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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진공·국민銀과 ESG 中企 금융 지원나서

대출 전용 상품 금리인하, 정책자금 융자 연계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부(사진)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ESG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추가로 나선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B국민은행과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를 우수 ESG 중소기업 선별에 적극 활용한다. 지난해 11월 중기부가 마련한 자가진단용 '중소기업 ESG 체크리스트'를 반영해 국민은행이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들은 ESG 자가진단에 참여한 기업 대상으로 기관별 자체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별한 후 국민은행과 중진공 지원사업 연계 대상으로 추천한다. 국민은행은 중기부 추천기업이 ESG 대출 전용상품을 이용할 때 추가 금리인하(최대 0.4%p)를 적용한다. 중기부는 국민은행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이 포함된 심층 컨설팅과 ESG 교육을 제공하고 필요시 정책자금 융자 등을 연계 지원한다. 또 기관별 축적된 ESG 자가진단 데이터를 공유해 ESG 지표 고도화와 신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중소기업 ESG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희천 중소기업정책관은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한 ESG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금융기관 등 민간이 함께 중소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정문철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는 "ESG 경영이 중소기업에 쉬운 일이 아닌 만큼 KB국민은행도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4-11 14:4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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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무역協과 유럽 수출 中企 물류 지원나서

'중소기업 유럽 복합운송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LX판토스가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유럽향 수출 화물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LX판토스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무역협회와 '중소기업 유럽 복합운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물류대란에 이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더욱 악화된 유럽향 물류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물류대란 장기화로 인한 선복 확보난이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대륙을 통한 철도화물 운송 방식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물을 해상을 통해 러시아나 중국에 먼저 운송한 뒤 현지에서 화물열차로 환적해 동유럽까지 철로로 이동하는 복합운송(multimodal transport) 방식이 대표적이다. 러시아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은 중국횡단철도(TCR)를 활용한다. 특히, 철도운송은 해상운송에 비해 아시아·동유럽 간 운송기간이 짧고 정시성이 높아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LX판토스는 업무협약을 통해 무역협회와 협력해 올해까지 매주 30TEU 내외의 선복을 중소기업 전용으로 마련하는 한편, 운임도 기존 대비 10~15% 가량 할인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지원사업 참여도와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LX판토스가 자체 개발한 '판토스 나우(PANTOS NOW)'를 활용하면 화물운송 예약, 화물의 실시간 위치 추적, 화물 도착 예정시간 등의 정보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LX판토스 이하형 철도사업담당은 "이번 지원사업이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수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11 14:27: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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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혁신물류기술' 해외에 심었다

TES물류기술연구소 개발 '수송복화 알고리즘' 인도 CJ다슬에 이전 CJ대한통운이 최첨단 혁신물류기술 해외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수송복화 알고리즘'을 인도에 기반을 둔 글로벌 계열사인 CJ다슬(Darcl)에 이전해 화물차량 운영효율을 10% 이상 높였다고 10일 밝혔다.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물류센터, 거래처 등을 오가는 대형 수송차량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운송경로와 운영방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선 수송복화 알고리즘을 택배, 계약물류 등 수송역량이 필요한 다양한 물류사업에 접목시켜 활용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수송복화 알고리즘 기술을 CJ다슬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인도 최대 수송기업인 CJ다슬은 하루 2000대가 넘는 수송차량을 인도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어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운영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류 운영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단순 임시배차 방식과 달리 수송복화 알고리즘은 수송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종합분석한다. 출발지, 도착지, 차량종류, 운행경로 등 인도 전역을 횡단하는 수송차량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물류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수송복화 알고리즘은 수송차량의 전체 이동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필요한 고정 차량대수에 대한 사전예측이 가능하고 매치백(Match-Back)을 통해 동일한 경로를 공차로 운행하는 비율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운영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 일례로 뉴델리와 뭄바이를 화물을 싣고 각각 오가는 2대의 임시차량 대신, 예측된 정보를 활용해 고정된 노선을 1대의 차량만으로 공차없이 운영가능하게 된 것이다. 수송복화 알고리즘은 CJ대한통운의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며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로봇, AI,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수송복화 알고리즘과 같은 최첨단 기술의 해외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14:27: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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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소형 스마트팜 '웰스팜 미니' 출시

채소 모종 정기 배송…기기당 6개 모종 가능 웰스(Wells)가 식탁 위 작은 무농약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소형 스마트팜 '웰스팜 미니'(사진)를 내놨다. 10일 웰스에 따르면 '웰스팜 미니'는 기존 웰스팜의 핵심 기능을 모두 담으면서 크기를 줄였다. 지름 36㎝의 큐브 형태의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 대비 크기와 부피를 최대 49.5% 축소했다. '웰스팜 미니'는 누구나 간편하게 친환경 채소를 키울 수 있도록 복잡한 식물재배 과정을 간편화했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채소 모종을 정기 배송하는 것도 특징이다. 어린 채소 모종이 2개월마다 정기 배송되며 모종을 물과 함께 기기에 꽂고 LED 조명 등 전원버튼만 누르면 된다. 기기 1개 당 6개의 모종을 심을 수 있다. 모종 종류는 수확 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채소를 선별해 적소렐, 먹치마, 청경채, 청치마 4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채소 모종은 무균·무농약 환경으로 조성된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키워낸 모종을 배송한다. 씨앗은 발아부터 수확까지 시간이 걸려 사용자가 재배에 어려움을 겪거나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웰스는 시간과 관리를 줄이고 손쉽게 기르는 즐거운 경험을 전하기위해 모종 형태로 전달한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품질 검사에 통과한 모종을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24시간 이내에 배송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2개월마다 직접 방문해 채소 이식과 기기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웰스팜 미니'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2022-04-11 14:27: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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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신입사원들과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

종로 일대서 산해진미 플로깅 실시 플로깅 비롯한 순환경제 활동 앞장서는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쓰레기 줍는 단순 봉사 개념 넘어 순환경제 확대에 앞장서길" 당부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11일, 올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관철동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에 참여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11일, 올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관철동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해진미는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로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ESG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플로깅 캠페인이다. 여전히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0명 이내로 조를 이룬 김준 부회장과 신입사원들은 함께 SK서린빌딩에서 종각역 인근 골목길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김 부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SK이노베이션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순환경제는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 분리 배출과 같이 사소하게 여길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플로깅을 비롯한 실천적 ESG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친환경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순환경제 확대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한 날은 신입사원들의 입사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 이 날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마친 김준 부회장은 참여한 신입사원들과 100일 기념떡을 나누며 축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연초 온라인으로 입사 축하를 대신해 아쉬웠는데 여러분들과의 올해 첫 대면을 100일 축하와 산해진미 플로깅까지 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신입사원으로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크게 가지며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선도하기 위한 자신만의 패기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또 이날 봉사활동은 오는 18일부터 2주간 SK이노베이션 국내 외 모든 사업장에서 플로깅 활동에 나서는 '산해진미 플로깅 위크'를 앞둔 터라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이를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했고,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사회적가치 실천 확산을 목표로 대대적인 플로깅 위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김 부회장이 신입사원들과 실시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이 '산해진미 플로깅 위크'의 시작 선언이 된 셈이다. 이번에 김 부회장이 참여한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은 지난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되어 16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이 플로깅 활동을 위해 걸은 거리는 대략 30만Km로 지구 8 바퀴를 도는 것과 맞먹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의 자원봉사활동을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기업문화로서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초석으로 보고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2022-04-11 14:26: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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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피트(E-pit)' 차세대 충전 플랫폼 적용 스타트…충전 생태계 선도 본격화

제주 새빌 E-pit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이피트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적용해 업그레이드 됐다. 11일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객 편의 확대와 충전 사업자 육성을 위한 'E-CSP'를 개발해 전국 이피트에 적용하고 충전 사업자에게 개방해 국내 충전 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CSP는 ▲충전소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와 회원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중장기적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충전 사업자들은 E-CSP 활용 시 서비스 개발과 운영 부담이 줄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며, 신규 사업자들은 충전 시장 진입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CSP이 적용된 '이피트(E-pit)'는 ▲회원가입 및 차량등록 절차 간소화 ▲블루/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환 후 사용하던 방식 실시간 차감 방식으로 개선 ▲충전소 정보 고도화 및 고장 최소화 등으로 안정적 충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 향후에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제휴사별 충전회원카드가 없어도 E-pit 회원이면 제휴 충전소에서도 이피트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 ▲유연한 요금제 ▲멤버십 패스 생성으로 충전 요금 추가 할인 혜택 ▲요금 지불 가능한 제휴 포인트 확대 등 고객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11일 안성휴게소(서울방향)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순차적으로 E-pit 운영을 재개하며 E-CSP를 기존 충전소에 더해 신규 개소 예정인 충전소에도 적용해 E-pit만의 프리미엄 충전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내 제주도 지역 최초로 '제주 새빌 이피트(E-pit)'를 개소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마포 ▲판교 ▲광명 등 주요 도심지에 E-pit를 오픈하는 등 인구 50만명 이상 주요 도심지에 지속적으로 구축해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전기차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부터 다양한 사업자들과 추가적인 제휴 모델을 개발해 초고속 충전기 확대 보급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피트는 지난해 런칭 후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불만을 개선하고 충전 인프라 확대를 견인했다"며 "신규 개발한 충전 서비스 플랫폼 런칭과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확장으로 충전 생태계 질적·양적 성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1 14:19: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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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브레이크·엔진오일 등 점검

쌍용차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쌍용자동차가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반적인 차량 상태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11일부터 23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32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쌍용자동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동차 관리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차량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점으로 겨우내 한파와 눈,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교환비용의 20%(일부 사업장 제외)를 할인해 준다. 김동국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 최고의 고객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1 14:1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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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배구조 개편 작업 초읽기? 블랙록 출신 전문가 영입

삼성 서초 사옥 /뉴시스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IR팀에 오다니엘 담당 부사장을 새로 영입했다. 오 부사장은 지배구조 개편 관련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의결권 자문사 ISS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금광산을 운영하는 베릭골드 수석부사장과 컨설팅업체 머로우소달리에서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권 방어 업무 등을 맡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하기 위해 오 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뉴삼성'을 위한 ESG 경영에 힘을 실어왔지만,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큰 과제를 남겨놓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시급한 것은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어떻게 처리할 지다. 삼성은 삼성물산이 지주사격으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이 중간 지주사 역할을 하는 구조로 단순화됐다. 문제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8.51%와 삼성화재가 보유한 1.49%. 금융 자본이 산업 자본을 소유하면 안된다는 '금산분리' 원칙을 강화하는 보험업법 개정까지 계류 중인 탓에 삼성 지배구조 개편에서 가장 시급한 숙제로 손꼽혔다. 그렇다고 삼성생명 등이 섣불리 삼성전자 지분을 처리하기도 어렵다. 삼성전자 지분 구조상 삼성생명이 그냥 지분을 매각하면 특수관계인 비중이 10%대로 떨어져 경영권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삼성물산이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을 대거 인수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수십조원에 달하는 재원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 그 밖에도 여러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지배구조 개편 관련 연구 용역을 맡긴 상태다. 가장 우려가 큰 상황은 지배구조 개편안을 마련해도 행동주의 투자자를 중심으로 조직적 반대가 일어나는 경우다. 삼성전자는특수 관계인을 제외하고 국민연금(8.53%)과 함께 행동주의 펀드 블랙록(5.03%)이 대주주로 있고, 소액주주(65.71%) 중에서도 행동주의 투자자가 적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은 지배구조 개편 안건에 대해 여러 이유로 반대표를 행사해왔던 만큼, 삼성전자 지배구조 개편에도 반기를 들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때문에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본격화하려는 상황, 미리 투자자를 설득하며 지배구조 개편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오 부사장을 영입했다는 추측이 나온다. 오 부사장이 대주주인 블랙록 출신일뿐 아니라, ISS가 투자자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의결권 자문사라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아울러 이재용 부회장이 다시 등기 이사로 복귀하는 데에도 오 부사장의 역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회장은 2019년부터 '사법 리스크' 영향으로 미등기 이사로 활동해왔지만, 삼성전자가 위기에 빠지면서 사면 및 경영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연금과 투자자들의 반대가 변수. 오 부사장이 이와 관련해서도 투자자를 설득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1 14:19:40 김재웅 기자