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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월드 앨범 차트 TOP10 진입… 美 빌보드 "꾸준한 성장" 호평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다. 빌보드의 유명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CHART BEAT 칼럼 코너를 통해 "여자친구가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월드 앨범 차트 TOP10에 복귀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벤자민은 최근 여자친구가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이는 여자친구가 K팝 걸그룹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벤자민은 타 걸그룹들에 비해 여자친구가 미국 내에서 홍보하는 데 가장 적은 시간을 소비했음에도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얻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더욱이 여자친구가 월드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6번째로, 여자친구는 이번 주 월드 앨범 차트 TOP10에 한국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자리를 꿰차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여자친구는 2016년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로 월드 앨범 차트에 첫 진입한 데 이어 2017년 네 번째 미니앨범 '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으로 월드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하며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국내를 넘어 해외 차트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를 위해 싱가포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대만 타이베이, 일본 요코하마 등 7개 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9-07-15 16:31:59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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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기 아까운 산청의 아름다움 찾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사진이 있다. 찰나의 순간이 누구에게나 허락되지 않아서다. 산청의 지리산, 동의보감촌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었다면 널리 알려 보자. 인정도 받고 상금도 받을 수 있다. 산청군이 지리산과 동의보감촌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소재로 하는 '2019 산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산청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제는 산청의 관광명소, 산청9경, 동의보감촌, 각종 축제행사 사진 등으로 산청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사진이어야 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1인당 최대 6점 이내로 제출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10월14일부터 11월22일 오후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접수가 인정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경남 산청군 산청읍 친환경로 2670 산청종합기획 內)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산청군을 대표하는 사진으로 작품성과 독창성, 관광 홍보성을 고려해 심사한다. 올해 12월 중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200만원, 동상 3점 150만원, 가작은 5명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입선작은 출품수의 20% 이내 1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입선·입상작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와 산청군에 저작권이 귀속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이 전국의 사진작가와 애호가들이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진으로 표현 된 우리 군의 아름다움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15 11:47:45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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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회자정리(會者定離)

석가모니부처님은 존재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일 자체가 고(苦)라고 보았다. 생로병사 즉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존재의 속성은 근본적으로 고를 잉태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팔고(八苦) 또한 얘기한다. 생로병사의 네 가지 괴로움에 더하여 원증회고 구득부고 애별이고 그리고 오음성고가 있다. 인간사의 근원적인 고통은 결국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으로 대별된다. 존재로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어갈 수밖에 없는 것은 이 물질이라는 몸의 숙명이요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듯 조우해야 하는 것 그리고 아끼고 사랑하는 인연들과는 헤어지기 싫어도 이별해야 하는 감정은 모두 정신적인 괴로움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인 것이다. 그러고 보니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한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렸던 영원한 사랑의 테마나 비비안 리가 나왔던 더없이 애잔했던 영화 '애수'는 애별이고가 죽음으로까지 이어졌던 대표적인 인간의 비극과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젊었을 적에 본 영화 중 로미오나 줄리엣이나 애수만큼 유명한 영화는 아니었지만 '연인'이라는 영화가 기억난다. 그저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이야기라기 보다는 뭔가 감각적 관계에 탐닉했던 성숙한 소녀와 부자 남자의 그저 그런 애정행각인 듯도 했지만 그래도 가슴 한편에 남는 것은 굳이 사랑의 감정이기를 부정하고 싶었으나 떠나는 메콩 강의 배 위에서 돌아서서는 가슴을 내리치며 속울음을 참아내야 하는 애별이고였던 것이다. 이래서 인간사 원증회고요 애별이고인 것이다. 가요 중에 바다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간다는 절절한 가사처럼 산 자끼리의 이별에도 강과 바다가 한 몫을 하듯 산자와 망자의 이별 이승과 저승과의 경계에도 항상 강이 있음을 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서는 '스틱스'라는 강이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되고 인도의 전통에는 갠지스강에 유골을 뿌려 제 세상으로 가는 길목의 역할을 하게 한다. 불가에서는 사바세계에서 피안(彼岸)의 극락정토로 건너갈 때 타고 간다는 배를 일러 반야용선(般若龍船)이라 한다. 회자정리라 할지라도 반야용선을 탈 수 있다면 이는 더할 나위없는 축복이자 복덕이니 마음을 닦아볼만 하다.

2019-07-15 06:44: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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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5일 월요일 (음 6월 13일)

[쥐띠] 36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 없는 날. 48년 자식은 칭찬하고 격려해 주면 좋은 결과. 60년 위기를 겪으면 내 편이 누군지 안다. 72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피해서 가라. 84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 [소띠] 37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49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61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73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조심. 85년 남에게 미루지 말고 마무리를 해야. [호랑이띠] 38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50년 어항 속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하고 지루하다. 62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74년 사람 만나는 게 피곤한 하루. 86년 조만간 능력을 인정받고 축하받을 오후. [토끼띠] 39년 어디서 불어오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간다. 51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3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75년 유혹이 있으니 중심을 잘 잡자. 87년 여유 있게 영화 한 편 보기 좋은 날. [용띠] 40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52년 내용만큼 포장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64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7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한다. 88년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뱀띠] 41년 좋은 씨를 뿌려야 좋은 열매를 수확. 53년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밝은 미래는 없다. 65년 기회는 멀게 오니 스스로 노력. 77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겸손하도록. 89년 근거 없는 자신감은 버려라. [말띠] 42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54년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66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78년 흙탕물은 저절로 맑아지니 조급해하지 마라. 90년 부모님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 [양띠] 43년 늦었어도 집은 내 이름으로. 55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 오니 주의. 67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79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9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원숭이띠] 44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올 것이다. 56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68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80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92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닭띠] 45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성사. 57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쓰고 행동도 조심. 69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81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니 기다려라. 93년 으쓱할 일이 생긴다. [개띠] 46년 욕심이 지나치면 주변 사람이 떠난다. 58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라. 7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82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94년 분위기를 바꿔보라. [돼지띠] 47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5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71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3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다. 95년 천하를 다 얻은 듯한 하루.

2019-07-15 06:27:3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