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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歌)인’, 몽골에서 함께하는 음악연주회 ‘노마딕 레지던스’ 참가

몽골 울란바토르와 고비 사막에서 진행되는 노마딕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창작소리그룹 ‘절대歌인’이 참가했다. 몽골 노마딕 레지던스는 대자연의 숨결을 간직한 몽골의 대초원과 사막을 배경으로 새로운 영감과 현지 예술가와의 교류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교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획으로 2009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몽골예술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매년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노마딕 레지던스는 우리 예술가들이 생경한 환경에서 영감을 얻고 현지 예술가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절대歌인’은 몽골의 ‘Great mongolian’이라는 몽골의 전통음악밴드 예술가들과 함께 5일 동안 고비 사막, 홍골인엘스, 바양작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음악협업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절대歌인’은 “그동안 한국 전통 소리를 바탕으로 음악 활동을 해 온 만큼 한국의 성악장르 ‘판소리’, ‘민요’와 대자연의 숨결을 간직한 몽골의 전통 성악장르 ‘흐미’의 만남에 큰 기대한 바 있다. ‘흐미’는 한 사람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듯한 몽골의 전통 창법을 말한다. 지난 11일에는 몽골의 큰 축제 나남축제 현장에서 콘서트 무대를 마련해 마두금, 호치르, 얏트, 림베, 등의 몽골의 전통악기와 ‘절대歌인’의 대표 곡인 ‘강강술래’, ‘풍구’, ‘나비야 청산가자’, 몽골의 전통민요 ‘Jinchid’ 등의 양국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협업 작업을 현지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에게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창작소리그룹 ‘절대歌인’은 2011년 국악방송이 주최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 수상 (민경아 작곡-떡 먹고 엿 먹고)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폭넓게 활동해 오고 있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전통소리 및 장단을 활용한 노래들을 선보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한판수다」, 「꽃이 피네 꽃이 지네」, 「푸른바다歌」등이 있으며, 절대가인 1집, 디지털 싱글 앨범 <만선> 의 음반을 발매했다. 이번 ‘노마딕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예술가들과 몽골 전통예술가들이 교감하고 이를 통해 얻은 예술적 상상력을 앞으로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로 더욱더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리의 음악을 풀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16 17:21:51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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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올해 결혼 계획 있었지만 취소" 왜?

가수 성시경이 올해 결혼 계획이 있었으나 취소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고민 주인공은 "제 친구가 무려 16살 차이 나는 마흔 넘은 아저씨에게 푹 빠졌다"고 털어놨다. 주인공이 언급한 마흔 넘은 아저씨는 다름 아닌 가수 성시경. 주인공은 "친구가 엄마 카드를 쓰면서까지 성시경을 위해 과소비를 하고 있다"며 "팬으로 활동하면서 본업과 팬 활동이 뒤바뀐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MC들은 성시경을 좋아하는 당사자에 '성시경씨가 결혼을 한다거나 여자친구가 있으면 어떨 것 같느냐'고 물었고, 그는 "결혼하면 안 된다"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본인과 결혼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사람 일이라는 것은 모르는 것이니까, 오랫동안 좋아하다 보면 제게도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저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즉석에서 성시경과 깜짝 전화 연결이 됐고, 성시경은 "요즘 그 나이에 활동하는 팬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친구인가 한다"면서 "일까지 안 하고 그러면 어떻게 하냐. 잠을 자고 회사를 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타일렀다. 또 성시경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원래는 올해 안에 계획이 있었는데 팬을 위해서 포기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19-07-16 14:33:19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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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사망원인에 관심 쏠리는 이유? '나랏말싸미' 개봉 앞두고..

배우 故 전미선의 사망원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열린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박해일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오승현 대표가 자리에 올랐다. 그는 “얼마 전까지도 함께 했던 전미선의 비보를 접하고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많은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나랏말싸미’를 보시고 전미선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정을 최소화해 개봉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히며 고인을 애도했다. 송강호는 고 전미선의 사망 비보에 “안타깝고 슬픈 일이 있었다”며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이 슬픔 속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일은 “(전미선과)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서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선배님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해서 영광이고, 보시는 분들도 따뜻한 온기로 품어주시기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머물렀던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미선에 대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지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억측이나 루머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019-07-16 13:56:17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