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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서울 상암동에 '시몬스 갤러리' 門 열어

디지털미디어시티 핵심 상권에 위치…다양한 제품 체험·구입 시몬스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시몬스 갤러리 마포상암점'(사진)을 새로 열었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마포상암점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인근에 DMC 상암 월드컵파크 1·2단지와 DMC 상암 센트럴파크 1·2단지 등 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밀접해 가족 단위는 물론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약 108평 규모의 매장에서는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켈리, 루씰, 브리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이자 국민 혼수침대로 유명한 젤몬, 에디슨, 윌리엄, 지젤 등도 진열돼 수면 습관 및 취향에 따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안성맞춤인 슈퍼싱글(SS) 사이즈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그레이트킹(GK)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비치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을 비롯해 베딩, 퍼니처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이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2025-04-04 05:05: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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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신세계그룹 '랜쇼페'서 다채로운 혜택 선봬

매장서 최대 50% 할인…다양한 사은 혜택도 제공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에 참여해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각 계열사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신세계까사는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와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의 인기 제품들을 특가에 판매하고 사은품 증정 및 포인트 적립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까사미아는 까사미아 MD가 선정한 소파, 식탁, 침대 등 인기 가구를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하고 다양한 구매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 시리즈의 '캄포 비스포크', '캄포 클라우드'는 최대 30%를, ▲아스티 ▲엠마 ▲뉴로건 ▲우스터 등 기타 인기 소파는 15%에서 30%까지 할인한다. '비엔나' 다이닝 세트와 '엠마' 베드 등 식탁 및 침대도 15~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내 구매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증정 및 삼성카드 최대 5% 캐시백 등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도 전국 전문 매장에서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 친환경 프리미엄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대표 모델 '클라우드H'와 '베이'를 최대 20% 할인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굳닷컴'에서도 행사 기간 동안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랜선 쇼핑 축제가 펼쳐진다. 횟수 제한 없이 내려받기가 가능한 '무제한 10% 할인 쿠폰'을 비롯해 매일 1회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10만원 '랜덤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 '설렘 가득 쇼핑 지원금'도 빼놓을 수 없는 혜택 중 하나다. 참여 시 100% 당첨으로 최대 1만원 상당의 굳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ID 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2025-04-04 05:05: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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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서 정수기등 1위 석권

브랜드스탁 주관…공기청정기, 비데 부문 포함 코웨이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부문 1위를 석권했다. 4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각 부문별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정수기 부문 20년 연속,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은 각각 21년 연속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등 혁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환경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판매량 160만 대를 넘어선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가 앞선 기술력과 혁신적 디자인, 높은 위생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기청정기 부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화된 필터 성능을 지닌 노블 공기청정기2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직선 구조의 고급스러운 아키텍쳐 디자인은 물론 혁신적인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해진 청정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비데 부문은 위생 관리가 쉽고 세정력이 뛰어나 프리미엄 욕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2'가 호평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살균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강력하게 케어한다. 여기에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이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줘 위생 관리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고, 가치있게 만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혁신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4 05:04: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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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 獨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보일러, 현관문, 가전, 조명등 통합 제어 역할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SNP920-5BW)'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5)'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4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현관 출입 관리는 물론, 보일러, 가전,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으로 스마트 홈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날씨나 가전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상황에 맞게 필요한 기기를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청정기를 가동하라'는 내용과 함께 '작동' 알림이 표시되며, 사용자가 알림을 터치하면 환기청정기가 가동된다. 제품은 'The Gallery'라는 컨셉 아래 갤러리에 전시된 예술작품과 같은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는 월패드가 다른 가전에 비해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길다는 점에 주목하며 심미적 요소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화면이 꺼졌을 때도 아름다운 이미지를 표시하도록 설계해 고급스러운 디지털 액자로 기능하며,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24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도 특징이다. 대부분의 월패드 제품은 10~13인치의 작은 화면에 많은 정보를 포함한다. 경동나비엔은 큰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월패드의 두께를 최소화해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모서리에 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실제 크기보다도 더욱 슬림한 느낌을 준다.

2025-04-04 05:0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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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트럼프 관세, 최악은 아냐...정부 협상으로 美 설득해야"

"경쟁국과의 관세 격차, 자동차 및 반도체 등에 중복적으로 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점을 볼 때 최악의 결과는 아니다. 이제 정부는 협상으로, 경제단체 등 민간은 미국 설득으로 관세파고를 극복해야 할 시기가 왔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은 3일 서울시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미국 상호관세와 통상정책 향방' 전문가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이 2일(현지시간) 상호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냉정한 대응을 통해 우리 측 실익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우리 기업이 다수 진출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 대한 관세조치가 다양하고 일부는 품목별로 차이가 있는 만큼 업계는 공급망 전략을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한구 피터슨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수십 년간 무역상대국이 미국을 불공정하게 대우해 미국도 그만큼의 부과한다는 상호관세 프레임이 공정성을 강조해 유권자들에 어필했음을 이해해야 한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한 압박해 상대방을 충격에 빠트리고 교란시키는 특유의 '협상의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 말했다. 여 선임연구위원은 "트럼프의 발언에 일희일비하는 감정적 대응보다 긴 호흡으로 차분히 대응해야 한다"라면서 "국별 무역장벽보고서(NTE)에 명시된 한국의 비관세장벽을 검토하고, 관세부과 자체보다는 다른 국가와의 상대적인 경쟁구도 형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조수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요국의 대응과 협상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EU는 남미공동시장(MERCOSUR)와 FTA를 체결하고,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정부는 대미 협상을 진행하면서 주요국과의 연대 방안도 살피고, 국내적으로는 피해산업 지원방안 및 시장다변화로 위기 대응에 나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주 LG경영연구원 경제정책부문 부문장도 "상호관세가 미국의 최종목표가 아닐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는 동시에 이번 조치가 미국 외 다른 나라들의 통상정책에 가져올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라며 "그동안 글로벌 생산분업을 주도한 기업들이 비용산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지고 복잡해져 경영전략을 상당 부분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4-03 17:18:4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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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미술관, 광양·군산서 소장품 지방순회전 개최

OCI홀딩스와 OCI가 공동 주최하는 OCI미술관이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OCI미술관은 미술관이 소장한 근현대 예술작품들을 선보이는 제7회 지방순회전 '털보 윤상이 사랑한 현대화가들'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문화예술회관, 광양시문화예술회관, 국립군산대학교 이건용현대미술관을 두 달간 돌며 최근 종료된 OCI미술관 개관 15주년 전시 '털보 윤상과 뮤-즈의 추억展'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OCI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근현대 회화 및 아카이브, 미디어 아트, 임응식 사진 아카이브 등 소장품 총 40여 점을 전시하고 한국전쟁 이후 기록이 흔치 않은 1950년대 한국 현대 미술사의 공백과 그 의미를 지역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특히 '윤상 수집 현대화가 작품전 기념 서화첩'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한다. 윤상 서화첩은 일종의 방명록으로 출품작 화가를 비롯해 당시 윤상 전시를 관람한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유명 인사 104명이 남긴 그림과 글, 관련 신문 기사 스크랩 등이 포함돼 있다.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은 "이번 지방순회전을 통해 한국 미술사에서 잊힌 컬렉터 윤상과 관련된 쟁쟁한 근현대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OCI미술관은 지역의 문화향유권을 강화하고 국내 신진 작가들에 대한 후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4-03 17:18: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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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전환…눈에가는 차량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 모빌리티를 엿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다양한 차량들을 선보이면서 각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혁신적인 신차를 선보였고, HD현대는 굴착기신모델 두 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차·기아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과시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지난 2018년 선보인 수소전기차 넥쏘의 후속 모델인 '디 올 뉴 넥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디 올 뉴 넥쏘는 2개의 인버터를 장착한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을 90%까지 끌어올려 최고 모터 출력 150kW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시스템 효율이 1.3%포인트(p),모터 출력은 25% 향상된 수치다.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에 전국 212개에 달하는 수소 충전 인프라의 실시간 정보를 담은 '루트 플래너'를 적용해 충전 스트레스 없는 최적의 이동 경로를 제공할 방침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완성도 높은 품질과 고객 중심의 상품 라인업으로 전동화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아도 자사 첫 번째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PV5는 목적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중형 목적기반차량(PBV)이다. PV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기술을 기반으로 PBV에 최적화 제작된 전용 플랫폼 'E-GMP.S'를 최초 적용해 넓은 실내 및 화물공간을 갖췄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PV5는 기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차종"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비즈니스에 맞춰 변화하는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서 모빌리티 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MW·벤츠·BYD…럭셔리 라인 국내 최초 공개 BMW코리아는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BMW 뉴 iX M70 xDrive, 더 뉴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더 뉴 미니 JCW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중 BMW 뉴 iX M70 xDrive은 더욱 발전된 전기 구동 시스템 도입과 각종 부품의 최적화로 전력 효율과 주행 성능이 모두 향상됐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00km로 3분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고성능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또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 '마누팍투어(MANUFAKTUR)'를 소개했다. 이는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해 럭셔리한 나만의 차를 완성시킬 수 있다. BYD코리아는 BYD 승용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씰'을 공개했다. BYD 전기차 라인업 중 최초로 셀투바디(Cell-to-Body: CTB) 기술이 적용돼 e-플랫폼 3.0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82.56kWh의 BYD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52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유려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성능, 프리미엄급 인테리어를 모두 갖춘 BYD 씰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이미지 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 첫 참가…"글로벌 브랜드 도약 할 것" HD현대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굴착기 신모델 두 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신모델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의 40톤급 'HYUNDAI' 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DEVELON' 24톤급 굴착기 2종으로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첫 제품이다. 전자제어유압시스템(FEH)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정성, 내구성 등을 높였다. HD현대는 이번 신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톱5' 도약을 향한 질주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스마트 건설기계 기술을 대거 적용한 차세대 플래그십 장비를 앞세워, 오는 2030년까지 누적 수출 45만대·누적 매출 70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HD현대의 인프라 건설의 혁신을 담은 육상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해 나가며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3일까지 킨테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3 17:05: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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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프로토타입 2종 공개…"산업 현장, 모험, 일상 최적의 솔루션 제공"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한국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 차량이 전시됐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된 래더 프레임 섀시와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최대한 활용해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극한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도하 깊이를 800㎜에서 1050㎜로, 최저 지상고를 264㎜에서 514㎜로 향상했다. 오프셋 휠 허브와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의 적용으로 독특한 스타일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첼시트럭컴퍼니의 전용 튜닝 키트를 적용한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차다. 3피스 프론트 해머 그릴 카울은 그레나디어의 정체성을 대담하게 재해석했다. 40㎜ 폭의 휠 아치와 오버펜더는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알파인 윈도우 커버, KAHN® 배지가 새겨진 대형 어퍼 루프 윙 등은 세련된 감각을 더한다. 첼시트럭컴퍼니의 디자인은 도시적 감각을 강조하여 한국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저스틴 호크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오늘 선보인 두 대의 차량은 '빌트 포 모어'라는 이네오스의 핵심 철학을 그대로 담고 있다"며 "산업 현장, 모험, 일상 등 어떤 상황에서도 그레나디어는 탁월한 다양성과 성능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성장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25-04-03 16:55: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