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임영웅 실내 노마스크·실내흡연 논란...임영웅 "반성하고 성숙", 팬 "초심 잃지마"

트로트 스타 임영웅 씨가 실내에서 마스크를 끼지 않고 흡연을 해서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에는 지난 4일 임 씨가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임 씨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예능 프로 촬영장 대기장소에서 실내 흡연을 했다. 해당 대기 장소는 미성년자인 트로트 가수 정동원 군도 함께 사용하는 곳이었다.임 씨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건 분장 수정 중이었기 때문이고 방역 절차를 준수했다"며 "전자담배는 '무니코틴' 액상을 이용한 전자담배라 건강에 무해하다. 앞으로는 일절 금지하겠다"라고 해명했다. 임 씨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며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대기실 옆 건물에서 몰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미스터트롯' 갤러리 측은 "임영웅의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며 갤러리 측은 2019년 9월 14일 휴스턴의 베일러(Baylor) 의과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을 언급하며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 연기도 폐 기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에서 진정 소속 가수의 건강을 염려했더라면, 애당초 금연을 권했어야 함이 옳다"며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임영웅의 진심을 믿는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말고 더욱 분골쇄신하여 대중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는 트로트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06 10:12:49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리더의 책장]오세용 스마트브루어리 대표가 추천한 '처음 읽는 술의 세계사'

오세용 스마트 브루어리 대표. 술을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지만 술이 어떻게 분류되고 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소주와 막걸리로 대표되는 우리 술이 대중적인 사랑은 받고 있지만, 세계적인 술의 반열에 들지 못하고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이유일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며 술의 역사에 대해 가끔 궁금해하고 단편적인 내용을 이따금 찾아보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흐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년전 양조회사를 설립할 무렵이었다. 여러 책을 구해 다양한 지식에 접해 오다 지난 해 번역 출판된 '처음 읽는 술의 세계사'란 책을 읽으며 내가 궁금해하던 내용을 어떻게 이렇듯 일목요연하고 간결하게 정리했을까 감탄하게 됐다. 저자인 미야자키 마사카츠는 일본인으로 사학을 전공하고 고등학교 세계사 교사와 대학의 교수를 역임하며 방송과 저술 활동도 활발히 하는 술 전문가가 아닌 사학자이다. 그래서 그의 책은 술에 대한 학문적인 기술은 찾아보기 어렵고 술이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 어떤 관계에 있었는가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설명하고 있다. 처음 읽는 술의 세계사. 미야자키 마사카츠(한 잔 술에 담긴 인류 역사 이야기). 탐나는책 술은 인간이 만들어 마시기 전에 이미 자연적으로 존재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꿀이 자연 발효된 봉밀주가 술의 시초일 것이라는 설이 있고, 동물들이 모아 놓은 과일이 발효되어 술이 만들어 진 것을 사람보다 동물이 먼저 맛보고 취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수렵시대에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술을 채집하듯 찾아 마시다 농경사회가 시작되며 곡물을 발효시켜 술을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음이 벽화나 발굴된 토기로 증명되고 있다. 그러다 유라시아 여러 문화 간의 교류가 활발했던 7~14세기에는 여러 술이 사방으로 전파되고 증류주가 탄생하게 되었다. 15~16세기의 대항해 시대에는 각 지역의 과일과 향신료를 이용한 술이 등장했고, 산업혁명기에는 술의 대량 생산 체계가 확립되고 칵테일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인류의 행보와 역사를 술의 변화로 비교해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사회, 종교 생활에 술이 어떤 매개체 역할을 했나 살펴보기도 하고 역사적인 사건과 술의 관계도 많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또한 세계 여러 술의 역사적 기원도 소상히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술들이 생각보다 훨씬 오래 전에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와인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코카서스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져 주변으로 전파됐다고 하는데 이란 북부 유적에서 출토된 7400년전 항아리에서 와인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후 기원전 6000년에서 4000년 사이에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로 전파됐고 크레타 섬을 거쳐 지중해 주변으로 확산됐다고 한다. 맥주는 5000년 전에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유럽에서 보리 재배가 늘어나면서 맥주 생산도 활발해졌고 7~8세기 무렵에 쓴 맛을 내는 홉을 넣은 맥주가 등장했다고 한다. 남독일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4세가 맥주는 보리와 홉, 물로만 제조해야 한다는 맥주순수령을 발표가 오늘 날 맥주의 원형이다. 발효를 거쳐 만든 양조주를 증류하면 증류주가 되는데 증류기술의 핵심에는 증류기가 있다. 그런데 이 증류기가 원래는 연금술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한다. 증류주의 대표격인 위스키는 5세기에 아일랜드에서 처음 만들었다는 설이 있지만 증명되지 않았고, 1172년 잉글랜드가 아일랜드를 침공했을 때 그 곳에 맥주를 증류한 술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술의 역사와 제조법을 알면 술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지나치지 않으면 음주는 사회생활과 정서적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는 순기능을 갖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취하는 것을 벗어나 맛과 향을 음미하는 음주 습관을 키우는 것은 어떨까 한다. 오세용 스마트브루어리 대표이사(전 SK하이닉스 사장)은 다음 글쓰는 이로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를 추천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06 09:54:3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5월 6일 목요일

[쥐띠] 36년 뒤늦은 독서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48년 개미구멍 하나로 둑이 무너질 수 있다. 60년 능력보다 많은 일을 해 내는 날. 72년 직장에서 의견 손해가 있을 수 있다. 84년 승진에 고생한 보람을 느끼고 흐뭇한 하루이다. [소띠] 37년 부정한 타협에 말려들지 마라. 49년 보기 싫던 사람도 필요할 때가 있다. 61년 오후부터 상승 운이니 결정은 오후로 미뤄라. 73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85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하고 지루. [호랑이띠] 38년 호랑이띠와 거래는 만류. 50년 먼 곳에서 손님이 즐거운 소식을 들고 온다. 62년 떠나기도 머물기도 어려운 하루가 되겠다. 74년 조언도 사람을 봐 가며 따라야 하는 법. 86년 작은 일로 언쟁이 생겨 크게 될 수 있다. [토끼띠] 39년 어제의 결실이 오늘 현찰로 들어온다. 51년 몸이 마음을 따라 주지 못하는 하루. 63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때로는 져주는 것도 좋다. 75년 조급함이 화를 부른다. 87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좋은 소식이 온다. [용띠] 40년 유행에 따를 필요까지 있을까. 52년 횡재수가 있으니 집안 청소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64년 서명을 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7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88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뱀띠] 41년 새 생명 탄생으로 화목. 53년 남모르게 베푼 선행이 나에게 돌아온다. 65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이치. 77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여겨라. 89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말띠] 42년 종점이 시발점이 될 수도 있음. 54년 배우자의 건강을 살펴야 하는 날. 66년 작은 먼지가 눈물을 나게 하니 주위를 잘 살펴라. 78년 지나친 운동이 몸을 더 해친다. 90년 만인이 부러워하나 내게는 별로 쓸모가 없다. [양띠] 43년 영업목표를 이룬다. 55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우정이 있다. 67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굴러 들어오는 날. 79년 시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를 보내자. 91년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하다 보면 결과가 좋다. [원숭이띠] 44년 잃어버린 물건을 오후에 찾는다. 56년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챙긴다. 68년 손재수가 있으니 작은 지출을 하는 것도. 80년 수고로움이 오늘의 결과를 좋게 한다. 92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을 찾지 않으니 마음을 비워라. [닭띠] 45년 견디기 어려운 시련도 지나간다. 57년 장거리 여행을 나설 일이 생긴다. 69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81년 흐르는 대로 내 버려두면 절로 굴러간다. 93년 꽃피고 새가 우니 움직일 때이다. [개띠] 46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주니 아랫사람에게도 최선을 다해라. 58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 70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에 유의. 82년 불만이 있어도 누구를 탓하겠나. 94년 미뤄진 일에서 기적처럼 이득이 발생됨. [돼지띠] 47년 꿈이 큰 만큼 실망도 크다. 59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해야 한다. 71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 하는 날. 83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이 들어오니 기쁘다. 95년 희비도 종이 한 장 차이.

2021-05-06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화운(運)

남자들도 화장을 하며 귀걸이 착용은 흔하다 못해 악세사리 축에도 끼지 못하는 시절이 다. 아주 옛날부터 중세를 거쳐 근세 직전 왕조시대가 무너지기 전까지도 유럽의 왕족 귀족들 이집트의 파라오를 비롯한 중국의 황제와 왕족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왕이나 그 일가들이 착용했던 금은보석의 장신구는 발굴되는 피라미드나 무덤에서 반드시 출토되는 유물이기도 하다. 무덤 벽화나 여러 그림첩에서도 화장을 하고 장신구를 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여러 자료를 종합해볼 때 사회적 지위와 신분이 높을수록 외모를 치장하는 화장과 비싼 장신구는 당연한 필수였다. 사주학에서는 도화운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는다. 작게는 주변 넓게는 사회적 인기를 얻는데 호재가 된다. 타고난 재능이 좋다 하더라도 도화운이 있는 사람은 널리 이름이 나게 되는 유명세로 이어지게 되나 도화운이 없거나 약할 때는 그저 친한 친구 사이에서나 인정받고 마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다. 과거 전통시대는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 사회다 보니 여성들의 도화운을 부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도화살이 있다고 하면 지레 겁부터 먹거나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현대사회는 매스 미디어로 즉시적으로 소통하는 시대다. 따라서 어떤 개인의 재능이 자신이 속한 사회나 나라를 넘어 전 세계로 바로 전달되기 때문에 도화운이 있는 사람들이야 말로 시절인연을 잘 타고 태어난 것이 된다. 사주학적 관점에서 볼 때 도화살 이야말로 후천시대의 질서에 가장 재평가되어야할 신살(神殺)이다. 절대 다수의 관심과 인기가 필요한 직군에서 천군만마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전통적 관점에서 보는 안정적 가정을 이루는 것을 미덕으로 보는 개인사적 관점만 배제한다고 본다면 말이다.

2021-05-06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5월 4일 화요일

[쥐띠] 36년 친구만나 유익한 소식을 얻는다. 4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하라. 60년 망설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자. 72년 구설수가 있으니 행동조심 말조심. 84년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베풀어라. [소띠] 37년 힘이 없는 가장이라 서글프다. 49년 벌을 무서워하고 꿀을 얻을 수 없다. 61년 환영받는 초대 손님이 되니 기쁨이 넘치는 날. 73년 우울한 마음을 배우자도 몰라주니 속이 상한다. 85년 게으름 피우다가 기회를 놓친다. [호랑이띠] 38년 배우자는 없어도 이상을 같이하는 책이 있다. 50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 62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라. 74년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는 날. 86년 탓하지 말고 나의 행동을 반성해야 한다. [토끼띠] 39년 도움 준 옛사람이 신세 갚으러 온다. 51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3년 새로운 만남이 인연이 되어 나에게 행운을 준다. 75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여행을 떠나볼까. 87년 어린 시절 친구가 소식을 전해온다. [용띠] 40년 속삭임에 자각이 필요. 52년 배우자의 건강을 살필 때다. 64년 산에 오르고 보니 내려갈 일이 걱정. 76년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으니 마음이 뿌듯하다. 88년 먹구름이 잔뜩 끼었는데 바람이 불어오니 태양이 나타난다. [뱀띠] 41년 섣부른 결정은 손실로 이어진다. 53년 겉보기는 멀쩡하나 속이 상하는 날. 65년 약속을 하면 뒤통수 맞을 일이 생긴다. 77년 계획은 세웠으나 일장춘몽. 89년 초대받지 못한 손님으로 가서 마음이 불편하고 가시방석. [말띠] 42년 청춘을 힘들게 살아온 보람이 있다. 54년 자손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66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를 지켜야 구설수가 없다. 78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최선을 다하라. 90년 남들이 부러워하나 작은 손해 볼 수. [양띠] 43년 줘도 끝이 없는 자식사랑. 55년 오래된 친구만큼 보물이 없다. 67년 생각만큼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실망스럽다. 79년 우물은 옆에 있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91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가까이 온 것이다. [원숭이띠] 44년 재건축의 마무리가 들려온다. 56년 힘들어도 끝까지 가면 결과가 좋다. 68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하루이니 매사에 신중하게 처신. 80년 조직에서 기대가 크다. 92년 용띠 상사의 인정을 받고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닭띠] 45년 유혹은 스스로 뿌리쳐라. 57년 사공이 많아서 의견통일이 어렵다. 69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81년 고집불통은 식구도 외면한다. 93년 구름이 가렸다고 태양이 없는 것은 아니니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개띠] 46년 남에게 성실하니 복이 온다. 58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70년 어려운 일이 고향선배의 도움으로 잘 해결된다. 82년 자존심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94년 결과가 곧 눈앞에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돼지띠] 47년 황혼이별로 이어지니 말조심. 59년 가까운 사람과 돈으로 불화를 주의. 71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83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95년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니 좋은 결과를 보고 금전운도 좋다.

2021-05-04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성공의 기본

성공이란 말이 주는 힘과 매력은 과거 전제시대나 현대사회나 인간들의 화두와 다름없다. 사주학적으로 보는 성공은 격(格)과 조후(調候)를 잘 갖추며 운의 흐름으로 판명할 수 있다. 격을 잘 갖춘다는 것은 정인 정관 정재가 구비되며 오행과 음양이 치우치지 않은 것을 으뜸으로 친다. 인품과 명예에 안정적인 재물을 더하였으니 부귀를 겸비한 귀격사주가 된다. 운이 좋은 방향으로 흐른다면 전쟁이나 기근 질병 등 세상사 풍파가 세상을 덮을지라도 어려움에서도 건재하다. 현대사회는 경쟁은 더 치열해졌고 경제 패러다임도 달라졌다. 사람이 주가 되는 사회에서 기계와 인터넷 기반이 인간을 좌지우지하는 세상이다. 성공의 기본개념이 지금 시대라 해서 달라진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현대사회는 경제적 성공을 우선시여기는 것도 사실이다. 전통사회에서는 돈만 많은 것을 성공이라 여기지 않았다. 부귀와 명예가 함께 하는 성공을 진정한 성공이라 여긴 것이다. 중세를 포함한 근대 유럽사회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유태인을 대놓고 경멸했다. 돈만 많은 탐욕스런 부류로 치부해버린 것이다. 이유인즉슨 그들이 믿는 신 하나님은 고리대금업을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탐욕스런 일중의 하나로 여겼다고 믿은 까닭이다. 돈을 빌려주고 이익을 취하더라도 상식선을 넘는 이자를 취하는 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해서는 안 되는 일 중의 하나였던 것이나 유태인들은 고리대금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기에 세익스피어의 유명한 소설인 '베니스의 상인'만 보더라도 당시 영국을 비롯한 유럽사회에 만연한 유태인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품격이 없는 돈은 천하게 여긴 것이다. 이런 이유로 돈이 많아도 귀족사회에 발을 붙일 수 없었다.

2021-05-04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대투수' 양현종, 두 번의 호투 끝에 오는 6일 메이저리그 선발 기회 잡았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26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6회 투구하고 있다. /뉴시스 중간계투로 성공적인 활약을 보여준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텍사스가 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양현종을 선발로 내보낸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당초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의 선발 등판이 예상됐다. 그러나 아리하라가 오른쪽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양현종이 기회를 잡았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텍시 스쿼드에 포함됐던 양현종은 지난달 27일 LA 에인절스전에서 4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지난 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4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최근 양현종의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해 메이저리그 데뷔조차 불투명했지만 양현종은 실력으로 꿈의 무대를 밟았다. 양현종은 전날 화상 인터뷰에서 "당연히 선발 등판 기회가 온다면 좋겠지만, 내 임무는 팀이 힘들 때 보탬이 되는 것이다. 코치진에서 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미네소타는 2일 현재 10승 16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03 09:57:4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5월 3일 월요일

[쥐띠] 36년 경치는 수려하나 실속이 없다. 4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니 말조심해야 하는 날이다. 60년 어제의 고생이 밑천이 된다. 72년 강물이 바다로 나가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84년 누구에게나 기회는 온다. [소띠] 37년 음식을 먹어도 밋밋하기만 하다. 49년 아랫사람 덕에 큰 평가를 받는 날. 61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게으름 피우지 마라. 73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대로 행동. 85년 하늘을 원망 말고 일을 찾자. [호랑이띠] 38년 소식으로 건강을 챙긴다. 5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62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는 법. 74년 부모님이 선물을 주니 기쁜 날이다. 86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해 오던 일을 계속. [토끼띠] 39년 평생을 기다림에서 사는 인생. 51년 갈팡질팡하다가 때를 놓치면 낭패. 63년 관재수가 있으니 결정은 신중하게 해야. 75년 큰 보물은 가족이다. 87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내가 머물 곳이 아니니 마음이 아프다. [용띠] 40년 말띠가 귀인으로 역할을. 52년 가족 간의 다툼은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상책. 64년 기다림이 길수록 기쁨도 클 것이다. 76년 때로는 포장도 중요하다. 88년 사방에 좋은 기운이 들어오니 무슨 일이든 시작해도 좋다. [뱀띠] 41년 치과에 가서 치료받는 날. 53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65년 선봉에 나서면 다른 사람들의 시기를 받는다. 77년 오늘은 현상 유지가 최선. 89년 감정으로 타인의 입방아에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말띠] 42년 질책보다는 우선 더 생각해보자. 54년 남쪽에서 오는 친구가 귀인. 66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법. 78년 지인과의 계약은 이로울 것이 없다. 90년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금전 운도 좋다. [양띠] 43년 늦지 않았다 제때가 있고 제자리가 있다. 55년 자식 자랑할 일이 생긴다. 67년 머리 나쁜 탓만 말고 노력을 해야 할 듯. 79년 가슴에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병원으로 가라. 91년 순풍에 돛을 단 듯 일이 술술 풀린다. [원숭이띠] 44년 문서에 기쁜 일이 발생. 56년 발전이 느려 답답한 하루이다. 68년 자신의 특기를 대단하게 여기나 남들은 알아주지 않는다. 80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92년 모든 걸 다 가지려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나게 마련이다. [닭띠] 45년 우산 준비하니 비가 오는 격. 57년 오늘 쉬면 내일 힘들다. 69년 이도 저도 심드렁하니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81년 기다림이 길어서 마음이 불안하다. 93년 좋은 결과를 보기 위해서는 포장을 잘 해야 할 때도 있다. [개띠] 46년 마음에 없는 웃음을 웃어야 하니 슬프다. 58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70년 직장에서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82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가야. 94년 인연이 찾아오니 계획을 갖자. [돼지띠] 47년 골치가 아픈 일이 자손의 도움으로 해결. 59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닥치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출. 71년 감언이설로 꼬드기는 이가 있다. 8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게 끝난다. 95년 선배의 도움으로 이익창출.

2021-05-03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힘

"예전보다 요즘에 오히려 기도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나들이 하는 것도 힘드니 집에서 차분하게 기도를 하게 되네요." 감염병 때문에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난 것도 대표적인 현상 중의 하나이다. 상담을 청한 P여성은 색다른 말을 꺼냈다.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면서 마음이 가라앉더라는 것이다.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는 P여성은 커리어우먼으로 자기의 길을 단단하게 구축해 가는 중이었다. 업무 관련성과도 좋아 회사에서 눈에 뜨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의 시샘을 받아 마음의 상처를 입는 일이 많았다. 심적으로 고통을 받을 때 관음기도를 드려 마음을 가라앉히곤 했다. 사바세계에서 살아가다 보면 자기 힘으로 넘어서기 힘든 일을 만날 때가 있다. 필자는 그럴 때 꼭 필요한 게 기도라고 생각한다. 기도로 부처님의 가피를 구하면 그런 고개를 조금은 수월하게 오르고 곧 내리막으로 접어들 수 있다. 기도할 때는 사바세계에서 마음을 잠시 떠날 필요가 있다. 정갈한 마음과 간절함을 지녀야 기도의 효험이 좋은데 사바세계에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상담을 청한 전문직 여성은 그런 이유로 필자가 주석하는 월광사에 잠시 들렀다 가곤 한다. 속세의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서다. 기도는 어려움을 이겨낼 부처님의 가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혼자 끙끙 앓고 있을 때 부처님이 내밀어주는 손을 잡을 수 있다. 또 마음의 힘을 얻는다는 것이다. 기도는 다친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이다. 마음을 치유하면 자연스럽게 몸에도 새로운 에너지가 생긴다. 부처님의 가피와 어려움을 이겨낼 힘 기도의 힘이 있으면 어떤 고난도 넘어설 수 있다.

2021-05-03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