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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지수연, '만찢남' OST '오히려 좋아' 발매!…긍정 에너지 더한다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지수연이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의 OST '오히려 좋아'를 발매한다. '오히려 좋아'는 레트로한 시티팝 장르로, 모진 역경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만찢남' 6화에서 '오히려 좋아'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완곡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수연의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완성된 '오히려 좋아'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은 물론, 긴장감까지 선사하는 '만찢남'에 활기차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지난 2021년 발매된 위키미키의 미니 5집 'I AM ME.'(아이 엠 미)에는 자작곡 'One Day'(원 데이)를 수록해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에는 위키미키 완전체로 KBS2 '리슨업'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멤버 리나와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OST 'Now or Never'(나우 오어 네버)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만찢남'의 OST '오히려 좋아'는 오는 5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3-03 10:28: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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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결혼이 힘든 인연

삼포세대라 해서 연애와 결혼 그리고 아이를 낳는 것을 포기한 세대라 불린다. 이 신조어에 더하여 오포세대란 말까지 등장했는데 앞의 세가지 포기와 더불어 취업과 주택구입까지 포기한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경쟁은 치열해지고 사회적 경제적 비용은 치솟아 한국의 많은 젊은 세대들은 베이비붐 세대인 부모들에 비해 살기가 더 팍팍해진 환경에 놓인 것임을 방증한다. 부모세대는 대한민국이 고도성장하는 시대였기 때문에 저변 인프라는 좋지 않았어도 취업과 결혼은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았다. 어느 순간 결혼포기 세대가 돼 버린 것이다. 예전에는 결혼이 힘들다며 찾아오는 것은 대부분 딸을 둔 어머니들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골드 미스라 불리는 아가씨들은 그렇다 치고 총각들도 결혼생각이 없다며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걱정은 걱정이다. 얼마 전에 곱상한 인상의 부인이 상담을 왔다. 예전 같으면 60대는 완연한 노부인으로 불려야겠으나 세월이 젊어져서인지 나이 먹은 티가 별로 없어서 십년은 젊게 보였다. 그러나 얼굴에는 수심이 있다. "선생님 제 딸아이인데요. 도대체 언제 결혼운이 있는지 답답합니다."하면서 생년월일을 내보였다. 보자니 일주 백호살에 월지에는 과숙살(홀로 사는 과부살)이 보인다. 옛날 같으면 어른들끼리 궁합을 맞혀보고 혼사를 진행시켰을 텐데 여자사주로 꺼리는 하나가 백호살 과숙살이다. 그런데 관성도 보이지 않으니 아무리 선을 봐도 성사가 어렵고 어떻게 연애를 한다 해도 결혼까지 가는 길이 험난하다. 따라서 결혼은 늦게 하라는 소리를 듣는다. 늦게 해도 평탄한 관계지속이 어려워 금방 이혼을 하고 재혼을 여러 번 하게 되어 나중에는 혼자 사는데 그래도 마음을 비우고 지내면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다.

2023-03-03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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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0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03일 금요일 [쥐띠] 36년 배우자와 싸움에서 이기려 할 것 없다. 48년 용띠와의 거래는 무난. 60년 기술력실력을 발휘하고 돈도 생긴다. 72년 지금실패는 권토중래捲土重來이니 다시 시작을. 84년 쓸모없는 것이 때에 따라서 쓸모가 생긴다. [소띠] 37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49년 움직여서 돈이 생기니 활력도 생긴다. 61년 마른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73년 탐구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85년 거래에서 넓은 마음과 양보를. [호랑이띠] 38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길이 보인다. 50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 시킬 수 있다. 62년 일처리 걱정만하고 해결은 못한다. 74년 지극한 마음으로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86년 쥐띠와의 부동산 거래는 살펴야 한다. [토끼띠] 39년 꿈을 꾸는 데는 돈이 들지 않으니 생각을 펼쳐보자. 51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63년 물은 고이면 썩기 시작. 75년 간발의 차이로 기회를 놓친다. 87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에게 온다. [용띠] 40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52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4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76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준비하고 노력. 88년 큰솥은 쉽게 만들어지지 못한다. [뱀띠] 41년 가족과 협동하여 일을 성사. 53년 자식의 재능이 두드러지니 지원을 아끼지 마라. 65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구니 이득이 많다. 77년 남다른 재주가 있어 든든. 89년 하루 종일 번뇌가 많으니 명상을 추천한다. [말띠] 42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으니 마음을 비워라. 54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 6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78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90년 남이 하는 일을 훼방은 말자. [양띠] 43년 운동 열심히 하고 주변을 청결히. 55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67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9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접는 것이. 91년 연인에게 자신만을 알아달라고 늘어지지 않도록. [원숭이띠] 44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다. 56년 시간은 많이 남아있다. 68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80년 구설수가 있으니 오늘은 말조심. 92년 분수를 모른 채 날뛰는 것을 당랑거철螳螂巨轍이라 일컫는다. [닭띠] 45년 흔들리며 사는 것도 인생사. 57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69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81년 자신에게 여유 있는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보람. 93년 발등을 찍는 것은 바로 내 도끼이다. [개띠] 46년 말이 씨가 되니 비관적인 말은 피해보자. 58년 자식에게 가르칠 건 가르쳐라. 70년 부동산에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을. 82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94년 이빨 빠진 호랑이의 심정을 알 것 같다. [돼지띠] 47년 증여하고 나서 가족정체성에 혼란이 오니 마음을 단단히. 59년 먹고살기 위해 일할 수밖에 없다. 71년 뭐든지 한걸음부터 시작. 83년 의지가 약하다면 공부를 더해보라. 95년 요령보다는 실력으로 백발백중百發百中되도록.

2023-03-03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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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오색 찬란 실패담

정지음 지음/알에이치코리아(RHK) 한때 '댓글 읽기'가 취미인 적이 있었다. 한국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이 자신의 SNS에 올린 서울의 골목길 예찬론에 '오늘 모국어를 잃어 0개국어 구사자가 됐습니다…'라고 한탄한 댓글, '적군을 속이려면 아군 먼저 속여라'가 사자성어로 뭐냐고 묻자 '오늘일기'라고 답한 글 등이 기억에 남는다. 그러나 요즈음은 댓글을 전혀 보지 않는다. 어느 순간부터 댓글창이 전쟁터로 변해 재밌는 이야기는 없고 서로 헐뜯고 욕하는 말들만 난무해서다. '오색 찬란 실패담'을 탐독하다가 왜 세상에 화가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는지 깨닫게 됐다. 도합 3시간(궂은 날씨엔 최대 5시간30분)의 출퇴근길로 인해 번아웃을 겪게 된 저자가 퇴사 후 180도 달라진 자신의 삶을 묘사하는 부분에서 우리는 이 분노의 원천이 어디인지 알게 된다. 회사원 시절 저자는 모든 것을 잠시도 참아내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단골 카페 알바생이 불친절하거나 배달 직원이 예상 도착 시간을 지키지 않을 때, 택배가 잘못 왔을 때, 직장 동료가 어제 물어본 걸 오늘 또 물어볼 때, 내고 내도 자꾸 더 내야 할 세금이 발생할 때와 같은 일상적인 순간에서도 자주 속에서 천불이 났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왜 일을 이따위로 하지?', '왜 실수한 만큼 사과하지 않지?', '왜 굳이 여러 번 대답하게 만들지?', '왜 모든 것이 이렇게까지 비싼 거지?' 따위를 궁리하느라 자신에게 문제가 있단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고. 그는 결국 회사를 관두고, 분노가 치미는 삶과 결별하게 된다. 퇴사 후 왕복 3시간이 넘는 통근 과정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그의 건강은 놀랍도록 좋아진다. 좋은 일 하나 없이도 히죽히죽 웃는 습관이 들었고, 항시 웃게 된 뒤에는 화가 나 마땅한 상황에도 화가 나지 않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과거 그가 멈추고 싶어도 멈춰지지 않았던 생각들은 정반대의 양상으로 펼쳐졌다. '사람이 바쁘다 보면 일을 저따위로 할 수도 있지', '두세 번 설명해주는 게 뭐 그리 힘들다고', '실수하면 당황해서 사과가 잘 안 나올 때가 있지', '경기가 안 좋으니 물가가 오르는 걸 어쩌겠어' 저자는 "뭔가 이상할 때마다 '어쩌겠어...'라고 중얼거리며 머리를 몇 번 득득 긁으면 의문이 사라졌다. 언젠가부터는 타인에게 갈고리처럼 날카로운 물음표를 들이대는 일이 더 어색하게 느껴졌다"면서 "참을성의 역치가 높아졌다기보단, 참을성이 필요한 사건들이 내게서 사라진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나는 왜 이렇게 화가 많은가 혹은 사람들은 왜 모두 분노에 차 있는가'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232쪽. 1만6500원.

2023-03-02 14:16: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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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오늘의 기후 外

◆오늘의 기후 노광준 지음/루아크 기후위기는 이제 남 얘기가 아니다. 앞으로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걸까. 책에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가 소개된다. 무경운 농법을 시도한 70대 농부, 공연을 위해 비행기를 탈 때마다 스태프 숫자만큼 나무를 심는 가수,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의 어둠 체험으로 작은 실천에 참여하는 이들이 바로 그 주인공. 기후라는 이름의 렌즈를 끼면 세상이 전과는 다르게 보인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기후 초심자'들을 위한 안내서. 236쪽. 1만5500원.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하진 않습니다 백순심 지음/설렘(SEOLREM) 달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경쟁에서 이기려면 뛰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게 옳은 일일까. 기준값이 정당해지려면 사회는 달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동 수단과 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사회는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곳이어야 하지만 여기서 '누구나'에 사회적 약자가 빠져 있다고 책은 짚는다. '투표용지, 키오스크, 셀프 주유소, 종이 빨대···.' 사람들의 일상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들이지만 장애인에게는 불편함과 난처함을 겪게 하는 골칫덩어리이기도 하다. 장애인을 비장애인의 기준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이들은 어딘가 부족한 존재가 아닌, 있는 그 자체로의 존재가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188쪽. 1만6000원.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바츨라프 스밀 지음/강주헌 옮김/김영사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도시화와 기계화로 인해 사회의 기반이 되는 식품, 원자재, 상품 등이 어떻게 생산되고 이동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경제사학자이자 환경과학자인 저자는 세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에 사람들이 채팅형 인공지능에 대한 장밋빛 기대나 기후위기로 세계가 종말할 것이란 비통한 예언에 휘둘린다고 진단한다. 책은 오늘날 인류가 사회 경제 전반을 얼마나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데이터로 보여주며 탈탄소화를 위한 단기간의 에너지 전환이 현실적이지 못한 이유를 분석한다. 과학적 통계와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밝히는 현대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 492쪽. 2만2000원.

2023-03-02 14:15: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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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서울 컬렉션' 공개!…청춘 방황 이야기로 명작 탄생 예고

'자체 제작돌' 그룹 온리원오브가 새 앨범 'seOul cOllectiOn(서울 컬렉션)'을 발매한다. 같은날 뮤직비디오도 온리원오브 공식과 스톤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서울 컬렉션'은 서울에서 타인에게 상처받고 방황했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타이틀곡 'seOul drift(서울 드리프트)'를 포함해 총 7개의 음원이 수록된다. '서울 드리프트'는 레프트필드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서울의 화려한 불빛과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그린다. 도입부부터 특별한 자동차 배기음의 신시사이저 라인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온리원오브는 'chrOme hearts(크롬 하츠)'로 강한척하며 자신을 숨기려고 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외에 신기루라는 뜻으로 도시 속 사랑과 허상을 표현한 'mirage(미라지)', 캔디처럼 달콤하지만, 터질 것 같은 폭탄을 의미하는 'candy bOmb(캔디 밤)'. 청춘들의 꿈을 담은 'nabi(나비)' 등을 앨범에 녹였다. 이 밖에도 일본에서 공개한 'Hidoi Otoko(히도이 오토코)'의 오리지널 곡인 'blueblueseOul(블루블루서울)', 미주 투어를 앞두고 선보이는 영어 버전의 'dOra maar(도라 마르)'까지 다채로운 트랙들로 종합선물 세트를 완성했다. 멤버 나인과 규빈은 이번 앨범 수록곡들의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참여했다. 지난해 '언더그라운드 아이돌' 프로젝트에서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온리원오브는 이번새 앨범을 통해 청춘의 혼란스러움을 그들만의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2023-03-02 12:22: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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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 아리, 솔로 전격 데뷔! 첫 번째 싱글 'Eyes On Me' 발매

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아리가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아이즈 온 미)'를 발매하며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록킹돌 멤버 중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아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스러운 소녀로 완벽 변신한다. 통통 튀는 비주얼과 매력적인 음색의 아리는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고 싶은 소녀의 두근거림을 'Eyes On Me'에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록킹돌은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색 세계관과 유니크한 외계 요정 콘셉트로 이목을 모았다. 이후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하트 라이더)'를 통해 록킹돌표 트렌드를 이끌었고,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서바이브)'로 다크한 변신에 성공하며 또 한번 압도적인 임팩트를 선사했다. 아리는 팀 내 메인보컬로, 록킹돌만의 장르를 구축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왔다. 탄탄한 가창력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 신비롭고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겸비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솔로 활동이 기대된다. 또한 그룹 활동때와는 다른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하는 만큼 새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아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3-02 12:15: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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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늘이 내일인데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사이다. 오늘은 내일이 된다. 그렇게 치자면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미래를 품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는 영원히 오늘일 수도 있다. 이에 붓다는 지나간 과거에 매이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생각지 말며 오직 현재에 집중할 것을 선언했다. 그러나 마음의 눈이 트이지 못한 우리 중생들은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알려고 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서양에서도 오랜 옛적부터 점성술이 있어왔고 역사에 이름을 날린 예언가들은 대부분 점성술에 탁월한 식견을 가진 이들이었다. 그 대표적 인물이 노스트라다무스일 것이다. 의사이기도 했던 그는 지금 돌이켜봐도 오싹할 정도로 몇백년 뒤의 일까지도 시의 형태로 예측을 했다. 물론 해석하는 사람들의 자의적 의미부여도 있다는 평가를 듣기도 하지만 예언서라는 것이 직설적이기 보다는 속성상 은유와 함축으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이현령비현령이라 해도 허망한 것은 아니다. 이에 비해 동양은 음양오행의 원리에 바탕을 둔 역易이 학문으로 발전했다. 별자리의 위치와 빛깔 등을 보면서 자미두수라 하여 서양의 점성학처럼 예측을 발전시켜 온 것은 동서양미래예측의 공통분모라 할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당사주 기문둔갑 육임 매화역수 주역점등 다양한 방법을 창안하고 발전시켜왔다. 특성을 발휘하면서 지금도 활용되고 있는 분야들이다. 모든것이 시장원리라 효용성이 떨어지면 쇠퇴하고 소멸되기 마련인데 수천 년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은 분명 효용성 증빙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서양의 발전한 사회경제학적인 관점에서는 '미래학'이라는 이름을 붙여 향후 펼쳐질 인간사회의 변화양상을 학문적으로 펼쳐나가기도 하는데 이것역시 증빙도구가 다를 뿐인 미래 예측학 아니겠는가.

2023-03-02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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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0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02일 목요일 [쥐띠] 36년 수확한 농산물을 주변과 나눈다. 48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60년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 72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84년 길 가다가 행운을 얻는다. [소띠] 37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 49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61년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73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5년 배움에는 세월이 없으니 모르는 것은 공부. [호랑이띠] 38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50년 굳은살이 생겨서 아픈 줄도 모르겠다. 62년 철들만 하니 또 엉뚱한 일이 생긴다. 74년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을 챙겨야 할 것. 86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토끼띠] 39년 협력자를 먼저 구하고 일을 시작. 51년 지금 집을 팔면 사면초가四面楚歌 된다. 63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75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인데. 87년 너무 일이 잘 풀리니 걱정스럽다. [용띠] 40년 하늘이 맑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 52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64년 세상사 완벽完璧한 것은 없으니 안타까워 말자. 76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88년 나의 단점을 고쳐야 발전되니. [뱀띠] 41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53년 자식이 좋은 일이 있으니 마음이 흐뭇하다. 65년 문서 운이 있으니 거래가 성사. 77년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 89년 새롭게 생각을 바꾸니 얽혀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말띠] 42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대비를 철저히. 54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6년 사업을 하더라도 그 분야에 공부를 하면 돈 벌려는 자세가 나온다. 78년 새로운 만남을 조심. 90년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안 잡힌다. [양띠] 43년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당신의 승리. 55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67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7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91년 구멍가게라도 오후에 매출 늘어간다. [원숭이띠] 44년 집수리 결심만 열 번을 넘게 한다. 56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68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80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자. 92년 부모님 경제적 어려움을 살펴보라. [닭띠] 45년 사돈의 무시가 지록위마指鹿爲馬처럼 강하다. 57년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다. 69년 천년만년 가는 사랑은 없는 걸까. 81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93년 결혼하고 사돈끼리 매일 싸움의 연속. [개띠] 46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58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임을. 70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82년 수레가 빠져나가면 바퀴자국의 흔적이 남는다. 94년 고정관념이 비생산적일수 있으니 생각을 좀 넓혀보자. [돼지띠] 47년 분실수가 있으니 관리에 신경. 59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불. 7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83년 시작한 일에 이득이 발생. 95년 뛰어난 사람은 어디가든 낭중지추囊中之錐이니 평소 실력을 연마해야.

2023-03-02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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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0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3월 01일 수요일 [쥐띠] 36년 하늘과 땅에 운명을 맡길 수밖에. 48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누구라도 싫어한다. 60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해결. 72년 마음이 울적하니 외출삼가. 84년 교토삼굴狡兎三窟로 앞날을 미리 준비해야. [소띠] 37년 늦었어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49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져라. 61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를. 73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85년 가족의 화목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음이다. [호랑이띠] 38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50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62년 재물의 유혹이 많은 날이니 경거망동 하지마라. 74년 평소실력은 나를 지켜주는 원동력. 86년 아침부터 움직여서 늦지 말자. [토끼띠] 39년 향기에 취해서 헛돈을 쓰게 된다. 51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63년 저력을 과시하고 명예도 얻는다. 75년 탐구가 끝났으면 이제 일을 시작. 87년 실력이 있어야 전략에서도 우위를 차지한다. [용띠] 40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 52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6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76년 주식투자는 한발 물러나서 다시 생각할 것. 88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뱀띠] 41년 말다툼할 배우자가 있으니 그나마 행복. 53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좀 천천히. 65년 손님이 찾아오니 반가운 귀인이다. 77년 연인과 이별하기도 어려우니 난처하다. 89년 매번 부모님 앞에서 아프다고 말하지 마라. [말띠] 42년 미끄러운 산길조심. 54년 오래 간직한 기술은 녹슬지 않는다. 66년 최고의 배수진背水陣은 자금력이다. 78년 상대를 존중해야 나도 존중 받는다. 90년 만만치 않은 현실이 슬프지만 지금이라도 준비해서 미래를 맞자. [양띠] 43년 오늘의 부富는 노력해온 결과물. 55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67년 오늘부터 다시 도전. 79년 친구와 기차여행길을 떠난다. 91년 세상에는 뛰어난 사람도 필요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살아갈 이유가 있다. [원숭이띠] 44년 원숭이띠 친구와는 모레 만나도록. 56년 새로운 일을 맡는다. 68년 항상 성실하니 큰 일거리가 들어온다. 80년 어느 곳으로 떠나도 좋은 일이 생긴다. 92년 이기는 군대는 정신적으로 이긴 후 싸운다는 손자병법의 얘기. [닭띠] 45년 태양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 희망을 가지자. 57년 병문안 갈일이 생긴다. 69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81년 높아도 오를 수 있다는 마음자세를. 9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개띠] 46년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한 결과가 나타난다. 58년 믿는 만큼 좋은 성과 있다. 70년 거래를 만족스럽게 성사. 82년 나의 성공은 헤쳐 나가는 것이 원천이다, 94년 손끝에 따라 맛도 제각각인 인생사이니 더 나은 길은 늘 있다. [돼지띠] 47년 집안일에만 집중. 59년 공격해오는데 준비 없이 있다면 어찌되겠는가. 71년 거래가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83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를. 95년 미처 알아보지 못한 보배를 화씨지벽和氏之壁이라 하는데.

2023-03-01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