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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1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1일 금요일 [쥐띠] 36년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니 자식을 이해. 4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다. 60년 가족이라도 나도 내가정이 있으니 차용거래는 자제. 72년 참을 만하면 참아야. 84년 해외 여행할 기회이니 차분히 [소띠] 37년 자식의 경우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 준다. 4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으니 노력하라. 61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73년 계획만 원대하고 실천은 어렵다. 85년 초심으로 돌아가 문제를 해결. [호랑이띠] 38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50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62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74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86년 젊을 때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굳은살이 생겨나서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간다. 51년 위염은 음식습관에도 있겠으나 지나친 걱정에서 시작. 63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75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흘러야 한다. 87년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는 낌새가 보인다. [용띠] 40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52년 손재수가 있으니 메모하여 지출을 하도록. 64년 부모님의 도움으로 꼬인 일이 잘 해결. 76년 잔재주의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88년 이만하면 훌륭한 삶이다. [뱀띠] 41년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다시 시작을 해보자. 53년 나만 아는 이기심을 버려라. 65년 실속 없는 일이 많이 생긴다. 77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89년 나의 기술력이 조직에서 빛나게 되니 힘내야 할 터. [말띠] 42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54년 늦지 않았으며 사회에서는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66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78년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90년 가슴 벅찬 행복한 날이다. [양띠] 43년 나이가 있으니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꼭 챙기자. 55년 현실에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7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 79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 91년 발전되는 자신의 모습을 느낀다. [원숭이띠] 44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56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68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자. 80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92년 이직하려면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닭띠] 45년 오랫동안 쌓아온 공덕으로 결실의 보람. 57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떠들지 말고 자중. 69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1년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할 듯. 93년 직장에서 대충 대충하는 마음을 없애라. [개띠] 46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58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70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82년 긴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 94년 부모님의 증여는 선행으로 준비해야 할 것. [돼지띠] 47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59년 지출이 오히려 좋은 상황을 만든다. 71년 고민은 미리 할 것 없다. 83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95년 시간은 변덕을 부리지 않으니 계획대로 해나가도록.

2022-07-01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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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2022세계선수권' 위해 출국…세계 정상들과 다시 날아 오른다

우리나라 높이뛰기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022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결전의 장소로 향했다. 우상혁은 7월 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차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우상혁은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2m3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깜짝 등장했다. 그후 지난 3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4를 넘어 한국 최초 높이뛰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5월에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33로 다시 한번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우상혁의 2022년 목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이다. 이번 대회에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과 이탈리아 장마르코 탬베리도 출전해 세계 정상들과 실력을 겨룬다. 2022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우상혁은 '강력 우승 후보'로 꼽힌다. 지난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팀베리를 제쳤고 다이아몬드리그에서 바심과 탬베리를 모두 꺾은 바 있다. 출국전 우상혁은 "이겨봤으니 별로 신경이 안 쓰이더라. 내 경기를 하는 것이 상대 선수에겐 더 힘들지 않을까"라는 우상혁은 "내 경기를 하면서 다른 선수들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2022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는 7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 예선을 걸쳐 19일 결선을 치른다.

2022-06-30 15:13: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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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풍요의 시대, 무엇이 가난인가 外

◆풍요의 시대, 무엇이 가난인가 루스 리스터 지음/장상미 옮김/갈라파고스 현대인들은 차가 있어도 가난하고, 집을 소유해도 가난하다. 그래서 '카푸어', '하우스푸어'라고 불린다. 대체 가난은 무엇일까. 코로나19 팬데믹은 국가의 재정 상황과 무관하게 개인이 얼마나 쉽게 빈곤 상태에 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감염병 사태로 저금리가 지속되고, 노등소득이 줄거나 불안정해지자 사람들은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눈을 돌렸다. 미디어는 '벼락 거지'라는 말로 대중을 부추겼다. '벼락 거지'라는 표현은 가난을 무지, 무능, 실패에 따른 징벌로 인식하게 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책은 능력주의 기반 사회에서 빈곤에 대한 혐오가 '아메리칸 드림'과 같은 문화와 결합해 '빈곤은 곧 실패'라는 프레임을 씌운다는 점을 꼬집는다. 가난 혐오의 역사와 그 허상을 까발리는 책. 384쪽. 1만8500원. ◆기본소득, 공상 혹은 환상 김공회 지음/오월의봄 자본주의 경제의 불안정성을 이겨낼 대안으로 기본소득이 떠오르고 있다. 진보주의자들은 기본소득이 도입되면 자본주의의 모순이 전부 해결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기본소득은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만능열쇠가 될 수 있을까. 기본소득론은 복지국가와 소득세제의 의의를 애써 축소·부정해가면서 매우 편협한 방식으로 재구성된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책은 복지국가에 대한 반발로 성립된 기본소득의 개념을 재검토하고, 코로나19 국면에 시행돼 기본소득론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던 긴급재난지원금 등의 성격을 밝힌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보장돼야 할 것은 '경제적 안전'이지 소득이 아니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256쪽. 1만6000원. ◆단단한 지리학 공부 니컬러스 크레인 지음/성원 옮김/유유 우리는 모두 지리학자로 태어난다. 어린시절 알록달록한 세계지도를 보며 다른 나라의 기후와 지형은 어떻게 다른지, 어디에 어떤 생물과 사람이 살고 있을지 궁금해한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리학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기는 쉽지 않다. '단단한 지리학 공부'는 나와 지구의 연결고리를 회복시키는 책이다. 저자는 발 딛고 서 있는 지구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우리가 마주한 빈곤과 불평등, 기후와 환경 재난 등의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난제가 지리학과 연관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공간을 읽는 힘을 길러주는 책. 176쪽. 1만3000원.

2022-06-30 15:05: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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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

일자 샌드 지음/배현 옮김/한빛비즈 중학교 1학년 때인가? 세월이 흘러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학년이 바뀌던 시기에 담임 선생님이 2학기 종료를 기념해 반 친구들과 롤링페이퍼를 주고받아보자는 제안을 했다. 다들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1년 동안 같은 반에서 동고동락한 급우들에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내려갔다. 필자가 받아든 롤링페이퍼에는 '너랑 같은 반이 돼 참 즐거웠어. 내년에도 친하게 지내자'는 등의 훈훈한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딱 하나 거슬리는 메모가 있었다. '성격 좀 고쳐라. 凸' 따뜻한 편지글들을 읽으며 코끝이 찡했던 감동의 순간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지고 가슴 속에 전의가 불타올랐다. '이 녀석을 반드시 찾아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해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반 번호 순서대로 1번부터 차례로 찾아가 친구들에게 본인이 쓴 글에 동그라미를 치라고 했다. 당시 가장 친했던 A는 "야, 장난인데 뭘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여"라며 필자를 말렸는데 눈에 뵈는 게 없어 범인 찾기를 이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 메시지를 남긴 인물이 바로 절친인 A였던 것이었다. 처음에 A는 머쓱한 미소를 지으며 "아, 진짜 장난으로 그랬어"라고 둘러댔다. 찜찜함이 가시지 않았던 필자는 "대체 왜 그런 말을 썼느냐"며 끈질기게 추궁했고, A는 "니가 이러니까 그러는 거야"라고 소리치며 버럭 화를 냈다. 이러는 건 뭐고, 그러는 건 또 뭐란 말인가! 좌우지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와 학원에서 내내 붙어 다녔던 베스트 프렌드의 일침에 필자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당시는 어려서 자신을 돌아볼 생각을 하지 않아 내게도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 성인이 돼서 그 친구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깨닫게 됐다. A는 민감한 성격을 가진 친구를 둔 탓에 같이 다니며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이다. 물건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은 참이다. 예컨대 필자의 장롱에는 성한 옷이 없다. 모두 목 뒤와 옆구리에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데 옷에 달린 택이 거슬려 커터칼로 전부 뜯어내서 그렇다. 양말도 편식한다. 새끼발가락 끝에 봉제선이 걸리는 게 너무 짜증 나 심리스(무봉제) 양말만 신는다. 노트북에 달린 키보드도 마음에 들지 않아 해외 직구로 키감이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따로 구매해 쓰고, 노트북 거치대는 펀딩 사이트를 들쑤시고 다니다가 겨우 발견한 나일론 강화 유리섬유 재질의 초경량 거치대를 사용한다. 나도 내가 피곤해 죽겠는데 남들은 오죽하겠는가. '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는 민감한 성격을 띠는 내향인의 인생살이법을 다룬다. 책은 내향적이고 민감한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킬 방법으로 ▲생각 정리를 위한 시간과 공간 확보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줄이기 ▲지나친 사회적 접촉 차단 ▲과잉 자극에 대처할 활동 리스트 제작 ▲절망적 사고 제한을 제안한다. 저자는 "내향인들과 매우 민감한 사람들은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과 가능성을 잘 상상해낸다"며 "사람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찾고 내향인이나 매우 민감한 사람으로서 자기주장을 펼쳐나간다면, 더 많은 이들이 숨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공동체에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184쪽. 1만3500원.

2022-06-30 14:23: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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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표리부동(表裏不同)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을 때 표리가 부동한 사람들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비단 표리부동한 사람들만 그렇겠는가. 여러 부류들이 있겠으나 어떤 사람들을 제일 경계해야 하는가를 묻는다면 단연 표리가 부동한 사람들이라고 하고 싶다. 사람들에게 은혜나 이익을 베푼 것은 내가 덕을 베푼 그 자체로도 공덕이 되고 복덕을 짓는 것이다. 그러니 굳이 받을 것을 생각하지 않고 행한 선이 무주상 보시공덕이 될 수 있지만 표리부동은 겉과 속이 다르기에 인성 자체의 흠결 자체가 크기 때문이며 인연 맺는 그 자체만으로 몹시 괴로운 일이며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재앙을 내포한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거짓말을 잘 하는 것이기도 한데 조금 전은 웃다가도 뭔가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안색을 확 바꾸기가 비일비재다. 필자가 아는 어느 지인은 표리부동한 시어머니의 태도에 대하여 고민이 많다. 남편인 아들이 있을 때는 무척 친밀한 척하다가도 아들이 없을 때는 안색을 바꾸는 것은 물론 욕설도 서슴지 않는다. 남편이 잠깐 자리를 떴을 때 어머니가 이렇게 무리한 요구사항이 있었다고 자리에 돌아온 남편에게 얘기를 하자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냐며 정색을 한다. 비슷한 상황이 되풀이되어 한번은 녹음을 했고 녹음을 들려주니 안색도 변하지 않으며 뭐 그런 걸 다 녹음했냐는 식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뭔가 불리하거나 하면 자신이 내뱉은 말에 대해서도 시침을 떼거나 근거 없는 비방이라며 펄쩍 뛰는 정치인이나 공인들도 많다. 그러다가 어느 과거에 소셜미디어에 탑재한 내용을 사람들이 찾아내어 밝혀내면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으며 이율배반적인 내로남불의 핑계나 변명을 늘어놓는 표리부동의 사람들이 태반이다.

2022-06-30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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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쥐띠] 36년 삼재이니 지갑은 열고 말을 신중히. 48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남은 것은 성공뿐. 60년 하나를 투자해도 두 개로 돌아오는 운 좋은 날. 72년 먹고 싶은 것을 선물 받는다. 84년 조상님공덕으로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다. [소띠] 3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49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이 순조롭다. 61년 장미꽃이 발아래 깔려있다. 73년 자식이 보물 1호이니 아파도 보듬어라. 85년 초심을 잃지 말고 늘 같은 자세로 행동해야. [호랑이띠] 38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50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62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4년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마라. 86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토끼띠] 39년 책임진 일이 성과가 늦게 나타나 초조하다. 51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63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밝은 새벽을 맞이한다. 75년 쓸데없는 생각은 접어둬라. 87년 바쁘지만 결과가 좋아서 기쁨. [용띠] 40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52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64년 원숭이띠 조언으로 일을 극복. 76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 88년 가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이지만. [뱀띠] 41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친다. 53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65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 77년 내키지 않은 일로 종일 마음이 불편. 89년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으니 신중하자. [말띠] 42년 외국에 있는 자녀에게 기쁜 소식이 온다. 54년 조상님 제향을 챙겨야 하는 날. 66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을 것이다. 78년 돈으로 주변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90년 주변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양띠] 43년 만족감이 크지 않으나 성과는 있다. 55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코다친다. 67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79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항상 예의를 갖춰라. 91년 창조적 생각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니 공부. [원숭이띠] 44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56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68년 변명을 해보나 통하지 않는다. 80년 순풍에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 92년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야만 돈도 잘 벌수가. [닭띠] 45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57년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69년 내 인생이니 내가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자. 81년 올바른 선택을 위해 조언이 필요. 93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수 양보하는 마음을. [개띠] 46년 주변에 적이 많으니 오만하지 말고 언행에 특히 주의. 58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70년 불평보다는 직무에 충실하라. 82년 기다리던 소식이 마침내 온다. 94년 지금 해야 할 일은 지금 해야 내일이 보장. [돼지띠] 47년 작은 일에 얽매이지 말자. 59년 시간은 거짓이 없고 늦지 않았으니 다시 기술을 배우자. 71년 죽순은 비 온 뒤에 더 잘 자라니 역경을 견디자. 83년 정든 사람이 떠나간다. 95년 많은 사람이 부딪치며 사는 것이 인생사인데.

2022-06-30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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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양심이 없으면

신문의 사회란에 보이는 사건 사고를 보다보면 안타까운 사건이나 사고도 많지만 어떤 경우는 사람들의 몰양심 탐욕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걸 보게 된다. 갑질과 관련하여 크게 보도되는 경우는 말 그대로 사회적 저명도가 높은 기업이나 유명인들의 경우이지만 보통 사람들 가운데서도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이 그 탓 아니겠는가. 그러나 종종 실질적으로는 갑질이 아님에도 '갑질'이라는 사회적 공분과 비난을 등에 업고 약자인양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 같다. 유명세를 치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이다. 몇 년 전쯤 어느 치킨 프랜차이즈 회장에게 갑질을 당했다며 사회적 이슈화를 시킨 사건도 갑질을 표방한 가맹업주의 고의성 짙은 무고에 가까운 사건이었음이라는 보도를 보고 알게 되었다. 당시 약자를 표방하는 가맹업주의 주장이 아무리 보도된 사실과 다르다고 말을 해도 갑질의 당사자로 지목된 회장과 회사는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회사의 매출 급락과 인식악화 등 치명상을 입었다. 회사의 법률소송 제기와 조사를 통해 결국은 억울함을 풀게 되었음이 근 삼년이나 지난 시점에 밝혀진 것이다. 그 사이 겪었을 물리적 낭비 허위와 과장에 근거한 주장으로 인해 낭비한 시간들은 도대체 무엇으로 보상받아야 하는가. 자신만의 잣대였던 그 업주는 스스로에게 어떤 마음일까. 그래도 그들은 아마도 자신을 합리화하며 법이 잘못된 팩트로 판결을 하였다고 굳게 믿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을 들을 때마다 어디서부터 틀어진 것인지 누구의 잘못이 더 크다 할지라도 마음 한편이 씁쓸해온다. 다만 진정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제도적 보호가 무색해지지 않길 바래본다.

2022-06-29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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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쥐띠] 36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48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는 법. 60년 작지만 존중해줘도 마음을 얻는다. 72년 세상이 자신에게 기회를 주기마련이다. 84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소띠] 37년 동물을 키우려면 주변에 피해주지 않도록. 49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바라지 마라. 61년 아랫사람과의 분배를 골고루. 73년 믿음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라. 85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하나 고민. [호랑이띠] 38년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라. 50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일을 마무리. 62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쓰는 법. 74년 구두쇠 작전은 옛말인 듯. 86년 길이 없는 곳에서 여행이 시작된다. [토끼띠] 39년 무지개를 보았으니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51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63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포기. 75년 상큼한 바람이 불어오니 좋은 일이 있다. 87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좋을 듯. [용띠] 40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 52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 64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76년 절약과 구두쇠는 본질이 다르다. 88년 부모님 안부를 챙겨보고 나도 음주는 하지 않도록. [뱀띠] 41년 구설수가 있으니 부동산 서명은 신중. 53년 신세 진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 65년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여라. 77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89년 여업실적에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말띠] 42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다. 54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커진다. 66년 큰 상처는 밴드로 처리할 수 없다. 78년 남에게 준 상처는 고스란히 내게로 돌아온다. 90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도 거칠 것이 없으니 시작. [양띠] 43년 문서 운이 있으니 기회를 잘 잡아라. 55년 인생이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 67년 무리수를 두면 기회마저 잃게 된다. 79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91년 오늘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과 양보가 될 것. [원숭이띠] 44년 내 것이 작아 보이나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56년 바쁘고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8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80년 겸손하면 주변이 스스로 알고 도와준다. 92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이성을 주의. [닭띠] 45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은 꼭 확인. 57년 근거 없는 칭찬에 마음이 흔들린다. 69년 잃어버린 현실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 81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 93년 꿈은 도망가지 않으니 불평하지 말고 도전. [개띠] 46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5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70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서 잠시 지체. 82년 나이 들어도 외모에 신경 써라. 94년 만남에 체면치레하다 지갑이 텅 빈다. [돼지띠] 47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59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71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83년 일단 그물을 치고 고기를 기다려라. 9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해야.

2022-06-29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