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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車 차량용 반도체 공급 악재에도 지난해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한국 자동차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도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3일 발표한 '2021년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미국·유럽·중국·인도·멕시코·브라질·러시아) 및 정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차의 점유율은 2020년 7.4%에서 7.9%로 소폭 상승했다. KAMA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전년 대비 점유율이 올랐다"며 "미국에서는 반도체 부족 사태에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대응해 21.6%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유럽에서는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신형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확대로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차는 자국 브랜드 선호가 강한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25%나 급감하며 4년 연속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 2020년 3.5%에서 지난해에는 2.4%였다. 세계 주요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은 유럽차가 차지했지만, 2020년 30.9%에서 지난해 28.6%로 떨어졌다. 이어 일본차가 25.6%(2020년 25.7%)로 뒤를 이었다. 중국차는 유럽의 보조금 제도 활용을 통한 전기차 수출과 러시아·멕시코·브라질 시장에 저가 차량 수출을 확대하며 2020년보다 판매량이 24.7% 늘면서 점유율은 2020년 15.2%에서 지난해 18.2%로 증가했다. 지난해 세계 주요 시장의 자동차 판매는 2020년보다 4.4% 늘었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상반기에 전년 동기보다 30.6% 확대됐지만, 하반기에 반도체와 다른 부품 부족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3.6% 축소됐다. KAMA는 세계 각국이 전기차 생산 비중을 확대하며 전기차 보조금의 단계적 축소 계획을 발표하고 있어, 전기차 소비자와 제작사에 미칠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봤다. 중국은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전년 대비 30% 삭감하고 내년에는 보조금 제도 폐지를 예고할 방침이다. 독일은 내년부터 전기모드 주행거리가 최소 80㎞ 이상인 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프랑스와 영국도 보조금 상한액을 축소할 예정이다. 한국차의 경우 올해 초부터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하고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원자재 가격 폭등 및 공급 차질, 물류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KAMA는 내다봤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자동차 산업은 반도체 수급, 물류비 상승 등 단기적 어려움 속에서 미래차 전환까지 준비해야 하는 이중고에 처해있다"며 "새 정부는 유동성 지원 확대 등 단기 대책 마련과 더불어 미래차와 관련한 과거의 획일적 규제 위주에서 인센티브 위주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13 14:1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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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세화 등 3개 재단 이사장 신규 선임…새로운 변화 시도

태광그룹의 일주·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 등 3개 재단이 이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태광그룹은 13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이재현 교수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이우진 교수, 세화미술관 서혜옥 관장을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세화재단) 등 3개 재단 이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태광그룹은 최근 재도약을 위한 변화·혁신을 선택하고, 대대적인 인사정책을 펼치는 등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마련하고 있다. 재단들은 이런 그룹의 큰 변화에 맞춰 각 재단 특성에 맞는 사업에 집중하고자 전문적인 역량과 경력, 경륜을 갖춘 인사를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일주·세화학원 이재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공사(KBS) 연구원과 충남대학교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왔다. 일주·세화학원은 지난 2015년부터 일주·세화학원 법인이사로 활동하며 일주·세화학원이 질적 양적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우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계량경제학회 회장을 지냈다. 고려대학교 보건복지센터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예산정책연구 편집위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위원장의 선임 배경으로는 사회공헌과 예산, 정책 등 복지재단 이사장이 갖춰야 할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고, 변화를 시도하는 재단의 방향성에 가장 맞는 인물이었다는 평이다. 세화예술문화재단 서혜옥 이사장은 중앙대학교 영상예술학 박사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과 사회교육처장을 지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7년 세화미술관이 개관 당시 초대 관장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심의 위원장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선임 배경에는 개관 이후 세화미술관이 자리매김하는데 있어서 관장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했던 경험을 높게 샀다.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그룹의 재도약에 맞춰 재단 또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역량있는 분들을 모시게 됐다"며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에 맞춰 도움이 필요한 인재를 발굴해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3 14:15: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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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형·특수화물 운송 준비 순항 "국제화물 사업 확장 정조준"

대형·특수화물 운송 위한 ULD 및 관련 인허가 준비 완료 티웨이항공 A330-300에 화물을 싣고 있는 모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국제 화물 운송 사업 강화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13일 티웨이항공은 향후 효율적인 화물 수송과 관리를 위해 최근 독일 젯테이너(Jettainer)사와 ULD(Unit Load Device)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컨테이너 및 팔레트 도입을 통한 국제선 화물운송 준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첫 대형기 A330을 도입한 바 있다. 'ULD'란 항공 화물 운송을 위한 단위탑재 용기로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화물들을 용기별로 효율적으로 적재하고 최대한의 공간 활용과 항공기 화물칸에 일정하게 고정시켜 안전 운항을 확보하게 하는 중요한 화물 운송 수단이다. 컨테이너와 팔레트 모두 ULD의 종류로, 컨테이너는 승객들의 가방과 우편물, 경량 화물을 싣는 용도로, 팔레트는 중량, 대형 화물을 싣는 용도로 쓰인다. ULD 활용을 통해 다량의 화물을 신속, 안전하게 기내에 적재할 수 있고, 악천후나 도난 및 파손 등으로부터 탑재물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소형기로는 수송할 수 없는 대형 및 특수 화물도 수송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젯테이너사는 독일 루프트한자카고의 자회사로, 전 세계 500개 지역에 약 10만 개의 ULD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ULD 관리·공급 기업이다. 티웨이항공은 젯테이너로부터 맞춤형 ULD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고,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ULD의 제어와 추적 등 효율적인 ULD 유지 보수 서비스와 솔루션도 함께 제공받게 된다. 지난달 컨테이너 도입을 완료한 티웨이항공은 5월 중 팔레트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특수화물 운송 등을 위한 위험물 운송 허가를 완료해 사업 확장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향후 대형기 A330-300 기종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여객은 물론 화물 수요도 충분히 고려 가능한 지역에 우선 투입하여 운항하며 지속적인 화물 사업 강화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ULD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화물 수송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대형기 도입에 발맞춰 여객과 화물 수송을 동시에 적극 확대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시대 도약과 성장을 빠르게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13 12:35: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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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재개 기념"…할인·적립 프로모션 풍성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운항 재개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13일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에 따른 해외 여행객들의 선수요 충족을 위해 ▲온라인 할인 쿠폰 제공 ▲특가 운임 및 부가 서비스 제공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즈 드림 쿠폰'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하는 고객들에게 3%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국 노선 제외)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누구든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25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하와이 노선을 기념해 'Honey Holiday in Hawai'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2인 이상의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이번 하와이 프로모션에서는 ▲신세계면세점 최대 200만원 할인 ▲사은품 증정 혜택과 더불어 ▲특급 호텔 할인 ▲무료 픽업 서비스 ▲스냅사진 특별 할인 등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호텔스닷컴과 신규 제휴를 기념해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호텔스닷컴을 통해 숙박 상품을 예약한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1000원당 기본 3마일에 2마일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위한 예약은 다음달 7일, 투숙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신규 제휴 이벤트를 통해 예약과 투숙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정부의 국제선 정상화 추진에 따른 해외 여행 수요 촉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2-04-13 12:3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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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T, 'K-UAM 드림팀' 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대표들. 왼쪽부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한국공항공사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선도를 위해 'K-UAM 드림팀'이 결성됐다. 13일 한국공항공사는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함께 K-UAM 드림팀을 결성해 2025년 저밀도 운항환경에서 관광·공공용 UAM을 운항하기 위한 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UAM 저밀도 운항환경'은 현재의 기술과 항공인프라로 안전 운항이 가능하고 고층 건물과 같은 장애물이 적은 하늘길을 이용하게 되므로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장기간 준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밀도 도심지 운항의 난이도 높은 기술 개발과 운항 표준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 관광·공공용 UAM 사업 개시를 위해 ▲한국공항공사는 UAM 이착륙장 구축·운영과 교통관리 ▲한화시스템은 기체개발, MRO, 항행·관제·ICT 솔루션 개발 ▲K텔레콤은 UAM 서비스 제공과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운영, UAM 통신 시스템 구축 ▲한국교통연구원은 수요예측 및 대중수용성 확보방안 연구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실시간 기상정보 및 예측서비스 제공, 기상분야 연구·개발(R&D)을 담당한다. UAM 교통관리 시스템 개발은 한국공항공사와 한화시스템, SK텔레콤이 협력한다. K-UAM 드림팀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UAM 실증사업에 참여해 각 사가 보유한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검증하고 상호 연동체계를 구축한다. 나아가 혼잡한 도심지 및 고밀도 운항 환경 사업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 연구 개발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2년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 안전운항 인프라를 활용하고, 분야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K-UAM 드림팀이 한방향으로 준비해 나간다면 미래 먹거리가 될 UAM 산업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의 입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3 12:24: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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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사이판 현지 호텔 제휴로 최대 60달러 할인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괌에 이어 사이판 현지 호텔과도 제휴를 맺어 승객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13일 에어부산은 사이판 현지 호텔 3곳과 연계한 제휴 이벤트를 통해 부산~사이판 노선 승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벤트 기간은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고 호텔 예약을 완료한 이용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휴 호텔은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이다. 혜택은 공항~호텔 왕복 픽업/샌딩, COR 골프 이용 시 특가 적용, 객실 1박당최대 $60 할인 등 호텔별로 상이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사이판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국내선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상자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고 제휴 맺은 호텔에 투숙한 이용객이며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또는 편도 항공권을 증정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여행에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4-13 12:19: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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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타격 中企, 매출·고객 점점 '회복중'

중기중앙회, 기업 300곳 대상 의견조사 2019년 100기준 매출, 올 85.7% '예상' 10곳 중 6곳, 각종 지원제도 '이용못함' 67.7%,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폐지'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큰 타격을 입었던 중소기업들 매출이 저점을 찍은 2020년 이후 서서히 제자리를 찾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이전의 경영상황으로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중소기업 3곳 중 1곳이 '6개월~1년 이내'를 꼽았다. 이런 가운데 응답기업 10곳 중 6곳 가량은 2년여의 코로나19 기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청대상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70%에 가까운 기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완화 또는 폐지해야한다고 답했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초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해 13일 발표한 결과에서 나왔다.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2019년 매출을 100으로 했을때 78.9%(2020년)→80.6%(2021년)→85.7%(2022년 예상)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고객수 변동에 대한 체감도 역시 78.9%(2020년)→80%(2021년)→85.4%(2022년 예상)로 점점 나아지고 있다. 경영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선 30.6%가 '6개월~1년 이내', 26.4%가 '1~2년 이내'로 답했다. 많지는 않지만 2.6%는 '회복 불가능'이라고 내다봤다. 응답기업의 57.3%는 코로나19 기간 중 펼친 각종 지원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했다는 기업들은 '영업손실보상'과 '고용유지 지원' 등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미이용' 이유는 93.6%의 기업이 신청대상이 아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보상이 적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엔 49%(매우 부족 21.7%+다소 부족 27.3%)가 '부족했다'고 답했다. 이는 '적정(매우 적정+다소 적정)했다'(12%)를 크게 웃돌았다. 이런 가운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선 67.7%가 '완화 또는 폐지' 방향으로 개편해야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활력 회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정책으로는 '자금지원 확대'(47.3%)가 가장 많았다. 이외에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20.7%), '고용유지 지원 확대'(20.3%) 등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순기능에 공감은 하지만, 손실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보상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피해 지원을 약속했고, 필요성에 대해 여야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조속히 추가지원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04-13 12: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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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행 티켓은 누구 손에?" LCC 업계 기대감 고조 속 '우려' 목소리도

국토부, 해외노선의 운수권 배분 심의 14일 개최 몽골 노선은 운항 거리에 비해 운임 높아… 성수기 수요도 많아 '알짜' 해외입국 규제가 조금씩 풀리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계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국제 항공 운수권 배분 결과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알짜'로 불리는 인천~울란바토르(몽골) 노선이 어떤 항공사에게 주어질지가 관건인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국제 항공 운수권 배분 심의를 거쳐 항공사에 운수권을 배분할 예정이다. 항공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혔던 하늘길이 재개되는 동시에 이뤄지는 운수권 배분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운수권은 각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배분하는 운항 권리이기에 나라 간 항공협정을 통해 규모가 정해진다. 이번 몽골 노선 증대의 경우는 지난해 8월 몽골 정부와의 회담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올해 성수기(6∼9월) 울란바토르 노선의 공급 좌석을 주당 2500석에서 5000석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운항편으로 환산하면 주 9회에서 주 18회로 늘어나게 된다. 알려진 바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수권 추가 배분을 신청한 상태고,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등은 신규 취항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해당 노선 취항을 요청한 곳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대부분 국내 항공사가 몽골 노선에 관심을 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인천에서 출발한다는 장점도 있어 전 항공사가 매력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몽골 노선이 이렇게 '알짜'로 꼽히게 된 이유는 운항되는 노선 거리에 비해 운임이 비싼 편이고 탑승률도 높아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전 성수기 항권공이 약 100만원에 판매됐었다. 비슷한 거리의 노선들보다 많게는 2배 적게는 1.5배의 운임을 기록함과 동시에 탑승률도 만석에 가까운 80~90% 수준이라 수익성과 수요가 모두 충족되는 노선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울란바토르 노선은 대한항공이 주 6회, 아시아나항공이 주 3회 인천에서 운항 중이고, 부산에서 울란바토르로 향하는 항공사는 에어부산이 유일하게 주 3회 운수권을 가지고 있다. ◆LCC 기대치↑, "FSC 결합하면 몽골노선 독점이라 기회는 LCC에게 오지 않을까" 항공업계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으로 인한 몽골 노선의 독점 우려를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운수권이 LCC들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특히 FSC 산하 LCC들도 계열사기 때문에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이 몽골 운수권을 확보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몽골 노선은 대한항공이 1995년 김포발에서 출발하는 부정기편을 운항해온 기점으로 25년간 독점 운행해왔다. 시간이 흐를수록 수요도 증가하고 항공권도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는 2019년 몽골과 항공회담을 열고 좌석 공급을 늘리며 인천~울란바로트르 독점 구도가 깨졌다. 자연히 요금 인하 요과도 생겼다. 에어부산의 경우는 2016년 주 2회 운항을 시작해 아시아나보다 먼저 울란바토르행 비행기를 띄운 바 있다. 운수권심의위원회는 각종 지표에 대한 정량 또는 정성 평가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순서대로 운수권을 배분하기 때문에 독점 우려가 예상되는 경우 감점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밖에도 14일 운수권 배분 심의에서는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외에도 ▲무안~베이징 ▲무안~상하이 ▲양양~상하이 ▲청주~마닐라 ▲무안~마닐라 ▲대구~연길 ▲제주~마닐라 등 노선도 운수권 배분이 이뤄진다. ◆FSC 산하 LCC는 걱정… "기업결합으로 받는 불이익 우려돼" 운수권 배분 자체는 항공업계의 희소식이지만 FSC 산하의 LC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와의 기업결합에 따른 노선 독점으로 산하 LCC가 운수권 배분에서 제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2일 향토기업인 에어부산이 운수권 배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국토부에 공식 전달하기도 했다. 부산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두 FSC의 합병이 완료되려면 상당 시일이 소요될텐데 결합 대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운수권 배분에서 소외시키는 것은 항공사 간 자유로운 경쟁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에어부산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2-04-13 11:45: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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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독일에 유럽R&D센터 개소…친환경에너지 기술 확보 본격화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유럽에 R&D센터를 개소하며 글로벌 R&D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 유럽R&D센터를 설립,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럽R&D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해 수소, 연료전지, 암모니아, 전기추진 등 차세대 선박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영국, 노르웨이 등 유럽 주요국까지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 이어 한국조선해양은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와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대형선박용 차세대 추진시스템 공동연구 착수를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연구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프로젝트 발표를 맡은 야콥 안더트 아헨공대 추진시스템연구소 교수는 "글로벌 No. 1 조선소와 함께 대형상선의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기회를 얻게 돼 기대감이 크다"며 "이번 연구 협력은 한국조선해양의 독자적인 선박 추진 시스템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조선해양은 선박에너지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독일항공우주연구센터(DLR) 산하 해운에너지시스템연구소를 비롯해 수소, 연료전지 분야를 선도하는 유럽 연구기관들과도 기술 협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유럽R&D센터를 통해 현지 CTO 및 우수 연구인력을 발굴하며 글로벌 R&D 인프라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며 "유럽R&D센터를 전초기지로 미래 선박에 적용될 차세대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13 11:45:3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