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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상을 편하게 사는 사람

팔자(生年月日時)를 살펴볼 때 하늘(天)과 땅(地) 즉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나타낸다. 각자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나머지 글자를 정립하여 살펴보는데 여타 관계 속에서 성격을 알 수가 있다. 사람의 행동이나 의사결정은 성격에 의해 발현되므로 성격이 곧 사주라고 한다. 임기응변에 능하면 상관격이요, 질서를 중시하는 조직형에 맞는 성격은 정관격 등으로 표현한다. 어떤 사람은 소심하여 작은 일 하나에도 마음을 졸이며 안절부절못하지 못하니 세상이 온통 근심 걱정이다. 편인격이나 편관격등 일부 어떤 사람은 불쑥불쑥 화를 잘 내는 성격이어서 주변 사람들이 가까이하길 꺼리기도 한다. 성격이 세상을 대하는 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교적 관점에서 보자면, "한길 몸 안에 세상이 있고 한길 몸 안에서 세상을 끝낼 수 있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는 마음이 움직이면 세상이 벌어지고 마음이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는 의미이니 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 비롯됨을 은유한 말이다. 마음이 인식하는 것만이 세상인지라 일체유심조의 대의가 담겨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객관적인 세상 자체는 누구도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세상은 나름대로 법칙에 따라 흘러간다. 내가 없어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는 뜻을 생각해보면 되겠다. 세상을 보고 대하되 그 세상을 인식하고 아는 마음을 나의 작은 소견으로 보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세상에 지배받으며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의 자유자재함을 주관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이유로 경전의 많은 글귀에서 또 많은 선지식은 세상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대하는 마음의 문제임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세상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끊이지 않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피곤해하고 힘들어한다. 늘 시끄러운 마음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남 탓'으로 대치할 수 있겠다.

2019-11-19 06:15: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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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9일 화요일 (음 10월 23일)

[쥐띠] 36년 자기 변명거리를 항상 준비. 48년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기회가 온다. 60년 환영받을 손님으로 초대된다. 72년 집을 짓기도 전에 중구난방(衆口難防)이 되지 않도록. 84년 상대에게 기대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소띠] 37년 뛰다 보면 가슴 벅찬 행복이 온다. 49년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뜻밖의 좋은 일. 61년 남의 바쁜 날이나 실속은 많지 않다. 73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잘 풀린다. 85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호랑이띠] 38년 잃을 것이 없으니 두려워 마라. 50년 파란색 숫자 9가 행운을 준다. 62년 일이 힘들고 벅차지만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74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면 된다. 86년 신선한 먹거리를 선물 받는다. [토끼띠] 39년 포기는 아직 이르다. 51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63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75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87년 어려운 일은 부모님과 상의해서 처리하면 해결. [용띠] 40년 인생이 덧없음을 느껴진다. 52년 모래 위에 성을 쌓으니 부질없다. 64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76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아라. 88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감수. [뱀띠] 41년 길이 끊긴 곳에서 진정한 여행이 시작. 53년 슬픔도 나에겐 힘이 된다. 65년 구설수를 조심해야 하니 대화에 주의. 77년 때가 왔으니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노력. 89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하다. [말띠] 42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서둘러 빼야 한다. 54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온다. 66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도 어려운 난처한 하루. 78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는 격 본. 90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양띠] 43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5년 지인 관리를 잘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67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79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91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니 소식이 온다. 56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날. 68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이다. 80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90년 남이 차린 밥상을 내 것으로 착각. [닭띠] 45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준비를 철저히. 57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다. 69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81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하는 법이다. 93년 정확한 거절이 일을 쉽게 풀리게 한다. [개띠] 46년 자식이 손을 벌이니 지갑이 빈다. 58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70년 멀리 있는 친구가 소식을 전해준다. 82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이 들어오는 좋은 날. 94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니다. [돼지띠] 47년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59년 크게 한번 날아오를 기회가 온다. 71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83년 어느 길로 떠나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날. 95년 명예는 높아지지만 실속은 속 빈 강정.

2019-11-19 06:00: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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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아디다스코리아'

[살맛나는세상이야기]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는 독일에 기반을 둔 글로벌 컴퍼니로, 전 세계적으로 5만7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독일 본사에만 100개가 넘는 국적의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아디다스코리아는 1982년 한국 진출 이후 매년 높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현재 직영 매장 직원을 포함, 97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아디다스의 모든 것은 스포츠에서 시작한다. 스포츠는 건강과 행복의 핵심 요소로써, 모든 사회와 문화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스포츠를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고객들과 소통하거나 파트너들과 협업할 때,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 회사를 운영하는 모든 상황에서 방향을 제시해주는 핵심 신념이다.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기업 아디다스코리아가 사회복지 분야의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 시상하는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사회복지 분야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체계성, 효과성, 파트너십 3개 항목의 심사를 통해 8개 우수기업을 선정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를 맞았으며 기업과 사회복지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장려하고 있다.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아디다스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학생들이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전문적인 스포츠 코칭 시스템을 받으면서, 정서적인 교감과 안정을 위해 아디다스 임직원 및 파트너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 코치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아디다스코리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30억원의 기부금을 출자하였고, 7년 간 1300여명의 학생들과 430여명의 아디다스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선정은 아디다스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참여 주체로 전개하였고, 사회 복지, 특히 스포츠를 통한 교육 분야에 공헌했다는 점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폴 파이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마이드림FC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신념을 실천해왔다"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봉사자들,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10여 곳에서 340여명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은 물론,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축구, 농구, 피트니스 종목의 무상 스포츠 전문코칭을 진행한다. 더불어 매월 1회 아이들에게 70여명의 아디다스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파트너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 코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정서적인 교감과 안정, 인성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아디다스는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고 확장해 나가기 위해 여자대학생 축구 동아리 4개팀의 100여명을 지원하는 마이드림 FC W 를 올해 신설하기도 했다. ◆'서울아 운동하자' 프로젝트 아디다스는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시키다'라는 브랜드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 곳곳의 낙후된 스포츠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다. 아디다스와 서울시는 최근 서울 구로구의 안양천 농구장과 도봉구 무수천 농구장이 개보수했다. 구로구 안양천 농구장의 경우, 아디다스는 농구장 주변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했고 선명하고 컬러풀한 그래픽 디자인을 더한 우레탄 바닥으로 개보수 하여 밝고 활기찬 농구코트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아디다스는 도봉구 무수천 농구장의 농구장의 바닥을 깨끗하게 보수하고, 펜스를 높게 설치하고 안전패드를 설치, 시민들이 안전하게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으로 오픈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아디다스는 2017년부터 서울 곳곳의 스포츠 시설을 개보수 해 나가고 있으며, 이미 오픈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있다며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번 농구장들은 아디다스와 서울시가 진행한 15~16번째 개보수 시설로서 아디다스는 2020년까지 계속해서 스포츠 시설을 추가 보수해 나갈 예정"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서울에 활기가 더욱 넘칠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디다스와 서울시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까지 서울시 체육시설의 안전 장비 설치부터 낙후된 시설 개·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이번에 오픈한 무수천 농구장과 안양천 농구장 이전에 2017년부터 석관동 풋살장, 어린이 대공원 2개 풋살장, 진관근린공원 풋살장, 황금내 근린 공원 풋살장, 잠실종합운동장 제2풋살장, 강서 개화 풋살장, 응봉체육공원 축구장, 농구장 그리고 지난 5월에 오픈한 구일역 안양천변 체육시설의 풋살장, 농구장, 트랙 등 총10개 장소의 14개 체육시설에 안전 패드를 설치하고 일부 시설 개보수를 완료한 바 있다. 향후 아디다스는 스포츠를 통한 지속가능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2019-11-18 17:38:1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