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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인천경기북부본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집중 홍보나서

동행세일 및 추석 연휴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나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인천의 대표 지역 축제인 '풍물대축제'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집중 홍보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펼쳤다. 26일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행세일 기간 및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유통 촉진을 통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풍물대축제'에는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돼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온누리상품권 홍보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부평종합시장'의 홍보 부스와 연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판매 촉진 활성화로 전통시장 상생을 위한 종합 협의체를 구성했다. 현장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종합 홍보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앱 사용법 시연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 즉각적인 사용 효과 발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0원 현장 지급 등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로 꾸며졌다.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명절 및 동행세일 기간 집중 홍보를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모래내시장에서도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이후 10월까지 추가 홍보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3-09-26 13:39: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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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중장년 기술창업 추가 지원나서

'중장년 기술창업 스킬업 데이' 성료 창업진흥원이 중장년 기술창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창진원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중장년 기술창업 스킬업 데이(Skill-Up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중장년 기술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개척, 중장년 창업확산을 위해 중장년 창업의 예비, 초기, 도약 단계별 맞춤형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강연에선 싸이월드 창업자인 이동형 대표가 '중장년 창업성공의 지름길'을, 사내 벤처기업으로 창업에 성공한 포엔 최성진 대표가 도전과 성장에 대한 사내벤처 성공스토리에 대해 각각 이야기했다. 또한 현직 마케터 및 상품기획자(MD)가 직접 강연한 'SNS마케팅 핵심전략 실전노하우'와 '대기업 홈쇼핑 및 E커머스 채널입점'은 생생한 실전 정보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참가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등 총 180여명이 사전 신청해 226건의 투자멘토링, 구매상담, 제품 전시를 지원했고 스킬업세미나에는 총 138명이 참여해 중장년 창업의 열기를 더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기업이 이번 스킬업데이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예비)창업기업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3:33: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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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한銀과 中企 ESG 경영 추가 지원

건물에너지 감축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 신한은행과 중소기업 ESG 경영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보는 신한은행과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감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두 기관이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과 보증료지원금 5억원을 재원으로 최대 333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아울러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보증료지원(0.5%p↓, 3년간) ▲금리우대(최대 1.0%p↓, 최대 3년간)를 제공해 건물에너지 감축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ESG경영 확산을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사업장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금리우대를 차별화해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에 대한 건물에너지 감축동의서를 제출한 기업으로 ▲지속가능경영(ESG) 기업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분야의 건물에너지 감축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의 주요 이슈인 ESG 경영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보와 은행의 주요 협업 사례로, 향후 유관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면서 "협약에 따라 기보는 건물에너지 감축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이 중소기업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6 13:21: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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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기관 청렴도 향상나서…9月 '청렴활동 집중기간'

朴 이사장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활동 늘려나갈 것"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6일 소진공에 따르면 9월 한 달간을 청렴활동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청명한 가을, 청렴한 우리'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청렴활동을 추진했다. 우선 기관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소진공의 청렴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공단 대표 청렴표어 임직원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240건의 공모작이 모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렴한 소진공, 온누리를 밝게해요'는 '작은 불빛이 모여 큰 빛을 만들어 어둠을 몰아내는 것처럼 공단 구성원의 작은 청렴 노력이 온누리를 밝힐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발행 기관인 소진공의 정체성도 중의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또한, 기관 운영이나 사업추진 과정의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해 개선한 성과를 대상으로 청렴BP사례 공모전도 펼쳤다. 공모에선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의 제3자 부당개입 방지 대책 마련'이 최우수 사례로, '정부보조금 표준 환수체계 구축을 통한 공공재정 투명성 확보'와 '희망리턴패키지 불공정 신고제도 운영'이 우수 사례로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소진공은 9월 간 내부 청렴 체계를 재구성하고 모의신고 훈련을 통해 신고문화 활성화에 나서는 등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한 달 간 내부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공모전 BP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내재화에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는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청렴활동을 늘려 반부패·청렴 선도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3-09-26 13:11: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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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 3위 인도 車 시장서 거침없는 질주…판매량·딜러만족도 토종 브랜드 제쳐

현대자동차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 시장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7일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해 현지 점검에 나서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는 곳이기도 하다. 덕분에 현대차는 현지 토종 완성차 업체인 마힌드라와 타타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2위를 수성했다. 또한 최근 인도 자동차 딜러가 뽑은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성정되기도 했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인도자동차딜러협회가 인도 딜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차가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1000점 만점에 852점을 받았다. 이는 2위를 기록한 마루티 스즈키(791점)를 압도하는 점수일 뿐만 아니라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업계 평균인 769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인도 로컬 브랜드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7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와 싱가포르 및 인도에 사무소를 둔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리몬아시아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821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완성차 일반 브랜드 ▲완성차 고급 브랜드 ▲이륜차 ▲삼륜차 ▲상용차 등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사업 지속성 및 관리 정책 ▲보증 및 후속 관리 ▲판매 및 주문 계획 ▲딜러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상품 ▲마케팅 등 6개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인도 딜러 만족도 1위 달성은 전 사업 분야에 걸친 노력의 결실일 뿐만 아니라 현지 딜러와의 신뢰 및 협력의 결과다"며 "딜러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질적 성장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지능형 제조 ▲새로운 사업으로의 진화 ▲신흥시장 허브 역할 강화 등 5가지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인도에서 연간 80만대를 판매하고 점유율 2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도에서 현대차는 1998년 '쌍트로' 판매를 시작으로 'i10', 'i20', '크레타'와 지난 7월 출시한 엔트리 SUV '엑스터' 등 다양한 현지 전략 차종을 앞세워 2014년부터 매년 40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i10(그랜드 i10 포함) 누적 약 197만대, i20 누적 약 134만대, 쌍트로 누적 약 147만대, 크레타 누적 약 93만대 등을 기록하며 인도 누계 판매 800만대를 돌파했다.

2023-09-26 12:5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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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형마트 매출 8.4% 감소… 늦은 추석 영향

올해 추석 연휴가 9월 말로 늦어지면서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8월 휴가철 품목 판매호조 등 영향으로 온라인 매출은 크게 증가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온오프라인 25개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월(14.3조원) 대비 3.3%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1.2% 감소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8.1%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 감소는 올해 추석이 전년대비 늦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추석은 9월 10일로 선물세트와 성수품 구매 등이 8월 매출에 반영된 반면, 올해 추석은 9월29일로 늦어지며 8월 매출에 잡히지 않았다. 특히 대형마트(-8.4%)와 백화점(-4.9%)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대형마트는 선물세트, 신선·가공식품 등 판매 부진으로 가정/생활(-12.8%), 식품(-7.9%) 분야 매출이 줄었고, 전년 가전 신제품 출시로 인한 기저효과로 가전/문화(-9.5%)도 매출이 감소했다. 백화점 역시 늦은 추석 영향을 받은 식품(-21.8%) 분야 매출이 크게 줄었고, 해외유명브랜드(-7.6%), 남성의류(-6.8%) 매출이 감소했다. 편의점의 경우 근거리 소액 쇼핑 추세, 8월 휴가철과 맞물린 실외 활동 증가로 잡화(8.2%), 즉석식품(11.7%), 음료 등 가공식품(9.9%) 등에서 매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이 7.6% 증가했다. 준대규모점포(SSM)의 경우 일상용품(-7.6%)은 부진했으나, 신선/조리식품(7.7%), 가공식품(3.0%) 등에서 매출이 오르며 전체 매출은 3.2% 늘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생필품류 온라인 구매가 확대되면서 화장품(14.1%), 식품(13.0%) 등에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패션/의류(-2.0%), 스포츠(-5.6%) 등 판매가 부진해 소비심리 악화로 불필요한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09-26 11:27: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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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작고 빠른데 교체도 가능한 LPDDR D램 기반 LPCAMM 업계 최초 개발

삼성전자가 LPDDR D램을 더 작고 교체도 가능한 새로운 모듈에 담았다. 삼성전자는 업게 최초로 LPDDR D램 기반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LPCAMM은 LPDDR D램을 장착하는 새로운 규격 모듈이다. 기존에 주로 쓰던 So-DIMM과 같이 탈부착이 가능하면서도 최대 60% 더 작고 성능은 50%, 전력 효율은 70% 높이며 온보드 형식 장점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LPCAMM이 차세대 PC와 노트북 시장에서 새로운 폼팩터로 디자인과 성능 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제조사에는 제조 유연성을, 사용자에는 교체 및 업그레이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추후에는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등 서버 시장에서도 응용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성능 문제로 온보드 방식을 주로 사용하던 서버가 업그레이드를 위해 메인보드를 전부 교체하는 부담을 줄이고, 효율이 높은 LPDDR을 탑재해 총 소유비용(TCO)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인텔 플랫폼에서 7.5Gbps LPCAMM 동작 검증을 마쳤으며, 2024년 상용화를 위해 연내 인텔을 포함한 주요 고객사와 차세대 시스템에서 검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배용철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성능, 저전력, 제조 융통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LPCAMM은 PC·노트북과 데이터센터 등으로 점차 응용처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앞으로 삼성전자는 LPCAMM 솔루션 시장 확대 기회를 적극 타진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여 메모리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메모리 & IO 테크놀로지 VP 디미트리오스 지아카스(Dimitrios Ziakas)는 "LPCAMM은 에너지 효율성과 교체·수리 용이성이 강점으로, 이 새로운 폼팩터는 오늘날 PC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클라이언트 PC 생태계의 원동력이 되고, 보다 넓은 시장 응용처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표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26 11:26:1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