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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회사 주식 1000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 주식 1000주를 장중 매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권 부회장이 회사 주식 1000주를 장중 매입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57만2800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5억7280만원이다. 권 부회장은 지난해 4월에도 회사 주식 1000주를 주당 42만원에 매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 전날 종가는 58만3000원으로 약 1년 만에 32.3%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권 부회장이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은 연간 매출을 25~30% 이상 증가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회사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조5986억원, 1조213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누적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385조 원이다. 한편, 권 부회장은 지난 24일 열린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도 LG에너지솔루션은 어떤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갖춰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No.1 기업'으로서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답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3-03-30 09:35: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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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개발자들 모여라"…6월 5일, WWDC 개최

애플(Apple)은 오늘 연례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2023년 6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포맷으로 개최한다. 애플은 30일, 개최일에는 애플 파크(Apple Park)에서 개발자 및 학생을 위한 특별 대면 행사 역시 마련한다고 알렸다. 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WWDC23은 최신 iOS, iPadOS, macOS, watchOS, tvOS의 발전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개발자가 혁신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애플이 매진하고 있는 헌신의 일환으로, WWDC23은 Apple 엔지니어와의 특별한 만남을 비롯해 개발자가 자신의 비전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새로운 기술과 도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애플의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인 수전 프레스콧(Susan Prescott)은 "WWDC는 전 세계 커뮤니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유능한 개발자를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직접 만날 기회의 장으로, 애플이 일 년 중 가장 기대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며, "WWDC23은 역대 Apple 행사 중 가장 크고 기대되는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토록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대면 및 온라인으로 통해 만날 수 있어 매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키노트 및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State of the Union) 프레젠테이션 무대를 통한 발표 외에도, 올해의 온라인 프로그램은 세션과 일대일 랩, 애플 엔지니어 및 다른 개발자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자 및 학생들은 6월 5일 애플 파크에 방문해 해당 세션들을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해당 대면 행사는 제한된 인원만 참석 가능하며, 신청 관련 세부 정보는 애플 디벨로퍼(Apple Developer) 사이트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WWDC23에서는 코딩에 관심이 많은 모든 연령대의 개발자와 학생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다양한 애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위프트 스튜던트 첼린지(Swift Student Challenge)를 통해 학생 개발자를 지원한다. 올해의 챌린지는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제출 기한은 4월 19일이다. 자세한 정보는 Swift Student Challenge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WWDC23 개최 전 관련 추가 정보를 애플 디벨로퍼 앱과 웹사이트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2023-03-30 09:26: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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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하늘책방' 서비스 초기 대비 대출 권수 150%↑

에어부산이 지난해 6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선보인 전자 도서 서비스 '하늘책방'의 월 이용 대출 권수가 서비스 초기 대비 150% 이상 증가해 에어부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 달 하늘책방 월 누적 대여권 수가 처음으로 1000권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서비스 오픈 초기인 6~9월 월평균 대여권 수보다 15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하늘책방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독특한 에어부산만의 실용적인 서비스로 인식되어 이용객 수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에어부산은 하늘책방 이용 회원들의 독서 분야를 넓히고자 매달 하늘책방의 새로운 독서 테마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4월의 독서 테마는 '환경'으로 4월의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선정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하늘책방 서비스를 이용하여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늘책방 이용 방법은 에어부산 앱에 로그인하여 '서비스 안내' 카테고리 내 '하늘책방'을 클릭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3-30 09:20: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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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 참여…탄소감축 혁신 기술 선봬

SK이노베이션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에 탄소감축 혁신 기술을 주제로 참여한다. SK이노베이션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한을 계기로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되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 '광화문에서 빛;나이다'에 민간유치위원회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홍보부스는 ▲탄소감축 혁신 기술을 모은 'Clean Mobility'존 ▲관람객이 룰렛 게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Together in Action'존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Photo Booth'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Clean Mobility'존에는 전기차 배터리와 소재 등 탄소감축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상을 담았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SK온의 SF(Super Fast·급속충전)배터리를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현존하는 전기차 배터리 중 충전속도가 가장 빠른 SF배터리는 SK온만의 차별화된 셀(Cell) 설계와 코팅 기술을 적용해 단 18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SK온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NCM9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NCM9+',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소재인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SK지오센트릭이 개발한 차량 경량화 소재 'UD Tape' 등이 있다. NCM9+의 경우는 SK온이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을 90% 이상으로 높인 NCM9에서 에너지밀도를 추가 개선한 배터리고, UP Tape는 플라스틱에 섬유 형태의 강화제를 더한 고기능 복합소재다. 'Together in Action'존과 'Photo Booth'존은 SNS 이벤트와 연계해 관람객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공간이다. 특히 'Together in Action'존에서 관람객들은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과 탄소감축에 SK와 함께 동참하겠다는 의미로 룰렛 게임에 참여해 당첨 결과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전시 주제에 맞춰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티셔츠, 재생용지로 제작한 노트북 거치대 등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의 친환경 제품으로 준비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다가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SK이노베이션의 탄소감축 노력과 기술을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다"며, "오는 11월 개최도시 선정 때까지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장이 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온 국민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전국 사업장 인프라를 활용한 대형 홍보물 설치, SK서린빌딩과 전국 주유소와 충전소에 홍보 현수막 설치,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한 'KTX 래핑 열차 운행' 등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3-03-30 09:18: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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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ESG 경영 강화위해 외부 전문가들 사외이사로 영입

환경과학·인재육성·재무위기 관리 분야로 진용 꾸려 쌍용C&E가 환경과학과 인재육성, 재무위기 관리 등 관련 전문가 출신 외부 인사를 전격 영입하면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쌍용C&E는 지난 29일 서울 씨티센터타워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영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 김동수 대주회계법인 부대표, 백승훈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대표(세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C&E는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과 에너지, 기업의 사회적 역할 등이 확대되고 있어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선제적으로 ESG 경영 기준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그동안 ESG 비전 'GREEN 2030'을 세우고 시멘트업계 최초로 2030년 탈석탄 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 신임 사외이사 중 박영아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에너지와 환경 등 과학 관련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동수 부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오운문화재단 대표와 코오롱인재개발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백승훈 대표세무사는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해 12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쌍용C&E 이현준 사장은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회사 ESG 경영 방침의 일환이자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약속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쌍용C&E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판매가격 인상 영향으로 전년 대비 18.28% 증가한 1조96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2% 줄어든 2209억원을 기록했다.

2023-03-30 08:2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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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벨기에 레이너스社와 손잡고 알루미늄 창호 시장 공략

업무 협약 맺고 올 하반기 다양한 시스템창호 제품 선봬 LX하우시스가 벨기에 알루미늄 창호업체 레이너스(REYNAERS)와 손잡고 국내 고급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 30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 레이너스 안드레아스 빌스도르프(Andreas Wilsdorf)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하우시스-레이너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965년에 설립한 레이너스는 유럽을 대표하는 창호 기업으로 전세계 40여개국에서 5000개 이상의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커튼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톱(Top) 3' 알루미늄 창호업체다. LX하우시스는 최근 국내에서 고급 주택단지와 리조트·호텔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재건축·리모델링 단지에서도 고급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관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LX하우시스와 레이너스는 향후 시스템창호 기술 성능 향상, 디자인 개선, 가공·시공 프로세스, 품질 검증까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제품 개발 및 출시 과정 전반에 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올 하반기에 ▲알루미늄 프레임 두께를 최소화한 초슬림 시스템창호 ▲기존 알루미늄 창호의 최대 단점인 단열성 저하 문제를 극복한 고단열 시스템창호 ▲바람·태풍에 강한 고풍압 성능 시스템창호 등 국내시장에 특화된 최고급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레이너스와 국내 1위 창호기업 LX하우시스의 제휴로 사업시너지는 물론 시장 공략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08:26: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