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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4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4일 일요일 [쥐띠] 36년 배울 것은 배우도록 해야. 48년 사랑에는 약간의 망상이 따른다. 60년 사시(巳時)에 외출 시 운전은 천천히. 72년 집착은 질투에서 오는 것이니 그게 과연 사랑일까. 84년 다른 사람 의견도 수렴해야 발전될 텐데. [소띠] 37년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을 것. 49년 돼지띠와는 순조롭다. 61년 좋지 못한 색(色)은 눈을 어지럽게 하니 진중하게. 73년 오후 음주에 신경 써라. 85년 콩밭에서 콩을 심고 팥 나기를 기대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쁜 하루. 50년 온전한 새로움을 추구하지 마라. 62년 작은 투자에 기쁨이 따른다. 7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86년 가뭄에 단비 내리듯 오후에 행운이 따름. [토끼띠] 39년 세월이 갈수록 사람마음을 짐작하여 알기 어렵다. 51년 뛰다 보면 가슴 벅찬 일이 생긴다. 63년 열심히 하다 보면 운세도 열린다. 75년 언제나 청춘인데 이성 운이 없는 듯. 87년 이직보다는 능력을 키우는데 힘써라. [용띠] 40년 진분홍색이 오늘 행운을 준다. 52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64년 재혼에기대가 너무 크니 서운함도 크다. 76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8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멀리 원행하지 말도록. [뱀띠] 41년 돼지날이지만 행운이 미소 짓는다. 53년 객지에서 집 생각하고 달밤에 멀리 구름을 바라본다. 65년 주식투자는 8월 지나서. 77년 계속되는 호의에 고마움을 표시. 89년 목이 말라도 샘물을 훔쳐 마시지 않는다는 속담. [말띠] 42년 자식 둔 골은 호랑이도 돌아본다 처럼 자식사랑은 말 할 것이 없다. 54년 앓던 이가 빠지듯이 고민해결. 66년 죽은 나무에 공들여 봤자. 78년 손재수가 있으니 메모하는 것도. 90년 해오던 일도 왜 싫증이 나는 걸까. [양띠] 43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5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행운. 67년 직장에서 고생을 알아주니 기쁜 일. 79년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경우가 있다. 91년 사랑의 인연을 만나니 세상이 확 아름다워진다. [원숭이띠] 44년 남들 기준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겠으나. 56년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면 이미 때는 늦은 것. 68년 사돈관계로 공연히 불편. 80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놓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92년 음주는 절대 하지 말아야. [닭띠] 45년 가물가물하니 메모하여 시장을 가자. 57년 현상 유지가 최선이다. 69년 일이 풀리니 스트레스도 풀린다. 81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우선 의견통일. 93년 가는 곳마다 행운이 따르니 많은 소득이 발생된다. [개띠] 46년 질투는 사랑을 따라다니는 악마라고 누군가 말했다. 58는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아픈 곳은 없는지 병원도 가보도록. 70년 무지함을 인정하면 만사가 편하다. 82년 오늘은 참는 것이. 94년 달리지만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돼지띠] 47년 오후에 검은 옷 입을 일이 있다. 5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1년 인연의 경사가 이뤄진다. 83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다. 95년 사랑에 자신마라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2022-08-14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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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쥐띠] 36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48년 정서적 지지와 배려가 상대에게 힘이 된다. 60년 기다리던 금전 문제가 풀리는데 차량은 조심하라. 72년 이혼문제에 끼어들지 마라. 84년 매매에 어렵던 문제가 풀린다. [소띠] 37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49년 흐르는 물처럼 내버려 두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61년 직장인은 특히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73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니 오늘은 행복. 85년 마음 따로 몸 따로 움직인다. [호랑이띠] 3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른 법이다. 50년 동분서주해서 소중한 이익을 얻다. 62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7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히 노력. 86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토끼띠] 39년 참고 기다리는데 고통 받던 구설수가 해결된다. 51년 오늘만큼은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라. 63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꼭 확인해야 한다. 75년 길을 나서면 우연한 행운이 온다. 87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 [용띠] 40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 불면 지워져 버린다. 52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해야 한다. 64년 뿌린 대로 거두니 정직하게. 76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88년 남이 차린 밥상에 마음이 쓰인다. [뱀띠] 41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3년 과거 인맥으로 이익을 얻게 된다. 65년 재물로 인한 분쟁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 77년 헛된 희망이 눈을 가린다. 89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말띠] 42년 문중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감사하다. 54년 먹을 복이 많으니 소화제 준비. 66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다. 78년 용띠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90년 고집을 피우면 배우자도 외면하니 적당히. [양띠] 43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하게. 55년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67년 힘들지만 성의를 다하면 행운이 온다. 79년 현실에 만족하고 객기를 부리지 마라. 91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다. 56년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68년 책임진 일을 주변 도움으로 쉽게 마무리. 80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금전 운이 상승. 92년 개척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닭띠] 45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를 걸어라. 57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면 실수가 적다. 69년 도전하지 않으니 기회도 없다. 81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93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승진 기회가 온다. [개띠] 46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58년 소중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은 일단 보류. 70년 금전 문제로 오후 이득이 생긴다. 82년 사랑에는 약간의 망상이 따른다. 94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생기지 않게 주의. [돼지띠] 47년 지출이 과다하여 지갑이 빈다. 59년 콩을 심고 팥 나기를 기대하지 마라. 71년 괜찮은지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83년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니 흘려보내라. 95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니 여행자제.

2022-08-13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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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심리학 읽는 영화관' 4년 만에 재개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의 필름소사이어티 인기 시리즈 콘텐츠 '심리학 읽는 영화관'이 2018년 이후 4년 만에 관람객을 찾아온다. 필름소사이어티는 클래식소사이어티와 함께 메가박스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 브랜드이다. 필름소사이어티는 좋은 영화를 선별하고 상영해 깊이 있는 영화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심리학 읽는 영화관' 외에도 영화 속 숨겨진 신화와 메시지를 발견하는 '신화 읽는 영화관', 국내 최고 감독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디렉터스 체어', 전년도 영화 중 10편을 골라 재상영하는 '시네마 리플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한 달에 한 개의 작품을 선정해 영화를 상영한 후 전문 심리상담가와 함께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와 상황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 진행한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의 영화를 선보였으며, 특히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미드나잇 인 파리' '유스'는 좌석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2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전문 상담심리전문가이자 '치유의 영화관', '유리멘탈을 위한 감정 수업', '나를 행복하게 하는 자기 사랑의 기술' 등의 저서를 펴낸 이계정 작가와 함께 한다. 첫 편은 8월 29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여유로운 삶 속에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카모메 식당'을 감상한 후 '명상, 그리고 위로(내 안의 감정을 돌보는 법)'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영화를 통해 어떻게 잘 쉴 수 있을지 생각하며, 마음챙김 명상을 체험해볼 수 있다. 9월 26일 오후 7시에는 아카데미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관람하고 '우리 모두 우울하지만(우울을 극복하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우울감과 우울증이 무엇인지 이해한 뒤에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애도하는 과정을 영화를 통해 배운다. 간이우울 검사인 CES-D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회차 역시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4년 만에 돌아온 '심리학 읽는 영화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간접적으로 심리 상담도 체험해 보시고, 영화 속 인물들을 통해 각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영화관에서 영화 감상 외 다양한 문화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취향 저격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2 13:48: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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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쥐띠] 36년 웃는 낯에 침 뱉으랴. 48년 간담상조(肝膽相照)의 친구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온다. 60년 울며 겨자 먹기처럼 더위에 지친다. 72년 무리한 산행으로 요통이 올 수 있다. 8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소띠] 37년 추억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 49년 수영을 하러 바다에 나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61년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도 중요. 73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기분. 85년 불로소득이 발생하지만 글쎄인데. [호랑이띠] 38년 가뭄에 단비 오듯이 일이 잘 해결. 50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 62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74년 내 주식만 빠지는 것 같다. 86년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으니 답답한 하루가 될 듯. [토끼띠] 39년 바나나껍질로도 넘어질 수 있으니 미끄럼주의. 51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63년 아름다운 사랑의 주인공. 75년 적은 돈이 들어오더라도 주변도 경계해야 한다. 87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용띠] 40년 외출 없이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52년 운이 막히니 세상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지는 않는다. 64년 지나가는 바람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76년 인생에 휴식이 필요하다. 88년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다. [뱀띠] 41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53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으니 잠시 지체. 65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우선. 77년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9년 위기를 겪으며 시작과 중심 부분을 깨닫는다. [말띠] 42년 착한 친구를 만나니 행복한 하루. 54년 자신이 옳다 해도 침묵할 줄 알아야. 66년 기술이 부족하니 혼자만 바쁘고 남들은 손 놓고 있다. 78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다. 90년 오뉴월 닭이 여북해 지붕에 올라가랴. [양띠] 43년 호랑이 무서운 줄 알고 덤비는 인간들. 55년 뿌린 대로 거둔다는 속담이 있다. 67년 지나간 인연이 다시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79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91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잡음이 발생. [원숭이띠] 44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56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68년 차 매수는 9월 이후로. 8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92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 [닭띠] 45년 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자. 57년 획기적인 발상으로 큰일을 한다. 69년 작은 약속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81년 운을 바꾸자면 집 안 청소를 하고 환기도 시켜라. 93년 억지로 하려거든 하지마라. [개띠] 46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다. 58년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가기 나름이다. 70년 감정절제를 해야 일이 성사. 82년 진실이 늘 최상의 답은 아니니 포용이 중요. 94년 돼지를 사기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 계획을 갖자. [돼지띠] 47년 산뜻한 꽃이 피는 날. 59년 인생에서 늦은 것은 별로 없다. 71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다. 83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마라. 95년 세상물정을 모르고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사람을 가리켜 정저지와(井底之蛙)라 한다.

2022-08-12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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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늘은 정유일(丁酉)

오늘은 불교에서 백중일이며 육십갑자에서 정유(丁酉)일이다. 일진의 변화를 살펴볼 때 유(酉)일생은 유유(酉酉)형에 걸리니 문서나 돈 문제에 신중해야 하고 자(子)일생은 귀문관살에 걸린다. 고로 운기가 나쁘면 저는 잘한다고 하는데 똘아이짓만 하게 된다. 사람관계인 육친에서 재(財)에 걸리면 돈 여자 때문에 미쳐 돌아간다. 인수(印綬)는 친정 때문에 관(官)이면 남편이나 남자문제로 상식(傷食)이면 자식 때문에 미쳐 돌아간다. 신약사주(身弱四柱)에서 귀문은 정신이상이 많이 나온다. 가령 갑자(甲子)일주가 유부남인데 기유(己酉)여자를 만나니 갑에서 기가 정재(正財)이고 갑기합(甲己合)에 자(子)가 유(酉)에서 도화(桃花)이고 자유귀문(子酉鬼門)에 미치고 싶도록 좋으니 누구도 못 말린다. 이것이 귀문의 작용이다. 정신이상뿐 아니라 힘이 기운이 보통사람의 몇 배가 되어 사람을 들어 던지기도 한다. 내성적인 성격에서도 많이 걸리니 미친 사람이 얘기하는 것도 귀담아 들어봐야 한다. 보통은 목화통명(木火通明)에서 수재가 많이 나오는데 목화(木火)가 심약(心弱)하면 목화통명은 사라져 버린다. 목(木)이 적고 화다(火多)되면 목(木)이 비회(飛灰)하여 정신이상이다. 수목응결(水木凝結)도 자율신경이 마비되니 저능아이다. 가령 자년 자월 축일 자시(子年子月丑日子時)에 태어났다면 자축수국(子丑水局)으로 수극화(水剋火)하니 불이 꺼져 버린다. 불이 꺼지면 혀가 짧게 되니 혀 짧은 소리를 하게 되고 정신이 모자라서 정신없는 짓만 한다. 신경이 굳고 발육부진이다. 수일주(水日主)가 수기태왕(水氣太旺)은 청각이 발달되어 신기(神氣)가 있다. 화일주(火日主)가 화기태왕(火氣太旺)은 시각이 발달되어 주변의 귀신이 보인다.

2022-08-12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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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한산' '탑건2' 화제작을 특별한 요금에…'야심한 이벤트' 전개

롯데시네마가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인 '한산: 용의 출현'과 '탑건: 매버릭' 영화와 팝콘, 음료를 결합한 콤보를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시네마는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김포공항, 부산본점, 평촌, 수지 총 7곳에서 영화 '한산:용의 출현'과 '탑건:매버릭'을 저녁 10시 이후 시작하는 심야 시간대에 관람할 경우 각각 8000원에 즐길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 두 편의 영화 관람 고객 대상으로는 팝콘과 음료를 묶은 콤보를 4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성인에 한해 음료는 맥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영화 관람과 콤보 구매를 인증하면 영화 특별 포스터도 각 1매씩 제공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프로그램팀 박세준 팀장은 "무더운 여름날 극장에서 열대야를 이길 수 있도록 관객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였다"며 "올여름 최고 화제작 두 편을 보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10일 기준 관객 500만을 돌파했다. 또한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매력력적인 스토리가 전 연령층을 사로잡으며 입소문을 통하여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1 16:24: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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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와 함께 떠나는 예술 여행…'씨네뮤지엄' 론칭

CGV는 미술사의 흐름을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탐구하는 '씨네뮤지엄'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CGV와 한국자전거나라가 공동 기획한 '씨네뮤지엄'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CGV피카디리1958, 토요일 오후 3시에는 CGV홍대, 일요일 오후 3시에는 CGV강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씨네뮤지엄'은 지난해 CGV와 한국자전거나라가 함께 진행한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 중 베스트 강연과 새롭게 추가된 강연이 더해져 총 1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벨라스케스, 자크 루이 다비드 등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5개의 강연과 함께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 스페인의 위대한 궁정 화가 고야, 발칙하고 경계 없는 현대미술 등 신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13강의 프로그램은 유럽 현지 가이드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한국자전거나라의 정단비, 송은교, 백인필, 이용규, 홍재이, 이진희, 김은혜 총 7명의 아트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씨네뮤지엄' 관람객들은 세계 유명 화가들의 명작들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게 된다. 해외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대작들이 고화질의 이미지와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됐으며, 여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사운드와 고품격 해설이 더해져 마치 실제 미술관에 와있는 듯한 생동감과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오는 25일 CGV피카디리1958에서 진행되는 첫 강연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집중탐구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혼자 깨어있는 자' 강연을 통해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다 빈치의 작품에 담겨있는 인문학적 상징과 메시지들을 파헤쳐 볼 예정이다. CGV는 '씨네뮤지엄' 강연에 참여하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한국자전거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지난해 CGV피카디리1958에서 진행한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가 꾸준한 인기를 얻어 더 많은 관객이 다양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씨네뮤지엄'을 확대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GV는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영화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1 15:50: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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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가짜 노동 外

◆가짜 노동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지음/이수영 옮김/자음과모음 코로나19 팬데믹은 노동 환경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켰다. 재택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은 업무 환경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집에서 일할 때 두세 시간 만에 끝낼 수 있었던 일들을, 사무실에서는 몇 배의 시간을 더 들여도 끝내지 못하는 기현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마음 한구석에 이런 의문이 솟기 시작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은 의미 있는 일인가, 우리는 왜 이렇게 일을 많이 하는 걸까?' 저자들은 "현대인들은 쓸데없는 잡무, 시간을 잡아먹는 회의, 산더미 같은 이메일의 수렁에 빠져 엄청나게 바쁘게 일하지만,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이상한 노동의 굴레에 갇혀 있다"고 진단한다. 책은 텅 빈 노동에서 벗어나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방법을 제시한다. 416쪽. 1만6800원.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 정두영 지음/더퀘스트 마음 치유를 위해 수십권의 심리서적을 읽고, 유명 인사의 강연을 찾아다녀도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사람들이 있다. 책은 감정조절이 힘들고 대인관계 트러블이 계속되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유연성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심리적 유연성은 경험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행동을 지속하거나 변형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저자는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심리적 유연성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변화를 있는 그 자체로 바라보지 않는 고착된 마음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킨다"며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마음이면 인생이 편해진다"고 말한다. 240쪽. 1만7200원. ◆메타버스 디톡스쿨 김은형 지음/기역 현대인들은 모두 '무엇'인가에 중독돼 있다. 책은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플랫폼이 제시하는 '쾌락'을 문제 삼는다. 저자는 디지털 플랫폼의 '좋아요' 같은 즉각 보상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도파민 호르몬을 자극해 쾌락 보상을 주기 때문에 쇼핑·음식·약물 등 다양한 중독 행동을 초래한다고 지적한다. 책은 "메타버스의 본질이 인간 욕망의 투영인데다 이런 은밀하고 간편한 쾌락보상은 일상에서 수치심과 같은 '생각중독'에 빠진 사람들에게 아주 편리한 은신처가 되면서 소비를 더욱 촉진시키고 지독한 중독에 빠지게 한다"고 주장한다. 행복에 대한 과도한 추구와 욕망으로 벌어지는 습관적인 '생각 중독'과 '중독적 사고'로 비롯된 문제 행동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240쪽. 1만7000원.

2022-08-11 14:44: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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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

이인아 지음/21세기북스 늦은 밤에 부슬부슬 비 내리는 소리를 좋아해 유튜브로 ASMR(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소리)을 따로 찾아 들었던 친구가 하나 있다. 그는 이번 폭우 때 사람이 맨홀에 빠져 죽고, 반지하 집에 갇혀 죽는 것을 보고는 빗소리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했다. 환경 오염으로 고통받던 지구가 인간에게 복수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인간의 올바른 자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 '퍼스트 리폼드'에는 극단적인 환경주의자 마이클이 나온다. 그는 부인인 메리가 아이를 임신하자 기뻐하기는커녕 당장 이 애를 낙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마이클이 열혈 환경운동가여서 자기 자식이 미세먼지, 풍수해, 폭염, 감염병 같은 기후위기발 재난을 겪게 될까 우려돼 그런 말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놀랍게도 전혀 다른 이유였다. 마이클은 인간은 지구에게 유해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없애버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영화를 보면서 "참 내. 그러면 본인이 먼저 사라져보시지 그러세요"라고 말하며 혀를 끌끌 찼다. 아뿔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이클은 자신의 신념을 행동으로 옮겨버렸다. 당시 영화를 감상할 때는 마이클의 이 같은 행동이 전혀 납득되지 않았는데 '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라는 책을 읽다가 그가 왜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 '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는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가 기억과 인간 생존의 비밀을 뇌인지과학으로 풀어낸 책이다. 책에 따르면, 현대인은 수렵 생활을 하던 원시인에 비하면 생존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상황과 대상만 바뀌었을 뿐 인간의 뇌는 여전히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중이다. 그리고 생존의 제1 원칙은 해로운 것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해로운 것을 피하는 것이 생존의 첫번째 법칙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여기에는 생존의 아이러니와 뇌의 딜레마가 있다"며 "문제를 계속 피하기만 해서는 생존하기 어렵다"고 조언한다. 252쪽. 1만7000원.

2022-08-11 13:33:0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