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잠과 꿈

'잠이 보약'이란 편히 잔 잠이 그 어떤 약보다도 훌륭한 약이라는 것을 함축한다. 마음에 근심이 있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이들은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잠을 잘 잤다는 것은 건강과 정신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없음을 뜻한다. 발달된 뇌연구에 의하면 오랜 시간 잠을 자는 것보다 적은 시간이라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치매방지는 물론 신체 저항력을 키우는데 필수적이라고 한다. 또한 밤 11시에서 새벽 3시까지는 재생과 회복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이라 이 시간만큼은 수면을 취해야 한다는 현대 의학적 조언이 상식이 된지 오래다. 선조들은 굳이 뇌 과학까지는 알지 못했을 텐데도 자시(밤 11시~새벽 1시 사이)부터는 잠자리에 들어야 하며 인시(새벽 3시~새벽 5시)부터 일어나 활동하는 것을 이상적으로 여겼으니 선조들의 직관과 통찰력을 무시할 수가 없다. 이는 단지 건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잠 잘 때 꾸는 꿈이 우리 무의식의 심층을 대변하기도 해서이다. 오랜 세월 윤회를 거듭해 온 것을 인정하는 불교에서는 제8식이라 불리는 아뢰야식 즉 깊은 무의식의 심층구조에서 여러 생을 거치면서 쌓여온 의식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무엇보다 예지몽으로서의 꿈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암시를 보여주는 가장 직접적인 예고이기도 하다. 과거 제정일치 시대 때에는 꿈을 통한 신탁을 중시 여겨 제관들은 꿈을 통하여 국가 대소사의 길흉을 예측했다. 잠 속의 꿈은 또 다른 우리의 자아를 볼 수 있게 해 주는 통로이다. 각별히 꿈이 잘 맞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팔자구조에 귀문살(鬼門殺)이 있음을 볼 수 있다. 흉몽과 길몽에 대한 해석은 나라마다 다른 경향이 있다. 문화가 다르면 의식의 원형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2022-07-04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4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4일 월요일 [쥐띠] 36년 흔들림보다는 가정의 평온이 우선 아닐지. 48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60년 오늘 부지런해야 내일 부자가 되는데. 72년 능력을 펼쳐나가니 자신에게 이익이다. 84년 작은 일에 너무 집착말자. [소띠] 37년 새로운 인연으로 정보를 얻게 되니 이득. 49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61년 금전의 이득으로 이득분배가 생긴다. 73년 나이 들어도 옷차림은 늘 깨끗하게. 85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가니 조심. [호랑이띠] 38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50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6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복이 온다. 74년 기대를 많이 하면 서운함도 크다. 86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니 감사함. [토끼띠] 39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51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63년 소개로 인연을 만나니 외모에 신경 써보자. 75년 억지 부리지 말고 순리대로 생각. 87년 배움에는 끝이 없으니 꾸준히 해나가야. [용띠] 40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주의. 52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64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76년 가끔은 망상도 정신건강에 좋다. 88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했는데. [뱀띠] 4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53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하니 중심을 잡아라. 65년 윗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77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89년 성과를 기대한다면 노력과 수고가 따라야. [말띠] 42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54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구설예방. 66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78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지자. 90년 능률을 올리기 위해 준비를 하자. [양띠] 43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거늘. 55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 본다. 6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79년 결실이 있으니 하루가 즐겁다. 91년 이직바람이 불어도 굳건하게 버텨내자. [원숭이띠] 44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56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닌 것. 6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0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92년 누구나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닭띠] 45년 날개를 퍼덕이는 벌꿀을 보면 슬픔도 멀어진다. 57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 69년 문제가 어려워도 불평 안 하면 잘 풀어나갈 수 있다. 81년 토끼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93년 일하는 것이 즐거운 연속. [개띠] 4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58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70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도록. 82년 재정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니 신중하게. 94년 사랑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돼지띠] 47년 가계부를 써보면 돈의 흐름이 보일 터. 59년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71년 게임도 직업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83년 깨끗하게 씻으면 머리가 늘 맑아진다. 95년 성공한 사람들은 일하는데서 위안을 찾는다고 한다.

2022-07-04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3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3일 일요일 [쥐띠] 36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48년 오늘 하루는 화려한 복장이 어울린다. 60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72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다. 84년 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진다. [소띠] 37년 돈이 부족하다는 자식에게 지출을 줄이라고. 49년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했다. 61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인내심도 수반되어야. 73년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8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후배와 의견 차이로 모임이 깨질 수도. 50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62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라. 7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86년 영업실적이 좋아지니 시간약속을 준수하자. [토끼띠] 39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51년 자식의 재능이 많아지니 겸손하도록. 63년 시련이 있어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생김. 75년 신중히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 87년 상사의 잔소리를 수치심으로 여기지 말도록. [용띠] 40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52년 기쁨은 근심을 동반하니 겸손하게. 64년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76년 쉽게 처리된 일이 성과는 늦게 나타난다. 88년 복삼재이니 능력도 쫙 펼쳐지게 된다. [뱀띠] 41년 소금장사 나서는데 비 오는 격. 53년 관청으로부터 큰 일거리를 맡는다. 65년 알 수 없는 향기에 취해 시간을 낭비. 77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다. 89년 만사 나만이 어려운 것이 아니니 슬퍼말자. [말띠] 42년 피싱 사기수에 유의하고 주변에 자식자랑하지 않도록. 54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 66년 오후에 음주는 주의하라. 78년 몸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90년 화려한 상대를 만나 상대적으로 초라하게 느낀다. [양띠] 43년 지적에 성내기보다는 결점을 보완하자. 55년 걱정은 항상 걱정거리를 몰고 오는 듯. 67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79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유쾌한 만남. 91년 혼자서 잘난 척할 필요가 있겠는가. [원숭이띠] 44년 지금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56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68년 이직에 공연히 들뜨지 마라. 80년 무조건 안 쓰기보다는 소소한 모임을 해보자. 92년 자신이 애쓴 만큼 결과는 있기 마련. [닭띠] 45년 자식이 좋은 평가를 받으니 구름을 탄듯하다. 57년 마음이 울적하니 소주 생각. 69년 늦었다 싶어도 빨리 행동해야 후회가 없다. 81년 상황판단이 빨라야 손해 보지 않는다. 93년 게으르고 슬슬 꾀만 부린다면 조직에서 좀비. [개띠] 46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58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70년 고물상은 경험 없이 시작하지 말아야. 82년 소원성취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다. 94년 종일 동분서주해서 실적을 따내니 감동이다. [돼지띠] 47년 지나간 일은 떨쳐 보내야. 59년 부자가 3대를 못가니 평소 인색하지 말도록. 71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열심히 하자. 83년 사서하는 걱정은 인성(印星)을 파괴하니 자제를. 95년 실천과 노력하는 과정에는 시간도 걸리기 마련이다.

2022-07-03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일 토요일 [쥐띠] 36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48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60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다. 72년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 84년 항상 보던 사람도 오늘은 달라 보이니 나도 노력을. [소띠] 37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49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61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 73년 금전 문제로 식구와 의견충돌. 85년 생각과 믿음이 있다면 그대로 되는 것도 인생. [호랑이띠] 38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좋다. 50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계획하는 습관을. 62년 실천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신념도 허상. 74년 무더위가 갔어도 부채는 잘 보관. 86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일단 달래야 해결. [토끼띠] 39년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51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많지 않다. 63년 약속에 들뜨다 사고 조심하라. 75년 자기의 의견을 너무 내세우지 마라. 87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해낼 수 있다. [용띠] 40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한다. 52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한 심정. 64년 굳은 신념으로 상대를 잘 설득한다. 76년 마음이 불안하면 명상을 추천. 88년 행복을 마냥 꿈꾸는 것도 일종의 허상이 될 수. [뱀띠] 41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3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65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77년 수많은 마찰 후에 아름다운 보석은 탄생. 89년 오늘 일을 하다보면 내일 발전이 온다. [말띠] 42년 늦지 않았으니 자신감을 갖고 시작. 54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66년 창업은 파괴로 이어지니 기술을 배우도록. 78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자랑. 90년 권리를 갖으려면 의무이행도 해야. [양띠] 43년 머리가 맑고 상쾌한 하루. 55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면 실수가 적다. 67년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79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91년 한정적인 시간이니 유흥보다는 미래 계획을 잘 잡도록. [원숭이띠] 44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56년 숫자 7과 노란색이 행운을 준다. 6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야 한다. 80년 중용의 도를 지키는 것이 현명. 92년 하찮은 걱정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계획을 세우자. [닭띠] 45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57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이다. 69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과 능력에 맞출 것. 81년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대. 93년 가슴 아픈 시련은 누구에게나 있으니 실망은 하지말자. [개띠] 46년 현명한 사람은 세월 앞에서 늘 공부하는 사람. 58년 두 갈래 길에서 망설이게 된다. 70년 길이 끊긴 곳에서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82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94년 힘든 일이 오후가 되면 풀리기 시작. [돼지띠] 47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59년 상식으로 지내니 운세가 원만. 71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데. 83년 사랑인지 망상인지 잘 판단. 95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우선은 자금계획을 세워야 끝까지 잘 키우게 된다.

2022-07-02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슈퍼노바 페스티벌2022' 종합 뮤직 페스티벌 D-1…'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참여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팬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하고 있다. 오는 2일과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보조운동장)에서 진행하는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는 총 25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타임테이블과 국내 아티스트들의 세트리스트까지 일부 공개하며 화끈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는 EDM과 힙합 그리고 케이팝까지 다채로운 음악이 한자리에 모인 '종합 뮤직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각양각색의 흥겨운 무대가 준비된 만큼, MZ세대들의 취향을 확실히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는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시설을 마련해 보다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힙합계의 레전드'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와 다이나믹 듀오 그리고 '섹시의 아이콘' 현아&던,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AKMU(악뮤)가 참여해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이들은 '몬스터', '죽일 놈', 'I'm Not Cool', 'DINOSAUR' 등의 세트리스트를 오픈한 상황. 공개된 세트리스트뿐만 아니라 팬들을 열광시킬 역대급 '히트곡'들로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미국 신을 주름잡은 래퍼 24k골든-다베이비가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24k골든은 지난 2020년 싱글 'Mood'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던 래퍼. 이에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에서 펼쳐질 그의 퍼포먼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폭된다. 다베이비는 최근 미국 힙합 신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래퍼다. 지난 2019년 데뷔 앨범 'Baby On Baby'로 빌보드 200 앨범 차트 25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020년 발매한 'ROCKSTAR'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간 1위에 올랐다.

2022-07-01 15:35:4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CGV 클라이밍짐 '피커스' 이용권, 카톡 선물하기에서 만난다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 이용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 이용권을 모바일 교환권으로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PEAKERS'는 지난 1월 CGV피카디리1958의 7관과 8관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 클라이밍짐으로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클라이밍 이용권이 모바일 교환권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라이밍을 취미로 즐기는 고객들이 지인을 위한 선물을 고민할 때 'PEAKERS' 이용권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이용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기존에 클라이밍을 즐기던 고객은 물론 새롭게 입문하는 고객에게도 클라이밍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하는 'PEAEKRS' 상품은 일일 이용권으로 입장시 모바일 교환권의 바코드 화면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바로 클라이밍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 외에 암벽화 대여 및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을 위한 매점 상품, 클라이밍을 위한 쵸크, 스포츠 테이프 등 부가 상품은 현장에서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CJ CGV 오수진 공간콘텐츠팀장은 "지난 1월 오픈한 이후 꾸준히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신 'PEAKERS'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채널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모바일 교환권을 론칭했다"며 "클라이밍 크루, 동호회 회원들 간에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에게 클라이밍을 추천하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1 12:36: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대구·경북 지역 돌비 시대 개막…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 오픈

메가박스가 전날 개관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가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1개관 213석으로 총 5회차 상영되어 1065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대구신세계점은 국내 다섯 번째 돌비 시네마로 대구 동구에 위치한 영남 지역 최초 지점이다. 돌비 시네마 오픈 기념으로 진행된 유료 관객 대상 선착순 돌비 시네마 웰컴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 약 10분 만에 마감되고, 대구신세계 돌비 5회 관람권과 랜덤 굿즈를 증정하는 돌비패스 또한 판매 3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상대적으로 프리미엄 관이 부족했던 대구·경북 지역 첫 돌비 시네마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메가박스는 국내 영화 관람객들의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접근성 확대의 일환으로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경기(안성, 남양주), 충청권(대전) 지역에 돌비 시네마 신규 지점을 연이어 개관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전석 매진을 통해 완전한 영화 몰입 경험을 선사하는 돌비 시네마를 원하는 고객분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영화관 문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 지역 관객분들의 뜨거운 기대와 반응을 통해 오직 영화관에서만 완성될 수 있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돌비 시네마 대구신세계점 개관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누리지 못했던 생생한 몰입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 라며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1 12:32: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서글픈 포장

필자의 신행단체에 A여인이 있다. 인상도 좋고 키도 큰 편에 첫 인상이 수려하다. 적당히 말도 잘하고 웃는 인상에 분위기도 잘 맞추니 어디서나 환영받는 편이다. 그러나 한두 번 서너 번 볼 때까지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 이상 만남이 계속될 만하면 그녀는 슬슬 횟수를 줄인다.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주변의 한 두 사람 밖에 없다. 실은 A여인은 사람들과 친숙한 관계를 잘 맺지 않는다.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있는 자리 외에는 서너 명의 소모임을 만들려하지 않는다. 이유인즉슨 자신의 개인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작은 소모임을 계속하다 보면 이런 저런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는데 그러다보면 굳이 밝히고 싶지 않은 개인사까지 얘기해야할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굳이 바깥에서까지 신도들과 만나지 않는다고 토로한 적도 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안 할 뿐이지 그녀의 가정사가 뭔가 평탄치 않을 것이란 짐작은 모두가 하고 있다. 왜 그럴까. 아무리 신행단체라 해도 종교 얘기만 할 수는 없는 법이다. 법회가 끝나고 공양을 하거나 이런 저런 소소한 화제를 얘기할 때 아들에 대한 자랑은 수시로 했던 것인데 남편 얘기만큼은 한 마디도 꺼낸 적이 없다. 아들은 엄마가 신심 있게 신행생활을 하는 그럴 때마다 엄마가 모범적인 마음공부를 해나가고 있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 이에 신이 난다는 A여인은 더더욱 절의 행사 모습이나 스님과 찍은 사진 등등을 보고하듯이 아들에게 보내곤 하며 자랑했던 것인데 그런데 일반 신도들은 그런 A여인의 태도가 좀 유별스럽다고 느낀 것 같다. 오히려 "뭐 저렇게 절에 다니는 걸 표시를 낸대요." 하는 소리들을 하니 말이다. 공연히 서글퍼져온다.

2022-07-01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