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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클래프컴퍼니 손잡고 윈터 시티팝 도전!

솔로 아티스트 서울(seowool)이 클래프 컴퍼니의 겨울 시즌송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서울(seowool)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알리며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특히 오늘(16일) 오후 녹음 현장 메이킹 필름을 오픈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곡 제작 과정을 살짝 엿볼 수 있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는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엔 '낮의 별'로 솔로 데뷔한 그룹 임팩트 출신 서울(seowool), 신예 작곡가 김기림과 함께 '첫눈은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Dear Snow)'를 발매한다. 서울(seowool)과 김기림의 '첫눈은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Dear Snow)'는 첫눈이 내리는 따스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가사에 1980년대 레트로, 시티팝 스타일의 서정적인 편곡과 사운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신보를 통해 시티팝에는 처음 도전하는 서울(seowool). 평소 호소력 있고 고음 영역대를 넘나드는 가창 실력을 선보인 서울(seowool)이기에 그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윈터 시티팝에 벌써부터 리스너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울(seowool)은 지난 10월 이별을 후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낮의 별'을 발매하고 임팩트(IMFACT) 제업에서 솔로 발라드 가수로 변신했다. V.O.S 최현준이 프로듀싱을 맡아 독보적인 미성과 가창력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서울(seowool)은 각종 음악방송과 인기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첫눈은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Dear Snow)'는 오는 21일 월요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2-11-16 14:25: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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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테크 사주

무섭게 오르던 집값이 이젠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집을 새로 사거나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 사람들은 걱정스러운 눈길로 집값 흐름을 지켜보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급격하게 오른 금리도 부담이 되고 있다. 대출받아서 집을 샀다면 원리금 상환액이 엄청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집값이 언제까지 떨어질지 금리는 어디까지 오를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재테크에서 부동산은 가장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모든 셈법이 달라지고 복잡해졌다. 이런 위기를 기회라고 여겨서 부동산 투자를 저울질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남달리 자산을 잘 증식하는 사람들은 경기가 상승할 때나 하락할 때를 가리지 않고 기회를 잘 잡는다. 물론 불황이 닥쳐온 시기에는 수익률이 아무래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자기의 재물운을 잘 찾는다는 것이다. 어떤 재테크가 자기에게 잘 맞는지 알아야 손실 없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재물운이 약한 사주로 지나친 욕심을 부린다거나 재물운이 좋은 팔자라도 지나치게 인색하다면 좋지 않은 결과를 만나게 된다. 일주가 약한 사주라면 큰돈을 노리는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운 스타일이어서 스트레스만 받고 수익도 올리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아파트 상가 땅 건물 중에서 어떤 물건이 자기에게 잘 맞는지도 고민해봐야 한다. 어떤 물건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수익을 올리는 시기와 방법 수익의 규모도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 대충 찍어도 수익을 올리는 재테크 시대는 지나간 듯하다. 경제 상황부터 사람들의 심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부가 필요한 영역으로 들어섰다. 더불어 자기 팔자에 맞는 재테크는 어떤 것인지에 대한 탐색도 필수적이다.

2022-11-16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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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쥐띠] 36년 송사가 해결되고 근심이 해소되니 조상 덕이다. 48년 복권도 사야 당첨의 기회가 오는 것. 60년 사물의 이치를 몰라도 신용이 있으면 절반의 성공. 72년 12시경 사고에 유의. 84년 욕심내다 손재수로 사서 고생. [소띠] 37년 상복 수이니 검은 옷을 챙겨둬라. 49년 작품이 당첨되어 경사 난다. 61년 건축물 수주가 작더라도 고맙게 여겨 깔끔하게 마무리할 것. 73년 부모님께 불평 말고 용돈 좀 챙겨드려라. 85년 이씨 귀인이 일을 해결. [호랑이띠] 38년 보라색에서 행운을. 50년 경제가 어려워 고민이나 며칠 지나 적게라도 해결된다. 62년 헤어진 연인 생각에 슬퍼 마라. 74년 들뜬 마음으로 쇼핑하다 과다 지출. 86년 좋은 일이 있으나 늘 주변에서 뜯어만 간다. [토끼띠] 39년 빌라보다는 아파트에 투자를 권해본다. 51년 다리에 힘이 없으니 계단 왕래 때 조심. 63년 음주는 정말 나쁜 행동. 75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회사에 충실하라. 87년 용이 물이 없으면 이무기보다 못할 터. [용띠] 40년 우물쭈물하는 동안 기회는 다른 사람에게로 간다. 52년 자식의 해외로 근무지 신청은 이루어진다. 64년 지혜가 새로운 일에 빛을 발한다. 76년 자신감과 실력으로 밝아진다. 88년 기회가 있으니 변화를 기대 말도록. [뱀띠] 41년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결국 나를 이롭게 하는 것. 53년 다이어트보다는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말라 했다. 65년 구설 만들지 마라. 77년 한문 공부로 더욱 상승하도록. 89년 신용 없는 사람과 상대하지 마라. [말띠] 42년 닭날이니 삼계탕을 먹어보자. 54년 가벼운 인정에 이끌리는 투자는 유의. 66년 강남이나 강북이나 한 뼘 차이인데. 78년 김 씨 선배가 부족한 업무의 일을 돕는다. 90년 노모가 자녀를 걱정하는 마음처럼 자비를. [양띠] 43년 뒤늦게 사랑에 안주하려 들다 쪽방 신세. 55년 객기부리다 싸움으로 번진다. 67년 욕심이 나더라도 순리에 따르라. 79년 쓸데없는 물건들은 운을 저조하게 한다. 91년 사려 깊은 처신을 해야 가정을 잃지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재물의 쓰임이 많아지지만, 수익도 많아진다. 56년 새벽부터 무거운 것 들다가 허리 다치니 조심. 68년 과거에 의미 부여는 고뇌의 연속이다. 80년 이웃 직장보다는 현재 직장에 충실. 92년 삼재이니 방생을 권해본다. [닭띠] 45년 속 섞였던 두 가지 일이 해결된다. 57년 자녀가 결혼 날을 잡게 되니 경사가 만발이다. 69년 묻혀있던 실력이 발휘된다. 81년 비교하고 후회와 자책은 앞날에 방해가 된다. 93년 돈 냄새를 맡고 오는 감언이설에 주의. [개띠] 46년 치킨과 맥주로 스트레스를 풀고 미래를 재도약. 58년 천덕귀인의 도움이 있으니 영업은 이익. 70년 파마보다는 생머리가 어울린다. 82년 괜한 구설은 오래가지 않으니 힘내라. 94년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태도는 지양. [돼지띠] 47년 청소를 하니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는다. 59년 급여가 작아도 취직하라. 71년 재물운이 있으니 소규모창업도 무난. 83년 이 글을 읽은 뒤부터는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성공해보라. 95년 건널목에서 핸드폰보지 말도록.

2022-11-16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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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신흥 루키' 걸그룹 첫사랑(CSR), 17세 동갑내기 기대 컴백 기대

열일곱 소녀들 그룹 첫사랑(CSR)이 수능날 컴백을 앞두고 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앨범 'Sequence : 17&(시퀀스 : 세븐틴앤드)'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앞서 열일곱 동갑내기만의 매력이 가득한 콘셉트 포토와 앨범 프롤로그, 개인 티저 등을 공개하며 특유의 틴 케미를 선보인 그녀들의 매력을 들여다 본다. 지난 7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로 데뷔한 열일곱 동갑내기들은 걸크러시와 강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미 포화 상태인 4세대 케이팝 경쟁 속에서 그녀들의 순수한고 청량감 있는 이미지는 누구에게나 존재했던 옛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자극했다. 데뷔와 동시에 눈에 띄는 활동을 보인 만큼 첫사랑에게는 첫 컴백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룹만의 색깔과 방향성을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컴백인 만큼 첫사랑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걸그룹 첫사랑은 '첫사랑'이라는 고유한 감성과 '나이'라는 공감, 상징성이 바탕이 된다. '열일곱, 첫사랑 감성을 켜다'라는 걸그룹의 론칭 슬로건과 함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첫사랑 스토리텔링으로 K-하이틴 매력을 발산했다.데뷔 앨범에서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첫사랑의 감정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도 열일곱 소녀들의 사랑 스토리를 이어 솔직한 사랑 표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첫사랑은 나이와 시대에 따른 첫사랑 이미지와 트렌드를 표현하며 계속해서 그녀들의 세계관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보 'Sequence : 17&'는 2022년 열일곱 소녀들이 첫사랑으로 처음 연결된 해라는 뜻의 '&(앤드)'와 마지막 장(END)와 이야기는 계속된다(AND)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의 서툴지만 솔직한 사랑 표현법을 담은 타이틀곡 '러브티콘 (♡TiCON)'과 소녀들의 우정과 팬들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수록곡 'Anding (&)'로 구성됐다.특히 첫사랑의 열일곱 테마인 '청춘 영화'의 엔딩 서사와 함께 열여덟 테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2022-11-15 15:31: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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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신광일X빌리 하람·루시 최상엽, '핑크라이' OST 발매

디즈니플러스 연애 예능 '핑크라이'의 두 번째 OST가 발매된다. 그룹 LUCY(루시)의 신광일과 빌리 하람, LUCY 최상엽이 가창에 참여한 디즈니플러스 '핑크라이'의 OST Part.2가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핑크라이'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되는 화제의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번 OST 앨범에는 K-밴드씬 대표 주자로 루시의 보컬 신광일과 걸그룹 빌리의 메인보컬 하람이 참여한 'Still in you (스틸 인 유)'가 수록된다. 또한 루시 보컬 최상엽이 가창한 'Why don't you feel (와이 돈트 유 필)'과 각 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4곡이 담긴다. 'Still in you'는 애절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사운드의 남녀 듀엣곡으로 서로 벗어나려 해도 완전히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감정선을 녹여낸 곡이다. 평온하고 일정한 리듬 사운드 위에 촉촉하면서도 날카로운 일렉기타 사운드, 그리고 신광일과 하람의 멜로디 도약이 믹스 매치되어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을 음악적으로 풀어냈다. 운명의 장난과도 같은 엇갈리는 상황을 애절함으로 담아낸 'Still in you'의 작사와 작곡에는 이도형, 이기환, MORE(모어)가 주축이 되어 또 하나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Why don't you feel'은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사랑이 움트는 감정을 표현했다. 가볍고 경쾌한 드럼과 베이스에 키치한 일렉기타 사운드에 최상엽의 달콤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으로 서로의 마음을 보이고 확인하는 사랑의 시작점을 풋풋하게 담아냈다. 작사에는 강예은이, 작곡에는 ONEO(원영)이 주축이 되어 또 하나의 설렘 가득한 OST를 만들었다. 특히 영어 버전은 또 하나의 스토리를 담아 새로운 노래 'In the dim light (인 더 딤 라이트)'로 탄생했다. 사랑을 시작하는 섬세한 눈빛과 손짓의 이야기를 표현했으며, 유명 가수들의 영어 디렉터로 활동해 온 송이나가 작사로 참여해 보다 팝스러운 정서를 담아냈다. 한편, '핑크라이'는 디즈니플러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1화씩 공개된다.

2022-11-15 15:09: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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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그레이,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가족을 위한 노래 '은비' 발매

애쉬그레이(AshGRay)가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가족들을 위한 노래를 발표한다. 15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은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애쉬그레이 노민혁은 최근 SNS 채널에 "지난 10월 10일, 15년간 함께 해온 반려견 은비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며 은비와의 추억을 담은 음원을 발매함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많은 분들이 견뎌내기 힘든 순간이 바로 우리보다 삶이 짧은 아이들과의 작별의 순간일 것"이라며 "저희 가족도 얼마 전 은비를 떠나보내며 견뎌내기 힘든 시간과 마주해야 했다. 떠나간 '은비'를 추억하며 만든 노래"라고 반려가족들을 위한 위로와 위안이 될 수 있는 곡임을 전했다. 이번 신곡은 은비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상황을 마주한 애쉬그레이 노민혁의 심경을 곁에서 지켜본 멤버 심태현의 제안으로 작업이 시작됐다. 노민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을 함께한 반려동물을 잃은 마음을 절절히 담아냈다.특히 뮤직비디오는 애쉬그레이 노민혁, 가족들과 함께 한 많은 시간들 속의 은비를 추억하고 있어 많은 반려가족과 음악팬들에게 은비와 곡에 대한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뛰어난 감성과 파워보컬을 가진 실력파 보컬리스트 김대한이 객원보컬로 함께 했다. 김대한은 'RUNAWAY'와는 다른 감미로운 보이스와 애절한 가창력으로 곡의 매력을 한층 더 깊게 표현했다. 노민혁은 '은비' 음원 출시를 앞두고, "머지않아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마주할 혹은 마주하신 많은 반려가족 분들에게 이 노래가 심심한 위로의 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애쉬그레이는 노민혁과 심태현의 2인조 밴드로 '토이' 유희열과 같이 매곡마다 객원 보컬과 호흡하는 프로듀싱 밴드다.

2022-11-15 14:59: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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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첫 글로벌 멤버 탄생! 열여덟 일본 소녀 카에데 합류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에 카에데가 합류했다.모드하우스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우스'에 새롭게 입주하게 된 S9 카에데의 '시그널(SIGNAL)'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서툰 한국어로 미소를 안긴 카에데는 "서로 배려하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그 시작 '하우스'에선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카에데를 맞이하기 위해 모여 있었다. 특히 나경은 "이름이 단풍이라는 뜻"이라면서 카에데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주고받고 간단한 통역까지 해내면서 외국어 능력자의 면모를 발휘했다. 카에데가 '하우스'에 도착하자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모두가 일본어로 "환영합니다!"를 외쳤다.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약 1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카에데는 "어제 너무 떨려서 한 시간 밖에 자질 못했다"고 귀엽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한국 나이로 올해 열여덟 살이 된 그녀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보쌈"이라고 대답했으며, 이에 정혜린은 "우리 나중에 야식으로 꼭 시켜먹자"라고 외쳤다. 그녀의 합류로 트리플에스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트리플에스의 첫 '디멘션' AAA가 데뷔 앨범 'ACCES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eneration'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직접 김유연과 김나경, 정혜린, 공유빈을 AAA 멤버로 발탁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값진 데뷔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2-11-15 14:58: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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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탁 게임' 쎄이, '쎄욘세' 강림! '압도적 존재감'으로 '유종의 美'

R&B 싱어송라이터 SAAY(쎄이)는 지난 14일 방송한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에 출연, 숀, 버나드 박, 서사무엘과 함께 팀 우아해의 멤버로 무대에 올라 크러쉬의 '우아해'를 재해석 했다. 숀과 버나드 박, 서사무엘의 부드러운 알앤비 음색으로 시작한 '우아해' 무대. 무대의 백스크린이 열리고 쎄이가 등장하자 곡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반전됐다. 쎄이는 폭발적인 성량과 감각적인 보컬을 앞세웠다. 쎄이의 퍼포먼스에 양요섭은 "날아다닌다"라고 감탄을 내뱉었고,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조곤 역시 "비욘세야?"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넉살조차 "쎄이가 너무 돋보여서 나머지 멤버들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쎄이는 "이 조합으로 무대를 했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 시간이 굉장히 짧았는데도 정말 즐긴 것 같다"면서 "내가 그렇게 잘하는 사람은 아니다. 베네핏보다 팀이 더 중요했다"고 함께한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총 89표를 획득하며 팀 우아해 멤버 중 1위를 차지, 베네핏을 획득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톱 20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아쉽게도 '아티스탁 게임'과는 작별하게 됐다. 그녀는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결과를 떠나 여러 뮤지션들과 음악으로 교류하고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 감사했다"며 비록 아쉽게 '아티스탁 게임'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은 끝났지만, 이제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 아티스트 쎄이로서 더욱 발전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쎄이는 '음악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다'라는 의미의 'SAY'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자 'A+'의 의미를 담아 'SAAY'라는 이름을 탄생시켰다. 퓨처 R&B와 팝 R&B의 '케미'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음악적 결을 품고 있으며 작사와 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 퍼포먼스 디렉팅까지 진두지휘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한편 쎄이는 오는 12월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mise-en-scene(미장센)'을 개최한다.

2022-11-15 14:45: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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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미니 3집 'ON and ON' 리릭 포스터 공개…신보 궁금증 ↑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온앤온)'의 리릭 포스터 두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리릭 포스터는 거친 질감의 강렬한 흑백으로 디자인돼 있고 멤버들의 모습은 판타지하게 표현돼 시선을 압도한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에는 'Taste The Feeling(테이스트 더 필링)'의 가사가 담겼다. "하나만 약속해 / 넌 그저 즐기면 돼 / 언제나 "넌 free pass""라는 가사에 파티를 즐기는 듯한 밝은 분위기를 그렸다.이어 타이틀곡 'Dragon (飛上)(드래곤)'의 가사 일부도 공개됐다. "Don't stop 우리는 빠르게 움직여 / 두려움과 바꾼 내 신념을 지켜 / 더 크게 소릴 질러"라는 가사를 통해 거침없는 소년들의 기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멤버 루와 화랑이 작사에 참여해 템페스트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이 작사에 참여한 'Loving Number(러빙 넘버)'는 물론 화랑이 랩 가사를 맡은 'Raise Me Up(레이즈 미 업)'까지 더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ON and ON'은 지난 8월 발매한 'SHINING UP(샤이닝 업)'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우리'가 함께 만든 새로운 세계로 쉬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템페스트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템페스트는 최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아이돌(신인)' 부문과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신인상 2관왕에 올랐다. 4세대 대표 주자로 우뚝 선 템페스트가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을 통해서 또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증폭된다.한편 템페스트의 미니 3집 'ON and ON'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11-15 14:36: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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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계속 그래야 되는가!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는 인류역사에서 계속 진행형이다. 대가를 치르고 겪어보기 전에는 사전 준비가 안 되는 게 인간의 삶일 것이다. 어린 아이도 멋모르고 뜨거운 불이나 주전자에 손을 댔다가 앗 뜨거 하며 놀라고는 뜨거운 불이 무서운 걸 알아 그 다음부터는 불을 피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되니 말이다. 돌이켜 보면 대한민국의 근대사에서 이런 일은 종종 발생하곤 했다. 성수대교 삼풍사고 세월호 사건 역시 참사가 발생하고 나서야 이런 저런 예방조치들이 후속적으로 발판을 마련하게 되니 성인이 되어서도 어린 애기 때의 불 경험과 다를 바가 없다. 인간들은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몰라서 또는 안일해서 불행을 겪게 되는 것인가. 언제까지 반복되어야 할까? 참사 이래 우리 국민들은 집단 트라우마에 시달려 왔다. 그러다가 다시 이태원 비극이 발발했다. 근간의 뉴스와 소식들은 다시금 우리 국민들을 집단 트라우마를 겪게 하는 것만 같다. 그런데 이런 뉴스가 눈에 띠었다. 3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만원 지하철의 풍경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평소 출근 때 지하철은 만 원철이자 지옥철로 불린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출근 시간에 몰리는데 평소에는 '밀지 마세요!' 해도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는데 핼러윈 사건 이후에는 누군가 '밀지 마세요!' 하니까 주위 사람들 일제히 멈췄다는 것이다. 이 때 기분은 씁쓸하면서도 슬펐다는 것이다. 악몽을 겪고 나니 학습효과가 생긴 것 같아서였으리라. 누군가는 말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까지는 그렇다 하겠는데 왜 계속 그래야 되냐고. 외양간을 고쳤는데 같은류의 사고는 왜 계속 되는 것이냐고. 인간들은 언제나 뜨거운 것을 만져보기 전에는 손을 데어야만 하는 것인지.

2022-11-15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