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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빨간 봉투에 돈을, 이유는

중국에 관한 영상을 볼 때면 눈에 뜨이는 게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영상을 보다가도 퍼뜩 알아차리게 된다. 여기저기서 흔하게 보이는 용 그림과 빨간색이 그것이다. 새해맞이 행사가 벌어지거나 결혼식에서는 특히나 더 많이 보인다. 용과 빨간색은 중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징물이다. 용과 빨간색이 상징하는 건 행운 그리고 재물이다. 복이 많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건 만국 사람의 공통된 마음이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에게 복이란 곧 재물이다. 사람에게 재물만큼 큰 복은 없다. 그래서 어느 나라든 행운을 바라고 그 행운이라는 건 재물과 연결된다. 중국 사람들은 재물을 부르는 상징인 용과 빨간색을 좋아한다. 상상의 동물인 용은 신화의 존재이면서 권력과 권위, 좋은 운세를 상징한다. 용을 왕권과 왕실의 상징으로 삼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비를 부르는 용은 농업 국가에서 풍년을 부르는 존재다. 풍년이 들면 살림이 피어나고 풍요로워진다. 풍요를 이루게 해 주는 건 곧 재물이니 용은 재물을 가져오는 행운의 동물이다. 빨간색은 중국에서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과 재물을 가져오는 색으로 통한다. 중국인들이 빨간색을 그토록 좋아하는 이유다. 춘절이 되면 빨간색 폭죽을 터뜨리고 대문을 빨간색으로 칠하기도 한다. 봄이 올 즈음이면 평안을 기원하는 문구를 빨간 종이에 써서 기둥에 붙인다. 홍바오는 빨간색 봉투인데 결혼식이나 생일 또는 명절 같은 기념일에는 홍바오에 돈을 넣어서 선물한다. 심지어 남들 모르게 불법으로 건네는 뇌물까지 홍바오에 넣어서 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풍습의 밑바탕에는 빨간색이 재물을 불어온다는 강한 믿음이 있다. 중국인은 숫자 중에서 8자를 좋아하는데 이것 역시 재물과 깊은 관련이 있다.

2025-04-09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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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0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09일 수요일 [쥐띠] 36년 과거 재능을 발전시키니 유용하다. 48년 동업자와는 양보하고 상부상조로 인내. 60년 일을 만들지 마라. 72년 뜻이 관철되지 않아도 누구를 원망하지 말 것. 84년 참아도 이해해도 배우자 덕이 없어 언제나 괴로움. [소띠] 37년 마음이 편하니 복이 절로 들어온다. 49년 과유불급이라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61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데 길을 비켜준다. 73년 표리부동을 참아 내야 하는데. 85년 바다보다 넓은 것이 하늘 아니겠는가. [호랑이띠] 38년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에서도 생명은 존재하니 절망 말 것. 50년 차 바꾸는 것은 다음으로. 62년 체면치레가 손실이 커지니 거품을 줄이자. 74년 사람에게 지시받는다고 부끄러워 마라. 86년 마무리도 깔끔하게 된다. [토끼띠] 39년 밤을 이겨내면 찬란한 새벽을 본다. 51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이 오니 지체. 63년 승진이 되니 천국에 온 듯. 75년 인생은 언제나 불행 다음에는 행운도 오게 된다. 87년 무관심이 화를 부르니 작은 일에도 신경을 써라. [용띠] 40년 소문난 잔치에 나만 초대받지 못한다. 52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해야. 64년 가까운 곳에 행운이. 76년 나도 나이를 먹으니 자신을 낮추고 윗사람을 공경해야. 88년 거울 속의 얼굴은 천사인데 다시 보면 마음이 악마. [뱀띠] 41년 여행을 떠나려면 상비약을 챙겨라. 53년 나이 들을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챙겨라. 65년 유쾌하고 상쾌하니 능률도 두 배로 증가. 77년 슬프고 분하여 북받쳐 오른다. 89년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재물도 얻게 될 것이다. [말띠] 42년 해외 나들이 소식에 마음은 들뜨고. 54년 매사에 나의 일이라 생각해보자. 66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뒷말하지 말고 미리 거절하라. 78년 온갖 경험을 두루두루 하다 보면 도사가 된다. 90년 변화의 운이오니 이동하자. [양띠] 43년 돈거래는 신중히 처리하지 않으면 부서진다. 55년 이사하려 하나 너무 많이 올라서. 67년 이직이 어려우니 인내심을. 79년 싫은 일을 당하여도 내색조차 할 수 없는 처지. 91년 작은 것을 포기하고 큰 것을 노려보는 것도. [원숭이띠] 44년 당구삼년폐풍월(堂狗三年吠風月). 56년 동상에 걸린 발을 얼음물에 넣는 격. 68년 이성간 부적절한 만남을 경계해야 미래가 평온. 80년 부질없이 세월만 보내며 한탄하는 인생. 92년 저축을 위해 좋아하는 취미를 포기. [닭띠] 45년 관절 질환이 걱정되니 계단 조심. 57년 투자하기 전에 부모님의 말씀을 경청할 필요도. 69년 친구는 서로에게 보물과 같으니 평소에 돈독히 지내도록. 81년 암탉이 울어 결국 집안이 망했다. 93년 여인 삼각관계를 유의해야. [개띠] 46년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하루. 58년 회의 할 때 겸손하고 남을 탓하지 마라. 70년 과음하여 머리 아프지 않게 적당히. 82년 싸움에 노이불사(老而不死)라 생각만 가득. 9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 왜 했겠는가. [돼지띠] 47년 경쟁력에서 창의력이 빛나는 날. 59년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는 큰 이익을 얻기 어려울 듯. 71년 성과가 더뎌도 오늘은 도전하라. 83년 변경할 수 없는 규정을 놓고 왈가왈부. 95년 천 리 길도 한 발짝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2025-04-09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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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오프 더 스테이지' 뜬다...수록곡 '못 본 척' 무대 선보여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8일 오후 9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춐춐(CHK CHK)의 오리지널 콘텐츠 '오프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 수록곡 '못 본 척' 무대를 선보인다. 본편 공개에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카페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는 리더 전민욱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꺼진 화면을 이리저리 만지던 그가 끝내 휴대폰을 내려놓고 복잡한 표정을 지었고, 화면이 줌 아웃돼 카페 곳곳에 자리잡고 앉아 저마다 휴대폰을 바라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을 그렸다. 커다란 통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잔잔하고 감성적인 무드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비주얼은 본편의 기대감을 갖게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다.지난 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를 발매하고 가요게 화려한 데뷔를 알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음악 방송을 비롯해 '무브 투 퍼포먼스(MOVE TO PERFORMANCE)', '돌박이일', '오프 더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슈퍼 루키'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오프 더 스테이지' 8일 오후 6시에는 SBS M '더쇼'에 출연해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무대를 선보인다.

2025-04-08 13:32: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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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컴백', "경험치+자신감 바탕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 … 계속 찾게 되는 '퍼포먼스 맛집' 되고파" [일문일답]

그룹 싸이커스가 지난 3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10인 완전체의 모습으로 컴백했다.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 10명의 완전체가 구성되기까지 우여곡절도 있었다. 특히 2023년 5월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훈은 "살짝 긴장되지만, 옆에 멤버들이 있어서 괜찮다"며 "휴식을 취하면서 재활을 꾸준히 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싸이커스 10명 완전체의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해 싸이커스의 활동이 기대된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욱 짙어진 싸이커스의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이 외에도 신보에는 '유 하이드 위 시크(You Hide We Seek)', '하이웨이(HIGHWAY)',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록 유어 바디(Rock Your Body)'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다채롭게 담았다. 소속사를 8일 싸이커스의 일문일답을 공개해 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에 대한 소개를 들어봤다. 다음은 소속사를 통해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관련 일문일답. ▲ 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로 컴백한 소감은? (현우) 정훈이가 합류해서 너무 든든하고, 또 다른 시작 같은 느낌이라 설렌다. 빨리 우리 싸이커스 완전체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타이틀곡 '브리드'는 어떤 곡인지? (세은) '브리드'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날카롭고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가혹한 환경이야말로 우리의 홈그라운드고, 모두가 허우적대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돌파해 나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브리드'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 설명 부탁. (헌터) 곡명이 '브리드', 즉 '숨'인 만큼, 숨에 대한 포인트가 안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어떤 안무가 '숨'과 관련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 ▲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준민) 앨범명의 '스퍼(SPUR)'. 의미 그대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자 한다.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는 뜨거움에 박차를 가하는 자극이 되거나, 고요한 일상을 살아가던 누군가에게는 삶의 온도를 과열시키는 자극이 되고 싶다. 이러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여 대중 여러분께 각인되고 싶다. ▲ 데뷔 때부터 구축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인데, 어떤 모습을 담고자 했나? (민재) 데뷔 앨범부터 시작된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우리가 택한 방향으로 박차를 가해 나아가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브리드'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싸이커스의 아이덴티티를 만나보실 수 있다. ▲ 2년 만에 팀 활동에 합류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 (정훈) 휴식을 취하며 재활도 꾸준히 해 왔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오랜만의 복귀에도 반겨주셔서 너무 기쁘다. 드디어 10명의 싸이커스로 무대를 하게 되었는데,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싸이커스만의 매력이나 강점이 있다면? (수민) 싸이커스는 정체성이 뚜렷한 음악을 하는 팀이다. 한 번 들으면 "아, 싸이커스 노래구나"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벌써 다섯 번째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보고 듣는 맛이 명확하게 있는, 정체성이 확실한 팀이라는 것이 저희만의 아이덴티티라 생각한다. ▲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반응이나 수식어, 또는 이루고 싶은 목표는? (예찬) 강렬하고 속이 뻥 뚫리는 매력으로 계속 찾게 되는 '퍼포먼스 맛집'이 되고 싶다. 싸이커스는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워 왔다. 저희가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면 좋겠다. ▲ 녹음,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유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아이스크림과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아이스크림을 너무 먹고 싶다. 그래서 해당 장면을 다 찍고 바로 먹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뮤직비디오에서 제가 말씀드린 장면을 찾아봐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 ▲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하는데,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 (진식) 감사하게도 데뷔 약 7개월 만에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일본, 미국, 유럽, 호주까지 많은 도시를 돌며 로디(roady, 공식 팬덤명)분들을 만났다. 곧 두 번째 월드 투어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쌓은 경험치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2025-04-08 11:51: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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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소극장 중심 'K팝 위크 인 홍대' 개최…'가까이서 만나는 K팝'

제작자로 변신한 개그맨 윤형빈이 소극장을 중심으로 한 'K팝 위크 인 홍대'를 선보인다. 윤소그룹은 8일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소극장에서 'K팝 위크 인 홍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가까이에서, 진심으로 만나는 K팝'을 모토로 한다. 대형 공연장이 아닌 홍대 인근에 있는 여러 소극장을 중심으로, 팬들과 아티스트가 더 가깝게 호흡하고 교감하는 장을 만든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밀착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K팝 아티스트들에게는 새로운 무대 경험을,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처럼 소극장 중심의 무대는 홍대 공연 문화를 다시 활성화하고, 대형 콘서트 위주의 K팝 시장에 소극장 기반 라이브 공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팝 위크 인 홍대'를 기획한 윤형빈은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공연 규모가 커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아티스트와 객석 간의 거리는 더 멀어지는 아쉬움이 생긴다"며 "젊음과 음악, 실험 정신이 공존하는 홍대라는 지역성과 K팝의 진정성이 만난 'K팝 위크 인 홍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4-08 11:21: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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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플러스, '스즈메의 문단속' 미디어캐슬 독점 배급 계약 체결

콘텐츠 투자 배급사 빌리언스의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가 일본 영화 전문 수입·배급사 미디어캐슬과 독점 배급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프리미엄 콘텐츠의 국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10편 이상의 일본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캐슬은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일본 내 흥행작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소개한 대표 영화사다. 탁월한 콘텐츠 큐레이션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주목받은 국내 대표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빌리언스플러스는 미디어캐슬이 보유한 프리미엄 일본 콘텐츠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일본 영화와 애니메이션 팬층이 두터운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빌리언스플러스는 배급뿐 아니라 드라마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작사로 참여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론칭 10일 만에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상 누적 시청자 수 1위를 기록, 전 세계 54개국 톱1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올렸다. 해당 작품은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박정민이 주연을 맡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K-콘텐츠의 글로벌 저력을 모두 확보한 빌리언스플러스의 전략이 국내 콘텐츠 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빌리언스플러스 관계자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일본 콘텐츠를 국내 관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미디어캐슬과의 계약은 프리미엄 콘텐츠 배급 전략의 핵심적인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08 11:21: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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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손 복덕

조상들은 태교를 중시 여겼고 태몽에 대해서도 남달리 의미를 많이 부여한다. 특히 자손의 번성과 창성을 위해 발달한 신앙이 북두신앙이다. 삼신할머니가 점지해 주는 자손이 무탈하게 태어나 성장기를 보내고 총명함과 건강함과 무탈함이 함께 하여 자손까지 창성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함께 해결되는 것이 북두칠성연명경에 잘 함축되어 있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김유신 이야기에는 그가 칠요(七曜)의 정기를 타고 태어났으므로 등에 칠성의 무늬가 있다는 얘기까지 있다. 이미 천오백 년 이전에도 칠성 신앙이 자리 잡고 있은이다. '칠요'란 우리 지구가 있는 태양계의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과 함께 해와 달을 합친 일곱별로서 칠요성 이라고 했다. 사주명리학의 음양오행학이 자리를 잡기 이전부터 밝게 빛나는 천체들에 수성이니 목성이니 이름을 붙여 지구와의 상호 상응하는 에너지 체로서 인정해왔던 것이니 여기에 주목한 것이 점성학인 것이다. 이는 서양에서도 사주명리학에 대응하는 운명예측으로서 점성술이 발전해왔다. 우리나라의 대소 사찰에 가보면 산신각이나 칠성각 또는 독성각이 따로 있지만 삼성각(三聖閣)이 있고 삼성각 안에는 산신과 칠성과 독성이 함께 모셔져 있다. 그 가운데 위치에 모셔져 있는 것이 칠성이다. 그만큼 칠성 신앙을 중시했다는 의미이다. 칠성경으로도 불리는 북두칠성 연명경은 중국에서 지어져 도교적 신앙도 함께 녹여져 있음을 알 수 있지만, 북두칠성연명경 서두에 나오는 태상노군(太上盧君)의 노군이 노사나불을 지칭한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으니 칠성 신앙이 불교에 녹아든 모습으로 이해해도 가할 것이다. 무탈을 바라는 민간신앙의 칠성 신앙은 훌륭한 자손의 점지와 성장에 효험이 있음이다.

2025-04-08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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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08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08일 화요일 [쥐띠] 36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다. 48년 동료들의 협조로 어려운 일을 잘 마무리. 60년 뒤늦은 풍화 가인에 빠져들어 날 새는 줄 모른다. 72년 외국어를 공부하여 정보를 얻는 기쁨이. 84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소띠] 37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다. 4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61년 타인의 실수가 달갑지 않다. 73년 부부가 화합하여 뜻을 이룬다. 85년 병이 왔으나 약을 주니 섣부른 실망은 마라. [호랑이띠] 38년 주식 투자가 잘되어 이득 발생. 50년 일이 잘 풀리는 듯하다가 오후에 꼬인다. 62년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74년 사기꾼들은 먹잇감을 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 것이다. 86년 여행계획이 생긴다.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심란. 51년 옳은 일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63년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얻음. 75년 집안 산소정리에 정성을 다하자. 87년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돈이 들어오는 하루이다. [용띠] 40년 정확한 일 처리를 위해 깔끔한 문서로 작성. 52년 애쓴다고 돌아선 상대는 돌아오지 않는다. 64년 주식투자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한다. 76년 선물을 받기보다 주려는 마음을. 88년 맥이 빠지기 시작하면 보람이 없는데. [뱀띠] 41년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53년 심신이 고달프나 재물을 얻는다. 65년 오후 5시 지나서 운전 조심할 것. 77년 하던 일에서 영업실적이 나타나 소득으로 들어온다. 89년 돈으로 베풀 능력이 있으니 그 얼마나 다행인가. [말띠] 42년 중이 절이 싫으면 불평하지 말고 손해 끼치지 말고 떠나라. 54년 말은 마음을 담는 것이니 곱게. 66년 집 안 청소를 돕도록. 78년 나무에 뿌리가 없다면 나무가 살아나겠는가. 90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인생사 허망하다. [양띠] 43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는 날. 55년 동료와의 관계를 잘 맺도록. 67년 어제의 친구에게 험담하지 않도록 자제. 79년 집안싸움에 관여하여 옳고 그름을 묻지 마라. 91년 운기가 좋으니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도. [원숭이띠] 44년 손해를 본 듯해도 결과는 좋다. 56년 복권이 되려면 복권부터 사야 순서 아닌가. 68년 남에게 말전주하여서 나도 손해다. 80년 시력이 약화하니 동서구분이 어려울 듯. 92년 인생에서 물리는 것은 반드시 원인이 있게 마련. [닭띠] 45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57년 병도 약도 내 마음에 있다. 69년 어제 먹은 음식이 상한 것을 오늘 알게 되어 냉장고를 청소. 81년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93년 집중은 성공의 시작이며 비결이 될 것이니. [개띠] 46년 짙은 보라색이 행운을 줄 것 같다. 58년 아름답고 맑은 시를 써보니 희망이 일어난다. 70년 걱정이 해결되니 고생한 보람이 오후에 있다. 82년 노당익장(老當益壯)이라 했으니. 94년 성과가 좋고 원하는 바가 이루어진다. [돼지띠] 47년 개나리를 보고 봄을 느끼지 못하니 서글프다. 59년 오늘은 현상 유지로도 다행. 71년 저녁 회식에서 과식은 조심해야 할 터. 83년 알지 못한 것을 어찌 깨달으라 하는가. 95년 놀기보다는 일을 찾아서 에너지를 얻어보도록.

2025-04-08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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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세계 최초 AI 오디션 프로그램 'A-IDOL' 출연...AI와 인간이 함께하는 아이돌 서바이벌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A-IDOL'에 출연한다. 'A-IDOL'은 AI와 인간이 함께하는 차세대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이다. AI 프로듀서가 참여자들의 잠재력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새로운 아이돌 스타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그리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K팝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AI 연출 아이돌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A-IDOL' 제작진은 2025 'K-AI AWARDs'에서 K-AI 산업한류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K-AI AWARDs'는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이 공동 주최하며, 생성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전환(AX)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생성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아 기존 모빌리티 중심 시상에서 생성AI 영역까지 확장, 새로운 통합 브랜드인 '퓨처모빌리티어워드(Future Mobility Awards)'로 출범한다. 2025 'K-AI AWARDs'는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총 9개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단순한 시상의 의미를 넘어, 상금과 상패, 기술 발표회 참여 기회, 전시 부스비 할인 혜택, 그리고 'K-AI AWARDs'주역으로서의 공식적 기여 및 브랜드 가치 제고의 기회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 'A-IDOL'을 제작한 MBC글로벌 IP제작팀이 K-AI 산업한류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전례 없는 포맷과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전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A-IDOL'이 어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KGAF 송세경 협회장은 "이번 'K-AI AWARDs'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생성AI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혁신 플랫폼"이라며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생성AI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7 10:50:3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