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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옹호' 이광용, 결국 사과글 "뼈저린 교훈 얻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앞둔 지난 9일 KBS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를 진행한 송현정 KBS 정치 전문기자의 태도 논란과 관련 후배인 이광용 KBS 아나운서과 사과를 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말 한 마디, 글 한 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뼈저린 교훈을 얻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 아나운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전반부를 제대로 보지 않은 채 섣불리 평가에 개입한 점, 또 지지자라는 표현을 일방적으로 사용해 많은 분을 언짢게 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며 “제가 썼던 그 글로 상처받고 기분 나쁘셨을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도망가려는 의도가 아니라 제 명백한 실수가 담겼기에 해당 글은 삭제했다”면서 “비판은 두고두고 달게 받겠다. 그리고 앞으로 말을 하고 글을 쓰는 일에서 더 신중을 기하겠다. 거듭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항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이날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올라온 ‘문재인 정부 2주년 대담 프로그램 진행자의 질문 수준과 대화 방식에 질문한다’는 청원은 10일 오전 10시 현재 1만1272명 이상이 동의했다. 이 청원은 송 기자를 어떻게 진행자로 선발하게 됐고, 질문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2019-05-10 15:42:21 조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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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양지완X김하진, 마스터 군단이 극찬한 '환상의 듀오'

양지완과 김하진이 화제다. 음악천재들의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참가자 양지완과 김하진이 빛나는 활약을 펼친다. 기타리스트 양지완은 감각적인 기타 연주는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만능인 음악천재로, 베이시스트 김하진은 뛰어난 비주얼로 ‘베이스치는 장국영’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본선으로 향했다. 지난주 방송된 본선 1라운드 경연에서 보컬 채보훈, 드럼 정광현과 함께 팀을 구성한 양지완, 김하진은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입힌 무대를 펼쳤다. 비록 상대팀에게 패배했지만 세련되고 감각적인 편곡과 양지완, 김하진의 환상적인 합주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경연을 마친 후 윤상은 '새로 만들어진 밴드 같은 느낌이 안 든다. 최소 3~4년 이상 같이한 것 같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나 정서들이 밴드 DNA를 타고난 분들이다. 계속 좋은 무대를 보고 싶다"고 칭찬했다. 김종완은 "김하진이 눈에 계속 들어왔다. 액션도 좋고 베이스라인도 오늘 들었던 음악들 중 가장 귀에 들어왔다"고 칭찬했다.양지완, 김하진이 새로운 음악과 함께 '슈퍼밴드'에서의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19-05-10 14:44:47 조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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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희망재단, '청년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지리산 희망일출' 산행 진행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션)이 국립공원 희망일출 산악팀(대장 강희갑)의 주관으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청년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지리산 희망일출' 산행을 10일과 11일 1박2일간 지리산 노고단 일대에서 진행한다. 루게릭병 환우와 같이 장애를 갖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산 정상을 향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환우와 가족들에게 전달함으로서 환우들에게는 희망을, 발달장애 청년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시민에게는 사회적 약자와 주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로 경기도 성남 한마음복지관 청년 발달장애인 19명과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희망일출 산행팀 등 비장애인 30여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10일 오후에 산에 올라 지리산 노고단대피소에서 숙박하면서 별보기와 희망메시지 작성 등 행사를 진행한 뒤 11일 새벽에 지리산 노고단에 올라 다 함께 일출을 맞이하는 일정이며, 국립공원공단, 트렉스타, 스쿨푸드, 대한생활안전사회적협동조합, 함양소방서, 아트그리메,한국연연맹,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 등이 행사를 후원한다. 아트그리메 대표이자 국립공원 희망일출 산행팀 대장인 강희갑 사진작가는 “이번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일출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평소 산에 오르기 힘든 청년 발달장애인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일출 산행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어려운 산행이 힘든 이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는 남한산성 일출 산행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6년 1월 시작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국립공원 희망일출' 산행팀은 지난 해 10월 5박6일간 설악산, 태백산, 덕유산, 지리산 한라산 등 대한민국 5대 국립공원을 하루에 한곳씩 릴레이 희망일출 산행 진행에 이어 올해 6월에는 9박10일간 대한민국 9개 국립공원과 7월에 백두산을 잇는 10개 명산 릴레이 일출 산행인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 통일대장정 릴레이 희망일출’을 계획하고 있다.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희망일출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강희갑 대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9-05-10 14:32:00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