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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업가 정신] 할아버지 도전정신 이어받은 정의선 회장…글로벌 톱3 안착

범(汎)현대가를 창업한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과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빅5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시킨 정몽구 명예회장 그리고 현재 현대차그룹을 이끌고 있는 정의선 회장은 전통 자동차기업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주영·정몽구·정의선 회장으로 3대째 이어진 경영 스타일은 기술과 품질에 대한 열정이라는 DNA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톱 3로 도약함과 동시에 친환경차 시대에 리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글로벌 톱3 자동차 회사로 성장 2020년 현대차그룹 회장직에 오른 정의선 회장은 고급화와 전동화, 세계화에 집중하며 지휘봉은 잡은지 불과 2년만에 글로벌 차량 판매 세계 3위라는 실적을 이뤄냈다. 고급 승용 부문은 제네시스로,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 기아 EV 시리즈로 세계 시장에 안착시켰다. 특히 신흥시장은 물론 미국 등 세계 각지에 생산 공장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이끌어 내기까지 정 회장은 묵묵히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경영을 보고 배웠다. 그는 1999년 현대차 구매실장으로 입사해 현장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이후 영업지원사업부장(상무), 국내영업본부장(전무), 현대차·기아 기획실장(부사장), 기아 해외담당 사장 등을 거쳐 2009년에 현대차그룹 부회장직에 오르며 본격적인 경영권을 잡았다. 이같은 경영 수업을 받으면서 정 회장은 튀거나 도발적이기보다 '안정적이고 차분함'을 유지했다. 제네시스 EQ900 출시 행사에도 정몽구 명예회장의 한걸음 뒤에서 묵묵히 경영을 배웠다. 이후 2020년 정 명예회장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현대차그룹 회장에 오른다. 정 회장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1년여만인 2021년 정 회장은 영국 자동차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1 오토카 어워즈에서 이고니시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오토카 측은 "지난 10년 현대차그룹은 현재 세계 굴지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정의선 회장이 이러한 변혁의 원동력이었다"며 "10년 전만 해도 현대차·기아는 흥미로운 브랜드가 아니었지만 정의선 회장 리더십으로 주요 선두 업체들과 대등하게 경쟁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정 회장의 최대 업적은 취임 3년 만에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토요타와 폭스바겐그룹에 이어 글로벌 톱3 완성차 업체로 성장한다. 수익성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현대차·기아의 2년 연속 역대 영업이익을 이끌었다. 이같은 성장세는 2023년으로 이어졌다. 지난해는 전년도보다 6.7% 성장한 730만2451대를 판매하며 톱3 체제를 공고히 유지했다. 높은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현대차·기아의 영업이익도 역대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합산 26조7348억으로 약 30조 시대를 눈앞에 뒀다. 이는 현대차·기아가 2011년 합산 영업이익 11조5279억원으로 처음 10조 원을 돌파한 뒤 12년 만에 20조 원의 벽을 돌파한 것이다. 이에 따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정 회장은 미국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24 자동차 업계 인물 50인'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 모빌리티 리딩 기업으로 도약 "전기차 시대에는 모든 업체가 같은 출발선상에 서 있다. 전기차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돼야 한다. 시장과 산업을 리드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변화하자." 정 회장이 현대차그룹을 세계 톱3 자동차 회사로 역대급 실적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술의 진화와 전동화, 미래 모빌리티가 자리하고 있다. 정 회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과 세계 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오랜기간 고성능 브랜드 'N'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며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단계 높였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지역에서의 프리미엄 차량으로 안착했다. 또 N은 현대차그룹의 고성능차에 대한 갈증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현대차 고성능 N브랜드는 최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클래스 우승과 함께 9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정 회장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세계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1990년대부터 전기차를 연구해왔던 현대차는 전기차시장이 개화하자 대규모 투자를 배팅해 '아이오닉' 시리즈를 내놓았다. 기아도 EV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전동화 전환에 적극 대응하며 토요타를 따돌리고 앞선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전기차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정체)구간에 진입했음에도 생산라인과 신공장 건설 계획을 유지하기로 결단했다. 그러면서도 빠르게 증가하는 하이브리드차 수요에도 신차 출시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캐즘의 한파에도 올해 1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정 회장은 친환경차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29년만의 새 공장인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을 짓고 있다. 정 회장은 이곳을 전기차 생산 허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또 현대차그룹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도 애초 2025년에서 2024년 10월로 앞당겼다. 연간 30만대 규모의 공장은 올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특히 미국 전기차 공장에서는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생산과 함께 수소 생태계의 중요한 축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차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세계 전기차시장에서 '퍼스트 무버'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현대차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 짓고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105층이 아닌 55층으로 낮춰 짓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4년 한전 부지를 사들여 그룹의 초고층 통합사옥을 세우겠다는 결정을 10년 만에 바꾼 것이다. 이는 보여주기보다 회사에 맞는 내실 다지기로 보인다. 송파구 롯데타워(123층)가 이미 '국내 최고' 타이틀을 선점한 만큼 초고층을 고집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막대한 투자금을 건축비용에 사용하기 보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고도 성장을 이끌기 위한 투자를 확대헤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퍼스트 무버'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2024-07-01 16:07: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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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요금 전자청구' 신청 고객 특별 이벤트

한국전력은 7월1일~9월30일까지 전기요금 전자청구서(이메일, 모바일)를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 행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기간 종이청구서에서 전자청구서로 전환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20명에게 로봇청소기, 헤어스타일러, 스마트워치, 국민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전자청구서는 한전ON(online.kepco.co.kr) 홈페이지나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가까운 지사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한전은 2009년 1월부터 전기요금 전자청구·납부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모바일과 이메일로 상세 전기요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계좌이체와 신용카드로 신속하게 전기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아 카카오페이로 전기요금을 납부할 수 있고, 더존비즈온의 모바일청구서를 신청하면 전국 편의점에서 QR코드로 전기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지난해 연간 종이청구서 27억매를 발송했는데, 이를 모두 전자청구서로 전환하면 연간 4만8000그루 나무를 살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다양한 대국민 홍보와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종이 청구서 대신 전자청구서 가입고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01 15:20: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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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2분기 '자격Q' 발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일 환경분야 22개 종목의 필기시험 응시 현황과 관련 산업 동향이 수록된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2분기 '자격Q'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정보집에는 △대기(4개 종목) △생물분류(2개 종목) △소음진동(3개 종목) △수질(4개 종목) △자연환경·생태(3개 종목) △토양환경(2개 종목) △폐기물처리(3개 종목) △환경위해(1개 종목) 분야 종목별 자격 취득 방법, 취득 현황 및 응시 현황 등이 담겼다. 환경 분야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연평균 필기시험 응시 인원은 3만7641명이며, 이 기간 응시인원은 연평균 4.2% 증가했다. 연평균 응시 인원이 가장 많은 종목은 대기환경기사(1만43명)이며, 수질환경기사(9082명), 환경기능사(6779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감률은 생물분류기사(식물)가 34.2%로 가장 많았고, 온실가스 관리기사와 생물분류기사(동물)가 각각 33.8%, 30.4%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환경 분야 22개 종목 필기시험 설문 응답자(3만9962명)에 따르면, 응시 인원의 64.8%는 남성이었고, 연령대는 20대(60.4%), 30대(18.6%), 40대(10.3%) 순으로 많았다. 경제활동 유형으로는 재직자가 40.6%로 가장 많았고 학생(37.0%), 구직자(15.5%) 순이다. 재직자 1만6223명이 응답한 결과에 따르면, 근무처에서 자격을 우대하고 있다는 응답은 71.8%였다. 구체적으로 채용 우대(67.5%), 수당 등 임금 우대(19.4%), 인사고과 우대(8.3%) 순으로 나타났다. 이우영 이사장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환경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산업계, 학계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제도 운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격Q'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환경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련 협회·단체, 대학 입학처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01 15:07: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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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14년 연속 '최고 항공사' 선정

핀에어가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도 북유럽 최고 항공사 자리를 지켰다. 핀에어는 스카이트랙스 2024 세계 항공 대상에서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14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0년 처음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 없다. 스카이트랙스 항공대상은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항공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핀에어는 운항 신뢰성 강화, 디지털 서비스 향상, 고객 선택지 다양화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핀에어는 2020년부터 진행한 장거리 노선용 항공기의 객실 전체 재단장을 마무리했다. 핀에어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재단장을 마친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를 비롯해 신설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핀에어는 단거리 노선용 항공기 E190의 재단장도 앞두고 있다. 또한 7월 중에는 헬싱키 공항 솅겐 지역 내 신규 핀에어 라운지를 오픈한다. 기존 라운지에 비해 150석 규모가 늘어나 최대 4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핀에어 상용 부문 올레 오버 수석 부사장은 "핀에어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01 14:10:4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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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 각기 ESG 보고서 발간

동국제강 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그룹 분할 후 각각 ESG 보고서를 냈다.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2개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6월 동국제강 그룹 분할 후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각 사는 ESG 경영 목표·현황·성과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했다. 동국제강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이다. 회사소개·ESG 경영체계·중대성 평가 등을 시작으로 '스틸 포 그린', 'ESG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스틸 포 그린은 동국제강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 최고 가치다. 올해 보고서는 '스틸 포 그린' 부분에서 지속가능 공정, 지속가능 제품을 포함해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에서 실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친환경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동국씨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클린 무브, 그린 스틸(Clean Move, Green Steel)'이다. 동국씨엠이 새롭게 정립한 ESG 경영 슬로건을 보고서 명으로 활용했다. 동국씨엠은 세계 최고 컬러코팅 회사로서 비전과 신규 슬로건 아래, 클린 메탈, 캔-두 미션, 클리어 메시지 3가지 핵심 가치를 축으로 ESG 중장기 전략을 정립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그룹 분할로 독립적인 경영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각기 특성에 맞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은 "국내 대표 전기로 업체로서 친환경 철강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은 "고객사들의 ESG 요구와 관련 규제에 적극 대응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01 14:10:4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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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름 할인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이 여름 성수기 여행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이벤트를 연다. 티웨이항공은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월간 티웨이 7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월간 티웨이 7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45개 노선(일본, 동남아,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 호주, 유럽)을 포함한 총 49개 노선 대상이다. 먼저 선착순 한정 '월간 티웨이 7월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로마 31만2900원 ▲인천~자그레브 41만2900원 ▲인천~호찌민 10만3600원 ▲청주~방콕(돈므앙)10만8460원 ▲대구~다낭 11만8600원 ▲인천~싱가포르 11만6300원 ▲인천~사가 7만300원부터 판매한다. 특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항공권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포~제주 2만8400원 ▲광주~제주 2만7800원 ▲인천~로마 40만99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6만5600원 ▲인천~도쿄(나리타) 10만9900원 ▲인천~오키나와 13만900원 ▲대구~울란바타르 14만4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8만49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12만455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월간 티웨이' 한정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 중이다. 사전 좌석 지정 무료,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항공권·기내식 할인 쿠폰,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을 누릴 수 있는 티웨이플러스 혜택도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 중이다. '여기어때'와 제휴된 해외 숙소를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도 있다. 이번 '월간 티웨이 7월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01 14:10:3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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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이용객 2명 중 명은 모바일 탑승권 사용"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가 편리함을 앞세워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용객 2명 중 1명은 모바일 탑승권을 사용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제주항공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은 53.8%로 나타났다.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한 지 약 1년 만에 2명 중 1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21.3%에 그쳤던 이용률은 2020년 40.1%로 증가했으며, 2021년 47.6%, 2022년 52.5%, 2023년에는 57.8%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5월 말 기준 60.8%를 기록, 2019년 같은 기간 14.4%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3년부터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가능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모바일 체크인 활성화에 나섰다. 현재 제주항공 탑승객은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시즈오카, 오키나와, 마쓰야마, 오이타, 히로시마,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방콕, 치앙마이 등 14개 해외 공항과 국내 모든 공항에서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의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는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면 출발 당일 추가 수속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 셀프백드롭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난다. 단 ▲유아 동반 승객 ▲휠체어 대여가 필요한 승객 ▲만 19세 미만의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승객 ▲항공편 예약 변경이 필요한 승객 ▲앞 좌석 또는 비상구 좌석 구매를 원하는 승객 등은 카운터를 통해 수속해야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01 14:10:35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