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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OpenAI와 협업할 스타트업 모집

12월13~14일 협업 행사 개최…11월3일부터 접수 'API 활용' 분야, 신규 비즈니스 '협업' 분야로 구분 중소벤처기업부가 OpenAI와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31일 중기부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 역량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OpenAI와 협업 행사'K-Startup & OpenAI Matching Day'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OpenAI와 기술 및 비즈니스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또는 예비 스타트업을 11월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 OpenAI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을 초청해 공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이영 장관은 OpenAI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참여를 제안했고 샘 알트만이 이를 수락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중기부와 OpenAI는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예선과 본선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국내 행사를 통해 협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한 후 내년 상반기 미국 행사에서 해당 스타트업과 최종 협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먼저, 협업 프로그램은 OpenAI가 개발한 AI 서비스의 API나 플러그인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등을 제안하는 'API 활용 분야'와 AI 반도체, 로봇 등 신산업 기술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를 제안하는 '협업 분야'로 구분한다. 참여 대상은 'API 활용 분야'의 경우 개발자를 비롯해 예비 창업자와 AI 관련 스타트업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반면 '협업 분야'는 AI 관련 스타트업만 신청 가능하다. 중기부는 서면평가를 통해 'API 활용 분야' 20개사(팀)과 '협업 분야' 20개사 등 총 40개사(팀)를 1차로 선발한 후 12월13일에 OpenAI 임원이 참여한 대면평가를 통해 미국 본선 행사에 진출할 'API 활용 분야' 7개사(팀)과 '협업 분야' 7개사 등 총 14개사(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6월 간담회 이후 많은 노력 끝에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간의 협업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중기부는 OpenAI와의 협업을 통해 AI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이와 함께 해당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1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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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가입자 회생·파산시에도 무이자 대출 지원

중기중앙회, 2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 부금내 대출 활용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상품인 노란우산이 가입자의 회생·파산시에도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을 중심으로 한 '3고'로 고통받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1월1일부터 노란우산 무이자 대출 지원을 회생 및 파산결정을 받은 경우까지 넓힌다고 31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그동안 시행한 일반대출(부금내 대출, 연 3.9%의 이율, 분기별 변동금리)과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질병·상해 또는 재해를 입은 경우 무이자 대출)에 더해 무이자 회생·파산대출까지 시행하게 됐다. 회생 및 파산대출은 노란우산 가입자가 회생 또는 파산 결정을 받은 경우 2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부금내에서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회생·파산대출 지원은 중기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대, 복지서비스 제고 등을 위해 지난 7월에 발표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무이자 회생·파산대출 외에도 노란우산 가입자의 경영애로 극복을 위해 기업은행과 4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약대출도 시행하고 있다. 노란우산의 자금예탁을 통해 기업은행이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금리(0.9~1.25%p 감면)로 대출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대출 이용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장기가입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혜택 부여 ▲재가입장려금 지원 ▲정책보험 가입시 바우처 지원 ▲휴양시설 확대 ▲가입 소상공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복지카드 도입 등 다양한 과제도 향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운영본부장은 "이번 회생·파산대출이 회생 결정 및 파산 선고로 사실상 자금 확보가 불가능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생애 전주기에 걸쳐 든든한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1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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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호주 에너지기업과 국경 뛰어 넘는 ‘글로벌 CCS 허브’ 추진

SK E&S가 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Santos)'와 한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를 모아 호주 내 저장소로 운송·저장하는 국경 통과 CCS(탄소 포집·저장) 사업 개발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한-호 국경 간 CCS 사업 협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SK E&S는 지난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산토스와 '한국-호주 간 국경 통과 CCS(Transboundary CCS) 추진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열린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기점으로 한국 최초 CO2 국경 이동 협약 체결을 위한 양국 간 협의가 가시화됨에 따라, SK E&S와 산토스가 함께 추진하게 될 국경 통과 CCS 사업도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및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배석 하에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일영 SK E&S 업스트림본부장과 앨런 스튜어트 그랜트 산토스 친환경에너지 담당 부사장(Santos Energy Solutions, Executive Vice President)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호주 북준주 해상 G-11-AP 광구를 포함해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호주 내 CO2 저장소를 기반으로, 향후 한국과 호주 간 국경 통과 CCS 사업 개발에 협력하자는 내용이다. G-11-AP CO2 저장소 사업은 호주 북부 해상 보나파르트 분지 내 대염수층에 CO2를 주입하는 CCS 탐사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 SK E&S는 산토스 및 셰브론(Chevron)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공동으로 G-11-AP 광구 탐사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사업성 검증 등 절차를 거쳐 해당 광구를 CO2 저장소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양사는 해당 광구를 저장소로 활용해 한국에서 발생한 CO2를 모아 호주 내 저장소로 운송, 저장하는 국경 통과 CCS 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발전소나 산업 현장 등 한국 내 CO2 저장 수요를 확보하고, G-11-AP 광구를 포함한 CO2 저장소 개발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경 통과 CCS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SK E&S와 산토스는 기존에 추진 중인 CCS 저장소 사업 개발 협력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한-호 국경 간 CCS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추가 CO2 저장소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SK E&S는 호주 북부와 동티모르 해상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CCS 허브'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SK E&S 측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CS 기술의 역할이 커지며 포집한 CO2를 주입할 저장소 확보 경쟁 또한 심화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발생한 CO2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대규모 해외 저장소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호주는 현재 포집된 이산화탄소의 국가 간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런던의정서 개정안 비준을 위한 법안의 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호주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고갈 유·가스전, 대염수층 등 풍부한 잠재 CO2 저장소를 기반으로 CCS 산업을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 런던의정서 개정안 비준이 이뤄지면 CO2의 수출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일영 SK E&S 업스트림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늘어날 CO2 저장 수요를 감안하면 저장소 확보와 국경 통과 CCS 밸류체인 조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토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국 내 탄소감축을 위한 다양한 CCS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1 11:52: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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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동탄센터 열고 인증중고차 시범 판매 시작…'안심 환불 제도' 운영

SK렌터카도 인증중고차 시장에 뛰어든다. SK렌터카는 경기도 화성에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SK렌터카는 동탄센터를 기점으로 무사고에 연식 4년 미만, 주행거리 8만km 미만 차량을 상품화한 인증중고차를 월 100대 규모로 시범 판매한다. SK렌터카 인증중고차는 212가지 항목 프리미엄 진단으로 안정성을 검증했다. 직접 신차를 출고해 운용한 차량으로 사고 여부 등 운행 이력이 투명함은 물론 계약 기간 정기적으로 소모품 교체와 점검을 진행했다는 점도 차별성으로 강조했다. 6개월 혹은 1만km '연장 보증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7일내 환불할 수 있는 '안심 환불 제도'를 운영해 불안감도 해소해준다. SK렌터카는 35년간 국내 렌터카 사업 노하우와 함께 독자 개발한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활용해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 10만개에 달하는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차량을 분석하고 있다. SK렌터카는 향후 동탄센터에 전시된 차량의 이미지와 정보를 PC와 모바일로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또한 오픈할 예정이며,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상품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SK렌터카는 인증중고차를 새로 론칭하면서 중고차를 활용한 상품군을 더 늘릴 수 있게 됐다. '타고바이'와 '월렌트', '타고페이'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한데 이어, 인증중고차를 통해 직접 중고차를 살펴보고 인수하려는 소비자 니즈도 충족했다. SK렌터카는 중고차 업계와 동반 성장 노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장 선호도가 높은 평균 연식 4년 미만 중고차도 매각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양질의 차량을 공급해왔다. 지난해 B2B 매각 대수만 3만대 이상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인증중고차를 통해 날로 커지는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켜 결과적으로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긍정적이라 판단한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끊임없는 상품 혁신은 물론, 중고차 업계와의 상생도 지속 추진해 국내 중고차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31 11:05: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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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은 면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안 도출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의 긴장감이 고조됐던 포스코 노사가 31일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 도출에 성공하며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났다. 31일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조정회의에서 회사측이 제시한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임금(Base-Up) 10만원 인상(자연상승분 포함 17만원 수준) ▲주식 400만원 지급 ▲일시금(비상경영 동참 격려금) 250만원 ▲지역상품권 50만원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 ▲경영성과금제도·직무급제 도입·복리후생 재설계 등을 위한 TF구성 등이며, 이번 잠정합의안은 전년도 수준을 상회한다. 앞서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 상견례 후 10월 5일까지 총 24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사의 이견이 커 교섭이 결렬됐다. 이후 노조는 결렬 선언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는 지난 28일부터 양일간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해 가결한 바 있다. 만약 중노위에서 협상이 결렬돼 '조정 중지' 결정이 나온다면 포스코노조는 쟁의권을 획득해 1968년 창사 이후 55년 만에 첫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향후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면, 포스코 노사는 올해 임단협 교섭을 최종 타결하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어려운 회사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단협 교섭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예년 대비 높은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며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 절차까지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임단협 교섭이 원만하게 타결될 경우 안정적인 철강재 공급을 통해 자동차·조선·건설 등 전후방 산업과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0-31 11:0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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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에너지공급망 협력 강화… 이산화탄소 이동 협약도 추진

정부가 호주와 핵심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등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 양국 간 이산화탄소 이동 협약에도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와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1980년부터 개최돼 온 양국 간 에너지·광물자원 분야 공식 협력 체절로 작년 한국에 이어 올해 호주에서 열렸다. 양국은 글로벌 에너지·자원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오랜 신뢰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핵심광물, 천연가스, CCS, 수소 등 분야에서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국경 간 이산화탄소 이동 협약 체결 작업을 호주와 함께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2030년 탄소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하고 있어 이산화탄소 처리·저장소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 차관보, 산업과학자원부 차관보 등 면담을 통해 양국 간 CCS 협력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국경 간 이산화탄소 이동에 필요한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호주 가스전 사업의 시추 인허가 지연 등 우리 기업 애로 해소를 촉구했다. 이 실장은 부대행사로 열린 '제4차 한·호 신에너지 포럼', '한·호 수소·CCS 비즈니스 세미나' 등 행사에 참석해 에너지 안보와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호주의 대표적인 CCS 프로젝트인 쉐브론 사의 고르곤 현장을 우리 기업·기관과 함께 방문해 향후 우리 기업들과의 성공적인 CC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호주 방문을 계기로 양국 기관·기업들은 수소, CCS분야에서 총 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31 11:03: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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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벽화 그리기' 봉사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 지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벽화 그리기' 봉사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상생 가치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진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는 한마음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엠드림즈 봉사팀과 부평구청, 한국조지메이슨대학 학생들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청천2동 어린이집 일대 구간을 '희망과 미래'를 주제로 해 벽화를 채웠으며, 이를 통해 보다 개선된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은 "GM은 지엠드림즈를 비롯해 한마음재단 소속 직원 봉사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지 메이슨 대학과 같은 파트너와 함께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GM의 중요한 가치인 다양성 및 포용성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엠드림즈는 사회공헌 활동에 뜻이 있는 GM 임직원 약 20명이 모여 지난 2021년 발족한 봉사 단체로, 지난 9월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자원봉사를 비롯,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박스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3-10-31 10:41: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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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한국품질만족지수' 가정용가구 12년 연속 1위

직접 제조 바탕에 품질 제일주의 추구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의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31일 에몬스에 따르면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에는 총 114개 부문을 대상으로 377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7만5000명이 '사용품질'과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했다. 에몬스는 가정용 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에몬스에 대한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직접 선정해 주는 수상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에몬스는 직접 제조를 바탕으로 품질 제일주의를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몬스는 올해 배우 전도연을 모델로한 신규 TV CF를 통해 '요즘 감성, 요즘 공간'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기능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대통령상' 수훈의 영광도 안았다.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가구, 목공, 실내 장식 부문 국가대표 선수들은 에몬스 소속으로 가구를 직접 만들고 품질을 검수하며, 직접 제조를 바탕으로한 디자인 개발 및 품질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3-10-31 10:22: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