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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새 싱글 '거닐어' 발매…전 연인에 대한 상실감-그리움 노래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새 싱글 '거닐어'를 발매한다. '거닐어'는 연인과 이별 후 애절함을 다채로운 악기로 구현한 알앤비 발라드곡으로 공허함을 표현한 사운드 위에 스트링 편곡을 더해 쓸쓸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이번에도 윤현상은 '거닐어'의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 및 편곡에도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인다. 담백한 음색으로 미련과 상실감을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은 담백한 음색으로 미련과 상실감을 더한 목소리로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한다. 윤현상은 지난 2011년 'K팝스타 시즌1'에서 '제2의 유재하'란 수식어를 얻었으며 이후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LOVER'(러버), '새벽 어귀', 'i.E'(아이.이), '가끔 생각나는 사람' 등 사랑에 관한 다양한 단상을 담은 곡들로 눈길을 끌었던 만큼, 이번 '거닐어'에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윤현상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콜럼버스'로 출연했다. 브라이언의 '일년을 겨울에 살아', 윤종신의 '애니(Annie)'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재해석해 패널들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새 싱글 '거닐어'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5-04-21 13:40: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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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6년 만의 소극장 콘서트 '포춘텔러 : Fortune Teller' 개최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단독 소극장 콘서트 '포춘텔러 : Fortune Teller'로 6월 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6월 7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심규선의 '포춘텔러 : Fortune Teller'는 2019년 개최한 첫 소극장 단독 콘서트 '환상소곡집 op.2 ARIA' 이후 무려 약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소극장 콘서트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선보였던 공연들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소극장 공연의 묘미는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소통을 한다는 것. 심규선만의 음악과 이야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심규선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시적인 가사를 더욱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는 비밀스럽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포춘텔러'라는 제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공연이 품고 있는 감성과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심규선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환상소곡집' 시리즈를 비롯해 '#HUMANKIND', '소로' 등 다양한 앨범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환상소곡집 op.3'에 수록될 '난설헌 蘭雪軒', '요란 搖亂', '심야의 아이', '이것은 아마 마지막 꽃잎'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수식어답게, 심규선은 매 공연마다 섬세한 감정선과 몰입감 넘치는 라이브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6년 만에 돌아온 소극장 콘서트 '포춘텔러 : Fortune Teller'는 더없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시 만나는 심규선의 목소리와 이야기로, 더욱 깊은 음악적 교감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도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2025-04-21 13:35: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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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출세하고 싶다면

출세(出世)는 한문 그대로 직역하여 보자면 '세상에 나온다'는 뜻이다. 보통 성공을 뜻하지만 특히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을 가리키며'입신양명(立身揚名)'이라는 사자성어까지 있다. 중국을 비롯한 유교권 동아시아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도 입신양명은 개인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가문의 영광이 된다. 출세(出世)라는 그 단어 한 마디가 내 표하고 있는 의미는 동아시아 고유의 중요한 가치로서 동경과 염원이기도 하며 오죽하면"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속담까지 있게 된 것이다. 그만큼 사람으로 태어나 이름을 남기고 최소한 이름값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 문화적 집단의식이기도 하다. 단지 사회적으로 좀 유명하다는 것과 출세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성공한다는 것은 아예 결이 다른 얘기가 된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입신양명을 위한 우선적이고 전통적인 출세수단은 과거시험 급제였다. 그 전통은 지금도 이어져 명문 학교에 입학하여 졸업하고 행시나 사시 같은 고등 고시에 합격하는 것, 흔히 말하는 판검사와 같은 '사'자 및 의사 전문직 직업을 갖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출세에 포함되는 것이다. 사회적 성공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또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전인적 교육이 아닌 좋은 직업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교육은 현재 우리 사회의 병폐적 모습이기도 하다. 특히나 현대사회는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한 때의 과오나 실수도 유명인이 한 것으로 드러나면 인터넷에 순식간에 퍼지며 온갖 화살을 다 받게 된다. 한순간에 몰락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우선은 출세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어 한다.

2025-04-21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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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21일 월요일 [쥐띠] 36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48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이 성사. 60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72년 먹을 때만 움직이지 말고 머리를 쓰자. 84년 차 사고 수이니 오전부터 운전에 주의해야. [소띠] 37년 바쁘게 길을 떠나야 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49년 유혹이 많으니 마음을 굳건히. 61년 지혜는 샘솟지 않아도 근면함을. 73년 무리한 방법의 재투자는 재난초래. 85년 동업은 우선 내가 많이 양보한다는 마음을. [호랑이띠] 38년 집들이하는 날. 50년 준비 없는 동분서주는 이익이 없다. 62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좋은 것은 아니다. 74년 내 코가 석 자인데 남의 사정 돌아볼 여지가 없다. 86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다. [토끼띠] 39년 생산성을 이끌어 이득 발생. 51년 향상심이 없이 보내는 날은 의미가 없다. 63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75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져도 원망하지 마라. 87년 돈이 밝은 곳에 있으면 지출만 커진다. [용띠] 40년 소통의 방법을 알면 날개를 다는 형국. 52년 주변을 탓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자. 64년 일할 터전이 있어 의욕 넘침. 76년 좋지 못한 사람과도 어쩔 수 없이 협력해야. 88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강가서 분풀이. [뱀띠] 41년 늦은 주식투자는 친구 말보다 전문가와 상의를 해서. 53년 신용을 지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의 기본이다. 65년 추진력이 좋은 장점. 77년 뒤덮인 안개처럼 앞을 못 보겠다. 89년 내가 가진 특기로 우월성은 자제해야. [말띠] 4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54년 부모에게 효도하라. 66년 대장목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78년 오십 보나 백 보나 도망친 것은 마찬가지. 9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낭비하게 되니. [양띠] 43년 밤이 지났으니 곧 밝은 새벽이 온다. 55년 무리수를 두는 투자는 후회를 낳는다. 67년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여 재충전하는 것도. 79년 학문의 발전은 없었으나 기술은 최고였다. 91년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하다 했는데. [원숭이띠] 44년 집 매매는 돌다리도 두드리듯이. 56년 재물이 융통되어 급한 불은 끄게 된다. 68년 목소리를 낮추라. 80년 지붕 위에 지붕을 세우는 것처럼 부질없다. 92년 기도를 올려보면 힘겨움도 줄어들고 닥쳐올 어려움도 덜게 된다. [닭띠] 45년 밤이 낮처럼 밝아 잠 못 이룬다. 57년 까마귀는 자라면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 69년 기도로 지혜가 밝아진다. 81년 일찍 귀가하도록. 93년 개개인 복덕의 차이와 운명이 펼쳐지는 발현의 강도가 어제오늘 다르다. [개띠] 46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58년 구름만 끼고 비는 오지 않지만, 힘을 내야. 70년 사촌이 땅을 사니 갑자가 배가 아프다. 82년 여러 가지로 좋은 일이 한꺼번에 온다. 94년 운세가 흔들리니 재투자는 신중해야 피해 안 본다. [돼지띠] 47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 59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이니 그만큼 환경이 중요. 71년 넓게 보면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생김. 83년 만남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95년 비가 많이 내리니 경제적 여건이 호전되려나.

2025-04-21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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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20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20일 일요일 [쥐띠] 36년 돈의 유무에 따라 서비스가 차이 난다. 48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 60년 실의에 빠지지 말자. 72년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헤아리기 어렵다. 84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가도 흥한다. [소띠] 37년 사회적으로 정의와 책임 의식이 일어난다. 49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에게도 배울 것이. 61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73년 심신을 닦고 집안도 닦자. 85년 경관은 넓고 화려하나 머물 곳이 없다. [호랑이띠] 38년 배우자가 나에게 좋은 협력자. 50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62년 흰색이 행운을. 74년 물과 고기의 관계처럼 뗄 수 없이 친한 친구가 감사. 86년 백(魄)이 편안해야 후손도 편안해진다. [토끼띠] 39년 사람의 귀천이 돈이나 권력에 의해 구분되는 느낌. 51년 저축으로 노후대비를 조금씩. 63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불평 말고 차라리 가지 않으면 될 것. 75년 배우자로 인해 손재수. 87년 기도로 우환을 줄여보라. [용띠] 40년 조금이라도 미흡하면 일을 중지. 52년 직장에서 공과 사를 구별하라. 64년 부지런하여 앞서가는 사람을 본받도록. 76년 지난 일에 집착 말고 잊는 것이. 88년 독신이 부자라면 그 재물을 지키기가 수월치 않다. [뱀띠] 41년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53년 약속이 겹치지 않도록 메모하라. 65년 하나를 주고 두 개를 얻는다. 77년 너무 맑은 물에는 큰 고기가 살지 않는다. 89년 불행한 가정은 말이 많아 저마다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말띠] 42년 말을 많이 하려면 지갑도 열어라. 54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손실. 66년 윗사람을 도우니 성과가 온다. 78년 콩과 보리는 분명 모양이 다르니 우기지 말자. 90년 잠자기 전에 물을 떠 놓고 명상을 잠시 해보라. [양띠] 43년 함께하는 상대방을 의심하지 마라. 55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일하라. 67년 중간에 주변이 시끄러워 절로 입을 다문다. 79년 조상을 숭배하고 문중을 돌보자. 91년 어려운 일이 닥쳐도 뚝심으로 밀고 나가보도록. [원숭이띠] 44년 병은 자랑해야 빨리 낫는다고 했다. 5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8년 아침에 주변을 청결하게. 80년 위태롭고 험난함을 무릅쓰고 오늘에 이르렀다. 92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닭띠] 45년 시비를 가리니 내 허물이 더 크다. 57년 눈치를 보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69년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다. 81년 재물의 증식은 음의 영역에서 시작. 93년 가족이 함께 날아야 큰 힘이 되는 협동 정신을 갖고 임해보라. [개띠] 46년 조상님 제삿날 효를 행하자. 58년 골치 아픈 일은 조언을 구하여 처리. 70년 간교한 싸움에 휘둘리지 않도록. 82년 새 술은 새 부대에 품으라 했으니. 94년 고독하게 치우쳐 있는 삶은 재정이 도모되지 않으니 생각을 바꾸자. [돼지띠] 47년 조력자가 있어서 행복. 59년 돈이 들어오기 전초전. 71년 금전 문제는 사람 잃고 돈을 잃으니 받을 생각 말고 줘라. 83년 친구가 지적해주는 말을 경청해야. 95년 액운을 막아주는 풍속을 따르는 것도 만사여 여한 삶의 지혜.

2025-04-20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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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9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9일 토요일 [쥐띠] 36년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처가 생긴다. 48년 오후5시 지나서 운전은 양보하면서 하자. 60년 힘찬 운이 도래했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72년 주변 좀도둑을 조심해야. 84년 마음의 평화는 바라보는 시선대로. [소띠] 37년 무덤에서 잠을 자보는 마음으로 두려워 말고 경건히. 49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61년 가족 간에 서로 양보를. 73년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알아차리도록. 85년 가족이 흩어지기보다 기회를 찾아보자. [호랑이띠] 38년. 오류를 쫓기보다는. 50년 사람을 차별 질 수는 없으나 미운 것은 밉다. 62년 진로 수정은 신중하게 해서 다시 돌아오는 민망함이 없도록. 74년 백일기도 작정 기도를 신청해보도록. 86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이익이다. [토끼띠] 39년 선봉에 나서는 것은 시기를 받을 수 있으니 겸손히. 51년 노력은 복덕의 근간이다. 63년 동료와 화목해야 능률도 오름. 75년 재주를 믿고 교만한 직원이 선동할 것이니 주의. 87년 남쪽에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용띠] 40년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그동안의 노력 결실. 52년 시작도 중요하고 마무리도 중요하다. 64년 이기적인 마음을 접자. 76년 젊은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현재를 소중히. 88년 산소에 갔다 오면 일이 해결될 것으로. [뱀띠] 41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른다. 53년 멀리 외출 때 차량 점검. 65년 일시적인 감정 표출로 후회할 수 있으니 말조심. 77년 독서를 하고 감정을 조율하여 해내자. 89년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말띠] 42년 낮에 길 가다가 차 조심을 해야. 54년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은 것이 없다. 66년 취직으로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78년 세심하게 마음을 다스려 삼가자. 90년 집안 풍습에는 액운을 막아주는 효험이 있다. [양띠] 43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는 격. 55년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 응원하라. 67년 휴가를 얻어 여행을 간다. 79년 한번 성한 것은 반드시 쇠할 때가오니 평소 겸손하게. 91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하도록 하자 [원숭이띠] 44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56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투자를 경계해야. 68년 직장에서 상을 받으니 온 마음이 날아갈 듯 넉넉하다. 80년 본성이 나쁜 직원의 도둑 수. 92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과 음주는 삼가라. [닭띠] 45년 살다 보면 힘든 일이 몰려올 때도 있다. 57년 부부간에 대화 중 의견대립이 생길 수. 69년 이사 준비로 바쁜데 이웃사촌이 방문하여 복잡. 81년 이상을 드높이 가져보자. 93년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여 너무나 기쁘다. [개띠] 46년 세상살이 보는 눈을 조금만 달리해보면 축복이다. 58년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70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82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먼저 복권을사야 순서일 텐데. 94년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포장도 깨끗하게. [돼지띠] 47년 다른 사람에게 눈길 주지 말고 성실히. 59년 주어진 상황에서 즐거운 일을 찾자. 71년 두 마리 토기를 잡으려다 놓칠 수 있으니 신중. 83년 늦지 않았으니 보험을 들어보자. 95년 억지로라도 배우게 되면 쓰일 때가 있다.

2025-04-19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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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신보 'ONE' 앨범 완판...트로트계 대체불가 인기 증명

가수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은 앨범 초도 물량이 품절됐다. 재발주로 추가된 물량 또한 품절돼 2차 재발주에 돌입하는 등 최수호의 인기가 상을 타고 있다. '원'은 최수호가 리메이크곡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2만 5천 장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최수호의 성공적인 귀환을 증명했다. 판소리 전공자 최수호는 20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최종 5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막을 내린 MBN '현역가왕2'에서는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이스와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매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했고, 최종 6위를 기록하며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원'의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최수호의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최수호는 이번 신보를 통해 '트롯 밀크남'의 풋풋한 소년미를 벗고 더 성숙하고 강렬해진 남성미를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최수호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에 출연한다.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5-04-18 11:28: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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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삶의 지혜, 절기

정월 보름도 지나면 우리나라가 전통적인 농본사회였던 만큼 선조들은 절기를 따져 농사 준비를 시작하곤 했다. 때맞춰 씨를 뿌리고 밭을 갈며 이런저런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시절적인 기준을 알려주는 데는 절기가 딱 맞았다. 물론 절기의 개념은 중국과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것이지만 수천 년을 지나오면서 우리 선조들은 절기가 곧 생활양식의 기준이 되지 않을 수 없었으니 조상 대대로 민속적인 행사를 포함한 세시풍속은 모두 절기가 계절을 알리는 시계 역할을 한 것이다. 필자가 종사하고 있는 사주명리학 역시 생년월일을 뽑고 대운을 살필 때도 기준이 되는 것은 절기로 따진 생월(生月)이 운명과 운기를 추론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사주명리학에서는 음력 1월 1일이 생일이라 해도 절기상으로 입춘 전이라면 이 사람의 생월은 1월이 아니라 전달, 즉 전해의 음력 12월을 생월로 보기에 띠도 새해가 아닌 직전 해의 띠로 본다. 이는 생일에도 적용이 되니 음력 2월 1일이나 2일이라 하더라도 경칩일 이전이라면 2월생이 아닌 음력 1월생으로 월주와 일주를 따지게 되니 운명 추론에는 음력 생일보다 태양에 의한 절기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24등분 하여 계절을 자세히 나눈 것인 절후는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에 의해 계절과 날씨가 정해지는 만큼 실생활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절기가 지닌 계절적 특징이 거의 한 치도 틀림이 없기에 농사가 주된 산업동력인 나라들에 있어 절기야말로 정확한 계절 시계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지나면 그다음은 경칩이다. 개구리가 놀라서 깨어난다는 데서 유래한 절기의 이름인 경칩은 반드시 개구리들만이 반기는 날은 아닐 것이다. 개나리며 진달래가 동산을 물들이니 드디어 봄이다.

2025-04-18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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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8일 금요일 [쥐띠] 36년 약속 시각에 늦을 수 있으니 시계 잘 보도록. 48년 독존적인 사고로 지인을 잃는다. 60년 미래를 위해 청약을 들어라. 72년 누군가를 재미로 흉보지 않도록. 84년 약간의 먹구름이 끼였으니 일이 잠시 지체됨. [소띠] 37년 음악회에 초대를 받으니 기쁜 하루. 49년 거짓 눈물에 속지 않도록 하자. 61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지만 언제나 외톨이가 되는 듯. 73년 공짜에 맛 들이지 않도록. 85년 사람을 믿는 것이 부담스럽다. [호랑이띠] 38년 우러나는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50년 둔하고 아둔한 나를 탓하고 상대를 배려하도록. 62년 앞날을 위해서 지금 실비보험을 들도록. 74년 망신살의 부정적 신살 주의. 86년 아부도 능력이라 했다. [토끼띠] 39년 돌아가 쉴 집이 없다. 51년 나의 이익을 위해 상대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63년 망설임이 행운을 차서 도로 아미타불. 75년 베풀지 않으니 덕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87년 인맥이 도움이 되어 난국을 타개. [용띠] 40년 힘겨움에 시달리는 건 결국 내 책임. 52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에 신중. 64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으니 게으름을 떠나라. 76년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만끽하자. 88년 자존심이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뱀띠] 41년 기대가 크나 시간이 많이 지나쳐서 이득은 적다. 53년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일과이다. 65년 고통을 이겨내는 힘은 마음에 있다. 77년 이별 통보도 결국 각자의 인연 법. 89년 바람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용서를. [말띠] 42년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해보라. 54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다. 66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다. 78년 남의 허물을 말하려거나 드러내지 말자. 90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져 나간다. [양띠] 43년 급할수록 돌아가야 실수가 없다. 55년 마음만 잘 다스려도 재물이 찾아온다. 67년 지각하지 않도록. 79년 삼재이니 귀신과 액을 쫓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어보자. 91년 답답한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있어서 다행. [원숭이띠] 44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주의. 56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68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성의를 다하는 것이. 80년 신앙이 있다면 기도로 힘을 찾아보도록. 92년 저녁에는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 [닭띠] 45년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 57년 위장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으로. 69년 의외의 복병을 조심해야. 81년 사건이 많다 보니 인생은 고해라는 말을 이해. 93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개띠] 46년 새벽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건강에 도움. 58년 예단 준비로 의견충돌 예상. 70년 오후음주는 삼가. 82년 과학은 미래예측이 미리 예방되니 사전 준비할 수가 있다. 94년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하지만 현실인 것. [돼지띠] 47년 나중에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린 고부간이 나의 일이 될 수. 59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움직여라. 71년 그림을 취미로 해볼 것. 83년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리는 현상. 95년 헤어지기도 어렵고 참으로 어려운 것이 인간사 인연.

2025-04-18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