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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 "MC몽·차가원 불륜설 사실무근…조작된 카톡, 법적 대응"

원헌드레드가 MC몽과 차가원 회장을 둘러싼 불륜설과 관련해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공식 해명에 나섰다. 회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와 조작 정황을 문제 삼아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카오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카톡은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차준영 씨로부터 협박을 받아 조작해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차준영 씨는 빅플래닛메이드(BPM)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MC몽에게 주식 강제 매도를 요구하며 협박했고, 이 과정에서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가 생성됐다는 설명이다. 원헌드레드는 "해당 카톡 내용이 차준영 씨를 통해 최초 보도 매체에 전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C몽은 보도 이후 회사 측에 연락해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헌드레드는 "차준영 씨와 최초 보도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와 경영진을 향한 악의적 모함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MC몽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불륜설을 재차 부인했다. 그는 "차 회장은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라며 "차 회장을 만날 때는 항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경영 및 퇴사 배경에 대해서는 "나는 연예인 중심의 관점이었고, 차 회장은 회사 운영에 있어 보수적인 입장이었다"며 "의견 차이로 다툼은 있었지만, 회사가 커지는 과정에서 가수들이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퇴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MC몽은 2023년 차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설립해 공동 대표를 맡았으며, 올해 7월 회사를 떠났다. 금전 문제와 관련한 의혹도 부인했다. MC몽은 "기사에서 언급된 120억원은 주식 양수도 계약 과정에서 남은 차액일 뿐, 개인 채무나 소송과는 무관하다"며 "차 회장과 어떠한 소송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차 회장으로부터 금전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일부 이체 내역을 공개하며 "계좌 내역으로 충분히 소명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MC몽은 "내가 차 회장에게 보낸 이체 내역이 전달 과정에서 잘못 공유돼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조작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MC몽과 차 회장이 수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MC몽은 해당 매체와 제보자로 지목된 차 회장 친인척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원헌드레드 역시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2025-12-25 16:09: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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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마이 엔딩 크레딧' 이벤트 개최…한 해의 영화 기록

CGV가 연말을 맞아 관객 개인의 영화 관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말 결산 이벤트를 선보인다. CJ CGV는 25일, 2025년 한 해 동안의 영화 관람 기록을 토대로 개인 맞춤형 엔딩 크레딧을 제공하는 '마이 엔딩 크레딧(My Ending Credit)' 이벤트를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객별 관람 데이터를 시각화한 엔딩 크레딧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영화 관람 시간, 관람 횟수, 동반 관람 인원, 가장 자주 찾은 극장, 연초·연말 관람 작품과 날짜 등 개인의 연간 영화 소비 이력이 한눈에 정리된다. CGV는 데이터 기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관객 경험을 확장하는 동시에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단순 관람 이력을 넘어 콘텐츠 소비 패턴을 '경험 자산'으로 전환하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CGV는 '2025 CGV 연말 시상식'이라는 콘테스트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관객은 자신의 관람 기록을 기준으로 총 8개 시상 부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시상 부문은 총 관람 시간 기준의 '최다 러닝타임상', 관람 영화 수 기준의 '최다 출연상', 관람 횟수 기준의 '최다 촬영상', 동반 관람 인원 기준의 '최다 인기상'을 비롯해 특정 작품을 반복 관람한 관객을 위한 '최고 과몰입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최고 엔딩상', 커뮤니티 및 SNS 참여를 반영한 '최고 미술상'과 '최고 홍보상'도 마련됐다. 부상은 부문별로 20명씩 추첨을 통해 제공되며, 영화관람권 12매 또는 개인 엔딩 크레딧을 실물로 제작한 맞춤형 굿즈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CGV 관계자는 "관객의 실제 관람 데이터를 활용해 한 해의 영화 경험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극장을 찾는 경험 자체를 하나의 기록이자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25 15:54: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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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5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5일 목요일 [쥐띠] 36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다. 48년 가족의 협조로 어려운 일을 잘 마무리. 60년 외국어를 공부하여 정보를 얻는 기쁨이. 72년 뒤늦은 풍화가인에 빠져들어 날 새는 줄 모른다. 84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소띠] 37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다. 4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61년 타인의 실수가 달갑지 않다. 73년 부부가 화합하여 뜻을 이룬다. 85년 병이 왔으나 약을 주니 섣부른 실망은 마라. [호랑이띠] 38년 주식 투자가 잘되어 이득 발생. 50년 일이 잘 풀리는 듯하다 오후에 꼬인다. 62년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74년 사기꾼들은 먹잇감을 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 것이다. 86년 여행계획이 생긴다.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심란. 51년 옳은 일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63년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얻음. 75년 집안 산소정리에 정성을 다하자. 87년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용띠] 40년 정확한 일 처리를 위해 깔끔한 문서로 작성. 52년 애쓴다고 돌아선 상대는 돌아오지 않는다. 64년 주식 투자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한다. 76년 힘에 부치는 운동은 삼가야. 88년 태양은 떠 있는데 느끼지 못한다. [뱀띠] 41년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53년 심신이 고달프나 재물을 얻는다. 65년 하던 일에서 영업실적이 나타나 소득으로 들어온다. 77년 직장 다니는 나이에 무슨 모험인가. 89년 돈으로 베풀 능력이 있으니 그 얼마나 다행인가. [말띠] 42년 중이 절이 싫으면 불평하지 말고 손해 끼치지 말고 떠나라. 54년 말은 마음을 담는 것이니 곱게. 66년 집 안 청소를 돕도록. 78년 나무에 뿌리가 없다면 어떤 나무가 살아나겠는가. 90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인생사 허망. [양띠] 43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는 날. 55년 동료와의 관계를 잘 맺도록. 67년 어제의 친구에게 험담하지 않도록 자제. 79년 집안싸움에 관여하여 옳고 그름을 묻지 말도록. 91년 운기가 좋으니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도. [원숭이띠] 44년 손해를 본 듯해도 결과는 좋다. 56년 복권이 되려면 복권부터 사야 순서인데. 68년 남에게 말전주하여서 나도 손해다. 80년 이리 붙을까 저리 붙을까 망설이는 시기 같다. 92년 행운이 찾아오니 집안에 좋은 일이 있겠다. [닭띠] 45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57년 병도 약도 내 마음에 있다. 69년 어제 먹은 음식이 상한 것을 오늘 알게 되어 청소한다. 81년 생각하여 결정하면 끝내는 기쁜 일이생김. 93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기분 좋은 하루인데. [개띠] 46년 짙은 보라색이 행운을 줄 것 같다. 58년 진취적인 행동이 타인의 본보기가 된다. 70년 걱정이 해결되니 고생한 보람이 오후에 있다. 82년 윗사람에게 배울 것은 배우면 행운이 도래. 94년 성과가 좋고 원하는 바가 이루어진다. [돼지띠] 47년 개나리를 보고 봄을 느끼지 못하니 서글프다. 59년 오늘은 현상 유지로도 다행. 71년 저녁 회식에서 과식은 조심해야 할 터. 83년 알지 못한 것을 어찌 깨달으라 하는가. 95년 시기 질투는 결국 자신이 망가지게 되는 이치이니.

2025-12-25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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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600년을 건너온 서사,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조선의 기록에서 사라진 한 인물의 이후를 무대 위에서 다시 호명한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가 대극장 관객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작품은 EMK뮤지컬컴퍼니의 열 번째 창작 뮤지컬로, 지난 12월 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뒤 꾸준한 화제 속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이 선택한 출발점은 조선사에서 가장 많은 의문을 남긴 인물 중 하나인 장영실이다. 자격루와 측우기, 신기전 등 혁신적인 발명으로 세종 시대 과학기술을 이끌었던 그는 노비 신분에서 종3품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지만, 1442년 임금이 타던 가마 사고 이후 태형을 받고 기록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그가 어디로 갔는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공식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복 입은 남자'는 이 공백을 단순한 상상이 아닌 하나의 서사적 질문으로 확장한다. 뮤지컬은 장영실이 조선을 떠나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향했다는 가정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무대는 1막 조선, 2막 유럽으로 나뉘며, 시간적으로는 600년을 뛰어넘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한다. 조선의 궁궐과 유럽의 르네상스 공간은 명확하게 대비되지만, 인물의 선택과 고민은 시대를 초월해 서로를 비춘다. 무대 전환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처럼 기능하는 구성이다. 이야기의 현재 축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방송국 PD 진석에게서 시작된다. 그는 17세기 플랑드르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드로잉 '한복 입은 남자'를 소재로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던 중, 정체불명의 비망록을 건네받는다. 역사학자 강배와 함께 기록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진석은 조선 시대 장영실의 흔적과 맞닿게 되고, 무대는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 서양 회화 속 조선 복식이라는 미스터리한 단서는 극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으로 작용한다. 작품은 장영실이 유럽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연결됐을 가능성까지 상상 속에 끌어들인다. 다만 이 설정은 '누가 누구의 스승이었는가'라는 단순한 우열 구도로 흐르지 않는다.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에서 태어난 천재성이 어떻게 교차하고, 그 만남이 개인의 삶에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역사적 사실 여부를 떠나, 예술적 상상력이 허용하는 질문의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다. 무대 위에서는 여섯 명의 주연 배우가 모두 1인 2역을 맡는다. 과거의 영실은 현대에선 강배로, 과거의 세종은 현대에선 진석으로 이어진다. 동일 배우가 두 시대의 인물을 연기함으로써, 인물 간 관계와 감정의 반복과 변주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영실·강배 역에는 박은태, 전동석, 고은성이 번갈아 무대에 오르고, 세종·진석 역은 카이, 신성록, 이규형이 맡아 각기 다른 해석을 제시한다. 캐스팅의 다양성은 회차별 관람의 결을 바꾸는 요소로 작용한다. 음악은 작품의 정서를 이끄는 또 하나의 축이다. 전통적 리듬을 연상시키는 동양적 선율과 대극장 규모의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결합돼, 조선과 유럽이라는 이질적인 공간을 하나의 감정선으로 묶는다. 고국을 떠난 인물의 상실감, 새로운 세계 앞에 선 두려움과 기대가 넘버를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된다. 서정성과 웅장함이 공존하는 음악은 장영실의 여정을 감정적으로 따라가게 만든다. 무대 미술과 의상도 서사의 일부로 기능한다. 조선 장면에서는 절제된 색감과 여백이 강조되고, 유럽 장면에서는 조각과 회화를 연상시키는 입체적 이미지가 전면에 등장한다. 한복 특유의 선과 질감을 무대 조명 아래에서도 살리기 위해 원단과 색을 겹쳐 사용한 의상은, 작품 제목이 상징하는 '한복'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작품의 성과는 수상 후보 지명으로도 이어졌다. '한복 입은 남자'는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과 작품상(400석 이상), 프로듀서상, 편곡·음악감독상, 무대예술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창작 뮤지컬 가운데 주목받는 작품으로 자리했다. 대극장 창작물로서 서사 규모와 무대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권은아 연출·극작, Brandon Lee(이성준) 작곡·음악감독 등 창작진은 이 작품을 '위인전'이나 '성공담'으로 귀결시키지 않는다. 기록되지 못한 삶, 선택 이후의 시간, 그리고 사회가 규정한 성공 바깥에서의 인간적 질문을 전면에 내세운다. 장영실의 여정은 누군가를 이기는 이야기라기보다, 각자가 자기 자리에서 다음 삶을 선택해 나가는 과정에 가깝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는 2026년 3월 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23:57: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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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제작 '자백의 대가' '흑백요리사2' , 넷플릭스서 쌍끌이 흥행

SLL이 제작한 드라마와 예능 콘텐트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TOP10에 나란히 진입했다. 드라마 ‘자백의 대가’와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TOP10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TOP10 차트(12월15∼21일)에 따르면, SLL 레이블 프로덕션에이치가 공동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7위를 기록했다. 공개 첫 주 2위로 출발해 2주 차에 1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자백의 대가’는 3주 차에도 여전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역시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SLL의 드라마와 예능 작품이 동시에 글로벌 랭킹에 오른 것은 멀티 장르 IP 제작 역량이 세계 시장에서도 유의미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자백의 대가’는 밀도 높은 서사와 강렬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페루, 모로코, 나이지리아, 홍콩, 일본, 필리핀 등 20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국가별로 고른 반응을 얻었다. ‘흑백요리사2’는 강력한 시즌제 예능 IP로서 전작의 화제성을 이어받아 12개국 TOP10 진입에 성공, K-예능 포맷의 확장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번 성과는 단일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드라마와 예능을 아우르는 SLL의 IP 포트폴리오 전략이 글로벌 플랫폼 환경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SLL은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등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유통을 고려한 제작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 SLL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TOP10 동시 진입은 개별 작품의 흥행을 넘어, SLL이 구축해온 콘텐트 제작 시스템과 IP 유통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드라마, 영화, 예능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IP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24 18:01: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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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 첫 월드투어 개최…'스틸하트클럽' 윤영준, 서울 공연 합류

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WAY BETTER)가 첫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웨이베러는 내년 1월 17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2026 WAY BETTER WORLD TOUR in SEOUL : Global Warming(2026 웨이베러 월드 투어 인 서울 : 글로벌 워밍)'으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프롬트웬티(from20), 헬로글룸(HELLO GLOOM), 임세준, 강유찬이 함께하는 웨이베러의 첫 레이블 콘서트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과 태국, 일본, 브라질, 남미, 미국, 유럽 등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가며 글로벌 입지를 탄탄히 다질 전망이다. 특히 내년 1월 17일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에는 최근 Mnet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에서 최종 데뷔 멤버로 이름을 올린 YYJ(윤영준)의 무대까지 확정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웨이베러는 '2026 WAY BETTER WORLD TOUR : Global Warming'의 단체 및 개인 포스터도 공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웨이베러의 음악으로 물든 도시는 'Global Warming' 상태에 돌입했고, 유일한 안전지대인 공연장으로 향하는 이들의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개인 포스터에는 다섯 아티스트의 개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힙한 스타일링과 비비드한 색감의 조화로 각기 다른 무드를 입체적으로 완성해내는가 하면, 위트 있는 연출 속 강렬한 에너지까지 선사하며 공연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웨이베러는 이번 투어를 통해 레이블의 정체성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명하게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다. 'Hot People Listen to WAY BETTER(핫 피플 리슨 투 웨이베러)'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집약적으로 담아낸 투어를 펼칠 다섯 아티스트를 향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2026 WAY BETTER WORLD TOUR in SEOUL : Global Warming' 티켓은 29CM, 엠넷플러스 플러스챗 웨이베러 숍을 통해 오픈됐다.

2025-12-24 10:32: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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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인의 가슴 따뜻한 축제일이며 크리스마스 하루만큼이라도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동심으로 돌아간다. 밤하늘에 빛나는 밝은 별 하나 그리고 그 별을 따라 성스러운 날이다. 베들레헴은 건조한 지역이라 눈이 내리지 않지만, 예수를 사랑했고 기독교 문명을 이룬 유럽과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는 북반구의 특성상 12월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기에, 눈 덮인 마구간이나 오두막 안에서 예수님이 어머니 마리아의 품 안에 안겨 있는 모습이 그려지곤 했다. 그런데 지금 베들레헴, 예수가 태어난 도시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에 속해 있지만,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전혀 사랑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지금은 휴전을 선포하긴 했지만, 이스라엘과 이슬람계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 등과의 전쟁으로 전 세계의 걱정이 크다. 팔레스타인은 예로부터 고대 세계의 중심지이자 기독교 신앙의 근본이 되는 3대 유일신 종교의 성지다. 근 천 년 이상 이어진 십자군 전쟁을 비롯하여 근대에 들어서는 여러 차례 중동전쟁까지 세계의 화약고가 되는 지역이다. 예수께서 제일 강조한 것은'사랑'이다. 누가 내 오른쪽 뺨을 때리면 왼쪽 뺨도 내어주라는 희생의 사랑이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그러한 겸손한 사랑이다. 서양문화의 원류는 존재와 진리에 대한 고뇌를 사랑으로 승화시킨 예수가 있어 가능했다. 비록 기독교나 천주교 신자뿐만 아닐지라도 인류 모두의 스승인 예수님이 있어 세상은 등불을 공유하는 셈이다. 乙巳 2025년 크리스마스에는 전 세계의 전쟁이 종식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특히 3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고 있는 우크라이나전쟁이 속히 종전되어 행복하고 복된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어보길 간절히 바라본다.

2025-12-24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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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4일 수요일 [쥐띠] 36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기다려라. 48년 변화 속에서 기회가 온다. 60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피곤. 72년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를 보다. 84년 망설이는 사이에 기회는 날아간다. [소띠] 37년 호랑이에게 잡혀가는 신세지만 내릴 수도 없다. 49년 타인의 시선에 부러움을 느낀다. 61년 들뜨지 말라. 73년 난초와 같은 어여쁜 아내와 결혼을 하니 고마움. 85년 배우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 [호랑이띠] 38년 노력하다 보면 하늘이 도와준다. 50년 최선의 해결책은 내가 일을 더 많이 하도록. 62년 운이 열렸으니 미뤘던 일 찾아서 해내도록. 74년 벌집에 벌이 모여들 듯 자손 번창. 86년 서운한 마음이 들어도 참아라. [토끼띠] 39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 계속 가야 할 것. 51년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주관을. 63년 결혼은 이해하면서 살아가는 여정. 75년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서로 다투니 어이할거나. 87년 분수를 지키면 실수가 적어진다. [용띠] 40년 말을 소곤소곤하는 사람을 주의하자. 52년 새로운 거래처가 생겨나니 이 또한 좋구나. 64년 일이 넘치는데 손이 부족하다. 76년 사람의 부귀는 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님. 88년 자식이 예쁠수록 바르게 가르쳐라. [뱀띠] 41년 직장에 충실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라. 53년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건강이 최선 몸과 마음도. 65년 운전할 때 언제나 양보를. 77년 이익을 위하여 몸을 헤치지는 말자. 89년 조상님의 산소를 살피고 제사 모시기. [말띠] 42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날. 54년 강을 건넜어도 배를 소중히. 66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즐거운 하루. 78년 인생은 허무한 꿈만 같다. 90년 감정을 자제해야 이득 상대방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되어 돌아온다. [양띠] 43년 어느 구름에 먹구름이 끼였으니 주의. 55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말라. 67년 과욕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것도 좋을듯. 79년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날. 91년 끝까지 참은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겨냈다. [원숭이띠] 44년 그 아버지에 그 아들. 56년 사람을 만나는 것이 많이 피곤하다. 68년 계획한 지출이 많이 생기니 마이너스다. 80년 뜻을 세상에 펼치기 위해서 성실한 본분을 지키며 살아보자. 92년 투자와 투기를 잘 구분하여야 한다. [닭띠] 45년 여행으로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57년 예의가 있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바르게 된다. 69년 다툼이 있으나 해결되어 감사한 하루임. 81년 돈도 재물도 많았으나 일도 많았다. 93년 문서계약이 순조롭게 풀린다. [개띠] 46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58년 일의 진행에서 중요한 것은 신용. 70년 뒤돌아서서 부러워한다. 82년 재물을 하나씩 이루게 되어 조상님을 사모하는 마음이다. 94년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맑으니 기분도 상큼. [돼지띠] 47년 외로움보다 힘든 건 그리움이다. 59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않도록. 71년 장기투자는 심사숙고해서 결정. 83년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기 힘들다. 95년 싫다면 떠나가는 사람은 미련을 두지도 말고 원망하지 마라.

2025-12-24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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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인사를 안 한다더라'던 그때…1년 뒤, 금메달 3개가 답했다

"안세영이 국제대회에서 인사를 안 하고 다닌다더라." 지난해 가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이 발언은 배드민턴 팬들 사이에 큰 논란을 불러왔다.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최정상 선수인 안세영이 대표팀과 협회의 운영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하자, 전임 대한배드민턴협회 집행부는 제도 개선 논의 대신 선수의 태도를 문제 삼는 데 집중했다. 실질적인 문제 제기보다 '인사 예절'을 앞세운 대응은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1년이 흐른 지금, 답은 코트 위에서 나왔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며 대회 42년 역사상 처음으로 3개 종목 동시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성과를 이끈 국가대표팀의 박주봉 감독은 귀국 후 인터뷰에서 "사실 3종목 우승까지는 기대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덧붙였다. "선수들이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스폰서 문제도 선수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됐다. 그게 큰 동기가 됐다." 이는 곧 안세영의 작심 발언이 헛된 외침이 아니었음을 시사한다. 안세영은 올림픽 금메달 이후 개인 스폰서 제한과 낡은 대표팀 운영 구조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다. 당시 전임 집행부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고, '인사를 안 한다'는 식의 발언으로 논점을 흐렸다. 결과적으로 제도 개선 요구를 태도 문제로 치환한 셈이다. 변화는 지도부 교체 이후 시작됐다. 올해 김동문 회장이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개인 스폰서가 공식 허용됐고, 안세영을 비롯한 대표급 선수들은 정당한 보상과 후원을 받으며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했다. '인사를 안 한다'는 말로 벼랑 끝에 몰렸던 선수가 1년 뒤 세계 정상에서 금메달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한국 배드민턴은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박주봉 감독의 말처럼, 선수의 태도를 문제 삼기보다 환경을 바꾸자 결과가 달라졌다. 안세영의 금메달은 개인의 승리를 넘어, 한국 배드민턴이 낡은 시선을 벗어났음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고 있다.

2025-12-23 16:42:07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