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2019 ‘씬디 프레젠트 vol.5‘ 역대급 라인업 예고 앞두고 공연 포스터 공개...라인업은 오는 27일 공개

‘2019 XINDIE PRESENTS(씬디 프레젠트) vol.5’가 오는 11월 개최를 앞두고 금일(25일) 공연포스터와 함께 개최 일정을 공개했다. XINDIE PRESENTS(씬디 프레젠트)는 홍대 라이브 클럽 및 공연장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뮤지션과 음악을 관객에게 연결하는 매개체의 역할이 되어보자는 취지와 홍대 인근의 평일 공연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음악 축제로 11월 6일 수요일부터 8일 금요일까지 3일 간 펼쳐진다. 금년 ‘2019 XINDIE PRESENTS(씬디 프레젠트) vol.5’는 벨로주 홍대, 레드빅 스페이스, 네스트나다, 언플러그드, 얼라이브홀(구 크랙홀), 에반스라운지 총 6개의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18팀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9 XINDIE PRESENTS(씬디 프레젠트) vol.5’ 1차 라인업은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6시 씬디 티켓라운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며, 최종 라인업은 10월 1일 공개된다. 예매의 경우 10월 10일 오후 7시 벨로주 홍대, 8시 레드빅 스페이스, 9시 네스트나다 공연 티켓이 오픈되며 11일 7시 언플러그드, 8시 얼라이브홀(구 크랙홀), 9시 에반스라운지 순서로 오픈된다. 협력사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만큼 실력파 신인 뮤지션부터 인디씬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본 공연에 기대감을 높였다. ‘2019 XINDIE PRESENTS(씬디 프레젠트) vol.5’는 씬디 티켓라운지 주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 주관,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협력,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2019-09-25 13:37:40 조윤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9월 25일 수요일 (음 8월 27일)

[쥐띠] 36년 내 발등을 내가 찍는다. 48년 지치고 불행할 때는 가족을 생각. 60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72년 약간의 먹구름 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84년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뜻대로 밀고 나가라. [소띠] 37년 돈 자랑 하려면 주변지인에게 쓰기도 해야. 49년 또 다른 가족이 생긴다. 61년 만일을 대비해서 비상금을 모아야 한다. 73년 겨울은 반드시 봄을 데리고 온다는 걸 명심. 85년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호랑이띠] 38년 독서로 마음을 다스려라. 50년 돈과 명예를 동시에 잃을 수 있으니 조심. 62년 직장에서 바라던 소식이 온다. 74년 믿어 주는 이가 한명만 있어도 성공이다. 86년 득과 실이 반반이니 너무 안타까워 마라. [토끼띠] 3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복이 온다. 51년 재활용으로 돈을 아껴라. 63년 청소로 환경을 바꿔보라. 75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열심히 노를 저을 때. 87년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어찌할 수가 없다. [용띠] 40년 가족과의 마찰이 우려. 52년 투자에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 64년 꼭 집어서 말을 해야 상대가 알아듣는다. 7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히 노력. 88년 운이 열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하라. [뱀띠] 4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53년 앞만 보고 전진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 65년 비빌 언덕이 생긴다. 77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진다. 89년 재테크의 노력으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될 것이다. [말띠] 42년 자식의 잘못으로 명예손상이 우려. 54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66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78년 붉은색, 숫자 9가 행운을 준다. 90년 사고수가 있으니 인도에서 한 발짝씩 물러서서 양보해야. [양띠] 43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최고. 55년 비난 받기 쉬우니 항상 겸손한 태도를 지녀라. 67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79년 무관심이 화를 부르니 대화가 필요. 91년 창조적 생각으로 주변에 도움을. [원숭이띠] 44년 초지일관하면 좋은 결과. 56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자. 68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80년 재운이 들어오니 고생 끝에 낙이 온다. 92년 성과가 있어도 만족하지 못한다. [닭띠] 45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 57년 일의 양보다 질을 따져라. 69년 언행을 조심하며 주변을 배려. 81년 어렵게 추진되어 오던 일이 성사된다. 93년 작은 이해관계로 남과 다툴 일이 있다. [개띠] 46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항상 메모. 58년 낭비요소를 찾아 밑 빠진 독을 막아라. 70년 능력을 보일 때니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마라. 82년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94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조심. [돼지띠] 47년 유혹도 많고 지출도 많다. 59년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최후의 승자가 된다. 71년 관청이나 큰 단체에서 일거리를 맡는다. 83년 올바른 선택으로 좋은 결과가 있다. 95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노력이 아깝다.

2019-09-25 06:53:0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모의 유덕 (2)

얘기인즉슨 외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땅을 팔았는데 꿈에 돌아가신 누나 즉 J씨의 어머니가 나타나 자신을 물끄러미 쳐다보더라는 것이다. 말없이 쳐다보는 누나의 눈길이 문득문득 떠올라 잊히지가 않는다 하였다. 외삼촌은 생각키를 당시에는 시집 간 딸은 출가외인이라 재산을 나눠주지 않았지만 누나인 J씨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잘해주었던 기억이 자꾸 떠올랐다. 그러자 얼마라도 마음의 빚을 갚아야겠다고 생각이 들면서 누나는 돌아가셨으니 외조카에 생각이 미쳤다 한다. 외삼촌은 선산 땅 팔은 돈의 일부라며 삼억을 주었고 순간 J씨는 너무나 감격했고 감사했다. 요즘은 딸들에게도 재산을 엔 분의 일을 나눠주는 시대가 되었지만 어머니 세대에는 감히 언감생심일 뿐만 아니라, 아무리 법적으로 딸들에게도 재산권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이미 수십 년 전에 외삼촌에게 명의가 넘어간 땅이었는데 말이다. 운이 좋아지려 외삼촌의 도움으로 자금난이 풀어지면서 사업도 순탄해졌다. 더더욱 고마운 건 집값이 너무나 오른 것이다. 빚을 갚으려 집을 팔려 했었는데 두세 달 새에 집값은 반등하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돌아가신 어머니는 물론 외삼촌도 고마웠지만 조금만 참아보라 독려해준 원장님 덕분에 집을 팔지 않아도 되었다한다. J씨는 출근 전에 천수경 한 편을 꼭 독송하고 나간다는 것이다. 필자의 월광사 일요법회에 정기적으로 동참한 것도 그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실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예전에 외삼촌이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아버지 몰래 곗돈 탄 것도 외삼촌에게 준적도 있었고 때때로 쌀 두어 말씩도 배달을 시켜 주었다 한다. 은혜를 아는 것만큼 사람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없다. 외삼촌은 문득 잊고 있던 생전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꿈을 통해 기억해 내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외조카에게 선뜻 마음을 낸 것도 훌륭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역시 J씨의 운기가 천덕 월덕이 동시에 발현되는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보았기에 그러면서 대운 역시 선난후길(先難後吉)로 전환되기에 두 서너 달만 참아보라 했던 것이다. 어머니의 음덕으로 운이 새롭게 펼쳐지는 것을 보며 또 한 번 조상의 유덕을 실감하게 되었다.

2019-09-25 06:22:0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