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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동남아 여행객 잡아라…7월 부산-치앙마이 노선 부정기편 운항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동남아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부산-치앙마이 노선 부정기편 운항에 나선다. 29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오는 7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주 2회 운항하며 운항 기간에 따라 수·일 출발 혹은 목·일 출발이 된다. 치앙마이 부정기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6시 40분에 출발하여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저녁 9시 50분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저녁 10시 50분에 출발하여 김해국제공항에 아침 6시 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 10분이 소요되며, 항공기는 232석의 A321 NEO가 투입될 예정이다. 치앙마이는 한 달 살기로 이미 유명할 만큼 조용하고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히말라야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많은 산과 정글로 둘러싸여 있으며, 수도인 방콕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접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골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다. 한편 이번 부산-치앙마이 부정기편은 에어부산 지정 여행사 '투어폰'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06-29 09:40: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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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상권 컨성팅'등 업무에 챗GPT 적용

스터디그룹 'SEMAS GPTalks' 학습성과 발표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챗GPT를 학습하고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운영한 스터디그룹 'SEMAS GPTalks'의 학습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29일 소진공에 따르면 스터디그룹은 지난 10주간 챗GPT에 대한 이해와 국내외 기술적용 사례, 공단에 미치는 영향, 보안 유의사항 등을 학습했으며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조별발표와 토론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발표회에는 보직자를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지난 2개월 간 스터디그룹의 학습결과를 공유했다. 챗GPT를 연계한 공단업무 효율화 방안 등 아이디어 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챗GPT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한 아이디어는 총 6개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권 큐레이터, 소상공인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내부직원 계약업무 효율화방안 등이다. 특히 직원들이 어려워하는 계약업무 처리에 챗GPT를 활용해 업무 부담을 줄이는 아이디어가 소개되자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보였다. 담당부서는 올해 하반기 중 내부시스템을 구축 후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지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챗GPT 활용방법을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및 조직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9 09:24: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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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대한항공-아시아나, EU 합병 심사 연장…美 부정적 기류

수년을 이어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양사의 기업결함 심사는 미국·유럽·일본 3국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다. 하지만 지난달 부정적 견해를 담은 유럽연합의 중간심사보고서가 나오고, 미국 법무부가 인수를 막기 위한 소송을 제기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까지 나오면서 기업결합이 순조롭게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EC)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두 항공사 합병과 관련한 조사를 일단 중단했다. 당초 EU집행위원회는 대한항공의 시정조치 방안 등을 종합해 오는 8월 3일까지 합병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결론이 2달여가량 밀릴 것이라는 예상이 업계에서 나온다. 대한항공 측은 추가 협의에 따라 연장 기한이 더 당겨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 측은 "시정조치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EC와 심사 기한 연장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심사 연장이 최종 결정됐다"며 "심사 연장 기간 내 EC와 원만하게 시정조치 협의를 완료하고, 최종 승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행위는 지난 3월 이미 한 차례 심사 기한을 한 달 가까이 연장했다. 당시 오는 7월 5일에 심층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8월로 미뤘고, 이날 대한항공의 요청에 따라 재차 연기했다. 대한항공은 집행위가 심층조사에 착수하기 전인 사전심사 단계에서 협의를 거쳐 정식 신고를 통해 시정조치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집행위가 지난달 '이의제기서(SO)'를 발표하면서 추가 수정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앞서 집행위는 "양사의 인수·합병이 한국과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4개의 노선에서 여객 운송 서비스의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한국과 유럽 전체의 화물 운송 부문에서도 경쟁 제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지만 부정적인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외국 항공사의 인수합병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적은 없으나 자국에서는 LCC인 제트블루와 스피릿항공의 인수합병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또 미국도 EU와 마찬가지로 여객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에서도 독점체제가 만들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법무부는 반도체 등 핵심 전략물자의 운임을 한 항공사가 결정하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경쟁당국은 이달 말까지 대한항공과 아이사나항공의 합병에 관한 독과점 우려 해소방안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일본 경쟁당국은 정식 신고 후 30일 이내 결론을 발표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3월 시정조치를 두고 일본 당국과 협의를 이어왔다. 지난 2021년 1월 설명자료를 제출했으며 같은 해 8월 신고서의 초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 같은 이상기류를 감지한 정부와 대한항공은 합병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공항 이착륙 권리를 의미하는 슬롯을 예상보다 많이 내놓더라도 합병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주 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의 강석훈 회장은 "한진칼 지분 처분 계획을 포함해 무산 이후를 고려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 지금은 합병에 온 힘을 쏟아야 할 시기"라며 플랜B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우리는 여기에 100%를 걸었고 무엇을 포기하든 합병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3-06-29 09:23: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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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세메스와 협력사 ESG 지원한다

협약체결…ESG 교육·진단·현장실사 등 종합지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세메스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동반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세메스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수출지원 서비스(KOTR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한편 지난해 반도체 업계 최초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세메스는 동반성장 조직을 상생협력팀으로 강화하고 ESG 전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력사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은 "글로벌 기준의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선 공급망 ESG리스크 관리는 필수적인데 세메스의 경우 반도체업계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공정 구축이 중요한 목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치사슬 전반에서 협력사와의 공존의 가치를 창출하고 공급망 ESG 관리·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9 09:14: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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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비상 대응체계 가동…中企 신속 지원

社당 10억, 年 1.9% 고정 금리 '긴급경영안정자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재해 중소·벤처기업 피해 최소화와 신속 지원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29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지원 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중진공은 재해 중소기업 지원 계획에 따라 재난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접수·보고하는 재해지원 대책반을, 33개 지역본·지부의 경우 현장 기동반을 운영 중이다.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 긴급지원 전문가인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은 피해복구 비용 등을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10억원 한도로 연 1.9% 고정 금리다.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중진공은 재해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 상환유예 등을 통해 이자 상환이 어려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를 극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시·군·구(또는 읍·면·동)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확인증을 발급 받아 중진공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3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작년 호우, 태풍, 화재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 166개사에 긴급경영안정자금 431억 원을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현장의 신속한 재해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6-29 08:59: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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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경쟁력 강화…5년간 1조1000억원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프로바이더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5년간 최대 1조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7년 매출은 5조, 8100명까지 인재 풀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8일 기관 투자자와 주요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기업의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IT·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내비SW 및 지도 상품성 고도화, 차량SW 적용 도메인 확대·SW개발환경·가상검증 추진 등 디지털 전환과 SDV관련 사업영역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 글로벌 ERP(전사적 자원관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활용해 데이터 드리븐(데이터를 수집한 후 분석·적용) 의사결정 체계를 지원한다. 고객사 규모에 맞춰 모빌리티 ERP 엔지니어 조직을 구성해 차세대 ERP 구축을 완료했거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도 확산한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의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 사업에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상품화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이 담긴 '코어넥트' 솔루션으로 물류와 생산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내비게이션 SW와 지도 사업은 구조적으로 성장 중이다. 내비게이션 SW는 북미와 유럽 중심의 완성차 고급화와 커넥티비티 서비스의 확대, EV 판매 증가로 OEM 내비게이션의 기본 탑재가 증가 중이다. 정밀 지도(HD map)는 HDP 등 레벨3 이상 자율주행의 핵심요소로 올해 말부터 자율주행 양산 적용이 예정돼 중장기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차량SW 플랫폼 모빌진(mobilgene)은 차체 내 제어기 수십개를 표준화 해 통신, 하드웨어(HW) 제어, 보안, 데이터 로그, 메모리 관리 등 기능을 수행하고, OTA와 FOD 같은 SDV 기능을 구현한다. 모빌진은 다양한 양산 차량에 적용돼 2026년까지 40~50여 차종의 ADAS 제어기에 탑재될 전망이다. 현대오토에버는 SDV의 개발단계부터 양산까지 전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SW개발 환경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SDV의 SW 품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27년 5조원을 매출 목표와 연평균 14%의 성장률을 전망했다. 차량 SW가 연평균 19%, 엔터프라이즈 IT가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을 포함해 최대 1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인력풀도 현재 6000명 수준에서 2027년 8100명 수준까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해 배당성향을 25~35%로 확대해 경영상황에 맞춰 유연성을 가져간다. 서정식 대표는 "DX부터 SDV까지 모빌리티 SW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삼을 것"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수익을 창출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8 17:21: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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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車산업, 전동화·자율주행 경쟁력 앞세워 글로벌 시장서 점유율 확대

중국 자동차산업이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한국 기업들과의 경쟁이 본격화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8일 '중국 자동차산업 경쟁력 현황' 보고서 발표와 함께 "중국 자동차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이 급증해 우리 수출 확대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국내 자동차산업 생산 기반과 경쟁력 강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은 311만1000대로 전년보다 54.4% 증가하며 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81.5% 증가한 175만8000대를 기록했다. 중국 업계에서는 상하이자동차(SAIC), 체리자동차, 지리자동차, 창청자동차 등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은 150개국에 달한다. 특히 전쟁으로 경쟁사들이 대거 철수한 러시아 시장에 올 1∼5월 28만7000대를 수출하며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전동화 모델은 중국 현지기업의 성장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NEV(신에너지차) 생산은 전년 대비 45.1%, 판매는 46.8% 증가해 전체 자동차 생산의 28.1%, 판매 27.7%를 차지했다. 중국의 자동차 업계는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묶어 NEV로 통계를 내고 있다. 같은 기간 NEV 수출은 전년 대비 162.6% 증가했고, 전체 자동차 수출의 26%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국은 벨기에, 영국, 태국, 스페인, 호주, 필리핀, 이스라엘, 네덜란드 순이었다.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 현황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중국계 브랜드는 10위권에 비야디, 지리 그룹 정도만 있었으나, 올해는 두 기업 외에도 SAIC(상하이자동차) 그룹, GAG(광저우자동차) 그룹 등 4개 기업이 진입했다. 중국 상무부는 해운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통한 자동차 수출 전용선박 건조 가속화하고 국내외 금융기업과 협업을 통한 자동차 관련 금융상품 및 서비스 혁신 등 수출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를 시작으로 자율주행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레벨 2~3 자율주행차 판매 비중을 신차 판매의 50%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보고서는 현재 중국의 자율주행 수준이 레벨2에서 레벨3로 이동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36kr 연구소의 '중국자율주행산업보고서(2023)'에서는 지난해 중국 신차 중 레벨2 탑재 비율은 35%, 레벨3는 9%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각각 51%와 20%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중국 완성차 기업들은 독자적인 자율주행 기술 뿐 아니라 ICT기업, 반도체기업, 라이다 기업 등과 전방위적인 제휴를 통해 주행 데이터 수집의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은 "중국 자동차산업은 중국정부의 소재-배터리-완성차-자율주행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육성전략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향후 우리 기업들과 해외 시장에서의 경합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시장 개척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과 신규 FTA 조기 체결과 함께 기술협력 ODA 등을 활용한 우호적인 교역환경 조성과 자동차 및 관련 산업의 수출 확대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미래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국내 미래차 생산기반 구축, 핵심인력 훈련과 양성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노동유연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3-06-28 17:13: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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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추석 황금 연휴 국내선 항공권 판매 시작

티웨이항공이 올해 추석과 개천절 황금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7일 수요일부터 10월 4일수요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5개 노선에 416편을 운항하고, 약 7만석의 좌석 공급을 통해 명절 이동하는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선다. 해당 연휴 기간 동안 노선 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208편, 대구~제주 96편, 청주~제주 32편, 광주~제주 64편, 김포~부산 16편이다. 국내선 노선 이용 시 기내 수하물 10kg과 위탁 수하물 15kg(이벤트운임, 스마트운임) 또는 20kg(일반운임)이 제공되며,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 최대 9kg(운송 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는 등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하는 국내선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기존 하늘길 회복과 신규 취항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다낭 · 나트랑 · 돈무앙(방콕) · 오사카노선과 인천-돈무앙 · 비슈케크 · 코타키나발루 · 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노선 등 올해 상반기에만 7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 노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23-06-28 16:5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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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유아 보습제 '디어로렌' 품절 사태…예약 판매로 전환

최근 이틀간 판매량, 전주 대비 200% 이상 증가 앳홈이 올 1월 출시한 아토피 유아를 위한 보습제 '디어로렌(Dear Lauren)'이 주문 폭주로 1차에 이어 2차 물량도 동이 났다. 이에 따라 앳홈은 제품을 예약 판매로 전환했다. 28일 앳홈에 따르면 고객들이 재품절을 대비하 선구매에 나서는 등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일일 판매량이 전주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예약 주문 건은 다음달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디어로렌은 바이오 전문 기업 빌리코(Bilico) 이상훈 대표가 딸 '로렌'의 아토피 치유를 위해 개발한 보습제로 앳홈이 국내 판매를 맡고 있다. 지난달 이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개발 스토리 등을 공개하며 제품의 진정성이 알려졌다. 이후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했고 4주만에 실제 소비자들의 사용 전후 사진을 포함한 후기 약 500건이 업로드됐다. 디어로렌 자사몰에선 제품 만족감에 대한 표현을 넘어 다양한 아토피 증상을 보이는 유아들이 사용 후 깨끗하고 말끔한 피부를 갖게 됨과 동시에 아토피가 호전되며 건조함과 가려움증, 예민함 등에서 벗어나 훨씬 편안해졌다는 사실적인 사용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후기들이 맘카페와 개인 블로그 등에 소개되며 올 4월 대비 5월 판매량은 507%,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한 5월 대비 6월 현재까지의 판매량은 175%가 증가했을 만큼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디어로렌이 출시 몇 달 만에 제품력을 인정받아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충분한 물량을 미리 확보하지 못하고 배송을 기다리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하루라도 빨리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8 16:58: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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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ACI 기술혁신상 2년 연속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 총회에서 2년 연속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ACI와 독일 아마데우스사가 공동으로 주관 및 수여하는 기술혁신상은 지난 2021년 첫 시상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매년 ▲여객 프로세스 혁신 ▲공항 운영·관리 혁신 ▲리더십 등 총 3개 부문에서 혁신기술로 공항산업을 선도하는 공항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공사는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공항 안내 서비스인 '인천공항 XR 메타버스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객 프로세스 혁신' 부문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인천공항 빅데이터 플랫폼'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공항 운영·관리 혁신' 부문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세계 공항 중에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다. 인천공항 XR 메타버스 서비스는 인천공항의 실제 공간과 동일하게 구현한 3차원 실내 공간에 XR 기술을 접목해 ▲증강현실(AR) 활용 맞춤형 실내 길안내 ▲인천공항 가상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안내 서비스이다. XR 메타버스 서비스는 정부 공모사업이자 민·관 대표기관이 참여한 민·관협업의 대표사례다. 공사는 현재 서비스 개발 완료 후 인천시와 함께 시민평가단을 대상으로 한 시범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시민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서비스 혁신 성과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혁신기술을 공항 서비스에 접목함으로써 여객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학재 사장은 ACI 세계 총회에 참석해 집행위원회 특별 연설과 전 세계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올해 9월 인천에서 개최예정인 ACI 고객경험 서밋 참가를 적극 요청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지원했다. 또한 세계 공항산업 리더 20여명과 잇단 개별미팅을 통해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06-28 16:55:0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