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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쥐띠] 36년 돈줄이 막힌 친구를 돕는다. 48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72년 남의 탓이 아니라 내 탓. 84년 무언가 이루고 싶다면 계획을 세우고 도전. [소띠] 37년 계단 내려올 때 조심. 49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61년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73년 전공한과를 위해 전공 따지다가 아무 일도 해내지 못한다. 85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심정. [호랑이띠] 38년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한 날. 50년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 득이 된다. 62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74년 미래의 계획이 떠오르고 마음이 상쾌하다. 86년 누구나 기회는 늘 있으니 준비하고 기다려야할 듯. [토끼띠] 39년 옷을 빨아 깨끗하게 하자. 51년 책을 내고 싶다면 일기 쓰는 것을 먼저 시작. 6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게 보인다. 75년 일이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87년 행운을 바란다고 멍청한 것은 아닌데. [용띠] 40년 상상만으로도 행복. 52년 재물기반은 노력으로 명실상부(名實相符). 64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시작. 76년 바람이 불면 흔들릴 수 있으나 날아가 버리면 안 된다. 88년 설득력 있는 말을 잘하려면 책을 꾸준히 읽을 것. [뱀띠] 41년 일들이 뜻대로 잘 되니 즐거운 하루. 53년 실패가 있어도 좌절만 없다면 다시 일어난다. 65년 구설수가 다르니 이성을 조심. 77년 길을 떠나게 되면 지도를 살펴보자. 89년 시작도 없이 저절로 되는 것은 없으니 씨를 뿌리자. [말띠] 42년 문서 거래에 신중히. 54년 포용은 아름다우니 넓은 아량으로 대하자. 66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78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니 행운의 날. 90년 월급직장이어도 어느 분야에서든 아이디어를 찾아보자. [양띠] 43년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 55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조심. 67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리니 기초를 튼튼히. 79년 골치 아팠던 일이 오후에 풀린다. 91년 동분서주 해봐야 들어오는 게 없지만 내일을 위해서. [원숭이띠] 44년 숙주가 많으면 국수가 수제비 된다. 56년 지나치게 강경하면 남들이 싫어한다. 68년 다들 사소한 인연이라도 내게는 귀한 인연이다. 80년 큰돈도 작게 시작해서 얻게 되니 실망마라. 92년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니 맘이 아프다. [닭띠] 45년 실속 없는 하루 지루하다. 57년 아는 길도 물어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69년 동업을 하자는 사람을 경계하기보다 일단 믿어보라. 81년 익숙한 일도 가벼이 보지 말고 조심해야. 93년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감을 잃지 마라. [개띠] 46년 커도 작은 것에 복종할 수 있다. 58년 합이 많아도 사람관계가 복잡 미묘해질 수. 70년 남의 송사에 끼어들면 좋은 소리 못 듣는다. 82년 노력 없는 인생의 한방은 없을 듯, 94년 받은 것만큼 베풀어야 사람관계가 아니겠는가. [돼지띠] 47년 인생은 70부터이니. 59년 친구의 도움으로 신규 일을 찾는다. 71년 비관하면 될 일도 안 되니 마음의 여유를. 83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95년 아이디어가 좋아도 내 것은 아깝다고 주머니 속에 넣어두면 소용없다.

2022-02-25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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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빼앗긴 촛불 外

◆빼앗긴 촛불 유선준 지음/한글세계 시집 '빼앗긴 촛불'은 2020년 10월 한맥문학에서 등단 후 2년 만에 내는 유선준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정치 비판 에세이 10편과 순수 창작시 50편으로 구성됐다. 책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 대한민국에 들어선 모든 정부가 기본과 상식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전 정부의 그릇된 행위가 촛불 혁명의 기폭제가 됐고, 이를 통한 전 국민의 지지로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다"면서 "그러나 현 정부에서도 나아진 점은 보이지 않았다. 되레 집값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해 내 집 마련의 꿈을 꺾었고, 서민들이 사는 공공 임대 아파트를 두고 대규모 투기 장난질도 있었다"고 꼬집는다. 촛불 혁명으로 세워진 현 정부의 두 얼굴을 비판하고,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 148쪽. 1만2000원. ◆왜 국가인가 이기라 지음/소소의책 인간에게 정치는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체를 이뤄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기술을 의미한다.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형태의 정치제도는 고대 아테네에서 시작됐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정치 질서를 발명한 것일까? 중세 말 이후 유럽에서 등장한 근대 국가는 공공의 질서를 보장하고 생명과 자유를 포함한 개인의 소유권과 시민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위임받았다. 국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국민들은 갈등과 분열로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책은 근대 국가의 형성 과정과 시민혁명의 주요 쟁점, 최근 국내외적인 상황에서 빚어지는 정치적 상황을 짚고, 한계에 부딪힌 서양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 공동체로 나아갈 방안을 제시한다. 252쪽. 1만6000원. ◆신양반사회 김은희 지음/생각의힘 최근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갈등의 중심엔 '누가 도덕적으로 우월한가'라는 물음이 던져져 있다. 한쪽에는 '양반', 즉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며 살아온 사회운동가들이 있고 맞은편에는 자신의 이익을 좇는 '소인'들이 있다. 양반사회가 지향했던 덕치는 군자가 교화를 통해 소인을 지배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유교적 정의론에 기반해 사고하고 행동하는 이들에게 '정의'는 법 위에 존재하는 '도덕적 심성의 문제'라고 책은 분석한다. 저자는 정치와 도덕이 분리되지 않았던 조선 시대 양반사회를 떠받친 성리학적 인식 체계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현실에 주목하고, 이를 '신양반사회'로 명명한다. 책은 '유교'를 키워드로 한국 사회를 낱낱이 해부한다. 264쪽. 1만7000원.

2022-02-24 14:12: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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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프로이트의 의자

정도언 지음/지와인 인생을 살다보면 '저 사람은 대체 왜 저러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독특한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다. 국내 최초의 정신분석가인 정도언 서울대 명예교수가 쓴 '프로이트의 의자'를 읽다 보면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게 된다. 건너 건너 아는 사람 중에 신점 마니아가 하나 있다. 그는 하도 신점을 많이 본 탓에 용한 점쟁이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다고 했다. 자신의 얼굴을 딱 보자마자 "어릴 때 죽은 동생이 네 앞길을 막고 있네" 하는 등의 이야기를 꺼내면 '흠… 이 집, 점 좀 볼 줄 아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실제로 이 친구에게는 병으로 어렸을 때 세상을 뜬 동생이 있었는데 점을 잘 치는 집에서는 그의 존재를 빼놓지 않고 언급했다고 한다. 사주나 관상, 별자리 운세 등을 전혀 안 믿는 필자는 이렇게 점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프로이트의 의자'를 보다가 이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게 됐다. 저자는 "사람들은 심심풀이로 보는 타로, 신문에 나오는 오늘의 운세 등 자세히 보면 뻔한 것인, 아무 말도 아닌 것들에 나의 걱정을 기대고 잠재우려 하는데 그 이유는 불안해서다"라고 진단한다. 책에 따르면 이러한 걱정이 신체적 건강으로 옮아가면 '건강염려증' 같은 걸 겪게 된다. 없는 병을 있다고 생각하거나 작은 병을 심각하다고 확신하는 마음의 병으로, 건강염려증에 걸린 환자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온갖 진찰과 검사를 반복한다. 저자는 "사실 마음의 병이 몸의 증상을 느끼게 하는 것인데 건강염려증을 앓는 사람들은 자신이 병원을 열심히 다닌 덕에 병이 심각해지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위안한다"며 "환자의 마음에 숨어 있는 자기 비난, 죄책감, 벌 받고 싶은 욕구를 찾아야 이 병을 근원적으로 고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확실하지 않은 것을 참지 못하고, 그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실한 보장을 원하는데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고 말한다. 삶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망할 힌트를 주는 무의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 296쪽. 1만4800원.

2022-02-24 13:25: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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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쉬운 일이 없다.

퇴직한 많은 사람들이 수입원의 대안으로 음식점을 생각한다. 먹는장사가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뛰어든 외식업계에서 성공한 사례는 몹시 드문 게 현실이다. 새로 문을 연 음식점가운데 90%가 1년 안에 문을 닫는다는데 하물며 코로나사태에는 죽고 싶은 마음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어느 일 어느 분야건 실패의 원인을 진단하려면 끝없이 다양하고 또 타인이 말하는 성공비결을 무조건 따라한다고 해서 같은 결과를 볼 가능성이 별로 없다. 실패를 넘어 성공한 철강왕 카네기의 묘비명엔 "자기보다 훌륭하고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곁에 모아둘 줄 아는 사람 여기 잠들다." 라는 구절이 쓰여 있다 한다. 아마 세계적 기업을 이룬 카네기의 모든 칭찬은 이 구절에 함축적으로 녹아있다.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처리하지 않는다. 수하 직원들이나 인력들의 재능과 능력을 꿰뚫어보고 적임자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 믿고 맡기면 빠른 기일 내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기다려줄 줄도 안다. 장자 계승 전통인 왕권의 이양도 차자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되면 형을 제치고 동생이 왕좌에 오르기도 하는 역사도 있었다. 조선의 태종이 셋째 아들인 세종을 세자로 지명한 것도 그러한 통찰에 의한 것이었다. 혜안을 지닌 사람은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큰 국가나 기업을 경영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다. 역사에 있어 친인척이나 학연 지연 등으로 일을 망친 사례는 차고도 넘친다. 어려운 고비나 안타까운 사건에서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역(易)에서는 위기와 기회 둘은 끝자락에서 겹쳐있다. 위기 뒤에는 기회가 공존하니 지금부터는 근사한 변신만이 남은 것이다.

2022-02-24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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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쥐띠] 36년 오늘만큼은 명상하라. 48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60년 욕심 많은 사람은 돈벼락을 맞아도 만족을 모른다. 72년 행복의 기준은 따로 없으니 내 마음이 중요. 84년 멀리 있다 해서 소홀히 하면 더욱 멀어진다. [소띠] 37년 양띠 자녀가 있다면 미未시에 운전에 조심. 49년 욕심이 지나치면 건강에 이상이 온다. 61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방법이 없다. 73년 열심히 일하고 좋은 소리 못 듣지만 어쩌겠는가. 85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호랑이띠] 38년 내 앞에서는 호랑이 앞에 쥐이니 힘내자. 50년 작은 인연으로 물질적 이득을 본다. 62년 일의 진행이 느려도 이익은 온다. 74년 특출한 아이디어로 주변 부러움을 산다. 86년 봄날에 꽃이 피니 연통한 곳에서 곧 좋은 소식이. [토끼띠] 39년 속단은 금물 실수할 수 있다. 51년 결실이 보이니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 63년 도움을 주는 사람의 소식으로 서로 영업이득. 75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자. 87년 그물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 말라. [용띠] 40년 미운이 떡 하나 더 줘라. 52년 승천하려는 용의 꼬리를 무는 것은 개다. 64년 말이 쥐똥을 먹으면 창자가 꼬이니 사람을 잘 만나라는 의미. 76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88년 밤을 이겨야 새벽을 맞는다. [뱀띠] 41년 금전이 넘치니 인색하지말자. 53년 뱀은 원숭이를 먹지 못하니 원숭이띠와 다투지 말도록. 65년 게으르면서 성공하기를 기다리는가. 77년 돈은 산소와 같이 절대적이다. 89년 시작하지 않으면 미래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말띠] 42년 기다림이 소원을 이룬다. 54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6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 7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한다. 90년 시간이 있으니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 된다. [양띠] 43년 명상하며 기회를 가져라. 5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7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79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 91년 직장 내 소통하는 것이 실 수 없이 안정적이다. [원숭이띠] 44년 고통은 깨달음이 생긴다. 56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으니 말조심. 68년 사랑이 넘치는 하루이니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80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마음도 편안하다. 92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닭띠] 45년 길고 짧은 것은 되어봐야 안다. 57년 힘의 균형에는 세력이 균등하지 않는 경우 다칠 수 있음이다. 69년 약도 금방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1년 재산을 받아도 불만이 있다면 불효. 93년 급함을 접고 참으면 열흘이 편한 세상이치. [개띠] 46년 주변에서 내 돈을 달라는데 이유 없는 무덤은 없다. 58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 70년 이기고 지는 것에 승자가 따로 없다. 82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94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돼지띠] 47년 주식투자는 심사숙고. 59년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때. 71년 시도해야 이루던지 유지하던지 할 것. 83년 일을 하는데 확신의 신념이 있어야 한다. 95년 한집안에는 논쟁거리가 있기 마련 힘없는 부모를 피하지 말 것.

2022-02-24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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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수 좋은 날

어느 분야에서든 소양이 있는 믿음의 기반에서 갖는 확신은 자신에게 성공의 키워드가 된다. 명리에서는 예측이 있기에 모질고 어려운 운이 올지라도 지혜롭게 헤쳐나 갈수 있다. 어제에 이어 십간백기일(十干百忌日)의 금기내용을 살펴보겠다. 갑불개창(甲不開倉);갑일(甲日)에 창고를 열지 않는다. 을불재식(乙不裁植);을일(乙日)에 식물을 심지 않는다. 병불수조(丙不修?);병일(丙日)에 부엌을 손대지 않는다. 정불삭발(丁不削髮);정일(丁日)에 이발하지 않는다. 무불수전(戊不受田);무일(戊日)에 전답매매를 하지 않는다. 기불파권(己不破券);기일(己日)에 문서를 찢지 않는다.경불경락(庚不經絡);경일(庚일)에 침 뜸을 뜨지 않는다. 신불합장(辛不合醬);신일(辛日)에 장을 담그지 않는다. 임불결수(壬不決水);임일(壬日)에 둑을 터지 않는다. 계불송사(癸不訟事);계일(癸日)에 송사를 삼간다. 이어서 십이지(十二支)백기일(百忌日)은 다음과 같다. 자문불복(子問不卜);쥐날에는 점치지 않는다. 축불관대(丑不冠帶);소날에는 관대를 갖추지 않는다. 인불제사(寅不祭祀);호랑이날에는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묘불천정(卯不穿井);토끼날에 우물을 파지 않는다. 진불곡읍(辰不哭泣);용날에 울지 않는다. 사불원행(巳不遠行);뱀날에 멀리 가지 않는다. 오불점개(午不?蓋);말날에 지붕을 이지 않는다. 미불복약(未不服藥);양날에 약을 먹지 않는다. 신불안상(辛不安牀);잔나비날에 가구를 들이지 않는다. 유불회객(酉不會客);닭날에 손님을 맞이하지 않는다. 술불걸구(戌不乞狗);개날에 개를 들이지 않는다. 해불가취(亥不嫁娶);돼지날에 시집 장가들지 않는다. 서(書)에 이르길 살방(煞方)의 곁에는 귀(貴)가 있다고 했다. 행운에 주목하는 모두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2022-02-23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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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쥐띠] 36년 노년에 자식 복이 있다. 48년 새옹지마(塞翁地馬)이니 있을 때 베풀어라. 60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자. 72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84년 씨를 뿌리고 노력해야 열매를 수확. [소띠] 37년 늦지 않았으니 두드리면 열린다. 49년 위기를 겪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61년 어제의 선택이 바보 같았음을 새삼 느낀다. 73년 내가 웃어야 바라보는 거울도 웃는다. 85년 좋든 싫든 내색하지 말고 마음을 진중히. [호랑이띠] 38년 매번 하던 데로 해라. 5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버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 62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야할 것. 74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86년 마음은 표현해야 남들이 알아준다. [토끼띠] 39년 가물어도 먹을 게 있다. 5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길. 63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기 쉬우니 결단이 필요. 75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져라. 8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천천히 순서대로. [용띠] 40년 남은 인생 소중해라. 52년 비가 내려줘야 용도 승천하나 때는 이미 지난 듯 욕심은 금물. 64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마라. 76년 닭띠와의 거래는 있지만 미루어진다. 88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뱀띠] 41년 점점 일이 순조로워진다. 53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마라. 65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77년 부모님을 위해 저축을 든다. 89년 불행하고 위대했던 베토벤을 생각하니 나는 환경이 훌륭함을 느낀다. [말띠] 42년 여행 시 자가용보다는 기차를 선택. 54년 다툼이 생겨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 66년 병도 약도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78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온다. 90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이다. [양띠] 43년 마음이 가는대로 일이 잘된다. 5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난처한 하루. 67년 왜나는 운이 인 좋을까 에서 벗어나자. 79년 중매를 잘하여 선물이 들어온다. 91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칠 수 있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실없는 말이 송사 가는 법. 56년 이른 아침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6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 80년 남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차츰 불편하다. 92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오늘 빛을 보는 행운. [닭띠] 45년 인정도 베풀 사람이 있다. 57년 비우고 나니 일이 잘 풀린다. 69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81년 조상님의 제사에 참석하는 것이 도리일 듯. 93년 행복에도 권리가 있겠지만 먼저 자신의 도리의무를 이행해야. [개띠] 46년 물건을 살 때 의논해라. 5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70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미리 챙겨라. 82년 운이 있으니 소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94년 목돈 마련은 월급을 타거든 은행적금을 시작해보자. [돼지띠] 47년 증여는 신중해야. 59년 내 것 다주면 주변이 배은망덕(背恩忘德)해진다. 71년 귀인을 만나 정보를 얻게 된다. 83년 등잔 밑이 어두우니 가까운 곳에서 해결책을 찾자. 95년 무엇이던 간에 얻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판단이 중요할 듯.

2022-02-23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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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열두 동물의 일진

십이지(十二支)는 우리 문화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다. 역법과 역술 풍수 등에서 방위와 시간의 개념으로 또 길흉을 추리하는 도구로 주로 쓰인다. 십이지 문화의 꽃은 일상에서 흔히 쓰는 생년기준의 "띠"담론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의 신상이나 상호간의 융화관계 등을 헤아려 보기도 한다. 십이지(十二支;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에 십간(十干;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을 갑자 을축 병인 정묘...식의 순서대로 결합하면 60개의 간지(干支)인 60갑자(六十甲子)가 만들어진다. 일진(日辰)은 60갑자를 그날그날에 차례대로 나누어 정한 것을 말한다. 이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흉한 것을 피하고 길한 것을 택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달했다. 일진으로 길흉을 가려 취하는 일을 택일(擇日)이라했고 택일은 좋은 날을 가린다는 뜻이다. 민간에서는 흔히 십이지에 배당된 동물을 순차적으로 반복하여 하루의 일진을 매겼다. 쥐날 소날 범날 토끼날 용날 뱀날 양날 잔나비날 닭날 개날 돼지날 십이수(十二獸)로 구분된다. 일진은 먼저 털이 있는 유모일과 털 없는 무모일로 길흉을 나눴다. 12동물 중에 용과 뱀이 털이 없는 무모일에 속하여 흉하다했으며 특히 정초(正初)에 무모일이 둘다 들면 흉년을 걱정했다. 개업일자도 무모일은 기피했다. 조상들은 각 동물의 생태나 형태에 착안하여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 놓았는데 여기에서 파생된 금기와 속신도 많다. 택일에서 곧잘 인용하는 백기일(百忌日)도 오래된 민간 풍속의 하나로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백기일은 각 날에 금기하는 내용이 하루하루 다르게 정해진다. 운수 좋은날도 십간과 십이지가 구분되어 이어지니 계속 읽어 가다보면 각각 길한 일진을 이해하게 된다.

2022-02-22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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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쥐띠] 36년 일이 뜻대로 되니 상쾌하게 힘내자. 48년 단독으로 처리하면 손재수가 있으니 가족과 회의를 하라. 60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으나 잘 처리. 72년 행복에도 순간과 긴 행복이 있을 것. 84년 지난 일에 매이지 말고 새로 출발. [소띠] 37년 조용히 생각의 기회를 가져라. 49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가 오면 적극 활용. 61년 자신의 어려움을 모두 노출할 필요는 없다. 73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85년 실망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도전. [호랑이띠] 38년 아직은 포기하지 말고 이루도록. 50년 조그만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 62년 목표를 수정하고 다해서 전진. 74년 신념을 가지면 결국은 이루게 된다. 86년 직장을 다녀도 꾸준히 공부하면 훗날 좌절은 물러간다. [토끼띠] 39년 무심코 한 행동에서 답을 얻는다. 51년 매사에 부드러움으로 아랫사람을 대하라. 63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75년 조직을 위해 일하는 것이 나를 위해 일하는 것. 87년 이성을 만나도 음주주의. [용띠] 40년 아는 길도 물어 갈 것. 52년 뱀띠와의 거래가 무난하게 성사. 64년 자식이 제 짝을 데려오나 철이 없어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76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 88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넓게 생각하자. [뱀띠] 41년 쉬면서 기회를 가져라. 53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65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벌써 지치고 힘이 든다. 77년 내 것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하라. 89년 월급타면서 남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은 접어야 발전. [말띠] 42년 달콤한 말이다 생각해보자. 54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보자. 66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지출이 많다. 78년 운동기구 사다가 기둥뿌리 넘어뜨릴까 우려스럽다. 90년 일은 많아지나 금전운도 따른다. [양띠] 43년 일이 뜻대로 되는데 꼬임도 따른다. 55년 보증은 머지않아 청천벽력(靑天霹靂)이 될 것이다. 6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7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91년 남의 말을 수궁하는 긍정을. [원숭이띠] 44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5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찾지 않으니 서운해 마라. 68년 어제 친구가 오늘 돌아서니 가슴 아프다. 80년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니 조금 양보. 92년 놓친 고기는 과감히 포기해야. [닭띠] 45년 특별한 이동수가 생긴다. 57년 불만스러워도 인내하면 오후에 일이 성사. 69년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라. 81년 꿈을 꾸고 현실에서 움직이면 이루어진다. 93년 투자하는데 급하게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개띠] 46년 재혼을 심중히 생각할 이 있다. 5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70년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면 적게라도 시작. 8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가 적을 것. 94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인연이 아닐 듯. [돼지띠] 47년 마음은 가도 행동이 어렵다. 59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1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하루. 95년 그동안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을 얻게 된다.

2022-02-22 06: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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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쥐띠] 36년 형제가 도우니 산소문제가 해결. 48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미리 대비. 60년 세상에 우연한 행운은 결코 없다. 72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내버려 둬라. 84년 어려운 것을 쉽사리 깨달으면 희망의 빛이 빠르게 온다. [소띠] 37년 더부살이 10년 세월 가슴 알아. 49년 칠전팔기(七顚八起)는 젊은이 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61년 삶의 중심에는 항상 내가 먼저 있어야. 73년 물을 두려워하고 좋은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8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 [호랑이띠] 38년 나이 들어서 가정을 이루고자한다. 50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 62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마라. 74년 배우자의 진심 어린 위로가 필요한 날. 86년 규칙적인 운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토끼띠] 39년 감투가 크면 어께를 누른다. 5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행동. 63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으나 실리는 없다. 75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7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용띠] 40년 필요한 만큼만 담아라. 52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6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6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운 좋은 날. 88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고서를 찾아보면 해결책을 얻을 수. [뱀띠] 41년 옛사랑이 생각나는 날. 53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65년 상사의 신임을 얻고 일을 무난히 처리. 77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충전이 필요. 89년 얻고자하는 것을 망설이지 말고 시도해보자. [말띠] 42년 자식이 나에게 효도 하더라. 54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66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 78년 남쪽으로 길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90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노를 저어라. [양띠] 43년 기억에 남기는 일이 발생. 55년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니 마음도 상쾌. 67년 보라색이 행운을 가져오니 소품이라도 간직. 79년 일단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91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자. [원숭이띠] 44년 지켜야 될 약속이 생긴다. 56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68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니 무슨 일이든 시작. 80년 움직이면서 된다하니 정말로 그렇게 된다. 92년 자신이 옳다 해도 오늘은 침묵해야 한다. [닭띠] 45년 배우지 못하였어도 아는 것이 많다. 57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내일은 비옥한 땅을 기대. 69년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오니 흡족하다. 81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 아닌가. 93년 희망은 스스로 노력해야 이뤄진다. [개띠] 46년 매사가 진행이 잘되어진다. 58년 지나온 세월은 항상 그립다. 70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서로를 다치게 한다. 82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니 즐거운 하루. 94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분발하자. [돼지띠] 47년 보람이 있고 결실을 본다. 59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71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좋은 곳은 찾기 어렵다. 83년 투자에 확신이 없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 95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좋은 일이 있겠다.

2022-02-21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