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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최대 50% '4·3 할인'으로 8만3000여명에 혜택

제주항공은 제주 4·3 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한 할인 제도를 통해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4·3 할인은 제주 4·3 생존희생자에게는 국내선 운임의 50%, 유족에게는 40%를 연중 할인해 주는 제도로 제주항공이 지난 2018년 처음 도입했다. 제주·서울·부산·청주·대구·광주·김포·부산 등 국내 전 노선에서 성수기·비수기 구분 없이 적용된다. 할인 제도를 이용한 인원은 지난 2018년 383명에서 지난해 3만400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3월까지도 73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는 8만3247명에 달한다. 탑승 절차도 간소화됐다. 처음 한 번만 신분을 증명하면 이후에는 모바일 탑승권으로 간편하게 수속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행한 유족증이나 주민등록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제주도민과 명예도민, 배우자에게도 정규운임의 최대 25%를 할인하고 있다. 평수기에는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25%, 성수기에는 15%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제주항공은 제주보육원 교육 봉사, 해안 정화 활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7 11:22: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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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공항 환승객 유치 '성장도 부문' 수상

티웨이항공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센티브 운영결과 및 제도 설명회에서 2024년 성장도 부분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정부합동청사에서 2024년 인센티브 운영 성과 시상 및 2025년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2024년 여객운송 환승 증가 부문에서 최고 실적을 거두고, 환승객 증가 기여와 성장도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티웨이항공의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수는 11만 5000여명으로 2019년 환승객 수인 1만 4000여명 대비 678%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은 환승객 유치와 증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아시아 노선 간 환승 영업 증대, 유럽 및 아시아 노선 간 환승 판매 강화, 환승객 전용 탑승구 수속과 수하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승객 유치에 기여해왔다. 또한 스마트공항 구축에 협력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셀프체크인 및 셀프백드롭 서비스 활성화로 승객들이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인센티브 운영 결과에 따른 수상은 성장도 부문에서 최고 실적을 거둔 항공사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여행 편의 증진과 고객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7 11:22: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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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일렉링크, 서울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사업자 5년 연속 선정

SK일렉링크가 5년 연속 서울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구축 사업을 맡게됐다. SK일렉링크는 2025년 서울특별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 운영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달 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 것으로 기업 신용도와 충전 서비스 운영 실적, 보유 충전기 사양, 고객 지원 및 운영 관리 현황 등 평가항목에 따라 SK일렉링크 등 6개사가 정해졌다. SK일렉링크는 선정 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서울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 자리를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의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제안하는 충전기 설치 입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시 일정 비율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SK일렉링크는 충전기 구축 이후 운영까지 맡아 전기차 고객의 서울시 관내 주행에 충전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차 급속 및 완속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도 선정된 바 있는 SK일렉링크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인프라 구축 사업까지 담당하게 되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우수한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시행 이후 전기차 충전업계 최초로 전자금융업 등록에 성공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전기차 운행 편의를 제고하는 서비스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전기차 충전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SK일렉링크 관계자는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역량을 연속으로 인정받은만큼 업계 최고의 역량을 담아 전기차 고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겠다"며 "최근 자발적 탄소시장 진출을 발표해 ESG 가치를 가시화하고 전자금융업 등록으로 크레딧 운용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등 고객 만족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7 11:19: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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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피드메이트, '별빛정비' 제공 매장 전국 90여개로 확대

국내 대표 자동차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퇴근 시각 이후에도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SK스피드메이트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정비를 지원하는 '별빛정비' 제공 매장을 전국 90여개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 제공했던 별빛정비를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 시각 이후에도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어 연차를 사용하거나 번잡한 주말에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별빛정비는 6월말까지 진행되며 서비스 이용률, 고객 반응 등을 분석해 향후 시행 매장 및 운영시간 등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별빛정비 이용에는 소정의 야간 공임이 발생하며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이틀 전까지 예약하면 더욱 쾌적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사전 결제 고객은 주요 소모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4월 서비스 이용 고객에 한해 야간 공임 할인도 실시한다. 별빛정비 확대 시행을 기념해 6월말까지 별빛정비를 받는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함께 무상 차량점검 및 워셔액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별빛정비 후기를 개인 SNS에 '스피드메이트', '별빛정비', '야간정비' 등 키워드와 사진 5장, 1천자 이상 작성해 게시하면 스피드메이트 정비 5만원권을 증정한다. SK스피드메이트는 전국 580여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자동차 경정비뿐만 아니라 긴급 출동 서비스, 타이어와 수입차 부품 유통 등 차량 관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AI 데이터 기업'으로의 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별빛정비 확대는 물론 데이터 기반의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며 국내 대표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지난해 시행했던 별빛정비 시범서비스에 대한 고객 호응에 힘입어 전국으로 서비스 매장을 확대했다"며 "바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믿을 수 있는 차량 정비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7 11:16: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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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벤츠 기브앤레이스 2만명의 ‘고동’ 광안대교를 흔들다

부산 광안대교가 흔들렸다.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따뜻한 '심장 움직임'이 고스란히 전달됐기 때문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6일 부산광역시 광안리 일대에서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Mercedes-Benz GIVE 'N RACE)를 진행했다. 기브앤레이스는 참가비 전액 기부를 통해 아동이나 청소년들에게 후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리기'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2만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오전 8시부터 '기브앤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벡스코 광장에 가족단위부터 시작해 연인, 러닝크루, 친구 등 참가자들이 집결하기 시작했다. 오전 9시 "기브앤 레이스", "런 포 칠드런"이라는 구호소리와 함께 레이스가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신청한 3km, 8km, 10km 구간을 달렸고, 8km, 10km는 광안대교를 달릴 수 있었다. 1년에 1번 광안대교가 통제되는 날이다. 광안대교에 올랐을 때 참가자들은 감탄하며 소리를 질렀다. 차로만 달리던 광안대교를 직접 달릴 수 있다는 행복감과 광안대교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 때문이다. 광안대교 3km 지점부터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너도나도 한결같이 핸드폰을 꺼내들어 광안대교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모습을 담았고,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참가자들이 늘어났다. '기부앤 레이스'는 다른 마라톤과 달리 '기록'보다는 참가를 통해 '기부'라는 선행을 실천한다는 마음에 즐기러 나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가족단위에서는 할머니 손을 잡고 걷는 10대 손녀, 2살 아기와 함께 달리고 싶어 등산캐리어를 착용한 아빠, 유모차를 끌고 달리는 엄마 등 가족과 '함께' 달리기 위한 멋진 모습도 보였다. 레이스 중후반으로 넘어갈 때쯤 참가들의 힘든 숨소리가 전해졌지만 힘낼 수 있는 상황이 펼쳐졌다. 러닝크루들이 정렬된 정지상황에서 일제히 깃발을 흔들었고, 우렁찬 화이팅과 참가자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통해 힘을 전달했다. 지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에너지가 돌았고 웃음도 되찾았다. 광안대교에서 내려와 최종목적지인 광안리해수욕장까지 가는 발걸음은 가벼웠고 도착지점에서 참가자들의 포효는 '힘듬'이 아닌 '기쁨'이었다.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한 러닝크루는 "평소에 운동은 하지 않지만 기브앤레이스는 취지가 좋아 매년 참가하면서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친구들과 내려와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브앤레이스는 지난 2017년부터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해 온 달리기 행사다. 참가비 5만원 전액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고 있고, 그결과 올해 누적 참가자 수는 14만5000명, 누적 기부금은 약 76억원을 돌파했다. '기브앤레이스'는 내년에도 200% 참가하고 싶을 만큼 뜻 깊고 아름다운 행사로 그 의미를 굳건히 한 모습이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7 11:15: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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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글로벌 ESG 평가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획득

현대위아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위아는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개국, 13만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현대위아가 획득한 골드 등급은 상위 5% 이내 기업에만 부여된다. 평가 결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부품사의 ESG 경영 능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대위아는 이번 평가 중 환경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 100' 캠페인에 가입한 현대위아는 이를 2045년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로 현재 창원1공장과 종합복지센터 이룸재, 의왕연구소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2026년까지 연간 7954㎽h의 전력을 태양광 발전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윤리와 공급망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부당한 거래에 대한 단속 체계를 강화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다. 앞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역량 컨설팅을 진행하고 창원 본사의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를 활용해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4-07 10:49: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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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의료용 로봇 사업 드라이브…한림대의료원과 협력 강화

현대자동차·기아의 로보틱스 솔루션이 병원 의료 현장에 도입된다. 현대차·기아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과 '로봇 친화 병원 구성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현대차·기아가 보유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의료 공간에 도입하고,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 및 실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차·기아는 2024년부터 팩토리얼 성수 등 민간 오피스를 대상으로 실내 배송, 무인 택배, 전기차 충전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친화 빌딩'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성과 정밀성이 더욱 요구되는 의료 공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로봇 친화 병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의료 공간 맞춤형 로봇 서비스 및 로봇 설루션 구축을 담당하고 관련 자문, 설계 지원, 기술 검토 등을 수행해 의료 분야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병원 맞춤형 배송 로봇 및 관제 시스템을 비롯해 안면 인식 기반 인증, 특수물품 배송 이력 관리 시스템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병원용 로봇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실제 의료 공간을 테스트 베드로 제공한다. 또한 로보틱스랩의 설루션을 직접 운영하면서 사용성을 검증하고, 병원 내부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 및 피드백을 수집해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로봇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림대학교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데 로보틱스 설루션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 김용선 의료원장은 "로봇과 AI, 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을 보유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인간 중심적 로봇 친화 병원을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 3월 보안 시스템 전문 기업 슈프리마와 로봇 기반 물리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한 데 이어, 다양한 공간 유형에 특화된 로보틱스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4-07 10:4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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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 오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기존 부천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갖춘 종합서비스 센터로 새롭게 탄생했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인천 서구 및 청라 지역뿐만 아니라 부평, 영종도, 김포 등 인근 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259m²(약 985평)로 지하 1층을 포함한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되며,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 사고 수리(Body & Paint)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다. 최신형 일반 정비 워크베이 8개를 갖춰 월평균 1,000대(토요타 차량 500대, 렉서스 차량 5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판금·도장(BP) 작업은 도장 부스 두 개와 알루미늄 전용 부스 한 개를 포함한 워크베이 11개를 갖춰 월평균 180대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정기 점검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 만족을 위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 고객 상담부터 차량 검사,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숙련된 직원과 테크니션들이 상주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층에는 고객 전용 리셉션과 라운지를 마련해 방문 고객들이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뛰어난 접근성과 충분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최신 종합서비스센터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7 10:47: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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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국민·농협銀과 주력산업 위기 극복 지원한다

협약은행 특별출연금등 통해 최대 5471억 보증 공급 기술보증기금이 국민은행, 농협은행과 손잡고 주력산업 위기 극복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국민은행, 농협은행과 '주력산업 위기 극복 및 수출·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고, 수출·기술 경쟁력 기반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보와 협약은행은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을 통해 최대 5471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기보는 협약은행의 특별출연금 105억원을 재원으로 21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이를 위해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보는 또 협약은행의 보증료지원금 약 47억원을 기반으로 3371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협약은행은 2년간 보증료(0.7%p)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주력산업 위기 극복 ▲주력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주력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창업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고 수출다변화 기업 및 전략품목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 10:27: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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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P4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혁신성등 인정

심플한 본체, 절제된 소재감등 특징 휴롬의 신제품 착즙기 'P410'(사진)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수상하며 제품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7일 휴롬에 따르면 P410 착즙기는 혁신성, 기능성, 감성품질, 친환경성, 내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달 첫 선을 보인 P410 착즙기는 최신 기술력에 섬세한 미세망 필터를 적용해 극강의 착즙 성능으로 맑고 부드러운 건강 주스를 완성하는 '퓨어 라인(Pure Line)' 제품이다. 심플한 본체와 곡선이 조화로운 라인, 절제된 소재감으로 소비자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후가공을 배제하고 소재 본연의 매트한 질감을 강조한 본체를 중심으로 드럼부와 본체 하단부의 곡선을 통해 일관된 조형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본체 하단의 통풍구는 의도적으로 일정한 패턴으로 확장 및 노출시켜 모터의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기능성을 더하고 디자인적 요소로 외관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휴롬 P410 착즙기는 지난 1월 '202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된 바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이달 선보인 신제품 착즙기 P410이 국내에 이어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보다 진보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7 10:11: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