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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전, 전기요금 복지할인 관련 간편 신청 서비스 시행

한국전력은 3일부터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 시 필요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8종의 행정정보를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정보 8종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자활근로자확인서, 국가유공자(유족)/5·18민주유공자(유족)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이다. 한전은 3일부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독립유공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5·18민주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복지할인 행정정보 자동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가 복지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한전:ON' 사이트 또는 한전:ON 앱에서 복지할인 신청을 할 때 '본인 행정정보 제3자 제공 요구'에 동의하면 된다. '한전:ON'은 온라인 서비스채널인 스마트한전과 사이버지점을 통합해 고객이 업무를 방문없이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한전은 "기존에 본인이 복지할인 정보를 직접 입력했던 방식을 개선해 본인 인증을 하면 복지할인 자격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복지할인 신청 접수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전 김용호 ICT기획처장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간편 신청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복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전도 페이퍼리스(paperless, 종이가 필요없는) 시스템 구축에 고삐를 죈다. 업무환경 구축과 디지털 전환의 계기가 되어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03 15:26: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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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가스공사, 당진 LNG 저장시설 민간과 공동 이용 추진

한국가스공사는 LNG 저장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제조시설 이용 신청을 이달 초부터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자사 제조시설을 '공동 이용 서비스'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2025년 준공 예정인 당진 LNG 기지 총 저장시설 용량의 최소 50%를 직수입자 등에 제공해야 한다. 가스공사는 최근 지속적인 직수입 발전 사업자 증가로 시장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신규 직수입 추진 수요에 발 맞춰 적기에 천연가스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연가스 시장의 공정 경쟁 환경을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가스공사는 2019년부터 제조시설 공동 이용을 시행했다. 당진 LNG 기지 준공으로 대폭 확대되는 저장시설을 활용해 더욱 더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직수입자가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LNG 저장시설을 보유한 가스공사가 제조시설을 민간에 제공하면 국가 차원에서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 인프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시설 이용 수익을 활용해 국민들의 가스요금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장탱크 증설에 따른 추가 제조시설 제공 가능 여부를 검토해 시설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에너지 편익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15:22: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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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성장 위해 근원적 혁신 시도

GS칼텍스가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18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에 대한 소개와 ESG 각 영역별 주요 활동들이 담겨 있으며,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GS칼텍스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을 위해, 변화의 노력과 부분적 혁신을 뛰어넘는 보다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하고 있다. GS칼텍스의 딥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존 사업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밸류로 연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그리고 탄소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GS칼텍스는 ESG위원회를 통해 ESG 추진 전략과 다양한 실행방안들을 논의하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환경(E) 분야에서는 MACC(한계저감비용곡선, Marginal Abatement Cost Curve)을 도출하여 114건의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발굴했다. 또한, 공정 운전 최적화 등 에너지 효율화 개선 활동을 통해 연간 268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2.8만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그리고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확인하고 감축 기회를 찾기 위해 전 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주요 사업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넘어 자체 기술 역량 강화와 다양한 기업·기관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바이오 사업 등 저탄소 신사업 가속화로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구현에 힘쓰고 있다. 사회(S) 분야 성과로는 GS칼텍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약 16만명과 사회적 가치를 나누었으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ESG 교육 및 평가를 협력사 등 286개사에 실시하고 해외법인·자회사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기업행동규범 실천 규정을 개정하여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등 건전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허세홍 사장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에너지·화학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ESG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2021년부터 환경보호 일환으로 인쇄물 대신 인터랙티브 PDF(Interactive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보고서 내·외부 페이지로의 이동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독자 편의성을 높였다.

2023-07-03 15:20: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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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3조1209억원 잭팟…해양성비·선박 수주

HD한국조선해양이 총 3조 1209억원 규모의 해양설비 1기, 선박 8척을 수주했다. 3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최근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사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 1기, 해외 선사 3곳과 대형 LNG운반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4척,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FPU는 길이 94m, 너비 94m, 높이 57m에 총 중량 4만 4000여 톤 규모로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10만 입방미터(m³)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설비는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해 2027년 상반기에 출항, 멕시코 동부 해상 180km 지점에 위치한 트리온(Trion) 필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부유 기능을 하는 하부설비(Hull)와 원유를 생산하는 상부설비(Topside)를 일괄도급방식으로 제작한다. 북아메리카 선주로부터 수주한 17만 4000입방미터(m³)급 LNG운반선 2척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수주한 자동차운반선은 길이 200m, 너비 38m, 높이 37.7m 규모로 총 7500대의 자동차를 운반할 수 있다. LNG 이중연료추진 엔진이 탑재되며,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중동 선주사에 인도된다. 유럽 선주로부터 수주한 4만 입방미터(m³)급 LPG운반선 2척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가스선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풍부한 건조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03 15:01: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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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가 유공자 특화주택에 가전제품 지원…감사와 존경 담아

LG전자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가전 제품을 선물하며 감사를 전했다. LG전자는 4일 경기도 의정부에 마련되는 제 2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기념해 가전제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LH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이다. LH가 신축 주택을 매입해 국가유공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애국지사 유족,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 보훈 관계법에 따른 주택 우선 공급대상자 중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우선 LG전자는 입주 가구에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제공한다. 총 37대로, 공간이 좁고 대부분 고령 1인 가구라 세탁량이 적은 점을 감안했다. 또 커뮤니티 공간에는 냉장고와 에어컨을 기부했다. 국가 유공자들이 공용 공간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헌신과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예우하고자 가전제품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초 충청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10개 가정에 LG 휘센 창호형 에어컨 10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디오스 식기세척기 20여대를 기부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김영락 부사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LG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03 15:01: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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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5년 가동한 국내 첫 벽걸이 에어컨 기증 받아… '최초' 에어컨 3개 모델 확보

45년간 특별한 고장 없이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던 LG전자 벽걸이 에어컨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LG전자는 1979년 판매한 벽걸이 에어컨 'GA-100SP'를 기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에어컨 실외기를 분리해 본체만 벽에 걸 수 있도록 만든 벽걸이 에어컨이었다. 창문형 에어컨이 주류였던 당시에는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LG전자는 앞서 1968년 출시한 국내 최초 창문형 에어컨 'GA-111'과 1983년 출시한 국내 최초 스탠드 에어컨 'GA-025'를 확보하고 있었다. 국내 첫 벽걸이 에어컨까지 추가하면서 국내 에어컨 명가로 역사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이들 에어컨을 LG인화원과 창원 연구소 등에 전시하고 내방객에 LG전자 기술력을 입증하는 유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품을 기증한 홍연무씨는 "1979년 봄,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며 공부를 해야 할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서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했다"며 "45년 동안 고장 한번 없이 온 가족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준 LG전자 에어컨을 대견하게 생각해왔으며 사료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기증했다"라고 말했다. 홍연무씨의 큰 아들인 디지스트 홍재성 교수는 "초등학교 입학하던 해에 처음으로 에어컨이 설치된 방에서 나이 어린 동생과 뜀뛰며 기뻐했다"면서 "LG전자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 속에서 부모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했다"고 회고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03 15:00: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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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영국 랜드로버에 국내 최초 '최우수 협력사'

LG이노텍이 영국 럭셔리 완성차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JLR)에 감사를 받았다. LG이노텍은 최근 영국 게이든 JLR 본사에서 열린 '최우수 협력사상 시상식'에서 '영향력' 분야 최우수 협력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JLR이 한국 기업에 최우수 협력상을 시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높은 수준 품질과 혁신성을 확인해 LG이노텍을 최우수 협력상으로 선정했다. LG이노텍은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폴란드 브로츠와프 생산거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했다. 폴란드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마일드하이브리드 차량용 DC-DC 컨버터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7종이다. JLR 관계자는 "LG이노텍은 5개 영역 어디에서나 수상이 가능할 정도로 혁신적인 제품과 고객 서비스 체계를 갖춘 협력사"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LG이노텍은 끊임없는 품질 혁신을 통해 JLR의 성장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덧붙였다. 유병국 전장부품사업부장은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품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미국 GM과 독일 콘티넨탈 등 전세계 완성차와 전장 부품 업체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주를 이어왔다. JLR 수상을 계기로 신규 수주에도 힘을 더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03 15:0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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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리사이클 섬유로 수영복까지…인터필리에르 파리 참가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섬유로 글로벌 수영복 시장까지 공략한다. 효성티앤씨는 2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터필리에르 파리 2023'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영복과 란제리 및 섬유소재 전시회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효성티앤씨는 이탈리아 까르비코 산하 원단 제조 업체 흥옌과 함께 100%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수영복용 '피시테일'을 처음 공개했다. 피시테일은 효성티앤씨가 만든 대표적인 리사이클 섬유 리젠오션 나일론과 크레오라 리젠을 활용한 원단이다. 폐어망과 산업폐기물로 만들었다. 바이어들은 피시테일이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며, 유명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현준 회장은 "리사이클 섬유를 포함해 바이오?생분해 섬유 등 차세대 친환경 섬유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친환경 섬유의 글로벌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서 글로벌 고객사들과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다양한 리사이클?바이오 섬유도 대거 전시했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 아스킨'과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리젠 아쿠아엑스'는 우수한 냉감 기능에 빠른 땀 흡수와 건조가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의류에 적용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03 14:55:0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