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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종원, 휴롬 공식 모델 됐다

특산물 소비 촉진, 요리 분야 신뢰도 높아 브랜드와 '부합' 판단 휴롬 브랜드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 휴롬이 브랜드 광고 모델로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사진)를 발탁했다. 14일 휴롬에 따르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며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음식 요리 분야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백종원 대표가 휴롬이 브랜드 초기부터 추구해온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라는 가치와 부합하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해 백 대표를 모델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휴롬은 백 대표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선전문가전 휴롬'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휴롬이 이날 공개한 광고 영상은 '우리집 주방의 신선전문가'를 주제로 백종원 대표를 통해 위트 있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재료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지켜주는 신선전문가가 백종원 대표가 아닌 휴롬 원액기였다는 반전을 선사하며 재료의 영양 파괴를 최소화시키는 휴롬만의 저속 착즙 기술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또한 휴롬은 신제품 M100을 활용한 '간짠간짠 레시피'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원액기와 블렌더를 하나의 본체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제품의 특성을 반영, 백종원 대표가 M100으로 재료를 갈거나 즙을 짜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백종원 대표 특유의 친근한 말투로 선보이는 레시피 영상에서는 M100을 활용한 시금치인절미, 토마토카레를 주제로 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요리를 완성시킬 수 있게 했다. 휴롬과 백종원 대표가 함께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휴롬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고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는 휴롬의 철학이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으로 전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백종원 대표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신선전문가전 휴롬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리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4 08:07: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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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메트로신문 4월 14일자 한줄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소개하는 윤석열 당선인/뉴시스 <정책사회부> ▲지난 달 취업자 수가 83만명 가량 늘어나며 고용률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에 취업자 증가 폭은 축소되는 모습이다.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서비스업 일자리 상황이 여전히 나빠서다. 정부는 5년간 127만개의 새 일자리 창출을 성과로 꼽으며 자평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발표한 2차 내각 인선을 살펴보면, 대체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기용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전문성과 능력을 인선 기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만큼, 지역 안배나 정무적인 판단보다 우선시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을 추진하는 가운데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윤 당선인 최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명한 것은 정무적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정국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소용돌이에 빠져들면서 시급한 민생 입법 처리를 위해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공통공약 추진기구'가 힘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8인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이들의 의혹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여론전을 띄우는 모습이다. ▲코로나19가 2년여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 수준이 심상치 않음을 예상케 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컨설팅 전문상담·지원단을 현직 공무원뿐 아니라 퇴직 공무원·공무직원으로 확대해 회계업무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에 8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한 데 이어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으로 추가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지명된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이 "교육 균형 발전을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투입하는 인력과 예산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업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전기차용 리튬이차전지(LIB)의 핵심 '도전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CNT)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앞으로 50년을 이끌 사업의 토대를 갖추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할 전망이다. ▲네이버가 5년 내 글로벌 10억 사용자를 확보하고 15조원 매출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또 1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의 제2 사옥인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 건물 1784를 처음 공개했다. ▲태광그룹의 일주·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 등 3개 재단이 이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LG 올레드 TV가 42형으로 작아졌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42형 올레드 TV, 올레드 에보 42C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이낸스&마켓> ▲은행 가계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출로 돌아섰다.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주거용 오피스텔과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비(非)아파트에 대해 종부세 과세 대상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가에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며 투자와 사업 진출이 활발해졌다. 건강기능성식품부터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넓은 영역에 눈독 들였다. ▲빙그레가 쥬시쿨, 요구르트 등 일부 유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 품목은 작년 유제품 가격 인상에 반영되지 않은 품목이다. 제조원가와 생산 관련 제반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들었다. ▲코스맥스그룹이 국내 섬유연구기관과 손잡고 '입는 화장품' 상용화에 나선다. 코스맥스그룹은 바르고 먹는 화장품에 이어 섬유와 세탁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거쳐 화장품 기술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주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가 발표돼 영업시간 제한 및 야외 마스크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해 말과 같은 재유행에 대비한 '의료체계 비상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경고도 함께 나온다. 정부는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고, 제약바이오 업체들은 일상회복과 관련된 바이러스 예방 의약품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2022-04-14 07:00:24 허정윤 기자
코트라, 지자체별 외국인 투자유치 협력 논의

KOTRA(코트라)는 13일부터 '지자체 순회 외국인투자유치 협의회'를 개최해 지자체와의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경권 투자유치 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모두 6차례 열리며 13개의 지자체와 9개의 경제자유구역청이 참가한다. 협의회는 대경권, 동남권, 수도권, 강원권, 호남권, 충청권 등 6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각 권역의 신산업과 연계한 외국인투자유치 및 이를 통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그동안 제기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국인투자유치의 필요성은 그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코트라는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는 지방지원단에 올해부터 투자유치 기능을 신규로 부여해 수출중심의 지원에서 투자유치까지 기능을 확대했다. 코트라 지방지원단은 각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청, 지역소재 대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신산업과 연계한 투자유치 IR·포럼 등 특화된 '민관 협력형 투자유치'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울산지역 수소 산업 성장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포함한 5개 협력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상현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비수도권 외국인투자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각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3 16:03: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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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계열사, '최태원 경영 화두'가 올해 주총 안건 절반 이상 차지해

SK그룹 계열사의 올해 주총 안건 절반 이상은 최태원 회장이 강조해온 '경영 화두'로 알려졌다. SK그룹은 13일 SK㈜,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네트웍스, SK바이오팜 등 8곳의 계열사 주총 주요 안건 24개를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관련 안건이 7건 ▲ESG 관련 안건이 5건 ▲파이낸셜 스토리 관련 안건이 2건 등 이라고 전했다. 기업가치와 ESG, 파이낸셜 스토리 등은 모두 최 회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경영 화두라는 게 SK그룹의 설명이다. 특히 파이낸셜 스토리는 조직의 매출과 영업이익 기존의 재무성과 시장이 돋보일 수 있는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담긴 스토리를 통해 이해 관계자들의 신뢰를 얻게 할 전략이다. SK㈜의 안건 3건 중 2건은 주주 소통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 등 기업가치 관련 안건이었다. SK㈜는 주총을 통해 "경상 배당 수입의 30% 이상을 배당하는 기존 정책에 더해 IPO 등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한 이익을 재원으로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사주를 매입하겠다"며 "자사주 소각도 주주환원의 한 옵션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안건 3건은 기업가치 제고, ESG(그린 포트폴리오), 파이낸셜 스토리 등 최 회장의 경영 화두로 채워졌다. SK이노베이션은 연구개발(R&D)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술에 기반한 그린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키울 계획이다. SK스퀘어의 경우 미래 투자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성과를 주주들과 향유하는 방안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강조하는 경영 화두가 계열사들의 핵심 경영 어젠다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 핵심 경영 어젠다에 '글로벌 스토리'까지 더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영토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13 15:54: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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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실속형 이용자 부담 줄여…장기렌터카 '마이베이직' 출시

롯데렌탈 마이베이직 출시. 롯데렌터카가 실속형 이용자를 위한 장기렌터카 '마이베이직'을 출시했다. 13일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마이베이직은 연 주행거리 1만km 이하의 안전운전 지향 고객, 부가서비스보다는 대여료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특히 자녀를 학교·학원에 안전하게 라이딩 하고자 하는 학부모, 근거리 출퇴근 직장인 등 경제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 상품이다.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마이베이직 상품은 부가서비스 혜택을 대여료 혜택으로 돌려주고, 실제 사고 발생시에만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추가 청구하여 안전운전 고객의 월 대여료 부담을 낮추었다. 게다가 롯데렌터카에서 제공하는 보험, 검사정비, 긴급출동, IoT 정비, 단기렌터카 할인, 제휴혜택 등 기본적인 혜택은 그대로 제공되어 더욱 실속있다. 그랜저 2500CC 차량으로 마이베이직 상품 계약시 최대 약 150만원의 대여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베이직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티볼리, K5, 그랜저, 투싼, 스포티지, 카니발 등으로 향후 라인업을 보다 다양화 할 예정이다. 마이베이직은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다이렉트'에서 견적부터 계약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4월 13일부터 '신차장다이렉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마이베이직은 합리적인 대여료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실속형 장기렌터카 상품"이며 "마이베이직을 시작으로 '마이 시리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4-13 15:11: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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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은 자동차 산업 파괴적 혁신가"… 美뉴스위크 '최고 혁신가' 선정

정의선 회장이 '올해의 비저너리'상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산업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과 미래를 향한 담대한 비전 아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재정립하고, 인류에'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위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산업 최고의 파괴적 혁신가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며 자동차 산업의 틀을 뛰어넘어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영역을 재정의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의 혁신에 주목한 것이다.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을 열고, 정의선 회장을 '올해의 비저너리' 수상자로 발표했다. 현대차그룹 아키텍처개발센터와 전동화개발담당도 '올해의 R&D팀', '올해의 파워트레인 진화'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뉴스위크는 지난해말 처음으로 '미국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50인'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는 자동차산업에서 인류에 획기적이고 창의적 변화를 촉진한 인물과 단체에 대해 6개 부문에 걸쳐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을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올해의 비저너리'는 향후 30년 이상 자동차산업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업계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의선 회장이 최초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파괴적 혁신가들 특집호를 발간했으며, 표지인물로 등장시킨 정의선 회장의 혁신행보 등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뉴스위크는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산업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과 미래를 향한 담대한 비전 아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재정립하고, 인류에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의선 회장이 '뉴스위크' 특집호 표지 대형 포스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위크 낸시 쿠퍼 글로벌 편집장은 "오늘날의 선도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은 우리를 계속 움직이게 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위크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정의선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3개의 부문에서 상을 주신 것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파괴적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들과 협력사들의 헌신적 노력, 사업 파트너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면서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모빌리티는 표현 그대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고 함께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함께했을 때 인류는 비로소 더욱 위대한 일들을 해낼 수 있고, 이것이 현대차그룹이 계속 혁신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사람들이 도심에서든, 광활한 사막에서든, 험준한 산악지대에서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며 "현재와 미래에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한계는 없다"고 했다. 정 회장은 또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노력들은 결국 인류를 향하고 현대차그룹이 이뤄낼 이동의 진화는 인류에게 더 가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 혼자서 만은 가능하지 않다. 우리가 보여주는 비전들이 전 세계 다양한 분야 인재들의 상상력에 영감을 불어넣어, 이들이 우리와 함께 인류를 위한 더 큰 도전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인간 중심적이고 친환경적인 파괴적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가장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위크는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부문별 수상자들로 '올해의 경영인'에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 '올해의 디자이너'에 알폰소 알바이사 닛산 디자인 담당 부사장,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에 랜드로버 브랜드를 선정했다.

2022-04-13 14:3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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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마케팅 주효했나…세라젬, 성장세 무섭다

지난해 연결기준 6671억 매출 '사상 최대', 국내만 5102억 오프라인 매장 대규모 확대…'홈 체험 서비스' 극대화도 글로벌 매출 1569억 달성, 中 1303억 기록…美도 공략 국내 생산라인 2배 ↑, 700여명 더 채용해 서비스 고도화 세라젬 V6 제품과 모델 배우 이정재. 세라젬의 성장세가 무섭다. 2020년 1992억원이던 국내 부문 매출만 지난해 2.5배 이상 늘어난 5102억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다. 특히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크게 늘리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마케팅을 극대화하는 등 공격적인 전략이 제대로 먹히고 있는 모습이다. 배우 이정재와는 4년 연속, 신민아는 3년 연속으로 모델 계약을 재연장하면서 모델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회사에 따르면 세라젬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66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22% 성장했다. 작년 매출은 1998년 창립 후 최대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925억원, 당기순이익은 817억원으로 각각 291.9%, 383.4% 늘었다. 세라젬은 매출이 2017년 당시 2740억원에서 2018년 2823억원, 2019년 348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0년엔 3002억원으로 잠시 주춤했다. 그러다 지난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고성장은 고객 중심의 옴니채널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고객들께 제품 체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기위해 직영 브랜드 체험 공간인 웰카페를 전국 120여 곳에 운영하고, 고객이 열흘간 제약없이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홈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직접 눈으로 보고, 쓰고 최종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험마케팅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한 모습이다. 세라젬은 올해에도 체험 매장 확대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나은 체험 환경을 제공하는 데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전략은 실적 향상으로 곧바로 나타났다. 국내 매출 가운데 B2C 사업을 담당하는 전략사업 부문 매출만 지난해에 4964억원을 올리며 관련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8년의 208억원 대비 3년새 무려 20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15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5.3%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중국 매출만 1303억원에 이른다. 세라젬은 2001년 당시 중국에 처음 진출했고 현지에 생산공장도 세운 바 있다. 미국도 주요 공략국가 중 하나다. 세라젬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LA 지역 주요 거점에 직영 체험 매장 3곳을 동시에 여는 등 현지 추가 진출에 나섰다. 미국은 중국 진출에 앞선 1999년에 세라젬이 해외에 첫 진출하면서 포문을 연 곳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성공적인 국내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에 본격 이식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세라젬 V6' 등 늘어나는 홈 헬스케어 가전 수요에 대비해 올해 국내 생산 라인도 2배로 늘리고, 700여명 정도를 새로 채용해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쓴다. 연구개발과 디자인 고도화, 공동 연구 등을 위한 지분 투자에도 3년 간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세라젬은 이환성 회장이 6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2-04-13 14:38: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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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신성장동력 앞세워 새로운 50년 견인할 것"

금호석유화학 여수 고무1공장/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전기차용 리튬이차전지(LIB)의 핵심 '도전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CNT)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앞으로 50년을 이끌 사업의 토대를 갖추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뉴비전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를 선포하며 그룹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이어 금호폴리켐 100% 자회사화, 금호리조트 인수까지 마무리지으며 다방면의 역량을 갖추며 주목받은 바 있다. ◆"주력사업 수준 높인다"…차별화된 경쟁우위 확보 박차 금호석유화학은 차별화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범용 합성고무에서 고부가가치 합성고무 제품 중심으로 고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구사 중이다. 특히 라텍스 장갑의 원료인 NB라텍스는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화학성, 내마모성, 뚫림 저항성 등 물성을 향상시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고강도 산업장갑용 NB라텍스를 최근 출시했다. NB라텍스 경량화를 위한 연구개발도 이어가며 NB라텍스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페놀과 아세톤으로부터 BPA와 에폭시 레진으로 이어지는 페놀유도체 수직계열화의 강점을 바탕으로 주력 제품 경쟁력 강화할 계획이다. 조선, 건설 분야 도료에 주로 쓰이는 에폭시 수지가 풍력발전 블레이드의 원료로도 활용되면서 최근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금호피앤비화학은 에폭시 수지 연간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자사만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에폭시 개발에 집중한다. 나아가 금호피앤비화학은 바이오-에피클로로하이드린(Bio-ECH) 합작투자를 통해 향후 에폭시 수지 원료 조달의 안정성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 MDI의 국내 1위 기업인 금호미쓰이화학은 올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2023년까지 생산능력을 연산 41만톤(t)에서 61만t으로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고부가가치 폴리우레탄 시스템에 사용되는 MDI 판매로 수익성을 높이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성장동력 길러 다가올 미래 준비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용 LIB의 핵심 도전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CNT)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며 신성장동력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CNT는 우수한 전기적, 기계적 특성을 갖춘 탄소기반 차세대 신소재로 이차전지 내 전자의 이동을 촉진시켜 전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금호석유화학의 CNT는 합성고무, 합성수지와 함께 사용되는 '복합소재'로 주로 판매되다 2020년 이차전지용 제품까지 상업화에 성공했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탄소나노튜브를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생산설비 증설 필요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합성수지 부문에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를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사업을 확장한다. EP는 범용 플라스틱에 비해 기계적 특성이나 물성이 우수하고 성형 가공성이 뛰어나 자동차 부품이나 정밀기계 분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합성수지다. 금호석유화학은 그 중에서도 전기차 등 친환경 이동수단에 사용될 수 있는 EP 개발에 집중한다. 올해는 자동차 내·외장재 외에도 전장 부품인 와이어 프로텍터, 배터리 모듈 하우징 소재 등에 쓰이는 EP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 금호리조트는 시설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지난해 4월 금호석유화학그룹에 계열 편입된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영업이익·순이익이 흑자 전환한 바 있다. 용인 아시아나CC를 운영하고 있는 골프 사업 부문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코스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며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리조트 부문에서는 객실과 일부 노후화된 시설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스파비스는 고객들이 도심 속 프리미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6월까지 총 6000평 규모의 유휴부지를 카라반, 글램핑 시설이 있는 캠핑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2-04-13 14:37: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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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실적에도 위기라는 삼성전자…'루머' 어디까지 커지나

삼성 서초사옥. /뉴시스 삼성전자 주가가 좀처럼 맥을 못추고 있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와 스마트폰 경쟁력에 우려가 커지는 탓이다. 잇딴 호재도 무용지물, 오히려 '루머'민 더 확산되는 모습이다. 실제로는 기술적으로 '초격차'를 본격화하는 상황에 나온 공포는 지나치다는 분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2일 400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2020년 11월 30일 이후 근 16개월만이다. 그나마 13일 반등에 성공하며 400조원대를 회복했지만, 개인 투자자 반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다. 최근 1분기 잠정실적을 통해 기대치를 뛰어넘는 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7만원대 회복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퀄컴 증권가에서는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세계 금융 시장이 얼어붙은 영향이 큰 영향으로 보고 있다. 국내외 '큰 손'들이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실제로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미국 마이크론도 올 초와 비교해 30% 가까이 주가가 하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 회사들도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더 높이는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는 데에는 최근 불거진 논란 탓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S22에 'GOS' 논란으로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다. 발열 결함를 감추기 위해 고의적으로 성능을 떨어뜨렸다는 의혹이다. 삼성전자 14나노 D램 /삼성전자 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경쟁력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추측으로 이어졌다. 갤럭시S22에 탑재된 AP인 퀄컴 스냅드래곤8과 엑시노스2200 성능 문제도 제기되면서 이들을 생산한 삼성 파운드리가 원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4세대 10나노(1a) D램 양산에서 한발 늦은 메모리 사업도 경쟁력을 잃었다는 우려로 번지기도 했다. 경쟁사들의 약진도 공포심을 키웠다. 애플이 성능을 대폭 높인 자체 실리콘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이는 가운데, 중국 샤오미 등 업체들도 갤럭시 시리즈를 위협할만한 고성능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 점유율을 조금식 뺏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TSMC가 절반을 넘는 굳건한 점유율을 지속하는데다가 인텔까지 투자를 가속화하면서 삼성전자를 정조준했다. 미국 마이크론은 EUV가 아닌 불화아르곤(ArF) 공정으로 안정적으로 5세대 10나노(1b) D램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 라인. /삼성전자 그러나 삼성전자가 주력 사업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주장은 대부분 '루머'에 불과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GOS 논란이 확대되면서 근거 없는 추측들도 함께 퍼지고 있다는 것. 삼성 파운드리 결함 논란이 대표적이다. 삼성 파운드리가 수율이 낮고 생산 품질에 문제가 많아서 적지 않은 수주를 TSMC에 뺏겼다는 소문이다. 삼성전자가 EUV 공정 수율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초미세공정 난이도가 높아진 탓이라 TSMC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팹리스 업계가 가격 협상 등을 위해 파운드리 수주를 바꾸는 게 일반적인 만큼, 퀄컴이나 엔비디아의 행보도 크게 이상한 움직임은 아니라는 얘기다. 수율은 불량 여부보다는 공급량과 가격과 관련된 사항이라 AP 발열과 성능 문제 원인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고든 무어 파크 /인텔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도 경쟁사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미 14나노 D램 품질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가운데, 차세대 D램을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제품으로 양산할 수 있을 정도라는 전언이다. 모처럼 '초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셈이다. 갤럭시S22도 재평가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같은 AP를 탑재한 경쟁 모델들이 더 심한 발열을 내거나 마찬가지로 긱벤치에서 퇴출되는 상황, 갤럭시S22가 주력 기능인 카메라와 연결성 등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다. 반대로 경쟁사에 대해서는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파운드리에서는 TSMC도 3나노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게이트올어라운드(GAA) 도입 계획도 여전히 늦다. 인텔이 전폭적인 투자와 함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양산을 시작하면 여느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안정화하는데까지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높다. 마이크론도 EUV를 도입하지 못해 제품 성능에서 뒤쳐지는 것은 물론, 6세대 10나노(1c) D램 양산을 기약하기도 어려운 상태다.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구체적인 해명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여러 사항이 기밀이거나 경쟁사와 관련된 내용, 협력사와의 관계 때문에 언급하는 것 조차 불편해질 소지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여러 논란에 대해 사과만 전하고 해명이나 언급을 하지 않아 루머가 계속 번지는 상황"이라며 "그렇다고 사업상 여러 문제 때문에 대응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오해가 풀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3 14:36:4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