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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보잉 차세대 항공기 4호기로 들이고 김포~제주 운항

이스타항공의 네 번째 항공기가 상업 비행을 위한 모든 사전 작업을 마치고 7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된다. 지난 29일 저녁, 이스타항공의 4호기는 지난 6월 14일 미국 애리조나 투슨 공항을 출발해 미국 앵커리지 국제공항과 일본 신치토세 공항을 거쳐 17일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21일 항공기 안전검사를 위한 감항 비행을 통해 감항 증명을 획득했다.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기재 외부 도장 작업을 마치고 영업 투입을 위해 29일 김포공항에 당도했다. 이스타항공의 네 번째 항공기(HL8541)는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기종이다. B737-8 기종은 기존 운영 중인 B737NG 기종의 차세대 모델로 조작 방식과 시스템이 유사해 효율적인 운항교육과 정비 운용이 가능하다. 연료 효율이 15% 이상 개선돼 운항거리가 6,670km로 737NG보다 1140km 길고, 높은 연료 효율로 연료절감과 탄소 배출량이 적어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이스타항공은 2019년 국내 최초로 B737-8 기재를 도입해 동남아 등 중거리 노선에 투입해 약 20%의 연료 절감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스타항공은 4호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B737-8 기재를 4대까지 늘려 차세대 항공기 비중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7월 1일부터 4호기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 기존 B737-800 3대의 항공기로 하루 12회 왕복 운항하며 하루 4536석 공급하던 김포~제주 노선을 7월 1일부터 하루 3왕복 증편해 주 105회 왕복 운항하며 하루 공급석을 5670석까지 확대하게 된다.

2023-07-02 09:59: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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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적 LCC 중 최초로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

제주항공이 국적 항공사 가운데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했다. 국적 항공사 중 세 번째 쾌거이자,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처음이다. 2일 제주항공은 2023년 7월2일부로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의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는 2006년 6월 첫 취항 이후 17년, 지난해 7월 9000만명 돌파 이후 12개월만이다. 1억명의 누적 탑승객 가운데 국내선 탑승객은 5970만명으로 59.7%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제선 탑승객은 40.3%인 403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제선에서는 일본 노선이 1635만명으로 전체 여객의 16.4%를 차지했으며, 태국·필리핀·베트남 등의 동남아 노선은 11.9%(1190만명),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대만 등의 중화권 노선은 7.2%(720만명),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은 4.5%(450만명)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제주항공 측은 "2006년 6월 첫 취항을 알린 제주항공은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빠른 노선 개척과 기단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해 왔다"며 "'대한민국 No.1 LCC'이자 시장 선도 항공사로서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한 결과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한 2012년부터 7000만명을 달성한 2019년까지 8년간 연평균 27.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항공여행 대중화를 견인했다. 하지만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노재팬'과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운항이 크게 줄면서 성장세가 잠시 주춤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리오프닝 이후 선제적인 수요 대응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국제선에서 국적 LCC중 가장 많은 420여만명을 수송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수송객수인 7만명 대비 약 60배 이상 증가한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가통계포털서비스(KOSIS)에 따르면 올해 5월기준 대한민국 주민등록인구수는 5140만명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2배에 해당하는 규모의 인원이 제주항공을 이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7-02 09:54: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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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국민 CEO들께 인천공항의 미래 전략을 묻습니다!"…인천공항 아이디어 설문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모은다. 2일 공사는 '인천공항 2040 新전략 아이디어 설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인천공항의 신전략 수립을 위한 신규전략 사업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공지사항에 게시된 설문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여러 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할 경우 중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실행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향후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예산 수립 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인천국제공항 측은 "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존의 여객·화물 운송 중심의 공항 본연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산업·경제·문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또한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작년에는 처음으로 '인천공항 국민참여 전략 및 예산 공모'를 시행하여 200건 이상의 국민제안을 접수했으며 이 중 일부를 반영해 '여객프로세스 선도', '스마트 공항운영 대전환' 등의 전략과제를 신설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공사의 전략체계와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진단하기 위한 항목을 신설하여 인천공항의 현재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설문을 통해 팬데믹 이후 더욱 치열해진 글로벌 공항 간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한다. 동시에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국민과 함께 모색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공항, 글로벌 공항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인천공항이 나아갈 미래 방향성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02 09:47: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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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배터리업계 최초 카본 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인증

삼성SDI가 2차전지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삼성SDI는 30일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사실을 알리며,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탄소발자국'은 제품 생애주기(원재료, 생산, 유통, 사용, 폐기) 중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의미한다. 카본 트러스트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인증기관으로,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 채취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4.8Ah(암페어아워) 원통형 배터리 셀과 49.5Ah 각형 배터리 모듈이다. 해당 제품들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주요 제품이다. 측정은 글로벌 탄소 배출량 산정표준인 PAS2050과 배터리에 대한 EU 제품 환경 발자국 세부 지침인 EU PEFCRs에 기반했다. 삼성SDI는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으로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 측은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측정에 대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주요 제품들에 대한 카본 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SDI는 2050년까지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고효율 설비 교체, 폐에너지 재활용 등 핵심과제들을 수행하며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을 계기로 당사 제품의 친환경성과 지속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날 지난해 지속가능경영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023'를 발간했다. 올해로 20년째 발간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삼성SDI는 각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이슈 및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023-06-30 18:58: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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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맞은 시멘트업계, 친환경 경영·지역과 상생 '다짐'

한국시멘트협회, '제2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 가져 국무총리상 1명, 산자부장관상 8명등 유공자 포상도 李 회장 ""탄소중립등 시대적 과제 해결 업계가 앞장" 대한민국 시멘트업계가 환갑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상생발전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멘트업계 대표, 임직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이철규·유상범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국장),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배조웅 회장 등 정관계 인사, 관련업종 단체장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고품질의 저렴한 가격의 시멘트를 생산공급하면서 압축성장이 가능했다”며 "국내 시멘트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데 생산성 향상과 기술혁신의 결과이며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만든 지역관리기금이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당의 유상범 의원도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 해결에 시멘트업계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양기욱 국장은 “상반기 시멘트 수급불안정을 조기에 안정시키는데 노력한 시멘트업계에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기술개발에 2800억원을 지원했는데 앞으로 이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와 업계는 한국시멘트협회 창립일인 7월1일을 '시멘트의 날'로 제정했다. 행사에선 '시멘트의 날' 공동 선언문 낭독에 이어 업계 대표들의 선언문 서명이 이어졌다. 세계시멘트협회 이안(IAN)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의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이현준 시멘트협회장은 기념사에서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우리 업계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라면서 "우리 시멘트업계가 탄소중립과 환경경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산·학·연, 민·관이 힘을 모으고 우리 시멘트업계가 앞장서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멘트업계는 오는 2030년까지 400만톤(t), 2050년까지 1400만t 등 총 1800만t의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해야하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아울러 시멘트가 통합환경관리 대상 업종에 편입돼 2027년까지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현재 수준보다 50% 이상 줄여나가기 위해선 공정 개체를 위해 대규모 투자 및 운영비용이 드는 신규 설비 도입도 불가피한 실정이다. 업계는 또 지난 2021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출범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개별사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추진한 탄소중립 산업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2826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7월부터 저탄소 시멘트 등 연구개발 프로젝트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를 통해 탄소감축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자원 재활용을 더욱 확대해 우리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함은 물론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하는 친환경 시멘트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지역사회 및 연관 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 전개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시멘트업계는 지난 2021년에 강원 동해, 삼척, 영월, 충북 제천 등 시멘트 생산공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2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 조성도 시작한 바 있다. 지금은 각 지역별로 구성된 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 사회복지 지원, 문화예술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선 시멘트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도 진행했다. 한인호 성신양회 대표가 시멘트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상구 상무(삼표시멘트) 등 8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시멘트협회장, 한국콘크리트학회장, 한국세라믹학회장 표창이 뒤를 이었다.

2023-06-30 18:19: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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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통약자 이동 증진 앞장…안산시 대부도서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30일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김수영 현대차 MCS Lab장(상무), 이민근 안산시장,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 7일 현대차는 안산시, 경기교통공사, 경원여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이동약자의 이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을 기반으로 한 이동케어 똑버스를 대부도 내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동케어 똑버스 2대와 향후 3년간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해당 차량은 이동 편의를 고려해 휠체어가 장착된 대형 승합차(쏠라티 7인승)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된다. 이동케어 똑버스는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한해서만 '똑타'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승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대부도 일대에서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차량 4대를 운행하고 있는 등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일상 속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30 15:4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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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김완성 대표 선임…'미래 기술 중심' 가전 컴퍼니 도약

SK매직 정한종 기타비상무이사 CFO로 임명 SK매직이 미래 기술 중심의 가전 컴퍼니로 거듭나기위해 김완성 대표(사진)를 새로 선임했다. 30일 SK매직에 따르면 김완성 신임 대표는 SK주식회사 머티리얼즈에서 BM혁신센터장을 맡았던 밸류업 전문가로, 회사의 M&A 및 조인트벤처(JV) 딜 이후 기업가치를 성장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SK매직은 또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투자 및 신성장 사업을 주도해 온 정한종 SK매직 기타비상무이사를 CFO로 임명했다. SK매직은 앞으로 발 빠른 경영 체계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렌탈·가전 중심 전통 비즈니스에서 확장해 제품, 서비스 등 사업 영역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선 기존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성장 추진 조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조직 구조도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SK매직 관계자는 "1985년 주방 가전 사업을 시작한 뒤 2016년 SK네트웍스로 편입해 최근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만들어 온 SK매직이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엔진을 찾을 시기"라며 "제품 및 디자인 개발을 강화함은 물론 AI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6-30 15:27: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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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모터스, 부산 수영구 취약계층 위해 여름 침구세트 기부

한성모터스가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보장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성모터스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로 대상을 넓혀가며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가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이들이 폭염 속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한성모터스는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보살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30 14:48: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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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 컴퍼니 구현

HD현대오일뱅크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HD현대오일뱅크는 디지털 전환을 핵심 경영 목표로 선정하고 ▲빅데이터 ▲스마트 컴퍼니 ▲밸류체인 최적화 등 업무환경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는 빅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해 2022년 글로벌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사와 함께 EQR(Energy Quantum Revolution)-180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공정 운전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설비의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스마트 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스마트컴퍼니로의 변화를 추진 중이다. 부서 간 존재했던 데이터 격차를 해소해 전사 커뮤니케이션 투명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여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디지털 플랫폼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업무 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개별 업무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Data-driven Company로의 변화를 실현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분산되어 있는 설비 관리 시스템들을 통합할 수 있는 설비 통합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있다. 표준화 및 체계화된 설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데이터 불일치를 해소하고, 수기 또는 개별 문서로 관리하던 정비 이력을 데이터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설비와 관련된 프로세스 일체를 플랫폼에 구현하고, 설비의 도입부터 자산화, 정비, 폐기까지 설비의 전 생애주기 데이터 밸류체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HD현대오일뱅크는 기존 공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 공장에 디지털 트윈 공정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실제 공정과 유사한 모델을 구성해 생산성 및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며 "향후 안전, 환경, 원유 투입 계획, 제품 생산량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스마트 플랜트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약 40여명의 IT전문가와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에도 별도의 디지털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06-30 14:41: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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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모두를 위한 로봇 가전' 선포…로봇 청소기도 1위 노린다

에코백스가 로봇 청소기를 넘어 로봇 가전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에코백스는 30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를 위한 로봇 가전' 비전을 선포했다. 에코백스는 로봇청소기 '디봇' 시리즈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전세계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이 올 들어 4월까지 24.6% 수준으로, 글로벌 매출은 연간 2조원 가랴아에 임직원도 1만1000명에 달한다. 한국 지사도 설립 1년만에 매출 5배나 성장하며 로봇 청소기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에코백스는 앞으로 로봇청소기를 넘어 가전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로봇청소기 디봇과 함께 유리창 로봇청소기 윈봇, 이동형 로봇 공기청정기 애트모봇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며, 해외에서 판매 중인 상업용 로봇 청소기 디봇프로 K1과 M1 등도 출시를 고민하고 있다. 그 밖에도 로봇을 가전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장은 로봇청소기가 발전을 거듭해 올인원으로까지 확립됐다며, 앞으로 소비자 선택에 따라 개발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에코백스는 이미 폭넓게 확보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소비자가 필요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후 서비스와 콜센터 운영 방침 개선, 시장 특수성을 고려한 영업과 마케팅 전략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8일 한국 전담 콜센터를 오픈하고 모델별로 최대 2년 무상 증, 픽업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등 실제 행동에도 착수했다. 기술적인 장점도 강조했다. 청소 성능이 높은 회전형 걸레와 함께, 샤오미에 의존하는 경쟁사와는 달리 독자 생태계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 전세계적으로 거둔 2500만대 판매량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로봇청소기 시장 1위라는 원대한 목표도 조심스레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못했지만 성장률이 시장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정 대표는 "지사 오픈 약 1년만에 매출 5배 성장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이렇게 기자간담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서 제시한 비전을 달성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 본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 연구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코백스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배우 현빈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현빈은 디봇 T20 옴니를 사용해본 경험에 대해 "스스로 지도를 그려서 작동하는 똑똑한 제품이었다. 덕분에 삶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에코백스가 이런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30 12:00: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