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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골프 멤버십'…"연회비 내면 골프용품 수하물 요금 면제"

제주항공이 연회비만 내면 골프 용품을 1년동안 횟수에 제한없이 수하물 요금을 면제해주는 '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주항공 '골프 멤버십' 서비스는 골프 캐디백, 보스턴백과 같은 골프 용품을 수하물로 맡길 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1년 단위로 사전 구매하면 무게 25kg 이내의 골프용품을 횟수에 제한 없이 위탁 수하물로 맡길 수 있는 멤버십 제도이다. 제주항공은 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골프 여행객을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혜택을 마련했으며, 가입비는 1년기준 12만9000원이고 유효기간은 구매 다음날부터 1년이다. 제주항공은 수하물을 맡길 때 구매 항공권에 따라 무료로 제공하는 수하물 한도(FLY BAG 15kg / BIZ LITE 30kg)를 초과하면 1kg당 2000원에서 1만9200원의 추가 운임을 부과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골프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필리핀 클락 항공편의 'FLY BAG' 항공권 (15kg 위탁 수하물 서비스 제공)을 구매하고, 25kg의 골프 용품을 가져갈 경우 초과 수하물인 10KG에 대한 비용이 왕복 기준 32만원 발생한다. 하지만 제주항공 골프 멤버십에 가입하면 12만9000원 정액으로 1회만 이용해도 19만1000원(약 60% 할인)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입 후 다음날부터 1년 내내 횟수와 상관없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 골프 멤버십에 가입하면 수하물 추가요금 면제 혜택 외에도 수하물 우선 찾기 서비스, SHOW GOLF 연습장(김포공항점) 타석 이용권,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MOVV 할인쿠폰 4종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2023-01-16 12:31: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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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고부가 사업 위해 파키스탄 자회사 '1924억'에 매각

롯데케미칼이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비핵심 해외 사업을 매각한다. 파키스탄 소재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고순도테레프탈산) 생산 판매 자회사인 LCPL(LOTTE CHEMICAL Pakistan Limited) 매각을 위한 이사회를 실시해, 보유지분 75.01% 전량을 파키스탄 화학회사인 럭키코어인더스트리(Lucky Core Industries)에 약 1924억원에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금번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석유화학 제품인 PE, PP, PET 등의 고부가화를 추진하고 스페셜티 사업 확대 및 친환경 소재 사업군 진출 등에 사용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사업 경쟁력을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울산공장 PTA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설비 전환을 통해 PIA(Purified Isophthalic Acid, 고순도 이소프탈산)를 생산해 왔으며, 금번 파키스탄 PTA 자회사 매각으로 해당 제품을 생산하지 않게 되었다. PIA는 PET, 도료, 불포화 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롯데케미칼의 PIA 연간 생산규모는 52만톤으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실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30년 매출 50조원 계획 중, 고부가 스페셜티와 친환경 소재사업에서만 전체 매출의 60%에 해당하는 약 3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이번 해외 자회사 매각은 비전 2030 전략 방향에 맞춘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부가 제품군 확대로 회사의 경쟁력 확대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했다. 금번에 매각되는 LCPL은 롯데케미칼이 지난 2009년 약 147억원에 인수한 회사로, 글로벌 경기 불안 등의 어려움에도 2021년 매출 4713억원, 영업이익 488억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롯데케미칼의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라는 중장기 비전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 매각을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재무적 목표인 매출 50조와 비재무적 목표인 탄소감축 성장을 위해 사업 체질 변화를 진행중으로, 분리막용 PE, PP 및 EVA 등 친환경 고부가 전략 제품 판매 확대와 수소에너지 사업, 배터리 유기용매 등 미래 신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핵심 역량 집중에 노력하고 있다.

2023-01-16 12:25: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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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한화그룹 ‘배터리 동맹’ 맺고 美 공략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이 미래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미국 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성장 사업에도 적용을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16일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화 모멘텀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 3사는 ESS 사업 등 배터리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美 ESS시장에 안정적인 배터리 수요처 확보…중장기 성장 노려 먼저 양측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은 미국 ESS 전용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배터리 뿐 아니라 ESS에 포함되는 공조시스템, 전장부품 등 통합 시스템 솔루션의 기술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한화큐셀은 안정적으로 미국 전력 시장용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로 전력망의 안정화와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ESS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제품 수급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 전력망 ESS 시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로 연간기준 2021년 9GWh에서 2031년 95GWh로 9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95GWh는 국내 기준 약 4000만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 충전 규모다.미국 주거용,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은 이번 사업협력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물량확보와 경쟁력 있는 제품 조달을 통해 태양광과 더불어 ESS 사업 개발 및 EPC 분야에서도 톱 클래스 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가장 큰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처를 추가 확보하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해당 회사들은 "이로써 자동차전지, 소형전지부터 ESS 사업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3각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1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발전사인 비스트라(Vistra)에 단일 전력망 사이트 기준 세계 최대인 1.2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했으며, 지난해에는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Vertech)'를 신설해 ESS 시스템 통합 분야에도 진출한 바 있다. ◆배터리 제조설비 협업·특수 목적 배터리 개발 공동 진행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모멘텀도 협력에 나선다. 한화모멘텀은 2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차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하는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배터리 제조설비 관련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GM(얼티엄1·2·3공장), 스텔란티스,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한국 오창, 폴란드, 미시간 등 기존 단독 공장들의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투자가 예정돼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UAM)등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목적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래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의 배터리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태양광 및 ESS 사업 관련 고객가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대규모 생산설비를 구축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을 결정했다"며 "국내외에서 배터리 제조설비와 특수 목적용 배터리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6 12:14: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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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이태원에 소상공인위한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용산구청 4층에…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상담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이태원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지원센터는 용산구청 4층에 자리를 잡았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장관은 지난 12일 이태원 상인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상인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 등을 위한 핫라인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즉각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 용산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해 합동으로 원스톱지원센터를 꾸렸다. 원스톱지원센터는 이태원 경영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유관기관 지원내용에 대한 현장안내, 경영 관련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상담·답변 및 소관기관 전달·검토결과 답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재해 중소기업 보증 등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과 함께 기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신청·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용산구청에서 발급하는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도 신청기한, 신청가능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며 확인증 발급은 19일부터 원스톱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영 장관은 "중기부는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해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해 실질적 대책을 만들겠다"면서 "지원센터를 통해 이태원 상인분들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1-16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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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1만개·특별법 '상시법'으로…'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 발표

산업부 발표…2030년까지 고용 250만·수출 2000억 '목표' 1조 규모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도…부처간 협력도 강화 10년간 글로벌 진출·공급망 안정등 R&D에 1.5조 투입 경쟁↑ 중견련 "매우 환영…산은·수은, 중견기업 전담 은행 지정해야" 정부가 2030년까지 중견기업을 1만개까지 늘린다. 중견기업 고용은 250만명, 수출은 200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 공급망 안정 등을 위해 10년간 중견기업 연구개발(R&D)에 약 1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2027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로 만든다.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바꾼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를 놓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을 16일 발표했다. 2021년 기준으로 중견기업은 5480개사, 수출은 1138억 달러다. 정부는 중견기업들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R&D, 수출, 신사업 투자 확대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2027년 중견기업 8500개 달성'을 지나 3년 후인 2030년엔 1만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2030년 최종 목표를 위해 2027년 기준 고용은 250만명, 수출은 1700억 달러를 1차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중견기업의 4대 전략적 역할 강화 ▲자발적 혁신과 도전을 유도하는 전 주기적 지원체계 구축 ▲성장 촉진형 제도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한 주요 방향도 설정했다. 앞서 정부는 '중견기업 15대 핵심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 첨단 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첨단 제조, 스마트 가전, 미래형 조선, AI로봇, 항공, 차세대 원자력, 차세대 정보통신, 스마트 건설 엔지니어링을 추렸다. 이들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공급망 안정, 디지털 전환(DX)에 2033년까지 1조5000억원 규모의 R&D 자금을 투입, 각 분야별로 선도기업군 100~150개를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15대 핵심 산업 내에서 유망 중소기업을 선발해 중견기업으로의 진입 속도를 높이는 지원트랙도 운영한다"면서 "이를 위해 산업부와 중기부가 매년 100개씩 '고성장 혁신 기업' 1000개사를 선정해 R&D, 수출, 인력 등의 관련 사업을 통합 패키지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견기업들이 신사업·신기술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사업 발굴→기술 확보→투자·재원 확보 등 전 구간에 걸친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서다. 신사업 발굴 단계에선 스타트업, 연구소, 대학 등 다양한 혁신 주체와 만나 신사업·신기술 아이템을 찾을 수 있도록 중견기업 얼라이언스(동맹), 산학연·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기술 확보 단계선 중견기업 R&D를 '신청→평가→선정' 전주기에 걸쳐 투자 촉진형으로 전환해 사전에 투자 받은 기업의 경우 R&D 선정시 우대한다. 투자·재원 확보 단계에선 사모펀드(PEF),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등 민간 성장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100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출시한다. 법, 규제, 인력 등의 지원제도도 정비한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각종 지원이 과도하게 축소되는 분야에 대해선 기업 의견을 수렴해 관련 부처와 개선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중견기업계가 발표한 '2027년까지 160조원 투자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 투자 애로 전담반'을 운영해 기업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외에 수도권 위주로 열린 일자리 박람회를 올해부터는 충청, 호남, 영남 등 권역별로 확대해 개최하고, 지방 중견기업 채용과 연계해 대학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정부가 이날 발표한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에 대해 "업계와의 광범위한 소통에 기반한 새 정부 최초의 종합적 중견기업 정책 패키지로서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중견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 제고가 필수로, '전략'이 제시한 KDB산업은행의 6000억원 규모 전용 융자 프로그램, '중견기업 도약지원 펀드'에 더해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중견기업 전담 은행으로 지정하고 수출 및 첨단 산업에 대한 여신 한도를 대폭 확대해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 성장 촉진 전략이 단순히 특정 기업군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미래 성장의 견고한 모멘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의 기본 조건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하루 속히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중견기업 전체의 총의를 바탕으로 정부,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제반 정책 방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6 11: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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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코오롱인더 대표, 취임식 없이 현장 경영 행보로 임기 시작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현장 소통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코오롱인더는 최근 김 사장이 지방 사업장을 연달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로 내정된 후 별도 취임식도 없이 전국 7개 사업장을 돌아봤다. 김 사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의견을 경청했다. 김 사장은 현장 밀착형 경영 일환으로 지방 사업장을 찾았다. 이를 통해 현장경영을 내재화하고 확산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장과 공고한 소통 협력 체제를 구축해 ▲에너지 절감 ▲품질 경쟁력 강화 ▲설비 경쟁력 제고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소재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현장 중심 성장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마케팅(Marketing), 생산(Production), 품질관리(Quality Control), 연구개발(R&D), 지원(Support) 등 각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MPQRS'를 강조했다. 각 사업장 생산설비 공정 진행 현황을 살피며 안전한 사업장 관리와 수준 높은 사고 대응 체계 수립 및 운영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사적으로 ▲위험성 평가 수준 향상 ▲사업장 유해 요소 선제적 제거 ▲ 상생합심 기반으로 안전관리 책임강화를 실천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영범 사장은 "올해는 근본적 체질 개선의 원년으로 기본에 충실한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제조·기술력·조직 모든 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임직원의 목소리는 더 크게 듣고 현장에는 더 가까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6 10:56: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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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이전 中企 40개사 '기술거래 사업화' 지원

'2023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공고 기술보증기금이 기술이전 중소기업 40개사를 발굴해 기술거래 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2023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 총 3차에 걸친 평가(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층평가)를 통해 40개 기업을 선정, 이전기술 사업화가 진행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사업화 기획과 로드맵 설계 컨설팅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등 상용화 제반비용 ▲기보의 IP(지식재산권)인수보증 연계와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 최대 1억2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특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통합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연속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기술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특히 이전기술의 상용화에 발생하는 간극 해소와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술이전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월1일부터 16일까지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와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게시되는 사업공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16 10:44: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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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공정·청렴 조직위해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진행

권익위 임윤주 기조실장 초청…고위직 청렴 리더십 중요성등 강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임원 전원과 관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진공은 16일 경남 진주 본사의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임윤주 기획조정실장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윤주 기조실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의의,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 위반행위 신고 및 제재내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체계와 고위직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박정열 중진공 상임감사는 "새해를 맞아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임직원 이해도와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해 반부패 총괄기관인 권익위를 초청했다"며 "앞으로도 상임감사로서 중진공의 반부패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임직원이 직무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원과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6 10:40:0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