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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계열사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AI·반도체 등 미래 기술 인재 중용

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그룹 전자 계열 4개사가 25일 발표한 '2026년 임원 인사'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자 계열 승진자는 2024년 199명, 2025년 175명, 올해 200명으로 증가했다. 단순히 수치적인 부분의 증가보다 성과와 전문성을 기반한 젊은 세대의 적극적으로 기용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137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승진 규모는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고, 2023년 총 14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생성형 AI 모델, AI 스마트폰 플랫폼, 로봇 AI, HBM·DRAM 공정·수율 등에서 성과를 낸 핵심 기술 인력들이 전면 배치됐다. 삼성전자는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과 반도체 사업 부문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각각 26명과 25명의 부사장을 승진시켰다. DX부문에서는 데이터 기반 신기술·Biz모델 개발 성과를 창출한 공로로 삼성리서치 데이터 인텔리전스팀의 이윤수 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다년간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한 이성진 MX사업부 랭귀지 AI 코어기술개발그룹장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DS부문에서는 서버용 SSD 펌웨어·아키텍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솔루션 플랫폼 개발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핵심 기술 확보를 이끌어 온 장실완 메모리사업부 솔루션플랫폼개발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반도체 설계 전문가인 박봉일 시스템LSI 사업부 SoC선행개발팀장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30대 김철민 상무, 이강욱 상무 등 젊은 기술리더 발탁이 두드러졌다. 김 상무는 메모리 최적화, 성능 개선 솔루션 개발 등 단말 경쟁력을 확보에 기여했으며 이 상무는 생성형 AI 언어·코드 모델 개발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성별이나 국적 등도 가리지 않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여성 및 외국인 인재를 발탁하면서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글로벌 인적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임 여성 상무는 마스터 포함 총 8명이다. 외국인 승진자는 메모리, S.LSI 영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화시장 개척을 주도한 제이콥주 DS부문 DSC화남영업팀장 부사장 1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6명에서 올해 23명으로 승진 규모를 확대했다. 미래 먹거리인 올레도스(OLEDoS), 8.6세대 IT, Auto 패널 등 신수요 중심으로 설계·재료·분석기술 인력이 대거 포함됐다. 40대 정경호 부사장(모듈개발), 하동완 부사장(설계연구) 등이 젊은 R&D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SDI는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핵심 기술 인력 중심으로 8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으로는 김기준(중대형 극판센터장), 이종훈(소형 파우치개발팀장), 정현(경영진단팀장) 등 3명이 승진했다. 극판 양산성 확보, 플래그십 배터리 개발, 조직 운영 효율화 등 각자의 분야에서 직접적인 성과를 낸 인물들이다.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인덕터·패키지기판·카메라모듈 등 부품 경쟁력을 중심으로 부사장 2명, 상무 6명이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 인사는 올해 수요가 폭증하면서 생산설비 가동률 99%를 달성한 MLCC의 생산과 기술 개발을 각각 담당하는 김현우 부사장과 이충은 부사장이 승진했다. 한편 삼성 전자계열은 조만간 조직개편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11-25 15:40: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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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HS효성첨단소재가 25일 오전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동시에 받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의 지속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ESG 기반의 3개 심사영역과 7개 심사분야, 19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올해 환경경영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친환경·탄소중립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한 다양한 지역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온 점, 장기간의 꾸준한 후원과 임직원 참여 확대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됐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온 과정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HS효성그룹이 2024년 창립한 이후 '가치, 또 같이'를 핵심 슬로건으로 삼아 사회공헌 전략을 재정립했다.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문화예술 발전, 친환경 활동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산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S등급 획득은 '가치, 또 같이'의 철학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25 15:29: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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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회장 방한…삼성전자 협력 확대 기대감↑

'아시아 최대 부호'로 꼽히는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난다. 이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인공지능(AI), 6G 기술 개발 등 미래 사업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도 함께 한국을 찾았다. 암바니 회장은 순자산이 1160억달러(약 170조원)에 이르는 인도 최대 갑부다. 지난해 포브스가 집계한 세계 갑부 순위 중 9위에 올랐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는 인도 최대 기업으로 석유화학, 오일 및 가스, 통신, 소매업, 금융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릴라이언스 그룹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2년 릴라이언스 그룹의 통신 계열사 지오의 인도 4G 통신망 구축을 위해 LTE 네트워크 장비를 단독 공급했다. 삼성전자 측은 "오늘 암바니 회장이 방한하는 것은 맞지만 이재용 회장과 면담이 공식적으로 예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날 이 회장과 암바니 부자의 회동에서 삼성전자의 5G 통신 장비 및 6G 기술 개발, AI 등 미래 사업에서 협력 확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릴라이언스 그룹은 석유화학, 철강, 통신,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했으며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건희 선대 회장 때부터 삼성전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5-11-25 15:18: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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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준공…AI 기반 미래전력 생산역량 확대

한화시스템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약 28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방산·전자장비 기술을 집약한 최첨단 생산시설을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사업장은 기존 1만3630평(4만5000㎡) 규모에서 2배 이상 확대한 2만7000평(8만9000㎡) 부지에 조성됐다. 확장 이전을 통해 자주국방 전력화 수요 증가와 글로벌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생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반을 마련했다. 새로운 생산시설은 핵심 기술과 최신 설비가 집약된 구조로 구축됐다. 국내 방산업계 최대 규모인 약 1500평 클린룸에서는 다양한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전자광학 장비와 레이다 핵심부품이 생산된다. 40여 년간 해군 함정 전투체계(CMS)를 개발·공급해온 해양연구소 기능도 신사업장에서 이어진다.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전투체계 고도화도 본격 추진된다. 자동교전, 자율항해, 지능형 추진제어 등 함정 무인화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이 강화되고, 향후 무인체계 모함 등 미래 해상전력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는 기술 허브 역할로 확장될 전망이다. 구미 신사업장에서 생산될 다기능레이다(MFR)와 전투체계는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품목이다. 2022년 UAE,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 올해 이라크에 조 단위 규모의 천궁-II MFR을 공급했으며, 필리핀 해군 함정 13척에는 국산 전투체계를 수출했다. 확장된 생산능력은 향후 해외 수주가 확대되는 흐름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 700평 규모의 자재관리실에는 물류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돼 2만여 종의 원자재와 첨단 부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자재 상태 유지와 공급 효율이 높아지면서 생산 안정성과 물류 효율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구미사업장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확장된 구미사업장은 K-방산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세계 수준의 품질과 생산성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25 15:18: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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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업부 장관, HD현대 GRC 방문…잠수함·AI 솔루션 현장 확인

HD현대는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졸리 장관 일행은 1층 로비에서 HD현대가 건조·연구 중인 미래형 선박과 잠수함, 호위함, 무인수상정(USV) 등 각종 함정 모형을 둘러본 뒤 조석 HD현대 부회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과 환담을 가졌다. 조 부회장은 "HD현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캐나다의 최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함정 사업을 넘어 조선·에너지·로봇·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나다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는 연간 200척 이상 상선을 건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6척의 함정을 건조해 이 가운데 18척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국내 조선사 가운데 가장 많은 함정 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형부터 대형까지 전 기종을 아우르는 잠수함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3000t급 잠수함 '신채호함'을 우리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졸리 장관은 이후 조석 부회장의 안내로 디지털융합센터를 방문해 AI 기반 함정 운용 솔루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 시운전 등 HD현대의 디지털·친환경 기술을 둘러봤다. 이어 디지털관제센터에서 HD현대가 건조해 실제 운항 중인 전 세계 선박들의 운항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살펴본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과 방위사업청, 한화오션으로 구성된 K-조선 '원팀'은 지난 8월 캐나다 해군이 추진 중인 잠수함 획득사업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 해군이 1998년 영국 해군에서 도입한 2400t급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3000t급 잠수함 12척을 새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규모는 최대 6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25 15:13:1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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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군·상선 자율운항 투트랙… 패권·탄소감축 동시 노린다

국내 조선 빅3가 군용과 상선 투트랙으로 자율운항 기술 투자에 속도를 내며 차세대 해양 주권 경쟁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 탄소 감축 압력과 친환경 운항 요구까지 더해지며 자율운항 선박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최근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과 자율무인수상정(ASV)의 설계·건조 및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내년까지 ASV 시제함을 공동 개발·건조할 계획이다. HD현대는 자율운항·AI 기반 항해 기술을 적용한 선체 플랫폼을 맡고, 안두릴은 자율 임무 수행이 가능한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한화오션도 최근 미국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 해벅AI와 협력해 거제사업장에서 하와이 인근 해역의 무인수상정(USV)을 원격 통제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한화오션의 함정 건조 역량과 한화시스템의 전투체계·통합제어 기술에 해벅AI의 자율운항 알고리즘을 결합해 실제 무인체계로 제품화를 추진 중이다. USV·ASV은 기뢰 탐색·제거, 해상 감시·정찰, 원거리 전투 지원 등 고위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미래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된다. 인명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작전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각국 해군이 경쟁적으로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AMR)는 글로벌 무인수상정 시장이 지난 2022년 9억2000만달러(약 1조3500억원)에서 연평균 11.5%씩 성장해 오는 2032년 27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상선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들은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사내 스타트업 아비커스를 통해 자율운항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아비커스는 지난 2022년 선박 자율운항 국제해사기구(IMO) 2단계(일부 원격제어) 기술을 확보했으며, 현대글로비스와 협력해 자동차운반선(PCTC)에 3단계(무인·원격제어) 이상 자율운항 시스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자율운항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수동 운항 대비 연비가 최대 15%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연료비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에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은 자율운항 상선 시장이 지난 2018년 61억달러에서 2030년 138억달러로 연평균 7%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오션은 자율운항 시험선 '한비(HAN-V)'를 통해 상선 자율운항 기술을 실증한 데 이어, 독자 플랫폼 'HS4'를 대형 상선에 적용해 AI 기반 운항전략·상황 인식·자율 의사결정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에버그린의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에 자율운항 시스템 'SAS'를 적용해 미국 오클랜드~대만 가오슝 구간 태평양 횡단 실증을 마쳤다. SAS는 센서·레이더·카메라·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를 바탕으로 항로 설정과 충돌 회피, 운항 효율을 자동 제어하는 삼성중공업 독자 시스템이다. 정부도 완전 자율운항 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32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입하는 국가 R&D 사업을 추진한다. 레벨4(완전자율) 기술 확보를 목표로 무인 항해·자율 기관 제어·통신·제어 체계 등 핵심 기술 국산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윤현규 국립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IMO가 정의한 MASS(자율운항선박) 4단계는 상선 중심의 규격이며, 군용 무인수상정은 별도의 자율도 체계를 사용한다"며 "자율운항은 데이터 기반 판단이기 때문에 통신·AIS(자동선박식별장치)·GPS가 해킹될 경우 위험이 커 보안기술 고도화가 필수"라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25 14:39:2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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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기아·현대차

◆현대차·기아, 미쉐린과 손잡고 타이어 기술 공동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타이어 업체 미쉐린과 협력해 주행 성능을 높이는 타이어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미쉐린과 기술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타이어 기술 리더십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기아와 미쉐린은 지난 1, 2차 공동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3차 협약을 체결했다. 3차 협약에 따라 양측은 내년부터 3년간 ▲타이어 성능 향상 연구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상호 기술 역량 교류 등을 집중적으로 이어간다. 구체적으로 타이어 성능 향상 연구에서는 초(超)저회전저항 타이어, 스마트 그립 기술을 활용한 차량 제어 등 차량의 주행 성능을 높이는 타이어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현대차·기아와 미쉐린은 차량의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한계 핸들링 및 제동 성능 강화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과 관련해선 오프로드 타이어 개발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버추얼 시뮬레이션 고도화 등에 나선다. ◆기아 EV6 GT, 독일 유력 車 전문지 평가서 모델 Y, 폴스타 4 제치고 1위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탑재한 EV6 GT가 최고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EV6 GT가 테슬라 모델Y와 폴스타 4 등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이번 비교 평가는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총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 GT는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안전성, 바디 등 4가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점 597점으로 테슬라 모델 Y(574점)와 폴스타 폴스타 4(550점)를 큰 점수 차이로 제쳤다. 가속 성능을 보는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가속 시간) 평가에서는 EV6 GT가 3.5초로 모델 Y(5초)와 폴스타 4(3.8초)보다 더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EV6 GT는 2023년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로 선정되며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2025-11-25 14:2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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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파라타항공

[M 항공 News]티웨이항공·파라타항공 ◆티웨이항공,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 열린 '2025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25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제복 근무자와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된다. 티웨이항공은 민간 기업 가운데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그동안 소방공무원과 소방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과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 왔으며, 국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 소방청과 안전의식 향상 및 소방 가족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순직 소방관 유가족 여행 지원 ▲현직 소방공무원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한 여행 후원 ▲소방 가족 대상 항공운임 할인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방관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객실 승무원이 기내 안전을 담당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 직군의 안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실전형 안전 교류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처우 향상은 물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첫편 만석 출발 파라타항공은 지난 24일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첫 취항편에는 지난 7월 도입된 1호기 A330-200(294석)이 투입됐다. 오후 6시 30분 인천을 출발한 WE201편은 현지 시간 오후 9시 20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11월 말 비수기 평일 출발편임에도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파라타항공 인천~다낭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인천 출발편은 매일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한다. 다낭 출발편은 현지 시간 오후 10시 5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파라타항공이 보유한 대형 여객기 A330-200 2대가 투입된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파라타항공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남아 노선 운항을 준비했다"며 "다낭 노선 첫 운항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승객 여러분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25 14:24:1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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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라이드플럭스·한국타이어

◆라이드플럭스,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상용화 첫 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 상용화의 첫발을 내딛는다. 레벨4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차가 운전자 개입 없이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기술 수준을 말한다. 라이드플럭스는 경기도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실증도시)에서 '레벨4 자율주행카셰어링' 실증과 서비스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교통연구원, 쏘카, 세스트, 엔제로, 한양대학교와 함께 수행하고 있는 국책 과제인 '자율주행 Lv.4/4+ 공유차(Car-Sharing) 서비스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국책 과제는 2022년에 착수한 총 3단계 프로젝트로 2022~2023년 1단계 요소기술 개발과 2024~2025년 2단계 통합기술 개발을 거쳐, 2026년부터는 일반 시민 대상 실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라이드플럭스는 이 가운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자율주행 카셰어링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서비스 운영 및 실증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우선 내년 3월부터 화성시 새솔동·남양읍·마도면 일대에 KG모빌리티의 토레스EVX 차량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카셰어링카 10대를 투입해 실증 서비스에 돌입한다. 2027년까지 추가 차량 투입을 통해 총 20대 규모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 랠리' 개최 한국타이어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025시즌 최종 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랠리'가 25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사우디 서부 제다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올해부터 한국타이어가 WRC 전 클래스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랠리는 WRC 역사상 처음으로 사우디에서 열린다. 제다 코르니쉬 서킷을 중심으로 약 319㎞에 걸쳐 총 17개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주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우디의 광활한 사막을 가로지르는 고속 구간과 날카로운 바위 지형이 혼재된 험로가 있어 타이어 성능이 경기 성패를 가르는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사막의 큰 일교차와 잦은 모래바람, 국지성 기후에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선보이려면 타이어 접지력과 내열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사우디 랠리 기간 비포장 노면 대응력이 탁월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해 성공적인 경기 지원에 나선다. 이 제품은 하드와 소프트 두 가지 버전의 컴파운드로 제공되며, 고강도 케이싱과 정밀한 트레드 패턴 설계를 바탕으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즉각적인 조향 응답성을 제공한다.

2025-11-25 14:23: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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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미래기술' 삼성전자 및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그룹 전자 계열 4개사가 25일 미래기술 중심 전략과 세대교체를 위한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는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OLED, 배터리,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미래 기술 확보와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등 젊은 인재 발탁이 두드러졌다. 또 성별이나 국적을 불만하고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대거 등용했다. 삼성전자는 25일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 승진 대비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오던 승진 인사가 5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성과주의 원칙을 유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 세대교체를 가속화한 점이 두드러졌다. 30대 상무·40대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하고 연공과 서열에 상관없이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미래 경영진 후보군을 확대 및 강화했다. 또 주요 사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가 크고 핵심적 역할이 앞으로 기대되는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업 성장을 주도해 나갈 미래 리더십을 강화했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등 삼성 전자 계열사도 미래 기술과 신사업을 이끌 차세대 임원들을 발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8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총 23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부사장 6명, 상무 9명, 마스터 1명 등 총 16명을 승진시킨 데 비해 규모가 커진 가운데,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중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MLCC·인덕터·패키지기판·카메라모듈 등 부품 경쟁력을 중심으로 8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부사장 2명, 상무 7명, 마스터 1명 등 총 10명이 승진한 데 비해 규모가 줄었다. 삼성SDI는 지난 3분기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슈퍼사이클에 대비해 배터리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부사장 승진 3명, 상무 승진 8명, 마스터 1명 등 총 12명이 승진한 데 비해 규모가 축소됐다. 삼성전자는 "산업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AI, 로봇,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중용했다"며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 세대교체를 가속화했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할 차세대 경영진 후보군 육성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 기술리더십 확보를 통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11-25 14:20: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