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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리젠’, 국내 섬유업계 최초 '환경표지' 인증 획득

효성티앤씨는 자사 재활용 폴리에스터 리젠이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은 소비자에게 제품의 환경 정보를 제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그동안 환경표지 인증은 주택과 건설용 자재 및 설비 분야 제품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리젠의 인증 획득은 단순히 친환경을 지향하는 것을 넘어, '자원순환성 향상'과 '유해물질 저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성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글로벌 섬유·패션 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제품이 증가하며, 환경성 표시 및 광고의 신뢰성 확보와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한 '검증된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리젠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환경성 검증 절차 없이도 공식적인 친환경 원료 제품으로 인정받아 그린워싱 우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에도 포함된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5 15:38:56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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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암모니아 무탄소 선박·ESS 결합으로 해운 탈탄소 주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암모니아 가스터빈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결합해 해운 산업 탈탄소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1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앞두고 포럼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탄소 배출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단기적으로는 선박 탄소 포집 등 과도기적 대응이 불가피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선박 동력체계 자체를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00년 넘게 화석연료에 의존해 온 해운 산업이 중대한 전환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넷제로(Net Zero) 목표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2027년 이후에는 해운사들이 배출하는 탄소 전량에 대해 배출권을 확보해야 하는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그룹이 조선과 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 산업 탈탄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가스터빈과 같은 혁신기술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첨단 ESS 및 청정에너지 설루션을 해양 인프라 전반에 적용해 선박과 항만이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 항만 당국과 협력해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ESS와 선박 충전 설비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선도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기업과 기관들이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말했다. 또 "넷제로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산업적 변화에는 공공·민간 협력이 필수적 요소"라며 긴밀한 민관 협력이 뒷받침돼야만 상용화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동관 부회장은 2010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가한 이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포럼 영글로벌리더(YGL)로 선정됐으며 2015년 '경제 엔진 재점화', 2016년 '저탄소 경제' 세션 등에 패널로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강조해 왔다. 2024년에는 포럼 연차총회 연사로 나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글로벌 업계 최초로 제안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5 15:17: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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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벤츠·토요타코리아

◆벤츠, 부산 사상구 서비스센터 '감전'에서 '사상'으로 명칭 변경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부산 사상구 서비스센터 명칭을 '감전'에서 '사상'으로 바꾸고 광역 거점 정체성을 강화한다. 15일 한성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 동 단위 지명 '감전'을 넘어, 부산 서부권 전체를 대표하는 핵심 교통 요충지이자 김해 등 경남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구 단위 지명 '사상'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브랜드 경험 효율성을 강화하고 광역 통합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한다. 사상 전시장은 차량 전시는 물론 개별 고객 맞춤 상담부터 시승, 계약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같은 건물 내 서비스센터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신차 구매 후 애프터서비스까지 끊김 없는 고객 여정을 구현한다. 사상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 약 5197㎡(약 1,572평)를 갖춘 영남권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로, 총 27개의 워크베이(일반 수리 14개·사고 수리 13개)와 47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대형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정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및 고성능 차량(AMG) 전담 인력도 배치,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부산·경남 지역 특성에 맞춘 정밀 진단과 고전압 시스템 정비 등 전문화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출시 토요타코리아가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을 1월 15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이그제큐티브' 단일 모델에서 '이그제큐티브'와 '프리미엄' 2가지 그레이드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의전 중심의 VIP 고객은 물론 일상과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보다 폭넓은 고객 선택지를 제공한다. 알파드는 2002년 첫 출시 이후 3세대에 걸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예방 안전 기술, 고급 편의사양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온 토요타의 대표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지난 2023년 9월,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개발 콘셉트로 4세대 알파드를 국내에 공식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프리미엄 모델은 2열 캡틴 시트, 나파 가죽 시트, 듀얼 파노라마 루프, JBL 프리미엄 오디오 등 핵심 편의사양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그레이드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8678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2026-01-15 15:12: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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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멕시코 LSCMX에 2300억 투자···북미 ‘에너지·모빌리티’ 거점 구축

LS전선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멕시코 생산기지 고도화에 나선다.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에 위치한 생산법인 LSCMX에 약 2300억원을 투입해 전력 인프라 및 모빌리티 부품 통합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덕트 설비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생산 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프라 확충 수요에 최적화한 공급 체계를 갖춘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자동차용 전선 생산 라인을 신규 구축해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내연기관용부터 전기차(EV)용 고전압 전선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갖춰 북미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현지화 요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케레타로주는 물류 인프라가 우수하고 인근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시장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핵심 공정의 현지 내재화를 통해 북미 자유무역협정(USMCA) 무관세 요건을 충족함으로써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투자로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해저케이블 공장 'LS그린링크'와 멕시코 법인을 잇는 '북미 생산 최적화 체계'를 완성한다. 미국 본토의 고부가가치 제품과 멕시코의 원가 경쟁력 제품을 앞세운 전략적 분업을 통해 북미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LS전선 관계자는 "LSCMX는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5 15:11:54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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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LG화학 CSSO 선임

LG가 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LG화학 CSSO(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 전무)를 선임하며 그룹의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 조직을 재정비했다. LG글로벌전략개발원은 LG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정세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전략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자문 기관으로 2023년 LG경영개발원 산하에 설립됐다. 15일 LG에 따르면 고 신임 원장은 30여 년간 외교 일선에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북미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ESG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북미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후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뒤 주미국1등서기관, 주뉴욕영사, 북미국심의관 등을 미국 외교가를 두루 거쳤다. 트럼프 1기 시절인 2019년엔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뒤 2021년 주미국대사관 차석 겸 정무공사를 맡아 대미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서에서 쌓은 안보 및 경제협력 분야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에 임명돼 제주도의 대외 경제, 국제 행사 유치, 국제 교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 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LG화학에 합류하여 글로벌 대관 및 ESG 전략을 총괄했다. 국내외 통상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 수립 및 공급망 전반에 걸친 탄소감축 역량 강화를 주도함으로써 ESG 경영 고도화를 이끌었다. 글로벌전략개발원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를 비롯한 주요국 정부 및 국제기구 네트워크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경영 전략 시나리오 수립 지원 등 그룹 차원의 정책 리스크 대응 체계를 한 단계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 원장은 올해 초 중국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구광모 ㈜LG 대표를 수행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구광모 ㈜LG 대표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과 국빈만찬에 참석해 주요 경제계 인사들과 한중 경제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5 15:08: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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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신소재 바인더로 전고체 배터리 구조 안정성·성능 동시 개선

SK온이 신소재 개발을 통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과정에서 가장 큰 난제로 지목돼 온 성능 저하 문제를 기술적으로 풀어냈다. SK온은 15일 연세대학교 정윤석·김정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실리콘 음극에 최적화된 신소재 바인더 '전자전도성 고분자(PPM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PPMA는 전도성과 접착력을 동시에 갖춘 소재로, 충·방전 과정에서 반복되는 실리콘 음극의 팽창·수축 환경에서도 입자 간 접촉과 전자 이동 경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해 12월 5일 게재됐다. 심사위원들은 기존 액체 전해질 기반 배터리에서는 활용이 제한됐던 전도성 고분자 바인더를 전고체 배터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해 적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SK온은 신소재 바인더를 적용한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에 가까운 압력 조건에서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실 수준의 소형 셀을 넘어 실제 전기차 적용을 가정한 고에너지밀도 파우치형 배터리로 성능을 검증했으며 수백 회에 걸친 충·방전 시험 이후에도 초기 용량과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리콘 음극은 이론적으로 흑연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저장 용량을 지닌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로 꼽힌다. 그러나 충·방전 과정에서 부피가 300% 이상 팽창·수축하면서 입자 간 접촉이 끊기고 내부 저항이 증가하는 문제가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극 입자 간 접촉을 통해서만 전류가 흐르는 구조로, 접촉이 끊길 경우 성능 회복이 쉽지 않다. 기존에는 바인더 사용량을 늘리거나 높은 압력을 가하는 방식이 활용됐지만 널리 사용된 폴리비닐리덴플로라이드(PVDF) 바인더는 절연성이 강해 사용량이 늘수록 전극 성능 저하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SK온과 연세대 연구진은 저압 환경에서 나타나는 성능 저하의 주된 원인이 리튬이온 전달이 아니라 전극 내부 전자 이동에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개발한 PPMA는 전극 전반에 연속적인 전자 이동 통로를 형성하는 동시에 실리콘 입자 간 결합력을 강화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공정 측면에서도 개선 효과가 뚜렷하다. 기존 방식은 특수 용매와 고압 공정이 필요했으나, PPMA는 물 기반 공정이 가능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적용 압력도 기존 대비 80% 이상 낮췄다.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은 "산학 협력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5 15:05: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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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기후부, "합리적 요금체계 개편 검토"

중소기업계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부담이 크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전력공사의 재무상태 등을 면밀히 파악해 합리적으로 요금체계를 개편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기후부와 '제40차 중소기업 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중기중앙회와 기후부가 반기마다 공동 운영하는 협의체로, 중소기업 관련 기후·환경 분야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중기중앙회 오기웅 상근부회장과 기후부 금한승 제1차관을 포함해 중소기업 업종별 협·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자리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장용환 이사장은 "최근 산업용을 중심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돼 기업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며 "계시별 요금이 산업 현장에 맞게 운영되도록 전기요금 제도의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기후부는 "한전의 재무 상태, 기업의 전력 실질 수요 등을 파악해 합리적으로 요금 체계를 개편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전북자동차검사정비업협동조합 유영진 이사장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한 4·5종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 배출·방지시설 자가측정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기후부는 "IoT 부착효과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종별 현장 상황·운영성과에 대한 전문가 검토,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자가측정 주기 완화 여부 및 수준 등을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선 ▲중소기업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확대 및 규제 개선 ▲전량수출 화학물질의 등록 또는 신고 면제대상 확인제도 합리화 ▲폐기물관리·처리제도 관련 규제 개선과 지원 제도 마련 등 다양한 현안이 나왔다. 금한승 차관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과정에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고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아 강소기업·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설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계도 시대 흐름에 맞는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과 기술 선점 등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기웅 부회장은 "최근 중소기업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수요 감소, 환경 규제 강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도 정부가 설정한 목표 달성에 함께할 수 있도록 기후부가 규제부처가 아닌 '지원부처'로서의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2026-01-15 14:27:0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