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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쥐띠] 36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48년 어제의 동지가 적으로 바뀌니 영원한 것은 없다. 60년 비바람이 몰아쳐도 소득이 있으니 감사. 72년 작은 성공이라도 용기를 갖고 시작해야 이룰 수 있다. 84년 지금 때가 아니다. [소띠] 37년 집수리를 하여 환경을 깔끔하게 하니 운도 바뀔 듯. 49년 신세진 이에게 은혜를 갚는 날. 61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데. 73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85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갈 수 밖에 없다. [호랑이띠] 38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따르겠다. 50년 기다리던 문서일수록 잘 살펴라. 62년 가장 우선순위는 가족에게 두어야 한다. 74년 안목을 넓히고 고집을 피우지 마라. 86년 움직이지 않고 화려한 무지개를 바라만 본다. [토끼띠] 39년 가족문제는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51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3년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발전이 있을 것. 75년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87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학수고대. [용띠] 4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된다. 52년 온종일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 64년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중시해서 일을 그르친다. 76년 일이 미뤄지니 마음이 조급. 88년 요행을 바라는 것도 유혹이 아닐까싶다. [뱀띠] 41년 나를 스스로 응원하고 사랑하자. 53년 물이 들어오니 힘껏 노를 저어라. 65년 마음이 혼란할 때는 산책을 하며 생각을 정리해보라. 77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있다. 89년 연인에게 향한 마음은 별이라도 딸듯하나 자중할 때. [말띠] 42년 선택은 자유이나 책임은 져라. 54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시켜라. 66년 공이 돌아오나 동료에게 양보할 일이 생긴다. 78년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 90년 분가해 살아보니 부모님의 크나큰 은혜를 깨닫는다. [양띠] 43년 뒤늦게 빛나는 창의력으로 주목을 받는다. 55년 자식이 귀인을 만나면 후광을 얻는다. 67년 가족에게 잘하는 것이 내일을 편하게 한다. 79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91년 열심히 일하다보니 행운이 내게 주어진다. [원숭이띠] 44년 인생사 급할 것 없으니 천천히. 56년 어항 속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8년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80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92년 좋은 투자처라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니 매사 주의 해두자. [닭띠] 45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랴. 57년 새사람보다 옛사람이 낫다. 69년 구름 속에도 태양은 떠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1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때. 93년 인내는 저축이 되어 성공의 길을 열어준다. [개띠] 46년 걱정이 해소되고 즐거운 날. 58년 장미가 만발하니 향에 취해 행동실수를 한다. 70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82년 초대는 감사하나 지출이 과하다. 94년 동전의 양면처럼 도 아니면 모가 인생사의 그림. [돼지띠] 47년 지금부터라도 남은 노후준비를 해야. 59년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71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83년 휴식과 따듯한 차를 마셔보자. 95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으니 다시 설계.

2022-06-15 06:00: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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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정겨운 소리

'오징어 게임' 마지막 회에서 두 주인공은 같은 동네에서 형 동생 하면서 자랐지만 서로 적이 되어 싸운다. 그들이 주고받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귀에 들어왔다. 아니 가슴으로 들어왔다. '어릴 때 놀다 엄마가 부르면 집으로 갔다'는 대사가 그것이다. 새삼 그 소리가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함께 놀던 친구들의 까르르 웃음소리 밥 먹으라고 엄마가 부르는 소리 어렸을 때 참 많이 들었던 소리다. 그런 소리를 요즘은 도시에서는 어디에서도 그런 소리가잘 들리지 않는다. 아이들이 어울려 노는 것 자체가 드물다. 엄마들은 소리쳐 부르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한다. 옛날 생각을 하다 보니 정겨운 소리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친구를 부르는 소리 낙엽 밟는 소리 눈길 걷는 소리 새소리 바람이 부는 소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듣던 소리를 듣지 못한 지 오래다.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다. 도시에서는 종일 자동차 소리가 귀를 채운다. 왁자지껄 거리에서 무작위로 쏟아지는 소리는 말 그대로 소음이다. 보도블록에 부딪히는 구두 소리는 귀를 불편하게 만들고 지하철이 움직이는 소리는 굉음에 가깝다. 정겨움 가득한 소리는 자꾸 사라지고 소리에 관한 기억은 추억으로만 남는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겨운 소리는 사라진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살아가는 힘을 준다. 사주 상담을 하면서도 소리의 힘을 느낀다. 사주를 보면서 마음이 편해진다는 사람이 많다. 답답한 상황의 해법을 이야기해주는 소리에 걱정이 덜어지고 마음이 안정된다는 것이다. 정겨운 소리는 언제 어디서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그런 소리가 자꾸 사라지는 게 아쉬워진다. 어딘가에 숨어있을 정겨운 소리를 찾아가고 싶다.

2022-06-15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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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이야, 미술관이야? 메가박스 '2022 시네 도슨트' 진행

영화관이야, 미술관이야? 메가박스 '2022 시네 도슨트' 진행 메가박스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을 만날 수 있는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이 2년만에 재개된다. '시네 도슨트'는 세계 곳곳의 유명 미술관들의 작품과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9~2020년 전체 회차 매진을 기록한 인기 강연이다. 오는 6월 20일부터 연말까지 9개국 11개 도시의 21개 미술관을 메가박스 '시네 도슨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기다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국 최대 규모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벨베데레 궁전 박물관&레오폴트 미술관'까지 3곳을 추가해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2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강연으로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선정됐다. 방대한 소장품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은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예술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를 가장 프랑스답게 만들었던 시간의 기록을 오는20일 오전 11시, 21일 오후 7시 30분에 메가박스 코엑스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크롤러 뮐러 미술관'을 다룬다. 고흐의 작품 대부분을 소장한 '반 고흐 미술관'과 국립공원 숲속에 위치한 '크롤러 뮐러 미술관'에서 예술가의 생애를 오는 27일 오전 11시, 28일 오후 7시 30분에 살펴볼 수 있다. '2022 시네 도슨트'의 강연자는 '안현배' 미술사학자로 프랑스 파리1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 아나키즘을 주제로 석사와 박사 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예술의 전당 강사 및 대학 강의를 맡아 서양 예술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2022 시네 도슨트'는 총 15회차로 구성됐으며 해당 상영작 중 일부는 앙코르 강연을 통해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앙코르 강연의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2020년 8월 프로그램이 중단된 이후, 시네 도슨트 관련 문의를 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았는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더 좋은 강연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재개하는 '시네 도슨트'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세계 유명 미술관들의 작품과 예술사를 현장감 있게 경험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2022-06-14 16:31: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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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쥐띠] 36년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뛰는 일을 찾아라. 48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조심. 60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오늘은 자중. 72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의. 84년 일단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보고 판단해야. [소띠] 37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모든 것은 문서로. 49년 음주는 결정적으로 파탄을 가져온다. 61년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긴다. 73년 기회가 없음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 85년 자책하지마라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호랑이띠] 38년 배움에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50년 남에게 잘하는 것도 대접받을 일. 62년 약간의 먹구름 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74년 눈앞의 실속 챙기려다 큰 것을 놓친다. 86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넣고 있는 것은 아닌지. [토끼띠] 39년 재혼한 배우자에게 불만을 내색하면 서로 불편. 51년 자나간 일에 관심두지 마라. 63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75년 지치고 힘든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을 받자. 87년 희망이 원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으니 열심히. [용띠] 40년 자식문제로 마음이 상하고 몸도 힘들다. 52년 지치고 힘들 때 가족을 생각하라. 64년 사랑이 찾아오니 경제적 여건이 좋아진다. 76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여야 한다. 88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을 만들 수 있는 날. [뱀띠] 41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 53년 흐르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좋다. 65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77년 태양은 항상 떠 있다는 걸 잊지 마라. 89년 사랑에는 병이 왔으나 곧 약도 주어진다. [말띠] 42년 헛된 꿈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54년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다. 66년 후배에게 하는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78년 발등을 찍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인데. 90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조직에서 승진을 이룰 수 있다. [양띠] 43년 구두쇠는 구두쇠지 절약정신이 아니다. 55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준다. 67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79년 평소 해놓은 공부로 창의력이 빛나는 날. 91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많이 모이는 법이니 공부. [원숭이띠] 44년 시시비비 가리다가 내 실수도 알려진다. 56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 없다. 68년 목표가 높아 보여도 용기를 내자. 80년 지는 태양을 막을 도리가 없다. 92년 먼저 대접받기를 바라지 말고 대접을 하는 마음으로. [닭띠] 45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가 높아진다. 57년 보이지 않는 헛된 희망이 사람을 지치게 한다. 69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81년 사람을 믿는 것도 자산이다. 93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개띠] 46년 산행에서 원숭이띠를 조심. 58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를 기대하니 욕심이 과하다. 70년 상큼한 소식이 친구를 통해 온다. 82년 작은 실수가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 94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쏟아져 내리니 청약을. [돼지띠] 47년 가족 간에 공과 사를 다툴 일이 있다. 59년 뜻밖의 선물이 들어온다. 71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편안히 휴식. 83년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하루. 95년 베푼 만큼 돌아오는 것이 인생사이니 실력을 쌓으면서 기다려보라.

2022-06-14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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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름을 바꾸면

"이름을 바꾸고 싶은데 어떤 이름이 좋을지 몰라서요." 상담을 신청한 여성분은 마흔 후반이었다. 이유가 궁금했는데 곧 이해할 수 있었다. 말년 끝순 간난이 같은 옛날식 이름이었다.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게 그렇게 싫었단다. 친구들은 이름이 예쁜데 나만 왜 이런가 싶은 마음에 고민하다가 아예 바꾸려고 했다. 이름을 바꾸려면 법원에서 판결을 받아야 하는데 예전에는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다행히도 요즘은 제도가 달라져서 이름 바꾸는 게 한결 쉬워졌다. 그런데 듣기 거북하고 이상한 이름을 갖고 있다면 당사자에게는 불편과 고통이다.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다양하다. 더 좋은 이름을 갖고 싶거나 일이 잘 안 풀려서 이름을 바꾼다. 때로는 남에게 말하기 힘든 사연도 있다. 이름을 지을 때는 신경 써야 할 게 많다. 사주의 오행을 잘 분석하는 게 우선이고 부를 때 막힘이 없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글로는 어떻게 상생이 이루어지는지도 살펴야 한다. 한문으로는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를 봐야 하고 오행 구성 여부도 짚어본다. 평생 자기를 대표하는 게 이름인데 나쁜 이름을 참고 살아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새 이름으로 바꾼 사람들은 안 될 일도 풀리며 인생까지 새로워지는 것 같다며 좋아한다. 그 기쁨을 짐작할 만하다. 구성을 잘 갖추고 부르고 듣기 좋은 이름이 되었으니 인생길도 잘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들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입신양명이라는 말이 있다. 출세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유명해지는 것을 말한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도 있다. 이는 살아있는 동안 훌륭한 일을 해서 후대에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뜻이다. 그만큼 우리는 이름을 중요하게 여긴다.

2022-06-14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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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심정민 소령의 추모시집 '그대 횃불처럼' 발간...85편 애도시 실려 추모

허행일 시인이 고(故) 심정민 소령의 추모시집 '그대 횃불처럼'을 발간한다. 심 소령은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마지막 추락 순간까지 조종간을 부여잡고 사투를 벌이다 순직했다. 전국의 시인들은 힘을 모아 심 소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85편의 애도시가 실린 추모 시집 '그대 횃불처럼'을 발간하게 되었다. 허 시인은 오는 15일 심 소령을 애도하는 전국 시인들의 시 85편이 담긴 추모시집을 출간하고 수익금 전액은 심 소령 추모사업과 사회를 위해 환원한다. 허 시인은 "제가 처음 심정민 소령의 추모시집을 기획하게 된 동기는 작가로서의 어떤 사명감이 아니다. 그의 숭고한 용기가 삼류 작가의 가던 길을 멈추게 만들었다"며 "죽음과 삶의 기로에서 10여 초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비상탈출 레바 대신 민간 거주 지역을 피해 야산으로 조종간을 돌려 산화한 그의 숭고한 용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책은 어쩌면 그의 용기에 대한 제 부끄러움의 작은 면책일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허 시인은 추모시집 출판이 점점 개인주의로 치닫고 있는 이 사회와 구성원들에게 한 번쯤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이어 "영웅의 숭고한 용기가 우리들의 마음속에 이해와 배려라는 잔상으로 남아 인터넷과 언론매체에서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는 사회와 국가를 꿈꾼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투조종사 심 소령은 지난 1월11일 경기 화성 공군 F-5E 전투기 추락 사건으로 순직했다. 공군 조사에 따르면 심 소령은 이륙 후 엔진 화재 경고등이 켜지며 기체가 급강하하자 관제탑과의 교신에서 두 차례 비상 탈출을 선언했다. 바로 탈출했더라면 목숨을 구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민가 쪽으로 전투기가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 인근 야산으로 기수를 돌리면서 탈출 시기를 놓쳐 마을과 100m 떨어진 야산에 충돌했다. 고(故) 심정민 소령. /공군

2022-06-13 10:30: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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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NFT 마케팅 나서…메타콩즈와 업무협약

메타콩즈 이강민 대표(왼쪽)와 CGV 심준범 국내사업본부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CGV가 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 선두 주자인 메타콩즈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CGV는 메타콩즈와 지난 1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CGV 심준범 국내사업본부장, 메타콩즈 이강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타콩즈는 NFT 주요 거래 플랫폼인 'Open Sea'의 국내 시장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 이노션, GS리테일, 신세계백화점, YG 케이플러스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NFT 관련 마케팅 기획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CGV를 방문하는 온·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CGV 심준범 국내사업본부장은 "CGV는 지난해 NFT 플레이 포스터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NFT 굿즈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메타콩즈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CGV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가치있는 NFT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해 12월 '킹메이커' NFT 플레이 포스터를 출시했고, 올해 5월에는 '범죄도시2' NFT 플레이 포스터를 선보여 영화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3 10:07: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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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쥐띠] 36년 혼자 있을 때도 외로워말자. 48년 주변인과 견해 차이로 손해가 발생하니 내가 양보해야. 60년 핑크색손수건이 오늘 행운의 상징. 7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4년 길을 나서면 에너지가 따라오니 분발. [소띠] 37년 떠나기도 머무르기도 힘들다. 49년 고달픈 나를 위해 장미를 선물. 61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73년 친구와의 대화 중 해결책이 떠오른다. 85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이다. [호랑이띠] 38년 지출도 자식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행동. 50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거래가 순탄. 62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양보가 미덕. 74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함이 필요. 86년 오후에 반가운 소식이 온다. [토끼띠] 39년 지갑이 비었으니 비상금을 활용. 51년 어개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63년 먼저 용서하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75년 이별에 대해 흐르는 것을 막아서지 마라. 87년 삼각관계가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비로소 깨닫는다. [용띠] 40년 욕심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52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살자. 64년 가족도 서로 노력하며 만들어 가는 것. 76년 몸은 피곤해도 영업이득이 늘어나간다. 88년 만남에서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뱀띠] 41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온다. 53년 사기 운이 있으니 도장 찍는 일은 신중히. 65년 죽은 나무에 물주기는 이제 그만. 77년 횡재수가 있으니 복권이라도 한 장 구입. 89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못하니 기다려보라. [말띠] 42년 내 재산에 대해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라. 54년 소소한 적선이 더 큰 보답으로 온다. 66년 눈에서 멀어진다고 마음도 멀어지는 것은 아니다. 78년 무리한지출로 마음이 불편. 90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것은 부모님 마음. [양띠] 43년 자랑만하는 인색한 구두쇠는 3류 인생. 55년 진실이 매번 옳은 것은 아닐 것이다. 67년 어진 친구를 만나 귀한 정보를 얻는다. 79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91년 나에겐 자랑이지만 남에겐 눈에 가시이다. [원숭이띠] 44년 자식사랑에 지갑이 털린다. 56년 껍질을 깨뜨리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라. 68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길 듯. 80년 정치나 종교에 관여 말자. 92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지출도 많아지니 신중해야 차후 후회가 없다. [닭띠] 45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접는 것이 상책. 57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가 된다. 69년 삶의 중심에 항상 자신을 둬라. 81년 일시적 감정으로 사랑을 시작하지마라. 93년 불평하지마라 중이 절이 싫으면 자신이 떠나야지. [개띠] 46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을 받는다. 58년 나이 드는 것이 서글프다. 70년 제2의 인생길에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소문나지 않게 조심. 82년 자녀에게 정서적 지지와 배려는 큰 힘이 된다. 94년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가 힘들다. [돼지띠] 47년 과거의 슬픈 일은 이제 잊어야한다. 59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한 것. 71년 천상천하 유아독존 나를 위한 날. 83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95년 맹자 말대로 사람은 선하기도 순자가 말 한대로 악하기도 하다.

2022-06-13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