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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48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없으니 허탕. 60년 좋은 결과는 청정한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72년 헛된 희망을 품지 마라. 84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방법이 보인다. [소띠] 37년 개나리를 보고도 봄을 못 느끼는구나. 49년 어려운 일을 주변 도움으로 해결. 61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최선을 다해야. 73년 피로를 느끼면 건강검진을 받아보라. 85년 저축으로 무리 없이 집 매수할 기회를 잡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지난일은 접고 현실에 만족해야 마음이 편안하다. 50년 상대에게 배려는 바라지 않아도 보답으로 돌아온다. 62년. 울적하지만 음주는 주의하자. 74년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한 하루. 86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새로운 시작. [토끼띠] 39년 많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51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쉬지 말고 전진. 63년 주변을 책망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75년 사람 만나는 것이 보람되다. 87년 계획에 없던 지출로 경제적 곤란을 겪으니 허세는 주의. [용띠] 40년 자녀에게는 지고도 이기는 것이 없으니 때로는 져 주는 것도 좋다. 52년 죽은 나무에 이제는 물을 주지 마라. 64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76년 뜻만 세우고 노력은 하지 않는다. 88년 능력 이상의 일을 무사히 처리. [뱀띠] 41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지출도 생긴다. 53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 65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인다. 77년 남이 차린 밥상은 고맙게 받아라. 89년 여행하려니 떠나기도 머무르기도 어려운 하루. [말띠] 42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 54년 진로수정은 많은 정보를 수집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66년 공들인 탑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다. 78년 낭비 요소를 줄이고 긴축재정. 90년 고통과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양띠] 43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55년 가족과도 금전거래는 신중히. 67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79년 시작부터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각오를 단단히. 91년 공연한 논쟁은 비효율적 소모이다. [원숭이띠] 44년 평생을 스스로 겸손하니 말하지 않아도 도와준다. 56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하라. 68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 유지가 최선. 80년 주변의 무관심이 오히려 감사. 92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영업거래가 성사된다. [닭띠] 45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57년 일의 결과가 좋아서 명예를 드높이는 날. 69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다. 81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93년 지지를 받고자하면 논쟁을 만들지 말도록. [개띠] 46년 추위가 오기 시작하니 건강을 조심. 58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해야 할 때. 70년 후배가 길을 터주니 감사. 82년 잃을 게 없다면 두려울 것도 없다. 94년 꽃 피고 새가 울어대니 어떤 일이나 시작해도 좋을 것. [돼지띠] 47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59년 평소 쌓아둔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보게 된다. 71년 노란색과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준다. 83년 인색한 고집으로 스스로 힘들다. 95년 꾸준히 일하다보면 기쁨은 따라오게 마련.

2022-06-20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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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사주란

종종 좋은 사주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곤 한다. 이론적으로는 대답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러한 좋은 사주를 타고 태어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물론 의술이 발달하여 제왕절개로 출산일과 시 정도는 조정이 가능한 시대이기는 하지만 명과 복을 두루 갖춘 좋은 사주는 그렇게 뚝딱 맞출 수 있는 게 아니다. 태어나는 것이 의지와 상관없이 정해지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좋은 사주를 맞추고자 좋은 날을 맞추어 출생일을 맞추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왕가에서는 지존한 분들이 합방을 하는 날도 역관들이 사전에 택일을 했꼬 몸과 마음을 정(淨)하게 준비한 후 갖도록 했다. 그럼에도 태어난 후 병약하여 백일을 못 넘긴 경우도 적지 않았으며 일생 동안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도 허다했으니 오복을 원만히 타고 태어나는 일은 가히 하늘의 은총이 아니면 어려운 일이다. 역학적 견지에서 사주의 공식이란 것이 합이 든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이 아니다. 극이 든다고 해도 작용하는 바에 따라 삼차원을 뛰어 넘는 고차 방정식적 해석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주 격국체만 가지고 사주의 좋고 나쁨을 따지기엔 분명 한계가 있다. 예를 들면 자식이 해당하는 식신상관이 과하면 관은 극하나 재는 생하게 되는 모양새가 된다. 달리 얘기하면 명예가 되는 관(官)에 초점을 맞추자니 자식궁이 약하게 되고 재물에 주안점을 두면 인수(印綬)가 깨지는 형국이라 성품에 덕을 갖추기가 어렵고 하는 식이다. 또한 5년 또는 10년마다 바뀌는 대운과의 관계도 중요하고 십이운기도 있게 되니 좋은 사주란 것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니란 얘기다. 이런 이유로 사주는 전생으로부터의 업연과 복덕의 결과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2022-06-20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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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린 작가 개인전 '꿈꾸는 방랑자 - 우리집은 어디일까?' 개막

양희린 작가 개인전 '꿈꾸는 방랑자 - 우리집은 어디일까?' 개막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알롤로 갤러리에서 양희린(46) 작가의 5번째 개인전 '꿈꾸는 방랑자 - 우리집은 어디일까?'가 서울 한남동 알롤로 갤러리에서 오는 23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방랑하는 여행"을 주제로 마음속의 이상향을 나타낸 목적지인 '우리집'을 향해 방랑하는 캐릭터를 담은 유화 신작20여점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을 살펴보면 몽환적 밤하늘을 배경으로 자전거, 자동차, 보트, 오토바이 등 각종 탈것에 올라타 있거나 여행 가방, 손전등 등을 들고 각양 각색의 방법으로 길을 찾아 헤매는 캐릭터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경북 경주에서 태어난 작가는 회화를 공부하면서 독일 표현주의 작가들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내면을 캐릭터에 투영한다고 밝혔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기 때문에 마음껏 달리고, 새처럼 자유롭게 날고 싶다는 욕망을 새를 닮은 얼굴과 자전거 등을 타는 모습에 녹여냈다. 또한 생동감 없이 텅 빈 눈동자와 정면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모습은 개인사로 인해 슬럼프를 겪었던 시기를 나타낸다. 몇 년 간의 방황 끝에 조금 더디더라도 소망과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것을 깨닫고 밝고 발랄한 색채의 작품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작가는 "머릿속에 새로운 세계관이 열리려면 방황이 꼭 필요하다는 것도 경험했다. 길을 잃어 보면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들기에 각자의 걸음걸이와 방향으로 방랑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2022-06-17 09:12: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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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쥐띠] 36년 가정의 화목이 최고의 행복이다. 48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60년 남의 단점만 보려 하면 원망을 듣는다. 72년 행복이 멀리 있지 않으니 주변에 있다. 84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니 행동을 조심. [소띠] 37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4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하라. 61년 언제나 기본의 성실함은 솔선수범이다. 73년 영원한 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85년 실비보험을 들고 청약을 신청하여 꾸준히 계획. [호랑이띠] 38년 세월이 흘렀어도 삶은 계속되고 아직도 꿈꿀 시간은 있다. 50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중요하니 머뭇거리지 마라. 62년 이만하면 건강하게 좋은 인생이다. 74년 돼지띠와의 만남으로 걱정거리가 해소. 86년 과거의 인연이 문제. [토끼띠] 39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51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문제가 해결된다. 63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75년 병문안 갈 일이 생긴다. 87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고 했으니. [용띠] 40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오니 잘 포착하라. 52년 배우자와 의견 조율이 필요. 64년 도와주는 이가 옆에 있어서 든든하다. 7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88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현실이지만 기회는 늘 존재. [뱀띠] 41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을 알려줘야. 53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65년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으니 대화가 필요. 77년 경치는 좋으나 공기가 나쁘니 빨리 나와라. 89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말띠] 42년 나이 든다는 것은 한층 성숙 되는 것. 54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 66년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매사에 신중해야. 78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90년 헤어진 연인은 미련은 빨리 떨쳐 버려라. [양띠] 43년 자식 일로 기쁜 소식이 온다. 55년 그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하지만 오후에는 풀린다. 67년 긍정적인 사람에게 한계는 없다. 79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부동산 매매는 다음 날에. 91년 출발하려는데 손님이 와서 좀 지체. [원숭이띠] 44년 아랫사람과의 연대로 좋은 결과가 나온다. 56년 고기를 많이 잡으려면 미끼도 많이 준비. 68년 내키지 않은 술자리는 피하라. 80년 자식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92년 고수익투자로 헛된 꿈을 꾸고 있지 않은지 유의. [닭띠] 45년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니 안부를 묻는 자녀로 푸듯. 57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69년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 댄다. 81년 말보다는 지갑을 열어야 한다. 93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한 오후. [개띠] 46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요. 58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0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라. 82년 일하기가 싫으면 변명만 보인다. 94년 시간은 많으니 지나간 일에 연연해서 하지 마라. [돼지띠] 47년 송사에 엮이기 쉬우니 말조심. 59년 오늘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조심. 71년 불경스러운 말은 듣지도 말고 행동. 83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95년 길 걸어가면서 핸드폰 들여다보는 행동을 제발 삼가도록.

2022-06-17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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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평생 인연

"귀밑머리가 파 뿌리가 되도록..." 결혼 서약문이나 주례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정형구이다. 요즘은 전통적인 결혼식 모양새에 비하면 직계 가족과 아주 가까운 친구들 정도만 초대하는 작은 결혼식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가 끼친 또 하나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한편 바람직해 보이기도 하다. 집안의 세력을 과시하기 위한 면모가 강한 것 중의 하나가 결혼식인 것도 사실이어서 잘 나가는 부모를 둔 자녀들일수록 호화스런 결혼식이 당연시 여겨지기도 했다. 실제로 하객의 입장에서는 일반 결혼식장 보다 호텔에서 한다 치면 그 배 이상의 축의금을 내야 왠지 체면이 서는 것 같은 마음이 든다며 살짝 부담을 얘기하는 경우도 보았다. 결혼식을 호화(?)스럽게 출발을 해도 그에 비례하여 행복지수도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필자가 굳이 통계까지 내 본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대단한 결혼식을 치룬 신혼부부중 조기 이혼율이 적지 않았음을 실제로 보고 듣고 있다. 부모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고 경제력이 돼서 값 비싼 곳에서 혼례를 치루는 것이 뭐가 문제겠냐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결혼식이라는 의식이 능력에 따른 부모들의 대리만족의 장이 되는 것을 많이 보아왔기에 막상 감정적 문제나 위기가 발생했을 때 역시 부모들의 영향력에 의해 결혼생활이 좌지우지 되는 일도 많기 때문이다. 가끔 유명인들 일수록 비싼 호텔 등 럭셔리한 장소에서 아름답게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보자면 누구라도 동경하지 않을 수 없긴 하다. 어이됐거나 부부 인연은 여명(女命)에 관(官)이 뚜렷한데 과살이 없는 경우와 남명(男命)에 정재(正財)가 있으면서 고살이 없는 경우에는 인생사 등락이 있을 지라도 부부금슬 좋게 해로한다고 판명한다.

2022-06-17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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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권총의 과학 外

◆권총의 과학 가노 요시노리 지음/신찬 옮김/보누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벌어지던 한 전장. 어느 병사가 독일군 관측 장교를 사살하고, 루거 권총을 노획한다. 평소 루거 권총을 가지고 싶었던 병사는 노획한 권총을 자랑하다 그만 실수로 자기 허벅지를 쏘고, 동맥이 터지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권총의 과학'을 읽으면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책은 수십 년간 군사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가 권총의 대명사인 리볼버와 피스톨을 중심으로 권총 관련 지식을 모은 밀리터리 교양서다. 권총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 권총의 유래, 권총용 탄약과 탄도학 지식 등을 소개한다. 240쪽. 1만8500원. ◆코로나 3년의 진실 조지프 머콜라, 로니 커민스 지음/이원기 옮김/에디터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의 생물무기 실험실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PCR 검사, 확진자 집계, 백신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통계가 광범위하게 조작되고 잘못 전해졌다', '백신의 효능이 크게 과장됐으며, 중대한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 접종되고 있다'···. 엉터리 과학과 통계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책은 우리가 민주적인 체제와 제도가 아닌 공중 보건 지령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정치인들이 두려움과 공황을 조장함으로써 그 지령을 우리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것. 어떻게 코로나가 사기일 수 있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권하면 좋을 책. 1만8000원. 416쪽. ◆그래도 나아간다는 믿음 서창록 지음/북스톤 2022년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화두는 '인권'이다. 온라인에서, 광장에서, 일상에서 우리는 댓글로, 구호로, 논쟁으로 각자 생각하는 인권을 말한다. 자신의 주장만이 인권을 위한 길이라 목소리를 높이고, 나의 인권과 타인의 인권이 거칠게 부딪치기도 한다. 인권의식은 올라가는데 사회적 갈등은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인권이 증진됐다고는 하는데 행복한 사람은 없는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책은 각자의 인권이 조화를 이루고 모두가 행복해질 방안을 제시한다. 진보하고 진화하는 인권을 그리는 가이드라인. 296쪽. 1만6000원.

2022-06-16 15:11: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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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컴퍼니, SK증권과 미술품 공동구매 신뢰도 높인다

'미술품 기반 디지털 증권 발행 및 유통 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SK본사에서 진행된 '미술품 기반 디지털 증권 발행 및 유통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오른쪽)와 김신 SK증권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열매컴퍼니가 미술품 공동구매에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앤가이드' 운영사 열매컴퍼니는 SK증권과 '미술품 기반 디지털 증권 발행 및 유통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형 증권형토큰(Security Token Offering·STO) 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STO란 부동산, 미술품, 매출채권 등 실물 자산기반으로 가상자산을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STO는 실제 자산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ICO에 비해 신뢰도가 높고 가치를 평가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통해 미술품에 금융기법을 접목해 미술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한국형 STO 미술 상품이 유통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무엇보다 미술품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유동화를 위한 STO에 나선 것은 열매컴퍼니가 최초이다. 양사는 혁신금융 서비스 내 계좌관리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향후 메타버스·마이데이터 등 디지털 신사업 제휴 서비스 개발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열매컴퍼니는 미술품에 금융기법을 적용해 적절한 가격 산정이 어려운 미술품 시장에서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열매컴퍼니는 빅데이터기반 미술품 가격범위 산정 프로그램 관련 특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중이다. 김신 SK 증권 사장은 "미술품 공동구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열매컴퍼니와 협약을 맺어서 기쁘다"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미술품은 디지털 자산화를 통해 고액자산가의 전유물에서 대중으로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자산"이라며 "미술시장 전문성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 구성을 위해 다각도로 금융기관 등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열매컴퍼니는 KPMG삼정회계법인· 미국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이엠피벨스타 출신 김재욱 대표가 2016년 설립한 회사다. 2018년 10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인 아트앤가이드를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인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열매컴퍼니는 지난 3월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 하며 기업가치로 1000억원을 넘게 인정받았으며 누적 투자금은 270억원을 넘어섰다. 소프트뱅크벤처스, 산업은행,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위메이드, 한화투자증권, 유온인베스트먼트, DS자산운용, 롯데렌탈, KT인베스트먼트 등이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2-06-16 13:51: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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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쥐띠] 36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48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의견통일이 우선. 60년 공들인 공덕이 기회로 온다. 72 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떠난다. 84년 가려는 사람도 한번쯤은 잡아야 한다. [소띠] 37년 주변이 행복함을 눈앞에 있어도 모르고 지나간다. 49년 심드렁한 날이니 기분전환이 필요. 61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하고 있는 형국. 73년 불어오는 바람이 근심을 가져간다. 85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도 된다. [호랑이띠] 3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마라. 50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편안. 62년 기회는 스스로 잡는 것이니 노력을 해라. 74년 결혼했어도 외모에 신경 써라. 86년 모임에도 사람 봐가며 따라야 한다. [토끼띠] 39년 자식이 뜻대로 되지 않아 걱정. 51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상책. 63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투자에 주의. 87년 연인에게 헛된 희망은 비싼 값을 치른다. [용띠] 40년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 현명하다. 52년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비추듯 모든 것이 순조롭다. 64년 가족여행을 계획해 보자. 76년 후배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 88년 일하는데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뱀띠] 41년 언제나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이 많이 남는다. 53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운전에 유의. 65년 무더위가 갔다고 그늘의 덕을 잊으면 안 된다. 77년 경치는 좋으나 인심이 박하다. 89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말띠] 42년 자녀에게 하는 칭찬은 보약이다. 54년 신용이 우선 중요하다. 66년 상대의 작은 실수를 덮어주면 우연히 보답을 받는다. 78년 파란색과 숫자 13이 행운을 준다. 90년 제2의 인생을 열려면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해야만. [양띠] 43년 불만은 가족에게도 나타내지 마라. 55년 계속될 삶이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67년 노력을 안 하니 부러워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79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복이 온다. 91년 이직하려다 갈팡질팡 중심 잡기가 힘들다. [원숭이띠] 44년 놓친 고기가 크게 보이는 법이다. 56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휴식으로 재충전하자. 68년 물 흐르는 대로 가는 것이 순리이다. 80년 실패는 성공을 위한 좋은 밑거름. 92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이니 인내심을. [닭띠] 45년 희망을 버리는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57년 머뭇거리지 말고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해라. 69년 꼬임이 많으니 자기 주관을 뚜렷하게. 81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93년 이리저리 눈치 보지 말고 뜻대로 결정. [개띠] 46년 나이가 있어도 기회는 타이밍이 중요하니 빠른 결단이 필요. 58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70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유의하고 운동하라. 82년 아직은 꿈을 가져도 좋다. 94년 인생의 휴식이 없어 무척 고단. [돼지띠] 47년 약속이 중복될 수 있으니 실수 없이 반드시 메모. 59년 남들이 부러워하는 선물이 들어온다. 71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 83년 날씨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95년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도 삶에 유익할 수.

2022-06-16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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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건강한 인연

사람살이는 우선 인간관계가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언젠가 버닝썬 사건과 연관된 일부 아이돌 연예인들의 일탈은 삶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카톡방의 대화만 유출되지 않았다면 많은 사람들은 매스컴에 비춰지는 모습만으로 그들을 판단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 드는 생각은 혹시 모를 미래의 불상사를 대비해 윤리적으로나 법적으로 탈이 없을 정제된 내용의 대화만 과연 올릴 수 있을까. 승리 카톡방 대화가 문제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은 범죄자일 것이라고 한 버닝썬 대표의 말이 수긍이 가는 면도 없지 않다. 예수님도 사음을 저질렀다며 예루살렘 인들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돌을 던지려 할 때 단호하게 말하지 않았던가. 너희들 중 죄 없는 자가 있다면 돌을 던지라고. 물론 상황도 다르고 경우가 다르다고 말할 사람도 있겠지만 유명세 때문에 더욱 심하게 단죄되고 비난 받는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만 20세가 넘었으니 성인은 자신의 행동과 말에 책임을 져야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카톡이나 SNS시대를 살아가는 자신들의 감정과 행동에 더욱 심사숙고 하게 되는 숙제를 던졌다고 본다. 선인들은 신독(愼獨)이라 하여 혼자 있을 때도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은 행동거지를 해야 한다고 가르쳐왔다. 기실 신독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가 바로 군자고 성인이었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생각이 비슷하고 통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굳이 도덕적인 행동거지를 주장한다면 아마 그는 친구무리에 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인연이 있고 아닌 인연이 있다. 우리들은 내일 당장의 일도 모르는데 먼 미래의 일까지 어찌 알 수 있겠는가. 이런 의미에서 사주명학은 인간관계의 충살과 형살 등을 살펴준다.

2022-06-16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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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단체활동 잠정 중단… 개인적 시간 보내며 성장의 시간 가질 것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9년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방탄소년단이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활동 중단 선언은 세계 가요계와 대중문화 분야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유튜브채널 '방탄티비(BANGTANTV)' 채널 '찐 방탄회식'에서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는 그동안 그룹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고민과 방탄소년단의 방향성에 대해 털어놨다. 먼저 리더 RM은 "방탄소년단 없으면 무엇으로 살까 고민도 했지만 함께 해서 좋았다. 하지만 음악을 시작한 것은 세상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첫 앨범이 나오고 또 다른 앨범이 나오면서 팀이 무엇인가가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ON', 'Dynamite'까지는 우리 팀이 손 위에 있었던 느낌인데 그 뒤에 나온 앨범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또 "10년간 음악활동을 하면서도 10년 전이랑 많이 달라진 모습인데 아이돌이라는 시스템이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다 보니 내가 성장할 시간이 없는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생각할 틈을 주지 않았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방탄소년단이 어떤 팀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언젠가부터는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멤버 각자마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방탄소년단은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해 글로벌 수퍼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다섯 번 정상에 올렸고, 메인 싱글차트 '핫100'엔 협업곡 포함 6곡을 정상에 올렸다.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상인 '그래미 어우즈'에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고 최근엔 미국 백악관에 초청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은 멤버들의 군입대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진이 올해 안에 입대를 해야 한다. 방탄소년단은 단체 위주 활동에 기조를 맞춰온 만큼 이번 변화를 기점으로 이들의 향후 행보와 변화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2022-06-15 10:58:2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