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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연안대비와 원진살

살아가는 목표를 행복이라고 꼽는 사람이 꽤 많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행복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누리는 상태'라고 되어 있다. 또 다른 의미로는 '복된 좋은 운수'라는 뜻도 지니고 있다. 일상을 만족하게 살고 좋은 운수가 들어오는 것이니 행복을 원치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주학이 추구하는 방향도 이와 다르지 않다. 그러나 행복하게 살기는 말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팔자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은 생활의 어느 부분에서 필요한분야가 있으니 찾아온다. 그 스토리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 큰 줄기를 차지하는 것의 하나가 인간관계이다. 누구나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가정은 물론이고 직장과 친구 그리고 다양한 만남에서 인간관계는 끊임없이 이어진다. 조화로운 관계도 있지만 부조화로 인한 갈등과 대립이 더 많다. 서로의 사주가 부조화 하는 사람과는 어떤 일을 해도 충돌이 생긴다. 서로 맞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를 이르는 말로 연안대비(燕雁代飛)가 있다. 연은 제비를 뜻하는데 12지의 자(子)에 해당한다. 안은 기러기를 말하는 것으로 12지에서 미(未)에 해당한다. 연안대비는 제비가 날아올 때가 되면 기러기는 떠난다는 자연적인 현상을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다. 즉 서로 멀리 떨어져서 사이가 좋을 이유가 없이 서먹서먹한 관계를 말한다. 12지를 기반으로 풀어보면 자미해(子未害), 서로가 해를 끼치는 것이니 함께 지내면 안 되는 관계이다. 이런 관계는 바로 원진으로 연결된다. 원진살은 신살 중의 하나로 흉신이고 부정 재앙 이별 같은 것들을 관장한다. 원진살은 부부사이에 서로 미워하는 액운이기도 하고 남녀의 궁합에서는 서로 꺼리는 살이며 음식에서는 먹고 탈이 나게 마련이다. 주변에 이유 없이 미운 사람이 있다면 서로의 사주에 원진살이 있다고 생각해보라. 사주 구성으로 보았을 때 이렇게 원진살 그리고 연안대비의 사이라면 그 사람과 어떤 일을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보기 어렵다. 이렇게 불편한 인간관계는 행복을 깨뜨리는 주요한 원인이다. 주변에 서로 원진살의 영향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무언가를 하려 말아야 한다. 차라리 멀리 떨어져 지내는 게 행복을 지키는 지혜로운 방법이 될 것이다.

2019-08-06 06:54: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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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6일 화요일 (음 7월 6일)

[쥐띠] 36년 현상 유지는 힘들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 48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60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은 당분간 보류. 72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옷차림에도 신경. 84년 외출할 때 이륜차를 조심. [소띠] 37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49년 사소한 인연도 소중히. 61년 욕심이 지나쳐 남들이 불편해 한다. 7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하는 하루. 85년 이해관계로 가족과 다툼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50년 가장 큰 미덕은 혀를 구속할 줄 알아야 한다. 62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74년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86년 주변에 자랑할 일이 있다. [토끼띠] 39년 찬바람이 옷깃에 스며들기 전에 겨울을 준비. 51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63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75년 바람이 불어대니 흔들린다. 87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 [용띠] 40년 주변이 어수선하니 말조심. 52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64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76년 앞에 나서게 되나 타인의 질투를 받는다. 88년 좋은 인연으로 큰 물질적 이득. [뱀띠] 41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53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65년 원칙을 지키고 행동을 조심. 77년 골치 아팠던 일이 잘 해결된다. 89년 자신만 아는 정보를 함부로 발설하지 마라. [말띠] 42년 위기를 겪으며 확실한 내 편을 알게 된다. 54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66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 78년 한발 물러서도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90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것처럼 답답. [양띠] 43년 노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55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67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79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91년 조만간 능력을 인정받고 축하 받을 운. [원숭이띠] 44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해결될 일. 56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 68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80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자. 92년 뜻밖의 선물이 들어온다. [닭띠] 45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일은 순서대로. 57년 새로운 인연으로 중요한 정보를 얻는다. 69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 81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먼저 손질. 93년 상사의 뜻에 이견제시를 하지 마라. [개띠] 46년 처음도 중요하나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58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70년 병이 오나 약도 주어지니 다행. 8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 94년 기대를 많이 한 일에 실망이 크다. [돼지띠] 47년 좋다고 금방 달려들지 마라. 59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71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83년 파란 하늘이 보고 싶은 날인데 구름이 잔뜩 끼어 있으니 우울. 95년 말조심 할 때.

2019-08-06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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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들이 있었나?

'최고의 한방' 탁재훈이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낸다. 6일 방송되는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이 폭풍 성장한 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아들의 짝을 맺어주겠다”고 선포한 엄마 김수미의 뜻에 따라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비뇨기과를 찾았고, 탁재훈은 남성성 검사 도중 간단한 채혈 검사만 진행한다. 탁재훈은 자신의 뜻에 따라 이후의 과정을 생략하고 “아이를 또 낳을 생각이 없어서 미련이 없다”고 이유를 설명한 탁재훈은 자연스럽게 2002년생 딸과 2004년생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주변에서 “아들이 벌써 16세가 됐느냐”고 되묻자, 탁재훈은 “내가 어떻게 그런 아이를 낳았는지 놀랍다”며 진정한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탁재훈은 “아들의 키가 벌써 186cm인데 조그맣게 태어나서 기어 다니던 아기가 어느새 나를 만나면 ‘보디 터치’로 인사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아들의 어깨 인사에 힘이 밀리면 ‘체력 좀 키우세요’라는 말이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아들 자랑에 즐거워 하며 말이 빨라진 탁재훈의 모습을 비롯해, 폭풍 맞장구를 치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식구들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2019-08-05 21:30:4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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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헤이즈→거미까지… 믿고 듣는 OST 맛집 '호텔 델루나'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가 매주 음원차트 1위를 경신하며 화제다. 현재(오전 9시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1위를 비롯해 태연의 '그대라는 시'가 2위, 헤이즈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가 3위를 기록하며 완벽한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또한, 여기에 청하의 '그 끝에 그대'와 십센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펀치&먼데이키즈의 ‘Another Day’까지 10위권대에 머물려 막강한 OST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 공개된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OST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호텔 델루나' OST는 매주 음원 발매와 함께 차트 정상의 자리를 경신하며 '믿고 듣는 OST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낳았다. 특히, 태연을 시작으로 헤이즈, 거미가 부른 OST곡이 바통 터치를 이어가며 훈훈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호텔 델루나' OST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OST 중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 'Beautiful', 'I Miss You' 등을 줄세우기 히트시킨 장본인 송동운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다시 한 번 음원차트에 OST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이제 막 반환점을 돈 드라마의 한층 고조된 분위기와 감성 OST가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만큼 향후 공개될 OST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19-08-05 12:13:20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