 때도 있고 운이 물러갈 때도 있으니. 48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다. 60년 물론 시대는 달라졌지만. 72년 삼강三綱에서 부모는 자식의 본보기라 했다. 84년 직장에서 걸음걸이에 신발소리 주의. [소띠] 37년 버드나무 잎이 하염없이 지듯 세월이 야속. 49년 아름다운 여인은 대개 명이 짤거나 불운하다는데. 61년 멀리서 소식 온다. 73년 정도를 걷는 것이. 85년 사람의 부귀는 각자의 팔자에 달렸지만 운명론에 빠질 것까지는. [호랑이띠] 38년 세상에 비밀이 없다. 50년 싱그러운 식물향기는 마음에 진정과 안위를 선물한다. 62년 병이 오나 약도 주어진다. 74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86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이니 움직여보라. [토끼띠] 39년 돌아가는 이치를 알고 내분수를 지키자. 51년 구름 위를 걷는 듯 행복한 하루. 63년 어제 잘못을 오늘 또 되풀이. 75년 밖은 전쟁터이니 이직은 신중하게 행동해야. 87년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순망치한脣亡齒寒. [용띠] 40년 당장 고쳐야할 것을 방치. 52년 사람의 집에는 손님이 많이 와야 부유해진다했는데. 6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노력. 76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 측정. 88년 기술로 자신의 저력을 보여준다. [뱀띠] 41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지 않던가. 53년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히. 65년 나의 사랑스런 동반자를 개새끼로 만들지 말도록. 77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89년 간절히 기도하면 하늘도 움직여준다. [말띠] 42년 새벽닭이 울기를 기다려보자. 54년 열흘 가는 꽃이 없으니 자만하지 마라. 66년 뒤돌아보지 말고 전진하다 보면 성과가 있다. 78년 직장에서 외국어로 홍일점紅一點이다. 90년 산속에 살아도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 [양띠] 43년 저 하늘이 무너지겠는가. 55년 태양은 항상 떠오른다. 67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79년 글자는 누가보아도 알기 쉽게 정자로 또박또박 쓰는 것이 좋겠다. 91년 말을 할 때는 실행할 것을 계획하고 해야지만. [원숭이띠] 44년 인생의 의의는 노력하면서 가치를 발휘하는데 있기 마련 56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 68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도 없다. 80년 선행을 행하니 열배로 돌아온다. 92년 옷이 날개이니 의복은 항상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자. [닭띠] 45년 비평을 줄이자. 57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큰 행복. 69년 열차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좋겠다. 81년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제자리에 정리정돈하여 가정이 평온하기를. 93년 덮어놓고 하다보면 실패의 쓴잔을 마시게 되니. [개띠] 46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58년 부富와 귀貴는 조상님의 은덕으로 내가 부여 받는 것. 70년 어지럽게 늘어놓은 옷가지를 정리해보면 하루가 즐겁다. 82년 부부라도 일기장을 엿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94년 질투도 습관. [돼지띠] 47년 마음이 가는 대로 걷자. 59년 영화를 본다. 71년 아버지 나를 나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셨으니 제사 지냄을 피하지 말 것. 83년 자신의 잘못은 보이지 않는 내 마음. 95년 친구에게 밥을 사면서 생색내는 마음을 접는 것이.

2023-03-17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학 풀이 (17)

자, 인수가 변해서 상식이 되면 배운 즉시 써먹는다고 했다. 토금土金일주만 인수印綬가 변해서 상식傷食이 된다. 수목화水木火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나 상식이 없어도 잘 써먹는 것이 화火일주이다. 화자체가 말이고 화술인데 갑술년甲戌이면 배워서 써먹는다. 목木일주가 임오년壬午이오면 천건天干은 인수요 지지는 상식이니 공부해서 써먹는다. 임술년壬戌엔 공부하면서 돈벌어야하니 아르바이트 나가야한다. 기사己巳일주가 역학 공부하는데 유년酉이면 사유巳酉로 응용력 추리력이 생기고 이치가 터진다. 왔다가 가는 경우에서 기유己酉일주가 사巳날되니까 어머니가 왔다. "이틀간 지내다 간다"했다. 그러자 역학자는 "어머니는 금방가실거야"했다. 과연 오자마자 정신없더라. 사유巳酉로 사巳인수가 없어져 버렸으니 "일이 있는데 깜빡 잊고 왔다" 하면서 즉시 가버리더라. 천간天干은 시작이고 나가고 오전이다. 지지地支는 끝이고 들어오고 오후이다. 다시 설명하자면 인수는 들어오는 것이고 상식은 나가는 것이다. 기축일己丑 유시酉時인 경우 사巳운이 오면 화생토火生土로 원수가 은인으로 변한다. 이를 인수 변 상식이라 한다. 식食은 아이들이니까 어머니가 젊어진다. 다른 말로 상하上下가 바뀌었으니 나를 생生해서 들어오는 인수는 선생인데 상식인 제자로 변했으니 선생을 가르치더라. 즉 기토己土내가 사화巳火선생을 가르치더라. 나를 생하는 인수는 기쁨이며 내가 생하는 상식은 슬픔이다. 여자는 친정 다녀오거나 이사하면 잉태하게 된다. 상식이 나쁘게 연결되면 자식이 속 썩인다. 기토는 하나인데 사유巳酉로 크니 자식에게 꼼짝달싹 못한다. 되로 주고 말로 받듯 일련의 요즘 사회적 이슈로 번지는 경우처럼 고로 인수 변 상식은 희비쌍곡喜悲雙曲이다.

2023-03-17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 데뷔!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올 봄 가요계에 등장한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첫 번째 7인조 보이그룹이 팀명을 더윈드(The Wind)로 확정하고, 올 봄 정식 데뷔한다.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5세대 신흥 주자 더윈드(The Wind)의 첫 번째 발걸음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16일 밝혔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K-POP 톱 스태프들이 모여 출범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약 5년 간 캐스팅·트레이닝을 포함한 신인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준비해왔다. 올 봄 더윈드(The Wind) 론칭과 함께 대중과도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 더윈드는 한 줄기 바람처럼 많은 이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힐링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팀명이다. 바람이 계절에 따라 형태를 달리 하듯 매 순간 다양한 모습으로 위로·감동·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로고 모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더윈드(The Wind)의 정식 로고와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라는 미니 1집 앨범명도 함게 공개 됐다. 맑고 화창한 파란색 색감의 이번 로고 모션 영상은 동화 같은 일러스트 이미지들로 구성돼 있다. 'The Wind'가 적힌 책장을 넘기면 하늘에서 바라본 7개의 섬이 나타난다. 그 중 망원경이 놓인 첫 번째 섬이 클로즈업 되면서 K-POP 팬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보이그룹 더윈드는 올 봄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일곱 멤버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일곱 멤버를 공개한다.

2023-03-16 13:55:2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무소유

법정 지음/범우사 온라인 중고 장터를 구경하다 보면 '대체 저걸 누가 사가나….' 하는 생각이 드는 물건을 파는 사람들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최근에는 브릭 수천톤을 매물로 내놓은 판매자를 봤다. 다행히 킬로그램 단위로 팔고 있어서 사는 사람이 있긴 할 것 같아 보였다.(한꺼번에 팔면 안 팔릴 게 분명했을 양이긴 했다.) 판매자는 브릭을 좋아해 모으다가 양이 많아졌다고 했는데 보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필자가 스스로의 우둔함을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엊그제 약 10개월 전 펀딩으로 구매한 브릭 세트 4개가 택배로 왔는데 거짓말 안 하고 정말 딱 10초 기뻤다. 그 뒤엔 한숨과 걱정뿐이었다. 거대한 상자들을 보면서 "아… 이 많은 걸 또 어디에 넣어 두어야 하나…."라고 한탄하다 브릭에 미친 건 저 자신이란 것을 알게 됐다. 이럴 때 읽으면 좋은 책이 하나 있다. 법정 스님이 쓴 '무소유'다. 어느 날 법정은 지인으로부터 난초 두 분을 분양받는다. 이후 스님의 삶은 달라졌다. 난초를 잘 키우기 위해 관련 서적을 구해다 읽고, 식물의 건강을 위해 비료를 주고, 여름에는 서늘한 그늘을 찾아 자리를 옮겨 주고, 겨울에는 다소 춥더라도 실내 온도를 낮춰 난초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법정은 "이런 정성을 일찍이 부모에게 바쳤더라면 아마 효자 소리를 듣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자조한다. 화창한 여름날, 스님은 스승을 만나기 위해 봉선사로 향한다. 그러다 문득 난초를 뜰에 내놓은 게 생각난 법정은 찬란한 햇빛을 원망스러워한다. 볕이 뜨거워 축 늘어져 있을 난초잎이 눈에 아른거려 허둥지둥 집으로 돌아온 스님은 그제야 자신이 난초에 너무 집착해 마음이 괴로워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놀러 온 친구에게 난초를 안겨준 스님은 날아갈 듯 홀가분한 해방감을 만끽한다. 법정은 "소유의 관념이 때로는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젠가 한번은 빈손으로 돌아가게 된다"면서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라고 말한다. 159쪽. 8000원.

2023-03-16 13:21:3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16일 목요일 [쥐띠] 36년 운명론에 보면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은 있다. 48년 새벽꿈에 조상님을 뵙고 오다. 60년 먼저 존중하면 마음을 얻는다. 72년 오후에 미팅 약속. 84년 부귀와 빈천은 하늘에 달려있는데 지혜로 극복이 된다. [소띠] 37년 돌아다니며 시비 일으키지 말도록. 49년 믿고 의지하던 친구와 의견대립이 생긴다. 61년 굽이굽이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73년 맡은 일을 훌륭히 완수. 85년 이간질에 대꾸하지 말라 제풀에 물러나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신발장이 어지럽고 혼탁하면 집안 분위기가 혼탁해진다. 50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62년 외출할 떼 차량양보로 조심. 74년 언쟁에 휘말리게 되니 본전 찾기 힘들다. 86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단조로운 하루. [토끼띠] 39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먼저 생각. 51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3년 우리 개는 순해요 하지 말고 키우려면 동물에 대한 에티켓을 꼭 지켜야. 75년 2시약속이 취소가 된다. 87년 기회는 균등하다. [용띠] 40년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 52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64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76년 다른 사람의 귀함을 헐뜯지 말고 자기를 다스려볼 것. 88년 아침부터 음주가 웬 말. [뱀띠] 41년 좋은 일이라도 금방 달려들지 마라. 53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65년 재물을 얻는데 때가 있으니 기본에 힘써볼 것. 77년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89년 모든 일에는 분수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데. [말띠] 42년 자식의 효도로 외로움이 희석된다. 54년 잔치에 초대받음. 66년 오전에 등산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78년 집안 제삿날이니 일찍 귀가하자. 90년 한번 지나간 기회는 다시 오기 어려울 수도 있고 쉽게 올수도 있음이다. [양띠] 43년 경제적 이득을 본다. 55년 나누다보면 누릴 수 있다. 67년 초기에는 절약과 저축으로 부의 기본을 만들자. 79년 조직에서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을 접도록. 91년 예부터 아름다운 미인 중에는 기구한 운명이 많다고 했다. [원숭이띠] 44년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자 자식이라 할지라도. 56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68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80년 껍질을 깨뜨리고 새롭게 진출. 92년 성공하려면 고생이 따르는 것이다. [닭띠] 45년 자연에서 노니는 즐거움이 있다. 57년 시대에 뒤떨어지고 어리석지 말도록 각주구검刻舟求劍. 69년 목표가 없으니 밤길을 헤매는 것 같다. 81년 조금만 더 노력하면 도달. 93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개띠] 46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춰라. 58년 집안 대청소는 심기일전 도움이 된다. 70년 이기심으로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82년 깊은 밤길을 홀로 다니지 않도록. 94년 인생의 계획을 단기 중기 장기로 세분하여 세우자. [돼지띠] 47년 해 주고도 욕먹는다는 말이 실감난다. 59년 어른과 젊은이 사이에는 차례가 있어야. 71년 부모님께 새로운 가족이 생기니 당황. 83년 돈과 부귀는 중요한 것이다. 95년 결국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에게 기회는 오기 마련.

2023-03-16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학 풀이 (16)

명리학에서 인수印綬는 문서 어머니로 칭한다. 집안싸움 하는 경우를 많이 볼 것이다. 어머니(인수)와 형제(비견겁)가 시기질투로 결속하여 나를 골탕 먹인다. 신申월의 임자壬子일인 경우 신申어머니는 나壬보다 동생子만 끼고 샘을 낸다. 신자申子 비견겁은 재財(마누라)를 극하므로 어머니가 살살 마누라를 고립시킨다. 여자가 축丑月의 신유辛酉일인 경우 딸(여자)은 어머니가 친구 같다. 어머니로 인해 맨날 돈이 없어진다. 외가에서 돈 꾸러온다. 책을 분실하며 동냥공부이다. 운 좋을 땐 장학금이다. 귀금속 잃어버리고 노력은 하나 대가가 없고 공은 타인에게 돌아간다. 인수와 비견겁이 많은 사람은 대다수 친구보증서주고 종래는 거지되고 만다. 매매賣買에 손해요 방해받는다. 비견겁날에 물건사면 비싸게 사고 있는 것 또사고 헛것 산다. 좋게 연결되면 결과가 좋다. 시작(인수)은 좋으나 결과(비견겁)가 부실하고 죽써서 개준다. 비견겁 하나만으로도 동업수이니 동업으로 시작한다. 그 결과는 일주가 약한 사람은 이득, 강한 사람은 종래는 손해 본다. 만약 신약사주가 동업을 해서 성공했다면 서로 갈라서고 혼자하면 실패한다. 왜? 능력부족이니까. 여기서 동업은 인정 많은 사람에게도 동업하라고 한다. 인정이 많으면 친구들이 손 벌리는 경우에는 모두 주게 되지만 동업하면 자기 것이 아니라서 못주니까. 기사일己巳日 유시酉時인 경우 사화巳火 인수가 변해서 사유금巳酉金으로 상식이 되었다. 배운 것은 하나인데 써먹는 것은 사유巳酉로 둘이니 하나 배워서 둘을 써먹는다. 또는 즉시 사유금으로 변하니까 배운 즉시 응용하고 써먹는다. 그러나 하나(巳)들어오고 둘(巳酉)이 나가니 수입과 지출 면에서는 손해다. 인수는 들어오는 것이고 상식은 나가는 것이기에.

2023-03-16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뮤지컬 갈라쇼 'The original', 프랑스 작품의 정수 뽐낸다

뮤지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꿈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노트르담 드 파리''로미오 앤 줄리엣' '레 미제라블' 등 프렌치 뮤지컬 원곡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갈라 콘서트 'The original(디 오리지널)'이 오는 18일~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프랑스 뮤지컬의 대명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로듀서 니콜라스 타라가 제작한 이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프랑스 뮤지컬의 진정한 엑기스를 느낄 수 있는 넘버로 구성된 공연으로 2017년 중국 상하이와 2020년 베이징을 비롯해 주요 도시 투어를 진행하며 폭발적인 호응과 큰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해 세계 4대 뮤지컬이자 웨스트엔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 셰익스피어의 세기의 명작 '로미오 앤 줄리엣' 탄탄한 구성으로 프랑스 뮤지컬의 결정판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 뜨거운 매혹의 뮤지컬 '돈 주앙'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컬들의 주요 넘버를 통해 시대별 프랑스 뮤지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로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한 친숙한 배우 안젤로 델 베키오, '로미오 앤 줄리엣'의 프랑스 초연부터 감미로움의 극치를 보여주며 원조 꽃미남 배우이자 ‘영원한 로미오’로 사랑받고 있는 다미앙 사르그, 뮤지컬 '돈 주앙' '에비타' '물랑루즈'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지안마르코 스키아레아띠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프랑스 원어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 뿐만 아니라 프랑스 음악의 묘미를 배가 시킬 오리지널 6인조 라이브 밴드(키보드, 퍼커션, 기타2, 베이스, 드럼)와 더불어 아름답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20인조 오케스트라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2023-03-15 15:46: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