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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신입·경력사원 채용…내달 4일까지 접수

티웨이항공이 신입사원과 다양한 직군의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부터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일반직군 신입 사원은 공통 직무로 모집하고 있다. 입사 후 국내 공항지점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 사원은 기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경력 채용은 항공기 운항정비, 여객운송, 안전기획, 홈페이지 기획, 콘텐츠 마케팅, 영업, GDS, 언론홍보, 회계, 수입관리, 재무기획, 내부통제, 사내변호사, 개발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서는 4월 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입사 예정이다. 자세한 직군별 모집요강, 응시자격,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중대형기 A330-300을 3대 도입하고 싱가포르, 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중장거리 노선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연달아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B737-8 기종 2대를 도입하고, ESG협의체 태스크포스팀(TFT)도 구성하면서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운항 재개에 따른 사업 회복과 항공기 도입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차례 대규모 객실승무원 채용을 완료했으며, 정비, 일반직 등 인재 영입을 지속하며 항공업계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의 재도약과 끊임없는 도전을 함께할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3-30 14:36: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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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기술 한눈에…다양한 체험공간 운영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프래스데이(사전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올해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전동화와 자율주행, 서비스형 모빌리티를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3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하드웨어(Hardware), 소프트웨어(Software), 서비스(Service) 총 3가지 부문의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시규모는 5만3541m2로 2021서울모빌리티쇼 대비 약 100% 이상 증가했으며, 참가 기업·기관 규모도 약 60% 이상 늘었다. 우선 하드웨어 부문은 ▲오토메이커(Auto makers) ▲오토파츠(Auto parts) ▲뉴모빌리티(New Mobility) ▲튜닝·캠핑·레저(Tuning·Camping/Leisure) 분야로 나뉘며 총 6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중 오토메이커 분야에서는 국내와 수입 완성차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하며, 콘셉트카도 10종이 출품된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중점 추진 방향인 융·복합 전시회를 위해 마련된 하드웨어 부문의 뉴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총 9개사가 참가해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며, 오토파츠 분야에서는 22개사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애프터 마켓 부품 등을 전시한다. 튜닝·캠핑·레저 분야는 총 13개사 참여한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모빌리티 테크(Mobility Tech) ▲모빌리티 인스티튜션(Mobility Institution) ▲모빌리티 인큐베이팅(Mobility Incubating) 분야로 나뉘며 총 50개 기업·기관이 부스를 마련한다. 이중 모빌리티 인큐베이팅 분야는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총 12개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이어 서비스 부문에서는 총 33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해외 정부기관과 대학교, 협회 등이 주축이 된 기타 부문에서는 총 15개 기업·기관이 부스를 꾸린다. 조직위는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모빌리티 데이(4월 4일) ▲미래항공모빌리티 컨퍼런스(4월 6일) ▲'ITS 사업 및 정책, 그리고 미래비전'세미나(4월 6일) ▲모빌리티의 혁신, CES 2023(4월 6일)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국제 심포지엄(4월 7일)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전시 기간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기업과 기술을 발굴하고 조망하기 위한 서울모빌리티어워드를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경쟁 분야는 ▲모빌리티 하드웨어(승·상용차, UAM, 퍼스널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소프트웨어(MaaS, SaaS 등 모빌리티 무형 서비스 등) ▲모빌리티 테크(부품, 액세서리 등 제품의 신기술) 총 3개 부문이며, 현재 각 부문의 4개사씩, 총 12개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조직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4월 5일(수) 결선 발표회를 갖고 4월 6일(목) 최종 수상 기업을 발표한다. 특히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선 전시장 내부에서는 개인형 모빌리티, 전기 바이크, 전기 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E-Mobility) 시승회'와 교통안전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전시장 외부 공간에서는 르노코리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 등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빌리티 체험 시승장을 운영한다. 또 조직위는 오프라인 중심의 전시회를 온라인 가상 공간까지 확장해 많은 관람객이 언제 어디서나 서울모빌리티쇼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모빌리티쇼 전용 앱을 통해 메타버스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3D 가상공간에서도 실제 전시장에 있는 것처럼 각종 신차와 모빌리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조직위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협업하여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의 다채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또한 모빌리티 플랫폼 우티(UT)와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 대상 할인쿠폰을 증정하여 모빌리티 호출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23-03-30 14:2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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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효율 에어컨 구매 혜택 '무풍당당 에너지 페스타'

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에 혜택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무풍당당 에너지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높으면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냉방 면적에 따라 최대 7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클래식과 시스템도 최대 20만원 상당 혜택을 마련했다. 보상판매도 있다. 행사 모델은 최대 30만원,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은 10만원을 보상해준다. 액세서리와 옵션도 준다. 갤러리 모델에는 하단 패널을, 창문형 에어컨에는 설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에도 추가 배관 무상 제공 설치와 15만원 상당 선풍기를 선물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전기 요금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전력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2023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30 11:12: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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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34 5G' 출격…50만원↓ 플래그십 핵심 누린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34 5G'를 31일 국내 출시한다. 30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출시하게됐다"고 밝혔다. '갤럭시 A34 5G'는 6.6형(166.5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3개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이다.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편집 기능도 강화됐다. 'AI 지우개' 기능을 통해 사진 속 원치 않는 피사체는 물론 그림자·빛반사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해상도가 낮거나 오래된 사진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탑재됐는데, 기존의 이미지 파일에서 GIF 파일까지 기능이 확대 적용됐다. '갤럭시 A34 5G'는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다. 스토리지는 128GB를 탑재했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를 추가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A34 5G에서도 삼성페이를 쓸 수 있다. NFC(근거리무선통신)·MST(마그네틱보안전송)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으로 사용성이 더욱 강화됐다. '갤럭시 A34 5G'는 ▲어썸 실버(Awesome Silver) ▲어썸 그라파이트(Awesome Graphite) ▲어썸 바이올렛(Awesome Violet) ▲어썸 라임(Awesome Lime)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이동통신 3사로 모두 출시되며 자급제 모델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49만 9천 4백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34 5G'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최신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 '윌라 오디오북' 2개월 무료 체험권도 함께 제공된다

2023-03-30 11:00: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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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원서 무드업 냉장고 대용량 기념 사진전 개최…반세기 혁신 역사 소개

LG전자가 창원시와 대용량 무드업 냉장고 신제품 출시와 반세기 역사를 기념했다. LG전자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사진전 'MADE IN CHANGWON: M623GNN392'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대용량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무드업 냉장고 첫번째 제품 모델명을 이름으로 정했다. 김용호 사진가가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꾸몄다.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와 함께 창원에서 반세기동안 스마트파크에 이르기까지 LG전자 혁신 역사도 함께 담았다. 전시장 입구에는 무드업 냉장고를 여러 대의 모니터와 함께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꾸민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원하지만 기존 600리터대보다 넉넉한 대용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826·829(노크온) 리터 대용량 신제품을 최근 라인업에 추가했다. LG전자 H&A CX담당 이향은 상무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혁신의 메카인 대한민국 창원에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계 가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의 열정과 신념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30 10:28: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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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협단체·공공기관·학계 뭉쳐 中企 수출 '총력'

중기부,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TF' 출범 2027년까지 中企 직·간접 수출 비중 '50%+' 확대 이영 장관 "수출 혁신 중심은 중소·벤처·스타트업" 중소기업 수출을 극대화하기위해 정부, 산하기관, 유관 단체, 기업, 학계가 총력을 다한다. 또 2027년까지 중소기업의 직·간접 수출 비중을 50% 이상까지 늘리고, 해외 진출 스타트업도 5만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제1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 겸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TF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선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실행 및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개편전략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TF 운영계획 ▲중소기업 지원체계 개편방향(혁신성장·민간협업 촉진 중심으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에서 퍼스트 무버로 나아가기 위해선 세상에 없는 새로운 물건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며 "수출은 혁신의 검증대로서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하고 혁신의 중심은 다름 아닌 우리 중소·벤처·스타트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중기부는 수출과 중소·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하고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한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태스크포스는 중기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부에선 기획재정부 등 14개 부처 차관급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서강대 김용진 교수, 강삼권 포인트모바일 대표,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등 15명도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우선 TF는 수출유관기관, 중소기업 협단체 대표, 연구기관, 수출기업이 함께 참여해 매달 중소기업 수출여건 및 동향, 기관별 수출지원 정책 추진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관리해 나간다. 아울러 지난 1월26일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방안'이 현장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강소기업, 수출다변화기업, 디지털수출기업, 수출전환 내수기업(간접수출) 등 기업군별로 간담회 등을 병행하고, 현장의 애로 청취 및 건의사항 해소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경제협력 분야 활성화를 위해 우리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과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과 협력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안건 중 하나인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국 다변화 전략 등을 갖춘 유망 수출기업 1000여개사를 단계별(유망-성장-강소-강소+)로 선정해 '수출바우처'를 평가없이 자동 지원하고 해외마케팅, 시중은행·정책금융의 금리·보증료 우대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수출액이 500만 달러가 넘는 강소기업에 대해선 수출바우처, 연구개발(R&D) 등 7억원의 패키지 지원과 정책금융(중진공 최대 100억원, 기보 70억원) 연계, 스마트공장 우대지원(가점 5점) 등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뉴욕, 도쿄, 두바이 등 주요 교역거점을 중심으로 12개국, 20곳에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는 공유공간 제공 뿐만 아니라 국가별 특성을 고려해 제품·서비스의 현지화, 해외인증 획득, 현지 금융기관의 법인계좌 개설 등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출지원 효과를 극대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날 심의회에선 ▲민간과 함께 혁신기업 발굴 ▲혁신기업에 정책자원 집중 투입 ▲성장마일스톤 관리 강화 ▲민간 활용 공공서비스 제공 확대 ▲현장수요·성과에 따라 지원 재편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2023-03-30 10:04: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