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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0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10일 토요일 [쥐띠] 36년 협조하니 적은 돈으로 큰돈 된다. 48년 매사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60년 건강은 식습관의 개선도 있다. 72년 돈 다툼은 부부가 서로 긴 인생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84년 세상인심도 시시각각 변하는 것. [소띠] 37년 얻기는 힘들어도 잃기는 쉽다. 49년 어두운 골짜기에서 새 햇살이 비친다. 61년 너무 모든 일에 완벽히 하려고 무리하지 마라. 73년 인연이 떠난 것도 다 운명일 것 일터. 85년 액이 사라지니 몸과 마음이 즐겁다. [호랑이띠] 38년 자녀가 공부를 않으면 책상 배치를 바꿔볼 것. 50년 재테크를 잘하려면 정보도 중요하고 자신도 공부해야 할 듯. 62년 명예를 중시한다. 74년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 86년 어두운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 [토끼띠] 39년 백사가 여의하니 만사형통. 51년 믿었던 친구가 배신하니 서글프다. 63년 귀인의 도움으로 인연 만나게 된다. 75년 불평 불손한 언행이 평생을 가면 못 고치더니. 87년 가족끼리 시비를 가려봤자 무슨 대수인가. [용띠] 40년 가만히 있으면 손해도 없는데 비겁한 것이 아니다. 52년 재물은 들어오나 나갈 곳이 더 많다. 64년 마음먹은 일이 성취된다. 76년 따지지 마라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 88년 인심 나쁘다 서러워 마라 없는 내 탓일 것. [뱀띠] 41년 행복한 일이 너무 많으니 오히려 불안. 53년 뜻 맞는 사람과 동업 수가 발생. 65년 싸움은 목소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77년 산행도 좋겠으나 명상도 해보시길. 89년 배우자는 빵을 먹자는데 나는 밥을 먹고 싶다. [말띠] 42년 팔자에 없는 것을 탐하다 그나마 가진 것을 다 잃는다. 54년 중요치 않은 전화로 업무가 늦어진다. 66년 일을 겸손히 배우라. 78년 수레 위에서 춤추는 격으로 정신없다. 90년 무엇인가 다시 해보려는 것도 욕심 일터. [양띠] 43년 금전운이 상승하니 계획하라. 55년 삼각관계를 유지하려니 몸도 마음도 피곤. 67년 막히는 일은 없으나 그래도 조심. 79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니 진정을 해야. 91년 오후에 낯선 사람의 방문에 피로가 누적된다. [원숭이띠] 44년 보유한 부동산의 가격이 상승하지만, 매매는 어렵다. 56년 형제간에 협조해야 상속도 이루어진다. 68년 늦게 어울리지 마라. 80년 현재는 자중하라 자만하다가 필시 낭패 본다. 92년 활동력이 왕성하니 멀리 있는 길도 원만. [닭띠] 45년 무시했던 처가의 도움으로 문제 해결됨. 57년 쌓아온 일들이 진흙탕 속으로 씻겨 내려69년 마른 대지에 단비가 내린다. 가는 아픔. 81년 밤길 술을 먹고 계단 조심. 93년 운기가 여의하니 기쁜 일이 아침부터 진전. [개띠] 46년 교만한 태도는 비호감을. 58년 금전과 사랑이 문턱에 있지만 배반의 장미가 될 터. 70년 모임에서 감투 쓸 일이 만들어진다. 82년 일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부터 하지 말고 실행을. 94년 성질나더라도 오늘은 참아보도록. [돼지띠] 47년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바쁘게 살도록. 59년 차량정체가 심할 것이니 교통안전에 특별히 주의. 71년 말을 앞세우다 신용 저평가될라. 83년 두통이 길어지면 집안의 하수구를 살펴볼 것. 95년 돈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 아닌가.

2025-05-10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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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그_냥, 새 디싱 '오늘 또 예쁘네' 발매

싱어송라이터 그_냥이 새 디지털 싱글 '오늘 또 예쁘네'를 발매한다. '오늘 또 예쁘네'는 소소한 일상 속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그_냥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그려낸 곡이다. 연인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감정들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깊은 공감과 잔잔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가사에는 연인이 빛나 보이는 순간이 담겼으며, 특히 “오늘도 예쁘네”라는 직설적인 구절로 설렘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제목 '오늘 또 예쁘네'는 '내일도 예쁠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라는 뜻을 담아 포근한 분위기의 러브송이 완성됐다. 그_냥은 '축가', '너의 밤은 어때', '봄 그리고 봄', 'Love is U' 등을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달달한 감성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 ATCM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_냥은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한층 더 폭넓은 음악적 활동을 예고했다. 봄 감성을 저격할 신곡 '오늘 또 예쁘네'로 컴백한 그_냥이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기대감 된다. 한편, 그_냥의 새 디지털 싱글 '오늘 또 예쁘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5-09 16:43: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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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0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09일 금요일 [쥐띠] 36년 남남동쪽에서 아름다운 소식이 온다. 48년 오늘은 일찍 귀가하는 날. 60년 급할수록 천천히. 72년 조상님 제사에는 예의를 갖추자. 84년 정신분석학에서 화병 울화병은 고유한 집단 감정 병으로 통용된다는데. [소띠] 37년 일의 선택이 뒤바뀌니 확인하는 습관을. 49년 연인을 만나게 되니 하루가 즐겁다. 61년 말을 줄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73년 소원이 이루어지니 고마워하라. 85년 매매문서가 해약될 일진이니 가슴이 답답하다. [호랑이띠] 38년 유지하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50년 풀과 나무에 꽃이 만발. 62년 데이트 약속이 어긋날 수 있으니 먼저 시간약속 지켜가라. 74년 종일하루가 상쾌 날이다. 86년 작은 문서도 세밀히 검토해서 결재해야. [토끼띠] 39년 기도는 마음에 지혜를 준다. 이루어질 만한 복덕이 있다. 52년 분수에 넘치는 일은 생각 말 것. 64년 방황 말고 선배와 대화하라. 76년 길에서 손재수가 있으니 차량 시비 주의. 88년 불로소득이 많아지니 겸손해야. [용띠] 40년 부도 수가 있다면 실내의 욕실이나 화장실을 청결히. 52년 불면증이면 두 침을 바꿔보라. 64년 면접에 검은색계통을 입으면 도움이 될 것. 76년 새로운 운기가 시작된다. 88년 행운이 따르니 자금도 마련된다. [뱀띠] 41년 돈뿐 아니라 어느 것이든 계속되는 세습은 없다. 53년 사양해보라 오후에 득이 온다. 65년 측은지심을 배워라. 77년 세월은 시간과 함께 달려간다지만 다시 계획을 잡자. 89년 친구가 괴로워하니 나도 슬프다. [말띠] 42년 모든 일에 과욕은 금물. 54년 낙마 수가 있으니 계단과 높은 구두는 주의해야. 66년 친구 말 듣고 사두었던 주식이 하락하니 근심. 78년 편안할 때 앞날을 대비하도록. 90년 돌아오는 관음재일 가족 기도를 올려보라. [양띠] 43년 이성에 대한 의욕도 억제해보길. 55년 오전 중에 기다리던 입찰 소식이 오후에 성과 온다. 67년 믿던 사람과 구설수 발생. 79년 남의 자식도 사랑해 보도록. 91년 오늘은 다소 역량이 떨어지나 내일은 희망이 찾아온다…. [원숭이띠] 44년 공을 얻는 운세. 56년 다른 상대를 바라보다 두 마리 토끼 다 놓친다. 68년 말할 때 군더더기를 빼면 능률이 오름. 80년 즐거움만 찾다가 괴로운 곳으로 떨어진다. 92년 타인의 말도 귀담아들어야 꼬이는 일도 풀린다. [닭띠] 45년 쌓은 공덕을 인정받는다. 57년 모든 행동에는 책임도 반드시 따르니 신중하여 보이자. 69년 친구 사이 우정은 소중한 것. 81년 성공이었으나 누군가는 나를 돕지 않았겠는가. 93년 중심을 잡으면 피싱법도 물리치게 된다. [개띠] 46년 감상적인 생각을 하다가 핀잔 듣는다. 58년 정의감은 신용에 의해 실천되니 나서지 마라. 70년 이직은 불편한 결과를 초래. 82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다. 94년 비위가 약하다면 창업은 좀 더 생각을 해야만 한다. [돼지띠 47년 남의 일에 관여하여 이로운 것 없다. 59년 애타게 기다렸던 소식이 온다. 71년 일진이란 좋은 날을 가리는 것이니 참고하자. 83년 경불경락(庚不經絡)이란 말이 있듯 건강 유의. 95년 싸움을 일삼으면 결국 시간이 지나 후회.

2025-05-09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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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내가 만드는 운명(2)

운명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개척하는 것일까. 사람은 태어날 때 빈손으로 온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불교적 세계관과 인생관으로 보자면 그 빈손 안에 손금이 있지 않은가? 운명의 기본 길이라고 여겨지는 손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이는 비유적인 표현으로써 석가모니의 혜안을 빌려보자면, "업만이 자기 재산"이라고 설파한 그 의미가 이해된다. 각자 모두는 업의 상속자인 것이다. 윤회를 인정하는 불가에서는 선업의 결과로 이생에 좋은 운명의 길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의미다. 그 반대인 악업의 결과는 험난한 질곡의 운명인 것은 말할 것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불교는 절대로 운명론이 아니다. 과거에도 매이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도 말며 다만 현재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현재에 내가 깨어 있으면 과거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미래는 현재의 결과이므로 내가 지금, 이 순간 바르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면 미래는 당연히 좋은 업의 결과가 펼쳐질 것이니 공연히 걱정할 일이 없다. 그러니 운명은 개척되어 진다고 보는 것도 가한 얘기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선조들은 아기들이 태어날 때 좋은 날에 태어나기를 바라며 그 이전의 입태도 매우 중시 여겼기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사극 드라마를 보다 보면 관상감 관리가 왕과 왕비의 합궁 택일을 잘 따져서 진언하는 장면도 보인다. 명문 양반가나 왕실에서는 왕과 왕비의 합방은 물론 정실부인의 합방도 두 사람의 운기를 살펴 좋은 날을 택일하였고, 천기적으로도 천둥 벼락이 치거나 보름날이나 그믐날 같은 경우는 저러했다. 일식이나 월식이 있는 날도 꺼렸는데, 당시 사람들은 순조롭지 않은 자연 현상이 있을 때의 건겅상, 정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집단의식이 있었다.

2025-05-09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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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국내 멀티플렉스 판도 재편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의 합병 추진으로 국내 멀티플렉스 시장의 판도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두 기업이 손잡을 경우 CGV를 제치고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향후 투자·배급 구조의 재편 여부에 따라 K-콘텐츠 산업 전반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롯데그룹과 중앙그룹은 영화관 운영 및 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영위 중인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쇼핑이 86.37%, 메가박스중앙은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95.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다. 합병 후 신설 법인은 양사 공동 경영 체제로 운영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출범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관객 감소, 흥행작 부재, 제작 축소 등으로 인한 영화 산업 위기 속에서 경쟁력을 회복하려는 전략이다. 롯데와 중앙은 ▲극장 운영 효율화 ▲콘텐츠 투자 확대 ▲신규 사업 추진 등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합병 법인은 운영과 마케팅 역량을 통합하고, 중복 비용을 줄여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더불어 외부 투자를 적극 유치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OTT와 차별화되는 특별관 등 고객 체험 중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도 각 사가 보유한 지식재산(IP)과 제작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품질 신작을 선보이고, 수익을 다시 시장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양측은 이번 합병이 침체된 한국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정 영화 집중 편성 등 산업 내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콘텐츠 다양성과 관객 서비스 질을 높이며,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05-08 15:4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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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썬더볼츠*·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돌비 시네마 상영

메가박스가 시원한 액션이 가득한 5월 개봉작 세 편을 돌비 시네마에서 상영한다.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신작부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신작까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짜릿함 선사할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생생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한 층 더 극대화된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달 30일에는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의 안티 히어로들이 뭉쳐 예측불가한 별(*)난 팀플레이를 펼치는 '썬더볼츠*'가 개봉했다. 세상을 지키던 수호자 '어벤져스'가 사라진 뒤, CIA 국장이 새로운 팀을 꾸리려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마블 작품에서 활약했던 캐릭터들이 어두운 과거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돌비 비전의 생생한 스크린으로 구현돼 강렬한 연기로 몰입을 이끈다. 또한, 고난도 액션을 펼치는 장면들은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10일에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귀멸의 칼날'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렌고쿠 쿄쥬로'의 생일인 5월 10일을 맞아 돌비 시네마에서는 처음 개봉한다.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혈귀를 처단하는 비밀조직 귀살대의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와 탄지로 일행이 꿈과 현실을 조종하는 강력한 혈귀와 목숨을 건 결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작화로 그려낸 호흡 기술 시전 시의 화려한 이펙트는 돌비 비전의 풍성한 색감으로 생생하게 전달되며,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는 빠르게 전개되는 역동적인 전투 장면의 한가운데로 관객을 초대해 뜨거운 전율과 함께 마음을 불태운다. 메가박스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관람객 대상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즈 증정 지점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에는 첩보 액션의 진수를 담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한다.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시리즈를 이끌어온 톰 크루즈가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펼치는 액션 속 압도적인 존재감은 돌비 비전의 선명한 비주얼로 구현돼 숨 막히는 현장감을 전달한다. 더불어, 영하 40도의 북극 촬영부터 하늘을 가르는 비행기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리는 장면까지 익스트림 리얼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전달돼 관객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안긴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우리나라에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의 돌비 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2025-05-08 14:38:3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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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화제의 싱어' 윤석원, 싱글 '러브? 노!' 공개…이색 '회상송' 예고

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이 새 싱글 'Love? No!'(러브? 노!)를 발매한다. 'Love? No!'는 우연히 도로에서 싸우고 있는 연인을 보고 똑같은 상황에서 느꼈던 화자의 생각을 담은 윤석원의 자작곡이다. 상대를 좋아해 다툼이 발생한 거라고 믿고 싶었던 당시를 회상하는 과정을 그린다. 윤석원의 담백한 보컬과 다양한 악기 사운드가 조합을 이뤄 연인들의 묘한 심리를 색다르게 풀어낼 전망이다. 윤석원은 가요계 정식 데뷔 전 자신의 SNS 콘텐츠 '갑떠멜(말 그대로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합쳐 만든 콘텐츠)'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후 지난해 3월 EP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정식 발매. 자작곡 '가시같은 사람',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 '잔향'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왔다. 이번 'Love? No!'에선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윤석원은 "길을 걷다 보면 종종 격렬하게 말다툼하기도 하고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고만 있는 커플들을 발견한다"며 "그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이상하게 그 모습마저 좋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들었던 감정을 'Love? No!'에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원의 새 싱글 'Love? No!'는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08 14:25: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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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국가란 무엇인가

유시민 지음/돌베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올린다, 내린다' 하며 손바닥 뒤집듯 말 바꾸기를 하면서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트럼프가 세계를 상대로 무역 전쟁을 걸자 뉴욕 증권 시장에서 한화로 경 단위의 돈이 빠져나갔다. 이쯤에서 드는 의문 하나. 미국 사람들은 왜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뽑아서 온 세상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걸까. 마블 영화에서 세계 수호자로 활약하며 '미국이 곧 정의'임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던 '캡틴 아메리카'는 USA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하려고 만든 '거짓 세뇌용 가짜 분신'이었나. 유시민 작가가 쓴 '국가란 무엇인가'를 보면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정당하다고 간주되는 폭력을 독점한 유일한 인간공동체로서 국가가 지닌 힘에는 모든 폭력에 잠복한 악마성이 있다"고 밝힌다. 국가권력으로 선을 혹은 악을 행할 수도 있다. 개인과 달리 국가의 악에는 한계가 없다. 개인이 저지르는 악은 국가가 방지하고 응징할 수 있지만, 국가가 저지르는 악은 누구도 쉽게 저지하거나 막지 못한다. 그래서 국가는 실제로 선 못지않게 크고 많은 악을 저질러왔다. 그렇다면 국가는 왜 악을 저지르는가. 작가는 "도덕이 개인의 내면에서 형성되는 이성적 의식인 데 반해, 국가 또는 집단을 지배하는 건 집단적 감정과 충동"이라며 "집단에는 양심이 없다"고 설명한다. 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루면 누구도 이타적 행동을 선으로 여기지 않는다. 집단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선이요, 다른 집단을 이롭게 하는 것은 악이 된다. 집단의 경계선을 넘어선 이타성은 불신과 비난의 표적이 된다. 책은 "집단이 크면 클수록 공동의 지성과 목적에 도달하기 어려워지며, 불가피하게 순간적인 충동이나 직접적이고 무반성적인 목적과 연계를 맺게 된다"면서 "어떤 하나의 가치를 절대화해 다른 가치를 종속시키는 순간, 국가는 단일 가치가 지배하는 전체주의로 흐르게 된다"고 지적한다. 전체주의는 필연적으로 국가의 정의를 파괴한다. 하나의 가치를 절대적 선으로 상정해 다른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행위는 재앙을 불러온다. 결국 국가를 바로 세우려면, 그 안에 소속된 사람들 사이에 정의가 바로 서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저자는 "일당독재, 신정국가, 국가의 신격화 등 여러 형태의 전체주의로 귀결되는 '광신주의'를 배격해야 한다"며 "우리에겐 개인의 내면에 튼튼하게 닻 내린 도덕적 이상과 인류에 대한 자비심, 타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관용의 정신과 겸허하게 진리를 추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334쪽. 1만5000원.

2025-05-08 10:42: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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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0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08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녀 일로 신경이 쓰이나 점심 지나 해결된다. 48년 감정 기복이 심한 자신을 탓하라. 60년 좀 더 사색하여 말하면 좋을 듯. 72년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 84년 새 소식이 문전에 와있다. [소띠] 37년 제3자의 모략으로 구설 생기니 오늘은 외출 자중. 49년 승진하게 되니 만사형통. 61년 연인과의 갈등으로 종일 짜증. 73년 서쪽으로 가서 다투지 않도록. 85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발생, 지인 소식에 상복 수이다. [호랑이띠] 38년 푸른색이 행운을 줄 것이다. 50년 로또가 되려면 복권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62년 걸으면 걸을수록 질병은 완치된다 했다. 74년 여행 중에 먹는 것으로 주의할 것. 86년 한평생 믿던 사람 등 돌리니 허무하다. [토끼띠] 39년 핸드폰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51년 가난뱅이에게 아첨하는 인간은 없으니 저금하라. 63년 비교는 소통 부재가 아니겠는가. 75년 공부는 평행하라 했으니 도전. 87년 상상력으로 용두사미 현실을 직시하자. [용띠] 40년 기다렸던 소식이 드디어 오니 운세가 좋아진다. 52년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64년 일신이 피곤한데 출장소식이다. 76년 하고자 하는 일에 포기하지 않기를. 88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고 비밀만 새나간다. [뱀띠] 41년 화를 참기보다는 긍정적인 방법으로 발산해보라. 53년 시기 질투는 일생 도움 되지 않는다. 65년 자칫 숫자 적는 것의 실수로 문제가 생긴다. 77년 지나친 자존심은 불리하다. 89년 부모님께 지나치게 의지하지 않도록. [말띠] 42년 외출할 때 도둑 수가 있으니 문단속을 잘하자. 54년 새로운 창업에 장인이 힘을 실어준다. 66년 모임에 참석해 다투지 마라. 78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라면 부딪치고 몰두해야만. 90년 좋은 환경으로 이사할 수이니 기대. [양띠] 43년 막혔던 금전 운세가 호전되어 감사한 날. 55년 부모의 돈이라도 공금에는 마음을 비우라. 67년 칭찬을 들으면서 일을 하니 업무속도가 부쩍 증대된다. 79년 가족이 늘어나니 경사만발. 91년 동남쪽에서 귀인이 오후에 온다. [원숭이띠] 44년 채권 관계가 잘 성립되지 않는다. 56년 연인과 함께 생일날 멋진 드라이브를. 68년 동료 간에 힘이 없으면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다. 80년 과거의 베풀었던 공이 전환되어 길하다. 92년 돈의 전쟁이 시작되니 주변 정리부터. [닭띠] 45년 나갔던 목돈과 문서에 기쁨이 생긴다. 57년 다시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려면 윤 씨 중매인을 선택해보라. 69년 돼지꿈 결과에 기쁨이. 81년 도시 집을 사는 것이 현명할 듯. 93년 이비인후과 쪽의 건강을 조사해 보자. [개띠] 46년 관재수가 따르니 가정불화 수인 듯. 58년 배우자 외도를 의심하지 말고 2세를 갖도록. 70년 진리는 늘 가까운 데 있다고 했다. 82년 결과에 대해서는 담담하여지자. 94년 복잡할 때 걸으면서 생각을 가다듬어 보면 해결책이. [돼지띠] 47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니 자식들 일에 관여하지 말 것이다. 59년 귀한 기운이 온몸에 가득하다. 71년 차량안전에 유의. 83년 사고는 예기치 않고 찾아오니 늘 주의가 요구된다. 95년 작은 일이 확정되니 햇살이 크게 비친다.

2025-05-08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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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내가 만드는 운명

50대 후반의 L여인이 오랜만에 방문했다. 잊을 만하면 와서 관심사를 상담하고 가곤 했는데 몹시 시무룩한 얼굴이다. "선생님, 제가 언제부터인지 몸이 많이 피곤하고 잠을 자도 깊게 자지 못합니다. 걱정되어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가슴 부위에 뭔가 결절이 만져지고 혈액 검사상 수치도 그다지 소견이 좋지 않아 조직검사를 하자고 합니다." 하며 걱정을 얘기하였다. 그런데 L여인은 병원에 가서 칼을 대고 조직검사만 하여도 만약 안 좋은 암세포라면 바로 퍼진다는 믿음이 있었다. 암이라고 판정받은 경우도 50%는 유사 암이라고 주장하는 어느 일본 의사의 책을 읽고 난 다음에 그런 믿음이 생겨서 더욱 걱정인 것이다. L여인은 사주 원국에 수기(水氣)가 부족한데 운에서 목(木) 상관(傷官)기운이 강하게 작용을 하고 있다. 편살(偏殺: 나를 극하는 기운)이 포태법상 왕하게 흐르는 세운에 있으며, 사주 월시지(月時支)가 술해(戌亥)를 뒀으니 이것은 종교성(宗敎星)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액으로 근심할 수 있는 운기로도 볼 수 있다. 건강에 대한 특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에 후천적으로 더해진 노력이나 역량이 함께 할 때 최적의 적성을 이루며 성과를 낸다. 선천적으로 수 기운이 부족하면 물과 관련된 업종이나 직능을 계발하면 오히려 성과를 낼 수 있듯이 건강상으로 부족한 수 기운을 채울 수 있는 음식이나 운동 등이 도움 된다.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무의식적인 끌림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내가 만드는 운명의 반은 선천적인 것을 무시할 수 없다. 운기적 흐름을 따르자면 현재 운이 일생일대의 중병에 걸리는 위험한 운이 아니지만, 자신보다는 의학적 조언을 따를 것으로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내 결정이 내 운명을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2025-05-08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